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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Zittel: "Wagon Station Encampment" | ART21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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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지텔 : "왜건 스테이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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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1] 저는 1주 정도 이곳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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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정도 있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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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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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치 보면서 작품도 많이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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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저한테 연구 활동 같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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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막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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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이유로 사막에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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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모여서 등산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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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로 이곳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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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같은 것도 챙겨서 이곳을 돌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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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 스테이션은 진짜 여기에 잘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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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에 들어가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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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모임에서 완전히 떠난 것도 아닌 여유로운 상태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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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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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여기서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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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1] 사람들이 여기서 같이 요리 해 먹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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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사람들한테 진짜 그렇게 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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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1]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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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저한테 양파랑 사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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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3] 진짜 부러운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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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이 공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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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게 정말 흥미로운 모델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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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인 거주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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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적인 주거공간은 아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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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이 이 공간을 개방해서 사람들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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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나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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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 함께 살 수 있는 아주 진보적인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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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박을 주는 요소도 따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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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1] 저는 여기서 하이킹을 아주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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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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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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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글을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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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는 저를 아주 관대하게 대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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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요즘같은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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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넓은 사람은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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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급진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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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좋아요. 새로운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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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 아래에 종이가 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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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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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이곳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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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스테이션의 역사에는 두 세대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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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세대는 제 친구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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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함께 작업을 했던 사람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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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여기 와서 한동안 머물다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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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왜건 스테이션에 오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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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은 이곳을 자신에게 맞게 변경해서 사용하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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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왜건 스테이션은 굉장히 자발적인 성격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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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 캠프 스토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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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 그런 것들을 치워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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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션에서 그 사람들이 따로 행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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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은 전시를 위해 여행을 하기 위해 이곳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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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것들을 다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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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가 기본적인 버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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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맨 처음 설계를 한 왜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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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3] 옆쪽에 잠글 수 있는 장치가 있고 문을 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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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쪽에 줄이 있어서 옷을 걸어둘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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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잠가도 뒤쪽에 문이 하나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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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공기가 필요하면 그 문을 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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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때도 문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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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날씨가 좀 추워서 문을 언제나 닫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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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건 뭐든 선반에 놓아둘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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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안에 장치들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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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저녁이 오면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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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달이 떠서 기우는 것이 모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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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치 내부에 있으면 안드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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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설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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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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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여기에 함께 식사를 만들 수 있는 부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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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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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변기(composting toliet)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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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공동으로 생활하는 데 맞추어진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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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생활을 하는 곳이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만 지낼 수 있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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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여기에 오고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이 오기 전에 이곳의 생활에 대한 글을 미리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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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만약 규칙을 따르고 모든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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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할 만한 걸 만들고 싶으면 두 겹으로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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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시면 이거 가져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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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치 정도 되는 모서리를 더할 수도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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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건 스테이션에서 캠핑을 하는 일은 이곳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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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을 하는 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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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쉴 수 있는 공간과 주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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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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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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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더 많이 이곳에 온다면 새로운 예술적 주거 공간이 탄생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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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사막에서의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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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곳이 아닌 다른 아주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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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가 화성 이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험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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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모하비 사막에 스테이션을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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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 일이 아주 흥미롭다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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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편으로 제가 있는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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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의 연구를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선택된 곳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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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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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과학과 우주 개척과 관련된 아름다움이랑 비슷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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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 아름다운에 대해서 지금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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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과학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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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증조부모님은 이곳에 이주해서 개척을 하셨던 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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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밸리에 정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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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밸리의 온도는 이곳보다 약 10도 정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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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뭐든지 금방 열이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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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생활이 불편해서 불평이 들 때마다 그곳에서의 생활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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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조부모님은 아마도 텐트에서 생활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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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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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위에 물을 부으셨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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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우습지요. 사람들이 여기 와서 여기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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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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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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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별 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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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이곳에서의 생활은 마법같고 놀랍고 저를 고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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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만나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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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2] 저도요. 알게 되어서 영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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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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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3]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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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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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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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여행 잘 하세요!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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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텔] 그렇지만 저는 사람들을 더 불러모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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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들과 이곳에서 살면서 필요한 구조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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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것에 대한 많은 영감을 여전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Title:
Andrea Zittel: "Wagon Station Encampment" | ART21 "Exclusiv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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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Art21
Project:
"Extended Play" series
Duration: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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