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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치는 아스팔트 : 에릭 슬라건 atTEDxDel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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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지직~)
  • 0:48 - 0:49
    (퍽)
  • 0:54 - 0:58
    (웃음)
  • 1:16 - 1:21
    (전자렌지가 삑삑거리는 소리)
  • 1:29 - 1:33
    여러분 모두가 이 도로가
    참 멋지다고 동의하실겁니다.
  • 1:33 - 1:35
    이건 아스팔트로 만들어졌죠.
  • 1:35 - 1:39
    아스팔트는 그 위로 운전하기에
    아주 괜찮은 물질이예요.
  • 1:39 - 1:43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않은데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아니예요.
  • 1:43 - 1:45
    이렇게 비가 잔뜩 오는 날은요.
  • 1:45 - 1:48
    그러면 아스팔트 위에는
    물이 잔뜩 고여 첨벙거리죠.
  • 1:48 - 1:51
    특히 자전거를 타고 있고
    차가 옆으로 지나간다면,
  • 1:51 - 1:55
    그 땐 아주 별로겠죠.
  • 1:55 - 1:58
    또한 아스팔트는
    소음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 1:58 - 2:00
    시끄러운 물질이지요.
  • 2:00 - 2:03
    그래서 우리가 도로를 만든다면
    네덜란드처럼 만든다면,
  • 2:03 - 2:06
    도시에 바로 근처에 말이죠,
    그렇다면 조용한 도로가 더 좋겠죠.
  • 2:06 - 2:09
    거기에 대한 해답을 가져왔습니다.
  • 2:09 - 2:14
    그 해결책은 도로를
    다공성 아스팔트로 만드는 겁니다.
  • 2:14 - 2:17
    다공성 아스팔트 물질은 네덜란드에서
  • 2:17 - 2:20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데,
  • 2:20 - 2:23
    구멍이 있어서 물이 그 속으로
    흘러 내릴 수 있어요.
  • 2:23 - 2:25
    이 영상에서 보듯이 말이죠.
  • 2:25 - 2:28
    그래서 모든 빗방울은
    옆으로 흘러내릴 겁니다.
  • 2:28 - 2:31
    그래서 도로는 운전하기 쉬워지고
  • 2:31 - 2:33
    물이 더 이상 첨벙거리지 않지요.
  • 2:33 - 2:36
    또한 소음도
    이 구멍들 속으로 사라질 겁니다.
  • 2:36 - 2:39
    그건 비어있어서
    모든 소리들이 사라질 겁니다.
  • 2:39 - 2:42
    그래서 그것은 아주 조용한 도로지요.
  • 2:42 - 2:45
    물론 단점도 있어요.
  • 2:45 - 2:50
    이 도로의 단점은 도로가
    달그락거릴 수 있습니다.
  • 2:50 - 2:52
    달그락거리는 것이 뭐냐고요?
  • 2:52 - 2:56
    이게 도로라면, 도로 표면에
    돌들이 나올 수 있지요.
  • 2:56 - 3:00
    그래서 실재로 일어나면 돌이 있고,
  • 3:00 - 3:02
    그러고 몇 개 더
  • 3:02 - 3:04
    그리고 더, 더, 더,
  • 3:04 - 3:06
    또 그러고 그것들을 -
  • 3:06 - 3:07
    던지진 않을께요.
  • 3:07 - 3:08
    (웃음)
  • 3:08 - 3:11
    그러나 그것 때문에 자동차
    바람막이에 손상이 갈 수 있죠.
  • 3:11 - 3:13
    그게 유쾌하진 않겠죠.
  • 3:14 - 3:17
    결국 이 달그락거리는 것들은
    손상을 더 많이 입히겠죠.
  • 3:17 - 3:19
    다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요,
  • 3:19 - 3:22
    때때로 여러분은 그것으로
    도로에 움푹 패인 곳을 만들겁니다.
  • 3:22 - 3:23
    (전자렌지 삑삑거리는 소리)
  • 3:23 - 3:25
    하, 준비 됐군요.
  • 3:27 - 3:30
    도로의 패인 곳은, 물론,
    문제가 될 수 있죠.
  • 3:30 - 3:32
    그러나 해결책이 있습니다.
  • 3:32 - 3:35
    여기, 이 물질에 어떻게 손상이
    생기는지 볼 수 있을 겁니다.
  • 3:35 - 3:37
    그것은 다공성 아스팔티입니다.
    제가 말했 듯이
  • 3:37 - 3:40
    그 돌들 사이에 연결된 적은 양만 있고,
  • 3:40 - 3:43
    이 연결물질들은
    풍화가 일어나고 자외선 때문에
  • 3:43 - 3:47
    산화되기 때문에
    이 연결물질들, 이 역청들은
  • 3:47 - 3:49
    골재들 사이의 풀로서 쭈그러듭니다.
  • 3:49 - 3:51
    그리고 그게 쭈그러들면,
    미세한 균열이 생기죠.
  • 3:51 - 3:53
    그래서 그 역청들에서
    얇은 층들이 갈라지게 됩니다.
  • 3:53 - 3:55
    그러고 나서
    여러분들이 도로 위를 운전한다면
  • 3:55 - 3:58
    여러분은 바로 여기서 본 골재들이 채입니다.
  • 3:59 - 4:0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치유하는 물질을 생각했습니다.
  • 4:03 - 4:06
    만일 우리가 이 물질들이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만들면
  • 4:06 - 4:09
    그 땐 아마도 해결된 거겠죠.
  • 4:09 - 4:12
    그래서 우리가 한 것은
    철섬유를 활용하는 것이예요.
  • 4:12 - 4:14
    그림에서 보듯이
    프라이팬을 씻을 때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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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철섬유는
    아주 작은 조각으로 잘릴 수 있어서
  • 4:18 - 4:22
    이 작은 조각들을 역청에 섞을 수 있죠.
  • 4:22 - 4:26
    그래서 그 안의 아주 작은 철 섬유 조각을 가진
    아스팔트를 만들었습니다.
  • 4:27 - 4:30
    그 다음엔 여기 보듯이 기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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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데 쓰는 유도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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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는 특히 철을 가열할 수 있고,
    그게 아주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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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음으로 여러분이
    하는 일은 녹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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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을 가열해서 역청을 녹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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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역청은 이 미세균열들
    속으로 흘러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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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돌들은 다시 표면을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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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는 전자렌지를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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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기계를 무대에 가져올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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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자렌지를 돌렸는데
    비슷한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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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시료를 안에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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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꺼내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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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장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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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시료가 지금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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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실험실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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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료를 가열하는
    산업기계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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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거기서 많은 시료들을 실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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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정부에서
    그들은 우리 결과를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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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생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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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그거 흥미있군.
    한번 써 봐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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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들은 고속도로의 한 부분을
    저희에게 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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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싱헨에서 가까운
    A58번 도로 400미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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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물질을 실험해 볼
    실험 도로로 제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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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여기서 우리는,
    실험도로에서 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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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나서 물론 도로는
    몇년 동안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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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피해도 없이,
    그게 우리가 실험으로부터 알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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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 도로로부터 시료들을 가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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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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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는 시료의 노화도를 측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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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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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기계로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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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을 고치고 또 실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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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이 다시 부서지면 다시 고치고,
    몇번이고 반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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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실재로 이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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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매 4년마다 우리의 가열기계로
    도로를 처리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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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실재 도로 위에서 했던
    대규모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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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매 4년마다 처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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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로의 수명을 두배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6:42 - 6:46
    물론 엄청난 돈이 절약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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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떤 물질을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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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섬유를 사용해서, 여분의 철 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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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에너지를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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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의 수명을 많이 증가시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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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배로만 수명이 늘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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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단순한 기술로
    많은 돈을 절약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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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은
    이게 잘됐는지 궁금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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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아직 여기 시료를 갖고 있어요.
    아주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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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먼저 식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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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에게 고친게 잘 됐는지
    보여주기 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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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죠.
  • 7:21 - 7:23
    봅시다.
  • 7:23 - 7:24
    네, 잘 됐군요!
  • 7:24 - 7:26
    감사합니다.
  • 7:26 - 7:31
    (박수)
Title:
스스로 고치는 아스팔트 : 에릭 슬라건 atTEDxDelft
Description:

에릭 슬라건이 철섬유와 유도에너지를 사용해서 자신이 발명한, 스스로 고쳐지는 아스팔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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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xTalks
Duration:
07:38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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