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을 만들어 낸 거짓말

인종차별적 생각을 이해하고 또 뿌리뽑으려면, 그 시작에서 시작해야합니다. 이것이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작가인 존 비웬이 한 것이죠. 인종의 "시초"에 관련된 아주 놀랍고 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귀중한 정보를 이용해서요. 그는 인종차별에 관한 아주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해가며 그의 발견을 공유합니다--그리고 차별받는 사람들과의 효율적인 연대의 본받을만한 예시를 보여줍니다.

우리 백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웃음)

지난 몇 년간 이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겠죠.

그래요.

유색인종들은 이런 질문을
몇 세기 동안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 미루어보아

점점 더 많은 백인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좀 전에 "우리 백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라고 했죠.

왜냐하면 저는 후드를 덮어쓰고
스와스티카 횃불을 들고있는

백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문제이자 위협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많은 테러를 일으키고 있죠.

여기 샬로트빌에 있는 분들이
누구보다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보다 더 크고,
더 만연한 무언가를 말합니다.

저는 엄연히 우리 백인들
모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마도, 특히나 저와 같은 사람들

자칭 진보적인 사람들은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

좋은 백인들입니다.

(웃음)

여기 좋은 백인 분들 안 계시나요?

(웃음)

저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배웠죠.

저는 60년대, 70년대에 어린 아이였고

저희 부모님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 공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주 소수의, 대략 20%의
백인 미국인들만이

마틴 루터킹이 살아있을 때

그와 그의 인권 운동 관련한 업적들을

인정하고 또 지지했습니다.

저는 자랑스럽게 제 부모님이
그런 분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인종에 대한 얘기들이 오갔었죠.

그리고 TV에 인종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면,

부모님은 우리를 앉혀두고
그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시드니 포이티어의
'뿌리 (Roots)' 같은 것을요.

부모님들의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이해했죠.

인종차별은 잘못된 것이고,
인종차별주의자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그것과 동시에

우리는 미네소타의 아주 백인적인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변호를 하자면

그 사실은 제가 TV에 나오는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다른 곳에 존재한다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랑 관련된 얘기가 아니었다는거죠.

저는 제가 그 일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저널리즘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평등이나 정의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였죠.

오랜 시간 동안, 인종차별주의는
저에게 하나의 퍼즐이었습니다.

잘못된 것이 명확함에도
왜 아직 우리 곁에 있는 것일까?

왜 그렇게 지속적인 힘을
가진 것일까?

저는 아마도 잘못된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거나

혹은 잘못된 질문을 해서
어리둥절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알아차리셨나요.

대부분의 우리 백인의 미디어에서

사람들이 그들이 생각하는
인종 문제에 대해 보도할 때

우리가 인종 문제라고 생각하는
일들에 대해 보도할 때,

우리가 카메라를

마이크와 시선을

유색인종들에게 돌리고서

"흑인, 원주민들, 라틴계와
아시안계 미국인들은

특정 집단 안에서

혹은 경제와 교육 문제 관련해서

어떤가?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그런 형태의 언론 활동을

몇 년동안 해왔습니다.

그러나 조지 지머만이
트레이본 마틴을 죽이고

경찰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을 쏘는
강력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흑인의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딜런 루프와 찰스턴
대학살 사태가 일어나고

#오스카는 백인잔치이고

미국인들의 일상에서
발생한 이 모든 사건들,

명백하게 인종차별주의적인 사건들이

스마트폰에서 캡쳐되고
인터넷으로 전송되었기에

우리는 이제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눈에 보이는 사건들과

지울수 없는 기록,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제도가 가진
조직화된 인종차별주의를 보여주는 연구 아래에

주거 차별, 직업 차별,

그리고 학교와 사법제도 속에
깊이 박힌 인종에 따른 불평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건

이것 역시 저뿐만이 아니겠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급부상과

확실한 대다수의 백인 미국인들이
그런 씁쓸하고 정제되지 않은

백인의 정체성을 가진 정치를

포용하거나 최소한
받아들인다는 사실의 발견은

한 인간으로서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저는 렌즈를 돌려

"와, 백인들은, 그리고

백인적인 것은 정말 이야기대로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가 할 수 있을까?

백인적인 것에 대한 팟캐스트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도요.

(웃음)

"아 그리고, 이건 좀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겠어."

저는 백인적인 것에 대하여 깊이 파고든
언론활동을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물론 유색 인종,
그리고 특히 흑인 지식인들은

백인 우월주의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몇 세기 동안이나 해왔고

저는 지난 이십년, 30년간

학자들이 인종을
백인적인 것의 틀에서 바라보며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고,
또 세상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연구를 한 것을 압니다.

저는 그 연구를 읽기 시작했고

인종과 인종의 역사에 대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제가 한 가장 첫 번째 질문은

"누군가가 백인이라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겁니까?"

과학은 명확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인류이죠.

우리는 모두 먼 친척이고.

아프리카의 공통된
조상에게서 유래하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아프리카에서 나와
더 춥고 어두운 곳으로 옮겨가며

대부분의 멜라닌 색소를 잃었습니다.

우리같은 몇몇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요.

(웃음)

그렇지만 유전적으로,
우리는 서로와 99.9% 비슷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종적 집단을 보았을 때,

집단들 사이에서보다 집단의 내부에서

더 많은 유전적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백인적인 것, 흑인적인 것, 아시안적인 것,
혹은 어떤 인종에 대한 유전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어떻게 인종차별주의를 갖게 된 걸까요?

인종차별주의는 어디서 시작한 걸까요?

만약 이것에 대해 설명하라고 했을 때

몇 년 전 무지했던 저는

아마도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글쎄, 역사를 깊이 거슬러 가다보면

사람들은 다른 누군가를 만났을 거고,

그들은 서로를 이상하게 여겼겠죠.

'당신 피부는 다른 색이네요,
머리는 다르네요.

당신의 옷차림은 웃기네요.'

그냥 결론으로 넘어가자면

당신은 다르니까

무슨 이유로든 당신은 나보다 못하고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아무렇게나 대해도 괜찮을 거예요."

맞죠?

우리가 상상하거나
넘겨짚는 것과 비슷한가요?

그리고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이런 생각은 모두 아주
크고 비극적인 오해입니다.

하지만 이 오해들은 잘못됐습니다.

우선, 인종의 개념은
최근에 발명된 것입니다.

겨우 몇 백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맞습니다. 이전에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구분지었습니다.

종교, 부족, 언어, 혹은
기타 등등에 따라서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인류 역사에서

인종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에서, --

저는 이 사실을 역사학자
넬 얼빈 페인터로부터 배웠습니다.

그리스인들은 그들이 아는 어떤 누구보다
그들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태생적으로
우월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저 자신들이 가장 진보한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에티오피아인들을 보고

또 페르시아인들과
켈트족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저들은 우리랑 비교해서
좀 야만적이야.

문화적으로 그리스인이 아니야."

물론, 고대에는 매우 많은
노예제도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처럼 생기지 않은
사람들을 노예로 삼았고,

또 그들처럼 생긴 사람들도
노예로 삼았습니다.

혹시 노예를 뜻하는 영어 단어 "slave"가
Slav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을 아십니까?

이것은 슬라브 족이
유럽인과 온갖 사람들에 의해

노예로 삼아졌기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을 포함해서요.

노예제도는 인종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인종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누가 그랬을까요?

저는 이 질문을 또 다른
선구적인 역사학자

이브람 켄디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그가 전구의 발명에 대해 얘기하듯

특정인의 이름과 날짜의 형태를 대며

답변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웃음)

그렇지만 그는 그렇게 답변했죠.

(웃음)

아주 철저한 연구 속에서

그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인종차별적 생각의
표현이라고 할 만한 것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 장본인의 이름을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조금 더 유명해져야 합니다.

혹은 악명이 높아지든가요.

이 사람은 고메즈 데 주라라입니다.

포르투갈 남자이고

켄디 박사의 말에 따르면

그는 1450년대에 그전에는
아무도 쓰지 않았던 표현을 사용한

책을 썼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그 크고 다채로운 대륙을

열등하고 야만적인 어떤
하나의 집단으로 표현했습니다.

식민지 시대 이전에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문화가 아프리카에 있었다는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고 말이죠.

왜 이 사람은 그런 일을 했던 걸까요?

돈을 따라가면 답이 나옵니다.

먼저, 주라라는 포르투갈 왕에 의해

그 책을 쓰도록 고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몇 년 전,

노예를 무역하던 사람들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포르투갈의 왕가에 묶인 노예 무역인들이

대서양의 노예 무역을
효율적으로 개척했습니다.

그들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로 직접 항해하여

아프리카인들을 납치하고 노예로 삼은
첫 번째 유럽인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아프리카인들의 열등함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 새로운 무역을 정당화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교회,

그리고 그들 자신에게요.

그리고 펜의 한 획, 한 획으로

주라라는 흑인적인 것과
백인적인 것의 개념을 발명했는데

이는 그가 흑인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이러한 묘사를 바탕으로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켄디 박사가 말했듯이

흑인적인 것은 백인적인 것과
동떨어져서 설명될 수 없습니다.

다른 유럽의 국가들은 포르투갈을 따라

이 소설에 쓰인 내용을 바탕으로

재산으로 삼을 인간과
무임금 노동을 찾아

아프리카를 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아주
명확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은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거짓말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동안 식민지였던 미국에서는

그들 자신을 백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 인종차별적 발상을 차용하여

법을 만들기에 바빴습니다.

이 법은 그들이 흑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인권을 모두 앗아가고

그들을 아동 노예라는 아주
악랄한 낙인 아래 감금하며

가장 가난한 백인들조차
이득을 볼 수 있게 하는

큰 물질적인 이득보다는

평생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권리,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이별하여 팔리지 않을 권리와

종종 아주 매력적인
무언가를 주는 법이었습니다.

버지니아와 같은 곳에서 백인들에 한하여

무료로 토지를 분배하는 것은

미국 혁명 이전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제 말을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듣고 있다면 말이죠.

"아니, 다 오래된 이야기잖아.
이제 와서 뭐가 문제야?

세상은 바뀌고 있어.

이제 그냥 넘어가면 안되나?"
라고 생각하는 것을요.

맞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주장할 것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이 역사를 배우는 것은
오늘날 제가 인종차별을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말이죠.

여태까지 말한 것에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꼽아보자면

하나, 인종은 생물학적인
무언가가 아니고

어떤 사람들이 말하고 다닌 이야기이다.

둘째, 그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그들의 이득을 위해 다른 인간을 잔인하게
착취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말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그랬겠죠.

만약 배웠다면,
아주 특별한 선생님을 두셨군요.

맞죠?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인종차별은 단순히 태도의 문제가 아니며

개개인의 편견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것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분리하고,
어느 한 쪽에게만 이득이 되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을

지지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수의 백인들을

우리의 매우 계층화된 사회에서

이득을 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백인들을 설득하여

현상을 지지하게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더 나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난 백인이니까."

인종차별의 시초를 이해한 이후

인종차별이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이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되돌아보면

저는 인종차별을 평평한 지구처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자연스레 사라질
그저 나쁘고 구식인

그런 것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백인적인 것"이라는 이 도구는

이것이 발명된 목적에 맞게
아직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힘 있는 사람들은 매일 출근하여

권력이 오가는 홀에서,
혹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이 오래된 무기를

강화하고, 또 지렛대 삼아
영향력을 휘두르죠.

그리고 우리는 이들이

자신들이 말하는 바를 진짜로 믿는지,

그들이 진짜 인종차별주의자인지를 두고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돈과 권력의 문제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배울 점은

여기선 잠깐 특별히 백인들을
향해 말하도록 하죠.

우리가 이제 우리처럼 생긴 사람들이

우리와 그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인종이라는 이 개념을 발명해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이제 이것은 우리가 해결할
문제라는 것이 쉽게 보이지 않나요?

이것은 백인들의 문제입니다.

저는 제가 오랜시간동안

인종차별은 유색인종의 싸움이라고,
어릴 때 TV에서 보던 사람들 같다고

생각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혹은, 저 한 쪽에는 유색인종이
그 반대편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남부의 보안관들과

후드를 뒤집어쓴
KKK단이 대치하고 있는

스포츠 게임을

저는 사이드에 빠져
지켜보는 입장이라고 생각한 것을요.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유색인종들이
이기기를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죠.

지켜보는 입장이란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관련되어 있어요.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저에게
이득을 주는 이 시스템을

해체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저는 이 일에 연루된 것입니다.

이것은 부끄러움 혹은
죄책감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백인의 죄책감은 아무것도 하지 않죠.

솔직히 말하면, 죄책감이 그렇게
들지도 않습니다.

역사는 저, 혹은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제가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아주 강한

책임감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다큐의 작가로서,
또 교사로서

생각하고 또 제 일에 접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우리에게
결국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 우리가 대화와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뜻하나요?

우리 커뮤니티 안에서

이 부정한 기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는 건가요?

직장에서

저는 다양성과 평등 관련 미팅에

마지못해 참가한 백인인가요?

혹은 동료인 유색인종과 진심으로

연대할 방법을 찾고 있나요?

제 생각에는 우리가 무슨 태도를 보이든

우리는 겸손과 취약점을 드러내고

우리 것이 아닌 이 힘을 기꺼이
내려놓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그 누구의 억압과 착취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 또한 이득을
볼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국 우리는 표현하고

또 어떻게 행동을 취할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왜냐면 그것이 옳은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