우리 모두 선생님입니다, 물론 당신도요. -아시야 쿠마리 (Ashiya Kumari)

TED-Ed는 TED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큰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그것을 TED스타일의 짧은 발표로 나눌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TED 연설가들과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TED-Ed Student Talk program의 유연한 교육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은 함께 노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토론하고 기념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https://bit.ly/2pHbsEp

이 프레젠테이션은 TED-Ed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완료되었으며 TED Conferences와는 관계없이 제작되었습니다. 오직 인증받은 참가자만이 TED-Ed Student Talks에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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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홉 살이었을 때,
전 선생님이 챔피언인 줄 알았습니다.

교실 앞에 서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요.

저는 저소득층을 위한 학교에서
5년간 공부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공부에 관심 없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수업에 관심이 없었고

수업을 며칠 씩
빠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일이 선생님께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40명의 학생들 중에서

책임감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도전을 해야 할까?

다른 질문도 생겼습니다: 왜 학생들은
한 명의 선생님에게 의존해야 할까?

학생들은 그들 안에도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언제쯤 깨닫게 될까?

전 이 문제에 대해서
뭔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가능하다면, 언제든
선생님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수업에 출석하여
그날의 일정을 판서하면서,

선생님을 돕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습시간동안,

연습 문제 푸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도우려 노력했습니다.

선생님이 부재 중인 날,
저는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리고 상의 끝에, 학급을 관리하여,
학생들이 배울 단어들을 제공하고,

수학 문제풀이와 심지어 가끔은
과제도 도와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더 많은 학생들이 저를 도왔습니다.

서서히, 교실에서 학습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이런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 많은 것을 원했습니다!

제 많은 친구들은 읽기와 이해에
많은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저와 제 친구 핑키는
독서에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독서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클럽에는 독서에 서투른

4,5,6학년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린 그림이 많고 단어가 적은 책들로
천천히 시작하게 했습니다.

그들이 이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우리는 단어가 더 많은 책을 주어
단계를 높이려 했습니다.

또 등장인물, 특징, 이야기의
주요사건과 중심 주제와 같은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여러 수업 후에 선생님이 테스트했을 때
그들은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친구는 독서 수준이
한달만에 1.5배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성인 독서 클럽과
여러 번의 만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 이후로,

제 학년과 나이에도 상관없이,
제가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이,

짧은 순간이나마
정말로 자랑스러웠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전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많은 열정을 갖고 있거든요.

요리, 뜨개질, 정원 관리나 스케치도
저의 여러 열정들 중 하나입니다.

전 이 모든 열정들은 제 인생에서 만난
다른 선생님들 덕에 가능했던거 같아요.

우리 학교의 원예사 중 한 분인
파르한 선생님은,

영속농업에 대한
멋진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즘 전 "아쿠아포닉스"로 알려진
신 원예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엄마는, 저에게
요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엄마가 곁에 없을 때
스스로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마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선생님이라는 챔피언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각각의 방식을 가진 선생님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인생에 이런 선생님이 있나요?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은 각기 다른 것들을 하고,
전 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웁니다.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정리 정돈하는 법,
청소부로부터 청소하는 방법,

목수로부터 수학을,
주부에게서 요리를,

가게 주인들에게서는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말이죠.

그럼 우린 그 분들한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할 시도조차 해본 적이 있나요?

아니요. 우리는 그들의 나이,
성별과 또 무슨 일을 하는지에 따라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전 우리 모두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이고,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몇 살인지, 어떤 성별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선생님으로 보기 시작한다면,

언젠가 우리가 1대 1의 완벽한 비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