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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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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승님, 안녕하세요. 제 질문은.. 모든 걸 용서할 수 있나요?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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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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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경험에 빗대어 말하는 겁니다. 많은 부당함과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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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베트남에서 많은 전쟁을 겪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백성과 나라에게 핍박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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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비와 용서는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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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고난을 주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고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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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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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에 자비가 차오른다면 우리는 잊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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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용서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면 의지가 부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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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참된 이해만이 용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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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이해는 당신이 그들의 고통을 봐야지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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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화와 싫증과 무지에 의해서 나쁜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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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소통이 단절되고 화가 ㅁ낳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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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같은 것이 당최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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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설령 그들이 매우 힘이 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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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고, 권력같은게 있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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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들의 고통이 보입니다. '그'의 방식 때문에 저는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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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오히려 미안하고 용서는 이제 그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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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우리에게 고통 준 사람들에게 해당합니다. 우리를 침략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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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집, 가족 심지어 부모님까지 파괴하면서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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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요. 우리는 그들의 고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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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고통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자비를 가집니다. 그 자비는 용서를 가능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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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님은 아무런 분함이 없으십니다..그는 자비로 모든 사람을 감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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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사랑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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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