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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일등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두려움을 숨기려는 노력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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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신감을 갖기 위한 안간힘임을 알았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어떻게 수련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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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그리고 상가(커뮤니티) 여러분,
수련을 하면서 제가 깨닫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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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가진 저의 깊이 뿌리박히고 강한
이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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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저의 환경에 대한 일종의 보호본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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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등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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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항상 나자신을
1등으로만 만들려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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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려움을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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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자신감을 가지려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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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깨닫게 되니 다음 학년은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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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어떻게 수련하고 생활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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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이상과 관념이
무너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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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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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Dedication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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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상가 여러분,
우리 친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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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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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중요한 것이 된 많은
이상과 관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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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가 학교에서 항상
1등이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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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등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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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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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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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 수련을 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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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가졌던 이상과 생각 들이
무너지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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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녀가 의존했던 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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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것처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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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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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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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년에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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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요즘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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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분야나, 기업 환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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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려고 온갓 노력을 합니다.
왜냐하면 1등이 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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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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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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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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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단적인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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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밤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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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하며 일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생각은
매우 값비싼 사고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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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생을 갖다 바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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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느라고 삶의 기쁨, 행복, 여유를
그 댓가로 빼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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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고방식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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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우리 자신은 그러한 사고방식을
갖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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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방식을 타의에 의해 상속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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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에게
이러한 사고방식을 강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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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사회 또한
같은 사고방식을 부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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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등' 사고방식은 '자아'라는
그릇된 견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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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그릇된 관념이 1등이 되어야만
한다는 잘못된 견해로 이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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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자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등'도 존재할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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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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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라는 것은 깊이 보는 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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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깊게 보게 되면,
올바른 견해를 가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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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1등이 되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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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과연 행복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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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님과 조상들은 내가 1등이 되길 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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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해 많은 해답 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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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 조상이 우리가
1등이 되길 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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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1등을 못했기 때문에
우리라도 되기를 원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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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명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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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찬트를 부를때, 우린 이렇게 말하지요 -
'하나의 몸으로 숨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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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몸으로 찬트를 부르고,
하나의 몸으로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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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강으로서 갈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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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아의 망상을 초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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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우월 콤플렉스,
열등 콤플렉스, 평등 콤플렉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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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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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아라는 그릇된 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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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그릇된 관념이 없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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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는것이 내가 행복하기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잘못된 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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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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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실제로는 1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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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야 한다는 강요를 받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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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정말로 1등이 되고 싶지만
1등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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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대국의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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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같은 정치가가
'넘버 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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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에서 가장 힘있는 사람
일거라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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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바마 대통령 자신도 그의 권력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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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인 그도 충분한 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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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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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하고 싶은 여러가지 일들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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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조차 충분한 권력이 없다는데,
우리가 어떻게 충분한 권력을 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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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넘버 원'이 과연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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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우리의 명상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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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것이 뭔가요?
1등인가요 아니면 행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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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의 견해를 변화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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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견해에서 올바른 견해로
바꿀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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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자신을
해방시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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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들도 해방시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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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전세계를 잘못된 견해로부터
해방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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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아니면 행복할수 없다'는
그릇된 견해로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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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학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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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1등이 되기 위해서 공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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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행복한 학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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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경험이 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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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던 것을 배우고 이해할 기회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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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두가지 기본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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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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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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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 기본적인 욕구는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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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되면,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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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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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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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번째 욕구를 만족시킵니다...
이해하고 싶은 요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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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부하며 성취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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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스승은 자신도 항상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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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많은것을 아는 사람은
더 많은것을 알고 싶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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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승과 학생 모두
행복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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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대해 더 많은것을 알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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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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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환경이 이렇다면
학교생활은 정말로 행복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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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그저 학위를 따고
1등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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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 다니는 내내
고통스럽기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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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은 우리 친구분에게 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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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올바른 견해로
바꿀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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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혁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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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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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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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의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친구분이 행복한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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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는 것이 공부를 못한다는
뜻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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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하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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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공부는 더 잘되고,
1등이 되길 원치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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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등이 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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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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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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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1등을 하려고
발버둥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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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등인 사람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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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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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는건 부산물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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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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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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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는 학교에 있는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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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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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이지
1등이 되는것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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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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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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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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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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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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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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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한국 주의깊음 수련 상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