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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blishing DNA as transformation prin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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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동영상까지의 내용을 복습해보자면
  • 0:02 - 0:07
    1865년에 멘델이 처음으로
  • 0:08 - 0:09
    유전법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 0:09 - 0:12
    멘델은 유전성 물질을 발견했으며
  • 0:12 - 0:16
    이 유전성 물질들은 특정 법칙에 따라
  • 0:16 - 0:20
    부모에게서 자손으로 전달됩니다
  • 0:20 - 0:22
    또한 멘델은 분리의 법칙
  • 0:22 - 0:24
    독립의 법칙, 우성의 법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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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 0:26 - 0:28
    하지만 여러 번 언급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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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그의 업적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고
  • 0:31 - 0:33
    많은 사람의 관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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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1900년대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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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법칙들이 재발견되었습니다
  • 0:37 - 0:41
    하지만 1900년에 이 법칙이
    재발견되었을 때에도
  • 0:41 - 0:44
    사람들은 멘델이 언급했던 유전물질의
  • 0:44 - 0:48
    기본 분자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 0:48 - 0:50
    유전물질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 0:50 - 0:55
    1902년에 처음으로 유전물질의
  • 0:55 - 0:58
    기본분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 0:58 - 0:59
    가설이 세워졌습니다
  • 0:59 - 1:02
    이 시기에 보베리와 서턴은
  • 1:02 - 1:04
    각자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 1:04 - 1:06
    둘 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가설을
  • 1:06 - 1:07
    제시하였습니다
  • 1:07 - 1:09
    그들은 현재
    보베리-서턴 염색체 설이라고
  • 1:09 - 1:12
    불리는 염색체 설을 제시하였습니다
  • 1:12 - 1:16
    그들은 세포분열
    특히 감수분열 과정에서
  • 1:16 - 1:19
    염색체가 짝을 이룬 뒤
  • 1:19 - 1:24
    독립적으로 분리된 다음
    자손으로 전달되는 것을
  • 1:24 - 1:26
    관찰한 뒤에
    이를 바탕으로 연구했습니다
  • 1:26 - 1:28
    그들은
    물리적 분자적 수준에서 염색체들이
  • 1:28 - 1:31
    멘델이 언급했던 유전물질과 굉장히
  • 1:31 - 1:34
    비슷하다는 것을
  • 1:34 - 1:36
    알게 되었습니다
  • 1:36 - 1:37
    따라서 이 가설은 굉장히 강합니다
  • 1:37 - 1:40
    그리고 1911년에
  • 1:40 - 1:43
    더 많은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 1:43 - 1:45
    이전에 언급했던 토머스 헌트 모건은
  • 1:45 - 1:50
    초파리를 이용해
    돌연변이 형질이 어떻게
  • 1:50 - 1:54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지 연구했고
  • 1:54 - 1:56
    그가 찾아낸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은
  • 1:56 - 1:59
    X 성염색체를 통해
  • 1:59 - 2:02
    전달되는 것입니다
  • 2:02 - 2:04
    모건과 그의 팀은
    연구를 계속 진행하여
  • 2:04 - 2:08
    염색체가 멘델이
    1865년에 처음 언급했던
  • 2:08 - 2:11
    유전물질의 기본 즉 유전물질의
  • 2:11 - 2:14
    물리적 위치인 것을 밝혔습니다
  • 2:14 - 2:16
    하지만 모건과 그의 팀도
  • 2:16 - 2:17
    그들이 염색체를 관찰했을 때
  • 2:17 - 2:20
    지금은 사람들이 염색체를 생각하면
  • 2:20 - 2:23
    염색체는 DNA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며
  • 2:23 - 2:25
    이는 사실입니다
  • 2:25 - 2:27
    하지만 염색체에는 단백질을 포함한
  • 2:27 - 2:28
    다른 물질들도 존재합니다
  • 2:28 - 2:31
    연구 초반에는 사람들이
  • 2:31 - 2:33
    염색체가 유전물질의 기본
  • 2:33 - 2:35
    혹은 유전물질, 즉 유전자가
  • 2:35 - 2:36
    존재하는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 2:36 - 2:38
    사람들이 염색체에
    존재하는 두 물질을 봤을 때
  • 2:38 - 2:42
    단백질이 유전 정보를 암호화하는
  • 2:42 - 2:46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2:46 - 2:50
    단백질은 복잡한 분자이기 때문에
  • 2:50 - 2:53
    여기에 암호화된 정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2:53 - 2:55
    당시 사람들은 DNA가
  • 2:55 - 2:57
    정보를 암호화할 수 없는
  • 2:57 - 3:01
    시시한 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 3:01 - 3:03
    DNA가 암호화되어있는 유전정보를
  • 3:03 - 3:08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는
  • 3:09 - 3:13
    이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습니다
  • 3:13 - 3:16
    자 이제 그리피스의 실험으로 유명한
  • 3:16 - 3:19
    그리피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3:19 - 3:20
    그리피스는
    굉장히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 3:20 - 3:23
    그가 1920년에 진행한 실험
  • 3:23 - 3:25
    이 실험은 실제로는 1928년도에
  • 3:25 - 3:27
    발표되었습니다
  • 3:27 - 3:30
    이 실험은
    DNA가 유전의 기본 분자인 것을
  • 3:30 - 3:34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 3:34 - 3:37
    이 실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 3:37 - 3:41
    1944년도에 이들은
  • 3:41 - 3:44
    DNA가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 3:44 - 3:48
    분자라는 것을
  • 3:48 - 3:51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 3:51 - 3:54
    그럼 그리피스 실험은 무엇일까요?
  • 3:54 - 3:57
    몇 종류의 박테리아 균주를
  • 3:57 - 4:00
    연구하였습니다
  • 4:00 - 4:04
    한 균주에서
    다른 두 박테리아를 고르거나
  • 4:04 - 4:08
    다른 두 균주의 박테리아를
    관찰했습니다
  • 4:08 - 4:10
    거친 집락 균주와 평활 집락 균주가 있는데
  • 4:10 - 4:14
    거친 집락 균주를 쥐에 주사했을 때
  • 4:14 - 4:15
    쥐는 생존했습니다
  • 4:15 - 4:18
    평활 집락 균주를 쥐에 주사했을 때는
  • 4:18 - 4:20
    쥐가 죽었습니다
  • 4:20 - 4:23
    이는 평활 집락 균주는
  • 4:23 - 4:26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 쥐의 면역체계가
  • 4:26 - 4:28
    공격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 4:28 - 4:30
    흥미로운 것은
  • 4:30 - 4:32
    이는 독성을 가진 균주이며
  • 4:32 - 4:35
    실제로 쥐를 죽이게 됩니다
  • 4:35 - 4:39
    이 평활 집락 균주 즉 독성 균주를
  • 4:39 - 4:44
    가열하게 되면
    박테리아들이 죽게 됩니다
  • 4:44 - 4:46
    그리고 주사 열처리를 통해 죽은
  • 4:46 - 4:50
    평활 집락 균주를 쥐에게
    주사하게 되면
  • 4:50 - 4:53
    박테리아는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쥐는 생존할 것입니다
  • 4:53 - 4:57
    이후 그는
    굉장히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4:57 - 5:00
    그는 열처리로 죽은 평활 집락 균주를
  • 5:00 - 5:02
    일부 가져다가 살아있는
  • 5:02 - 5:04
    거친 집락 균주와 함께 넣어줬습니다
  • 5:04 - 5:06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 5:06 - 5:09
    이 파란색 물질은
    쥐를 죽이지 않는 것이고
  • 5:09 - 5:13
    평활 집락 균주 역시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 5:13 - 5:16
    이 역시 쥐를 죽이지 않는 것입니다
  • 5:16 - 5:18
    따라서 이 둘을 섞은 것도
    쥐를 죽이지 않을 것입니다
  • 5:18 - 5:21
    하지만 흥미롭게도
    이것은 쥐를 죽입니다
  • 5:21 - 5:23
    그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형질전환의 원인 물질에 관한
  • 5:23 - 5:25
    가설을 세웠습니다
  • 5:25 - 5:29
    그가 평활 집락 균주를 죽였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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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특정한 물질 특정 분자가
  • 5:31 - 5:34
    남아있어 죽은 박테리아에서부터
  • 5:34 - 5:38
    살아있는 박테리아로 이동하였고
  • 5:38 - 5:40
    이를 통해 살아있던 박테리아가
    평활 집락 균주로
  • 5:40 - 5:45
    바뀌어 쥐를 죽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5:46 - 5:48
    따라서 그는
    형질변환의 원인 물질에 대한
  • 5:48 - 5:51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습니다
  • 5:51 - 5:54
    자 보세요. 이후 시간이 걸려서
  • 5:54 - 5:57
    10이 넘는 시간
    아니 거의 20년 이후에
  • 5:57 - 6:00
    에이버리, 매카티, 맥로드가
  • 6:00 - 6:03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 6:03 - 6:06
    그리피스의 실험을 바탕으로
  • 6:06 - 6:09
    단순히 열처리로 죽인 평활 집락 균주를
  • 6:09 - 6:12
    실험에 사용하는 대신
  • 6:12 - 6:14
    이를 여러 성분으로 나눈 다음
  • 6:14 - 6:16
    같은 성분끼리 분리를 한 뒤
  • 6:16 - 6:19
    실험을 계속 진행하여
  • 6:19 - 6:23
    실제로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의 분자
  • 6:23 - 6:25
    하나의 성분을 찾아내도록 했습니다
  • 6:25 - 6:28
    그들은 형질전환의 원인 물질을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 6:28 - 6:30
    제가 설명한 방법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 6:30 - 6:32
    그들은 열처리로 죽인
    평활 집락 균주를 가져다가
  • 6:32 - 6:36
    다른 구성성분들을 분리했습니다
  • 6:36 - 6:38
    그것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 6:38 - 6:41
    효소와 같은 특정한 세척제들이
  • 6:41 - 6:42
    특정 구성성분들을 씻어내어
  • 6:42 - 6:45
    파괴할 수 있습니다
  • 6:45 - 6:49
    이것은 굉장히 세심한 작업입니다
  • 6:49 - 6:52
    그것은 열처리로 죽인
    평활 집락 균주를
  • 6:52 - 6:54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 6:54 - 6:57
    그리고 그것들은
    다양한 구성성분으로
  • 6:57 - 6:58
    분리됩니다
  • 6:58 - 7:03
    그래서 이것은 한 구성성분이고
  • 7:04 - 7:08
    다른 색으로 이것도
  • 7:08 - 7:11
    이것도 다른 구성성분이고
  • 7:11 - 7:14
    이것도 다른 구성성분입니다
  • 7:14 - 7:17
    본래의
    열처리로 죽인 평활 집락 균주에
  • 7:17 - 7:20
    있는 모든 구조를 분리하기 위해
  • 7:20 - 7:22
    다른 화학 물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7:22 - 7:25
    그리고 실험의 마지막 단계에
  • 7:25 - 7:27
    열처리로 죽인 평활 집락 균주를
    사용하는 대신
  • 7:27 - 7:30
    이 성분들과 따로따로 섞은
  • 7:30 - 7:33
    거친 집락 균주를 사용하였습니다
  • 7:33 - 7:35
    그들은 실험을 계속 진행했고
  • 7:35 - 7:36
    그들은 아마 바로 여기 이 성분을
  • 7:36 - 7:38
    사용해서 실험을 진행했을 때
  • 7:38 - 7:42
    쥐가 생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할 것입니다
  • 7:42 - 7:43
    쥐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 7:43 - 7:46
    자, 여기 이것은 거친 집락 균주를
    변형시키지 않았습니다
  • 7:46 - 7:50
    이것도 아마 거친 집락 균주를
    변형시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 7:50 - 7:53
    하지만 마침내
    그들은 거친 집락 균주를 변형시킨
  • 7:53 - 7:55
    무언가를 분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7:55 - 7:58
    쥐는 죽었고
  • 7:58 - 8:00
    따라서 이것은 거친 집락 균주를
  • 8:00 - 8:02
    평활 집락 균주로 변형시켰습니다
  • 8:02 - 8:05
    그들은 이 물질을 가져다가
  • 8:05 - 8:08
    다양한 실험에 적용하였습니다
  • 8:08 - 8:13
    이것의 분자 성분들을 보았고
  • 8:13 - 8:15
    또한 질소와 인의 비율을
  • 8:15 - 8:18
    확인했고, 이 비율이
  • 8:18 - 8:21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분자인
    DNA에서
  • 8:21 - 8:23
    나타나는 것과 동일한 것을
    알아냈습니다
  • 8:23 - 8:26
    이 비율은 단백질에서 나타나는
  • 8:26 - 8:27
    비율과는 동일하지 않았습니다
  • 8:27 - 8:29
    그들은 화학실험을 진행했고
  • 8:29 - 8:31
    그들이 분리해낸 물질에는 단백질이나
  • 8:31 - 8:35
    알고있는 또 다른 물질인 RNA가
  • 8:35 - 8:36
    많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8:36 - 8:38
    단백질이나 RNA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는
  • 8:38 - 8:42
    이 물질을 분해할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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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 분해효소는
    이 물질을 분해했습니다
  • 8:43 - 8:47
    이를 통해 그들은 DNA가
  • 8:47 - 8:50
    형질 변환의 원인 물질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8:50 - 8:52
    이것은 굉장히 대단한 것입니다
  • 8:52 - 8:54
    지난 긴 시간의 대부분 동안
  • 8:54 - 8:57
    탐구해온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 8:57 - 8:59
    유전물질은 어디에 있을까요?
  • 8:59 - 9:01
    염색체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 9:01 - 9:03
    그것들이 염색체 안에
    있다는 증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 9:03 - 9:07
    염색체는
    DNA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9:07 - 9:09
    하지만 그리피스의 실험을 거쳐
  • 9:09 - 9:12
    에이버리, 매카티, 맥로드가
  • 9:12 - 9:15
    열처리로 사멸시킨 평활 집락 균주가
  • 9:15 - 9:16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내려 하였습니다
  • 9:16 - 9:19
    다른 균주를 변화시킨 물질이
  • 9:19 - 9:20
    대체 무엇일까요?
  • 9:20 - 9:21
    그것은 바로 DNA였습니다
  • 9:21 - 9:23
    또한 열처리로 사멸시킨 평활 집락 균주를
  • 9:26 - 9:30
    거친 집락 균주와 섞어주었을 때
  • 9:30 - 9:34
    DNA가
    거친 집락 균주의 DNA와 섞이고
  • 9:34 - 9:38
    평활 집락 균주의 단백질 암호를
    만들어서
  • 9:38 - 9:41
    독성을 나타내게 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 9:41 - 9:44
    쥐의 면역체계가
    더는 공격하지 못하게 된 겁니다
  • 9:44 - 9:46
    이는 정말 많은 측면에서
    놀라운 일입니다
  • 9:46 - 9:47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 9:47 - 9:50
    DNA가 어떻게 염색체에서
    아니 최소한
  • 9:50 - 9:53
    유전정보를 암호화하는 데서
  • 9:53 - 9:54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지입니다
  • 9:54 - 9:57
    DNA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 9:57 - 10:00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10:00 - 10:03
    한 균주의 DNA를 살아있는
  • 10:03 - 10:07
    다른 균주와 섞어주면
  • 10:07 - 10:11
    그 균주를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 10:11 - 10:15
    어떤 측면에서
    그들은 아주 아주 기본적인
  • 10:15 - 10:18
    유전공학을 진행한 것입니다
Title:
Establishing DNA as transformation principl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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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Khan Academy
Duration:
10:19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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