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 Willis Thomas in "Bodies of Knowledge" - Season 11 | Ar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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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이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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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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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 모두 당신 할아버지가 찍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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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저는 사실 이 그림들 그동안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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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은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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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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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찾는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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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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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보았던 첫 번째 사진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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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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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크] 이 사진들은 저의 어머니를 찍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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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가 제 작품에서 여러 번 사용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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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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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사람들이 웅덩이에서 세례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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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뿔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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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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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여기 이 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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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아주 강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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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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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 살 또는 네 살쯤 되었을 때 사람들이 저한테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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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는데 그들은 저에게 "너무 많은 질문을 하지 말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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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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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하고 활동적인 전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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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제 작품의 대다수는 두 가지를 조화한 결괌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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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진을 응시하고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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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든 작품은 구조와 맥락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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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람자의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에 따라 구조와 맥락이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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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진실 또는 현실에 관한 여러분의 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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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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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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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따라가면서 저는 다른 여러 종류의 매개체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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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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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가 이미 수천 번 정도 보았던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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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볼 수 있는 여러 다른 방식을 시도해 보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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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이 두드러지는 전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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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롤란드 바르테스의 '카메라 루시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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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에서 그는 푼크툼(punctum)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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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크툼과 관련된 그의 관점은 독자들의 마음을 꿰뚫는 개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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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때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맺게 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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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서 있는 할렘 글로베트로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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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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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푼크툼은 이 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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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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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사와 정치를 보는 것가 같은 맥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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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극적인 요소들에 균형미를 가져다주는 작품 방식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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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구를 하는 동안 저는 어네스트 콜의 기념비적 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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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본디지(House of Bondage)'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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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을 찍는 사진가로서 그는 남아프리카 전영을 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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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르트헤이트의 끔찍한 단편을 문서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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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뒤에 정부에게 알리지 않고 사진들을 몰래 가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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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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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지 않은 채 팔을 올리고 줄을 지어서 조사를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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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를 보고 저는 정말로 매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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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에도 이 그림을 많이 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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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한 의미에서 이 작품을 본다면 제가 어제나 그들의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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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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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사진을 작품으로 리메이크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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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 작품이 레이즈 업(Raise Up)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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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람자로 하여금 주위를 걷고 위를 올려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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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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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람들을 통해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관념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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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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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조각을 만든 후 6개월쯤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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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퍼거슨에서 마이크 브라운의 살인 사건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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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올리고 총을 쏘지 마(Hands Up, Don't Shoot)"이라는 구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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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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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구호를 외침]
손을 올리고 총을 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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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VO] 제가 미국에서 이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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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전시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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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 작품을 "손을 올리고 종을 쏘지마"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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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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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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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는 광부들, 또는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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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농구에 관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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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러 사람의 몸은 압제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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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히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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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그림을 크게 확대하고 여러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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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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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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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지털 방식으로 만든 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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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캐너로 실제 손을 만드는 작업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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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기아라타니] 저는 여러분에게 손가락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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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3D 프린트를 택했고 이 왁스를 작품 위에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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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세라믹 소재가 잘 달라붙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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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수준에서 작품은 청동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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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네.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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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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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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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작품이 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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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아니요. 실제로 그냥 샘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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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파티나(patina)를 쓴 샘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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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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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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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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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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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그리고 여러 사람이 이 작품을 두고 일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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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주조물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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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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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는 코레타 스캇 킹의 공사를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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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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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의 날(MLK Day)에 전시를 시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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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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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사이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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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업이 마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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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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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VO] 몇 년 전에 저는 보스턴 커먼(Boston Common)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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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제안서를 제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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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타 스캇 킹과 마틴 루터 킹의 기념비를 설치하는 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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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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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시에 남아프리카 출신의 가장 저명한 시민 혁명가 지도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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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서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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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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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랑과 첫 만남이 여러 가지 방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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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파문을 일으켰다는 사실은 저에게 대단히 심오한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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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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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들의 삶보다도 더 컸던 그들의 친밀감에 영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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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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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벨 평화상 수상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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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하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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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푼크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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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사진에 깊이 빠진 이유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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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팔이 서로를 감싸 안고 있는 방식이랑 관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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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팔이 그녀에게 의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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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틴 루터 킹에 대해서 말할 때 코레타 스캇 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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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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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아마 마틴 루터 킹을 안다면 모두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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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여기에 저나 저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긴장을 주는 지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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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그들의 얼굴이나 다른 몸의 부분은 이 작품에 포함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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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느냐 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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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정말로, 제가 마틴 루터 킹과 코레타 스캇 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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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때 저는 어떤 진실한 한 가지 감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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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가 보았던 사진이 아니라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각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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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껴안고 있는 팔과 관련된 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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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스처를 복제한 거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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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조각품이 본질을 꿰뚫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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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윌리스 박사] 우리는 언제나 흑인의 역사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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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에 대해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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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숨겨져 있지 않고 존재하며 실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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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를 새로운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연구자들이 언제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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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트 코라(Aunt Cora)의 퀼트 작품에 대해서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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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저는 그것이 저에게 영감의 일부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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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드는 다수의 작품들은 언제나 우리가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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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의 무의식적인 대화와 매우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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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 VO] 저는 데보라 윌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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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사이고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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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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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의 사진 프로그램의 의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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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전자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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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과 관련된 글을 쓰는 작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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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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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행크는 사진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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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연히 사진 앨범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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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왜 이 사진은 흑백이 아니라 컬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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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건 흑백 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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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몇 페이지를 직접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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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는 사진 전문가/기록 보관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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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버그 흑인연구 문화센터(Schomburg Center of Research in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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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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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쉬는 시간 동안 아이를 데리러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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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일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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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언제나 알고 싶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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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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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사진을 찍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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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했어요. "왜냐하면 사진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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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알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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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크 VO] 어린 아이였을 때 엄마가 일하는 곳에서 함께 있을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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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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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이해합니다. 어머니의 작품이 다른 다수의 사진가들의 작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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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사진이라는 분야를 구축하고 확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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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흑인들을 다룬 사진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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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Hank Willis Thomas in "Bodies of Knowledge" - Season 11 | Art21
Description::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Art21
Project:: "Art in the Twenty-First Century" broadcast series
Duration:: 14:09

	Sae-mi Choi published Korean subtitles for Hank Willis Thomas in "Bodies of Knowledge" - Season 11 \| Art21
	Sae-mi Choi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ank Willis Thomas in "Bodies of Knowledge" - Season 11 \| Ar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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