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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ef History of Shana Moulton & Whispering Pines | "New York Close Up" | Ar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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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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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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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나 몰튼과 속삭이는 소나무에 관한 짧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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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요세미티와 프레즈노 사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 오크허스트에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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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나 몰튼-예술가]
  • 0:25 - 0:34
    그리고 저는 이동식 주택 주차장에서 자랐습니다. 그 곳은 시에라 국립 숲의 경계선 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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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이동식 주택 주차장으로 사람들은 그곳을 '속삭이는 소나무숲'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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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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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자랐습니다.
  • 0:47 - 0:55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대신에 저는 트레일러에 사는 과부의 차에 방문해서 그녀와 퍼즐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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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은 새장에 새를 많이 가두어서 키웠는데 저는 그녀가 키우던 새와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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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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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이 숲의 경계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깊은 숲까지 들어가서 나무 사이에서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 1:19 - 1:29
    저는 많은 시간을 숲에서 보냈고 트윈픽스라는 티브이 시리즈가 방영을 했을 때 저는 그 시리즈에서 이야기하는 요소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1:29 - 1:38
    어둡고 자비로운 숲의 영혼과 저는 교류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 1:38 - 1:42
    그리고 저는 그 때 첫 번째 예술적 경험을 이미 했던 것 같습니다.
  • 1:42 - 1:46
    정말로 제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첫 번째 경험이 그곳에서 있었습니다.
  • 1:46 - 1:57
    그러나 시각 예술의 범주에서 보자면, 저는 버클리에서 처음으로 미술관이라는 곳을 가 보었고, 예술 강좌에 등록했습니다.
  • 1:57 - 2:01
    그 때 등록한 강좌는 새로운 장르를 가르쳤는데 제 인생이 그 때 변했습니다.
  • 2:01 - 2:07
    제가 옷을 바꿔 입어야 할까요? 그래야 할까요?
  • 2:13 - 2:25
    대학원에서 저는 직물에 의료 기기를 덧대기도 하면서 이런 저런 옷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2:25 - 2:32
    저는 처음에 이런 시리즈를 제 마음에 드는 대로 만들어 보았는데 몸 형태에 맞춰서 이것도 걸어보고 저것도 달아보는 식이었습니다.
  • 2:32 - 2:36
    옷이 그 자체로 실생활에서 입기에는 좋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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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서 아래로 내려가자~ ♪(음악)
  • 2:38 - 2:43
    그리고 저는 이런 옷을 입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2:43 - 2:47
    ♪미안해요. ♪ (음악)
  • 2:47 - 2:52
    ♪좋아요. ♪ (음악)
  • 2:52 - 3:02
    이런 제2의 저 자신은 신경질적이고 치질용 방석을 옷에 달고 다니는 어떤 여성 캐릭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 3:02 - 3:03
    ♪그래요? ♪
  • 3:03 - 3:08
    샤나의 제2의 자신의 이름은 신시아 입니다.
  • 3:08 - 3:10
    ♪아니에요? 좋아요. ♪
  • 3:11 - 3:17
    그리고 첫 번째 비디오에 마지막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맨 마지막에 "다음편에 계속"이라는 문구를 붙였습니다.
  • 3:17 - 3:22
    그 영상을 만든 뒤에 저는 다른 영상을 만들어야 하고, 영상에 제목도 붙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3:22 - 3:35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트윈 픽스와 같은 드라마면 어떨까? 속삭이는 소나무들 같은 내용이 들어가면 어떨까? 내 자전적인 이야기를 곁들이면 어떨까?
  • 3:35 - 3:57
    ♪음악 ♪
  • 3:57 - 4:05
    제가 뉴욕으로 이사를 했을 때 제가 했던 일은 가정의 인테리어와 수납공간을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 4:05 - 4:14
    우리는 뉴저지나 코네티컷 같은 동네의 집으로 가서 사람들의 소지품을 정리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 4:14 - 4:22
    그리고 이따금 일곱 명의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서 물건으로 가득 찬 차고를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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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엄청나게 꼼꼼하고 정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집으로 가서 정리를 해주는 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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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집에 적합한 펜홀드를 찾아주기도 했는데, 컨테이너 스토어(Contianer Store)를 혹시 아시나요?
  • 4:38 - 4:45
    저는 이런 일을 하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 4:45 - 4:52
    물건들이 엉망진창으로 널브러진 곳을 각 소지품에 맞는 제자리를 찾은 정리된 곳으로 바꿔놓을 수 있어서 였습니다.
  • 4:52 - 4:58
    ♪음악
  • 4:58 - 5:05
    저는 제2의 자아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정신적인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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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 5:09 - 5:13
    저는 그때 심기증(hypochondria)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고 수근관(손목)에 통증이 심했습니다.
  • 5:13 - 5:22
    저는 그 때 제2의 자가가 진짜라고 생각했고 제가 장애인이 되기에 충분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항상 문제를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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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테 정말 제2의 자아가 있는걸까? 아니면 이 모든 이야기를 이메일을 써서 그녀에게 보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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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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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신시아가 겪는 어려움의 주요한 원인이 뭔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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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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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 저는 신시아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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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렇다면 누구도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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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저입니다.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저는 조금 순진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항상 혼자 있기 때문에 이 여자가 저에게 더해진 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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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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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아는 이 세상에서 모호하고 모순되는 사실들을 분별하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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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아를 유머러스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 6:41 - 6:47
    저는 신시아를 어떻게 저와 분리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 6:47 - 7:06
    ♪음악
Title:
A Brief History of Shana Moulton & Whispering Pines | "New York Close Up" | Art21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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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Art21
Project:
"New York Close Up" series
Duration:
07:10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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