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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쓸모있는 내용을 배워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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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익숙한 개념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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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잘 모른다면, 이 강의를 꼭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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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파산 신청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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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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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에 대해서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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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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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적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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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주택담보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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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신용카드 이자가 얼마나 쌓였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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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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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에 찾아봐야될라나, 뭐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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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라는건 기본적으로 돈에 내는 월세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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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돈을 얼마 간의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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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댓가로 지불하는 돈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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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꽂히는 정의는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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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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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의듣는 분한테 100달러를 빌린다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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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현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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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지금으로부터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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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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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당신(You)이고, 이게 접(me)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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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100달러를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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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100달러를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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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여기에서도 100달러를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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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100달러만 딱 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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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무런 댓가를 못받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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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당신 돈만 받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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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를 하나도 못 받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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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약 당신이 "Sal, 지금 100달러 빌려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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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에 나한테 110달러를 줘" 라고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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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를 1년 동안 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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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를 드려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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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러를 줘야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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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00달러를 돌려주고, 거기에 10달러를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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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더 드리는 이 10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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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을 하건 투자를 하건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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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0달러를 1년 동안 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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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한 댓가가 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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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달러가 바로 "이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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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보통 빌리는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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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퍼센트인가 로 계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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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채업자나 금융기관 등에서 빌린 원래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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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금(元金)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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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경우에 빌린돈에 대한 댓가 혹은 이자는 10달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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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을 퍼센트 형태로 표현하면 원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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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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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헤이~샐, 니가 10%이자를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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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돈을 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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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의 10%는 10달러이니, 1년후에 100달러의 10%를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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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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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저에게 1,000달러를 10%의 이자로 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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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가 이자가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