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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가 트위터를 했다면|조나단 맥도날드|TEDxYouth맨체스터

  • 0:10 - 0:12
    대단히 감사합니다.
  • 0:12 - 0:16
    13개월 전, 제 아들의
    학급 친구인 로빈 히긴스가
  • 0:16 - 0:19
    신경아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0:19 - 0:23
    아주 희귀하고
    무서운 소아암입니다.
  • 0:23 - 0:31
    제 아들이 생각한 건,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그 친구를 도울까? 였죠.
  • 0:31 - 0:37
    그래서 우리는 의논 끝에 작은 블로그와
    페이스 북 그룹 계정을 만들었죠.
  • 0:37 - 0:39
    페이스북은 여기서도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0:39 - 0:49
    그래서 여러가지를 트윗했는데,
    문제는 30만 파운드를 8주에 모아
  • 0:49 - 0:52
    로빈이 미국으로 항공으로 여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 0:52 - 0:55
    그곳만이 실제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단 한 곳이니까요.
  • 0:55 - 1:01
    책임자로서, 책임자를
    자처하는 입장에서
  • 1:01 - 1:08
    가치있는 노력과 꾸준한 지원을 얻기위해 노력했습니다.
  • 1:08 - 1:14
    제가 하려고했던 일은, 제가 평소에 하던 일이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자 했습니다.
  • 1:14 - 1:17
    그리고 실제로 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 1:17 - 1:21
    저는 단지 큰 바퀴가 굴러갈 수 있도록 약간의 힘을 준 것 뿐 이었습니다.
  • 1:21 - 1:26
    몇달 전에, 로빈은
    수술 결과를 들었습니다.
  • 1:26 - 1:29
    우리는 30만 파운드를 모았고,
    지금 그녀는 완치 되었습니다.
  • 1:29 - 1:32
    이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1:32 - 1:36
    (박수)
  • 1:38 - 1:43
    그리고 이것이 이 발표를 준비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 1:43 - 1:47
    저는 좀 괴짜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떨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1:47 - 1:51
    저는 컴퓨터 괴짜이고, 광이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1:51 - 1:54
    안경도 가지고 있는데,
    컴퓨터광들은 모두
  • 1:54 - 1:57
    안경을 쓴다는
    이상한 선입견때문이죠.
  • 1:57 - 2:01
    최신 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로써,
    사실 이렇게 불리길 좋아합니다.
  • 2:01 - 2:05
    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드는 생각은 이런 것이었죠.
  • 2:05 - 2:09
    "이런일이 가능할 수 있던 이유가,
    30만 달러를 모으는 것 말이죠,
  • 2:09 - 2:12
    최신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는 생각을 했습니다.
  • 2:12 - 2:17
    아시다시피, 우리가 올린 글이
    계속 전해지고,
  • 2:17 - 2:20
    또 전해지다가 BBC같은
    방송에까지 전해지게 되었죠.
  • 2:20 - 2:22
    이야기는 BBC 홈페이지에 올라왔고,
    일간지인 이브닝 스텐다드에 올라가고
  • 2:22 - 2:26
    전 세계로 퍼져나갔죠. 이 모든 게
    최신 기술 덕분입니다.
  • 2:28 - 2:32
    여기서 저는 생각했죠.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또 뭐가 가능할까? 라고 말이죠.
  • 2:32 - 2:35
    우리는 우리가 가진
    도구들을 이용해서
  • 2:35 - 2:38
    30만 파운드를
    8,9주만에 모았습니다.
  • 2:38 - 2:42
    이것은 명백히, 우리가 이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 2:42 - 2:49
    짧게 말하면, 저는 결국 황당한
    철학적 질문에 도달했죠.
  • 2:49 - 2:53
    예를 들면, "넬슨 만델라가 SNS를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 2:53 - 2:55
    그리고 이런 생각들이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게 한 것이죠.
  • 2:59 - 3:02
    제가 관심있는 것은
    SNS가 아닙니다.
  • 3:02 - 3:05
    개인적으로는 넬슨 만델라에
    대해 열광하는 편이지만
  • 3:05 - 3:08
    제가 제 이야기의 핵심은 아닙니다.
  • 3:08 - 3:10
    제 요점은,
  • 3:10 - 3:14
    세상에 큰 변화를 준 사람들이
  • 3:14 - 3:16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 3:16 - 3:20
    세상에 어떤 다른 일들이
    일어났을 지 궁금했습니다.
  • 3:20 - 3:26
    일부 사람들은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 3:26 - 3:29
    물론 로빈의 시각에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죠.
  • 3:29 - 3:32
    죽음과 삶의 기로에 섯던 그녀는
    삶을 얻었습니다.
  • 3:32 - 3:35
    이 세상 그 누구도 쉽게 가질수
    있는 변화만큼 큰 것이죠.
  • 3:35 - 3:38
    그래서 제게 생각난 건, "만일 다빈치에게
    포토샵 소프트웨에가 있었다면?" 이었죠.
  • 3:38 - 3:40
    (웃음)
  • 3:40 - 3:42
    제게 참을성을 가져주세요.
  • 3:42 - 3:50
    단지 저는 우리가 지금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이 도구들이
  • 3:50 - 3:55
    근본적 변화를 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한 거죠.
  • 3:55 - 3:58
    아인슈타인이 구글을
    쓸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 4:00 - 4:07
    그게 무슨 뜻일까요? 그게 그가 행한
    업적을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4:07 - 4:12
    체 게바라가 휴대폰을
    가졌었다면 어땠을까요?
  • 4:12 - 4:16
    체 게바라는 '라디오 레벨데
    (라디오 반역가)' 만 있었죠.
  • 4:16 - 4:23
    체 게바라가 그의 유격대 군대로
    바티스타 정부를 무너뜨렸다면요?
  • 4:23 - 4:25
    대량 살상무기가 아닌
    메스컴으로 무장한
  • 4:25 - 4:29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요.
  • 4:29 - 4:31
    믿어주세요, 이러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 4:31 - 4:34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 4:34 - 4:38
    이러한 생각들이
    저를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 4:38 - 4:42
    그러나 다빈치의 '신체도'는
    어찌되었든
  • 4:42 - 4:44
    기하학적으로 완벽합니다.
  • 4:44 - 4:48
    그러므로, 다빈치가 포토샵을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 4:48 - 4:54
    E=mc^2 이란 공식은 사실 완벽한
    답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죠.
  • 4:54 - 4:57
    그러므로, 구글이 아인슈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었을까요?
  • 4:57 - 5:01
    컴퓨터도 단지 우리가 컵퓨터에 무언가를
    입력해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5:01 - 5:08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 게바라와 같은
    사람하고는, 누가 알겠습니까?
  • 5:08 - 5:13
    우리는 우리가 염려하는 만큼만
    생각 할 수 있지만,
  • 5:13 - 5:17
    머리가 아파져서 멈추기까지
    생각하는거죠.
  • 5:17 - 5:19
    음, 제 경우는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지만요.
  • 5:19 - 5:24
    하지만 그건 뭔가 제가
  • 5:25 - 5:27
    그 도구들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 5:27 - 5:31
    우리가 현재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에 관해 놀라는거죠.
  • 5:31 - 5:36
    이 답을 하려면, 그게 그 도구일까요?
    그게 우리 손에 있는걸까요?
  • 5:36 - 5:41
    아니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
    실제로 그런 변화를 만드는 것일까요?
  • 5:41 - 5:47
    로빈 히긴스에게,
    도구는 분명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5:47 - 5:51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특성을 보면
  • 5:51 - 5:56
    또, 세상을 바꾼 사람들에 대해서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 5:56 - 6:01
    곳곳에 저작들이 많이 있어,
    11- 20가지 특성도 찾을 수 있죠.
  • 6:01 - 6:04
    코비의 "효율적인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 6:04 - 6:07
    다른 수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 6:07 - 6:13
    하지만 실제로 제가
    가장 공감을 한 부분은
  • 6:13 - 6:17
    세상을 바꾸려면, 누군가는
    천재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6:17 - 6:20
    그건 참 편리한 것이죠.
  • 6:20 - 6:23
    저는 물론 전혀 모르지만요.
  • 6:23 - 6:31
    두번째는 마틴 루터 킹이 보여준것같은
    믿음에 관한 완전한 헌신입니다
  • 6:31 - 6:36
    세번째는, 팀 버나드 리
    (월드 와이드 웹 창시)가 보여줬죠.
  • 6:36 - 6:44
    평범한 사람에겐 완전히 실용성이 없는,
    혹은 불가능하다고 주장되는 무언가를
  • 6:44 - 6:47
    보는것에 대한 상상력 입니다.
  • 6:48 - 6:51
    라이트 형제의 열정도
    마찬가지입니다.
  • 6:51 - 6:55
    라이트 형제는
    스미스소니언 협회 사람들과
  • 6:55 - 6:59
    누가 과연
    최초의 비행기 제작자가 될 지
  • 6:59 - 7:03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 7:03 - 7:06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왕, 왕자들 같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죠.
  • 7:06 - 7:12
    그리고 스미스소니언은
    정말 이겼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 7:12 - 7:14
    또 무척이나 최초의 비행기 제작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 7:14 - 7:18
    실제로 그리고 결국 최초가 된
    라이트 형제들은
  • 7:18 - 7:22
    스미스소니언이 그의 비행기 연구를
    포기한 하루 뒤 그렇게 되었죠.
  • 7:22 - 7:25
    왜 스미스소니언이 연구를 포기
    했을까? 라고 생각하시겠죠?
  • 7:25 - 7:29
    실은 그들은 날고 싶었던 게 아니라,
    이기고 싶었던 것입니다.
  • 7:29 - 7:33
    라이트 형제들은 날고 싶어했죠.
  • 7:33 - 7:39
    처칠과 같은 인내심도 특히나
    오늘날처럼 경이로운 날에는 필요합니다.
  • 7:39 - 7:45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 오늘은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입니다.
  • 7:45 - 7:47
    간디가 보여준 타인에 대한
    공감도 그렇습니다.
  • 7:47 - 7:49
    간디가 어떤 도구를 가지고 있었죠?
    페이스북 계정을 몇개가 있었고
  • 7:49 - 7:53
    '좋아요'를 몇개나 받았었죠?
  • 7:53 - 7:55
    제가 이런 문제들의 관찰을 시작하자,
    스스로 생각했죠,
  • 7:55 - 7:59
    "잠깐, 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잖아?"
  • 7:59 - 8:04
    그 사람들이 가진 건 도처의 낡은 라디오
    방송국, 칠판과 분필이 전부였어요.
  • 8:04 - 8:08
    마지막은 전 제 7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닐과 버즈에
  • 8:08 - 8:10
    연관성이 없이 말이죠.
  • 8:10 - 8:16
    최초의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 같이
    사람들에게 초석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 8:16 - 8:19
    물론, 달에 착륙한 일에
    모든 공로가 돌아간 때였죠.
  • 8:19 - 8:26
    세상을 바꾸는 방식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는 용감한 그 행동은
  • 8:26 - 8:33
    현대 과학 기술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죠.
  • 8:33 - 8:44
    우리가 현재 가진 것들을 보면,
    이 도구들은 전혀 관계가 없을까요?
  • 8:44 - 8:49
    버락 오바마의
    첫 번째 선거 캠페인을 보면
  • 8:49 - 8:54
    최근 캠페인의 회상은 제외하고,
    처음에 시행된 캠페인은,
  • 8:54 - 8:56
    그를 백악관에
    들어가게 만든 캠페인인데,
  • 8:56 - 8:59
    과학 기술을 이용한 논쟁적 방법으로
  • 8:59 - 9:03
    미국 중산층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시켰습니다.
  • 9:03 - 9:08
    자신들의 입장이 이전에는 전혀
    대변되지 않는다고 느낀 사람들은
  • 9:08 - 9:12
    이 평범한 도구와 기술로, 기부금과,
    사람들에게 뉴스 보도를 하고
  • 9:12 - 9:16
    사람들을 실제로
    투표하게 독려했습니다.
  • 9:16 - 9:21
    이런 예를 보면, 이 도구가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9:22 - 9:26
    이 도구는 하이티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도움의 손길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 9:26 - 9:32
    Ushahidi.com 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사이트 입니다.
  • 9:32 - 9:38
    그리고 최근 하이티 뉴스를 들어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 9:38 - 9:43
    Ushahidi의 노력과, 도구,
    그리고 기술은
  • 9:43 - 9:49
    실제로 사람들이 감정을 표하고 지원의
    속도를 늘렸다는 데는 이의가 없죠.
  • 9:49 - 9:54
    이러한 도구들은 끝없이 도왔어요.
  • 9:55 - 9:57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정의 증폭입니다.
  • 9:57 - 10:02
    세계 에이즈의 날은
  • 10:02 - 10:07
    약속으로서 단지 물질적인
    발현으로서 뿐 아니라
  • 10:07 - 10:14
    트위터나 페이스 북같은 도구,
    플랫폼과 경로를 통해서
  • 10:14 - 10:17
    실제로 정서를 이용할 수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0:17 - 10:21
    이것은 단순히 감정전달뿐 아니라
    감정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 10:21 - 10:24
    즉 세계 에이즈의 날 같이,
    감정을 전달하는 주최측은 물론
  • 10:24 - 10:26
    취득하는 우리들의 감정도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 10:26 - 10:29
    그 다음 우리는 다른 취득자들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 10:29 - 10:32
    그들은 다른 취득자들에게
    더 많은 감정전달자들이 되죠.
  • 10:32 - 10:36
    그래서 기술이 필수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 10:36 - 10:40
    앞서 언급한 7가지 특성을 보면
    단 한가지도
  • 10:40 - 10:45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 10:45 - 10:47
    그래서 저도 여기 저기 다니면서
  • 10:47 - 10:52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했고
    어느정도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 10:52 - 11:02
    결국 처음에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면,
    "만델라가 SNS를 사용했다면?"
  • 11:02 - 11:09
    만약 그가 휴대전화를
    밀수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 11:09 - 11:15
    또 그의 집단을
    이동시킬 수 있었다면요?
  • 11:15 - 11:17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어땠을까요?
  • 11:17 - 11:21
    그랬다면 그는
    더 빨리 석방되었을 것이고
  • 11:21 - 11:25
    그 이유는
    대중의 압박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11:25 - 11:30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방법을 살펴보면
    한사람의 시위로 시작되었습니다.
  • 11:30 - 11:33
    그 전환점은 실제로
  • 11:33 - 11:39
    정찰할 수 있는 숫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위했을 때 일어났죠.
  • 11:40 - 11:46
    그건 시민의 힘이고,
    그게 이동하면 어마어마하죠.
  • 11:46 - 11:51
    만델라가 감옥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었다면
  • 11:51 - 11:56
    시간이 흘러 그 내용이
    글로 전해진다면
  • 11:56 - 12:00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켰을 것입니다.
  • 12:00 - 12:07
    남아공 인종 차별 정책은
    더 일찍 금지될 수 있었을 겁니다.
  • 12:07 - 12:14
    그래서 질문은,
    우리 손에 든 도구들과
  • 12:14 - 12:17
    우리의 마음에 든 도구중
    무엇이 더 큰 역할을 담당할까요?
  • 12:17 - 12:27
    우리 마음에 있는게 우리 손에 있는것과
    갖는 관계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 12:27 - 12:32
    이 질문은 저를
    거의 1년동안 혼란스럽게 했죠.
  • 12:32 - 12:37
    전 정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데,
    그건 정말 단순한 겁니다.
  • 12:37 - 12:38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 12:38 - 12:43
    손에 무엇이 있던 마음에
    그게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거죠.
  • 12:43 - 12:51
    그게 마음에 없는 이상에는
    손에 쥐고 있는 도구를
  • 12:51 - 12:54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12:54 - 13:00
    로빈히긴스.com을 통해
    모금을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던
  • 13:00 - 13:04
    아이들이 자기들의 급여 전체를
    기부하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 13:04 - 13:11
    아이들은 어떤 선물도 필요없으니,
    그 돈을 기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13:12 - 13:18
    그렇게 한 건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
    마음에 있는 게 그것을 해낸 거죠.
  • 13:18 - 13:24
    우리는 단지 그 정서를
    다른 여러 마음으로 전달하고,
  • 13:24 - 13:29
    확장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던 것이고,
  • 13:29 - 13:34
    우리가 더 나아가면, 여러분은 제 나이
    절반 밖에 안됩니다. 행운의 집단이죠.
  • 13:34 - 13:36
    (웃음)
  • 13:36 - 13:42
    제 나이쯤 된다면, 여러분이
    갖게 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13:42 - 13:48
    우리는 모든 현실을 가상으로 하는,
    증강현실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 13:48 - 13:50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 13:50 - 13:56
    여러분의 마음에 있다면, 실제로
    말도 안되는 일에 관하여, 어떻게
  • 13:56 - 13:58
    제가 사는, 인적드문 곳에 사는
    한 여고생을 위해
  • 13:58 - 14:03
    8주만에 30만 파운드를 모은다고
    생각해 보세요.
  • 14:03 - 14:06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 14:06 - 14:10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거나,
    교통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 14:10 - 14:13
    도로상에서 뭔가 바꾸고, 교통 법규나,
    관련 법규를 바꾸는 일이 필요합니다.
  • 14:13 - 14:17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그럴 수 있는 도구가 있죠.
  • 14:17 - 14:26
    하지만 그 전에 우리 마음에 뭐가 있는 지
    알아야 합니다. 그게 마지막입니다.
  • 14:26 - 14:33
    제 마음속의 긴 이야기를 결국
    오늘 이무대에서 푼 것임을 인정해요.
  • 14:33 - 14:35
    참을성 있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35 - 14:38
    그리고 전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 14:38 - 14:39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적절한
    어떤 식으로든지 말이죠.
  • 14:39 - 14:40
    나마스테! 감사합니다
  • 14:40 - 14:43
    (박수)
Title:
만델라가 트위터를 했다면|조나단 맥도날드|TEDxYouth맨체스터
Description:

This Fluid World 의 공동 설집자 이자 전략 마케팅 담당자인 조나단 맥도날드가 우리가 쓰고 있는 통신 기술을 역사상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사람들이 쓸 수 있었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굼해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기술과 마음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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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xTalks
Duration: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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