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꽝스러워지세요 | 안젤리나 블레이식 (Angelina Blasich) | TEDxProvinc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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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0:10이 모든 건 잭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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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0:17잭은 60대의 순박하고 부지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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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 0:21150cm 조금 넘는 키에 수염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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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 0:24백발이 희끗희끗한 멋진 남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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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 0:28잭은 항상 흥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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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0:30여러분이 추위를 느끼기도 전에
옷을 벗어줄 사람이었어요. -
0:31 - 0:33하루는 그가 저에게 부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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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0:37잭의 정말 친한 친구이자 처제인 자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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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0:39암으로 투병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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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3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정말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죠. -
0:44 - 0:50잭은 평생 무용수였던 자넷의
마지막 순간에 기쁨을 주고 싶었죠. -
0:51 - 0:55그래서 그는 호스피스에서
투투를 입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0:55 - 0:56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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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0:58(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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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1:01언젠가 제 직장 동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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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1:03자기 엄마의 오래된
신부 용품 가게를 정리하면서 -
1:03 - 1:09저에게 갑자기 40 야드짜리
보라색 옷감을 선물했어요. -
1:09 - 1:11왜냐면...
저는 재봉하는 법을 모르는데요. -
1:11 - 1:13모르겠어요, 아무 이유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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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1:15하지만 지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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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1:16와우. 이유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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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1:22하루만에, 저는 잭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볼품없는 보라색 투투를 만들어줬어요. -
1:23 - 1:25매우 경이로우면서 기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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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1:27정말 대단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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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 1:33(웃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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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1:35그리고 자넷은 세상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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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1:40잭이 그 엉터리 미션에
성공하기 전이었죠. -
1:41 - 1:45그녀의 장례식 이후,
그는 그 우스꽝스러운 투투를 돌려주면서 -
1:45 - 1:47"자넷을 위해 입어줘"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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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1:51아름다운 여러분,
그 때는 잘 몰랐지만, -
1:51 - 1:54잭은 제가 "리디큘레이트"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었죠. -
1:56 - 1:58리디큘레이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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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2:03공동체가 공유하는 즐거움과 어리석음에
의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죠. -
2:03 - 2:07완전히 어리석은 짓으로
치부하는 대신에요. -
2:08 - 2:12저는 용기를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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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2:15심각하게 우스운 일에
참여하길 초대받았어요. -
2:15 - 2:20잭은 저에게 힘든 삶들 속에
빛을 비춰주길 부탁했어요. -
2:22 - 2:23아름다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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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2:27우리의 삶은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렇죠? -
2:28 - 2:31아무리 멋진 곳을 갈 수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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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2:34사랑하는 이가 있거나
기대되는 것들이 있다 해도, -
2:34 - 2:39가끔은 하루를 더 사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느껴질 때도 있잖아요. -
2:40 - 2:43가끔, 차이를 만드는 유일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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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2:48아무리 짧더라도
삶의 기쁨과 재미를 느끼고 -
2:49 - 2:52축하하기로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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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2:56이런 순간들은 우리가 공유할 때에
더욱 더 풍부해져요. -
2:57 - 3:01투투와 잭과 자넷의
이야기로 돌아가봅시다. -
3:02 - 3:04잭의 처제인 자넷이
생을 마감하고 3주 후쯤에 -
3:04 - 3:08매우 소중한 제 친구 자넷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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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3:12아주 간단한 수술로 입원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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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3:16합병증이 생겼고 심정지까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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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3:20그녀는 겨우 소생되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었죠. -
3:21 - 3:23제 친구 자넷은 보라색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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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3:28보라색을 보라색에 환장하는
사람들처럼 좋아하죠. -
3:29 - 3:33제게는 이 엄청나게 기괴한
보라색 투투가 있었고요. -
3:33 - 3:36"자넷을 위해 입어줘."
이런 우연이 또 있나요! -
3:36 - 3:37(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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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3:39부정적인 이미지 따위 생각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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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3:43보라색 투투를 입고 병원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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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3:45리디큘레이트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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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3:51(박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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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3:55우스운 짓을 격하게 거부하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
3:55 - 3:59진지하게 목적의식을 갖고
우스꽝스러운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
4:00 - 4:04스스로에게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죠. -
4:04 - 4:09저는 그 날 완전히 변했고
새로운 삶의 기로를 선택했어요. -
4:09 - 4:12공공장소에서 이 커다란
투투를 입는 행위는 -
4:12 - 4:16다른 사람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
4:17 - 4:21그냥 친구를 방문하는 대신에,
저는 병원에서 우스꽝스럽게 행동했어요. -
4:21 - 4:26(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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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4:30환자들과 가족들은
손을 흔들고 낄낄댔어요. -
4:30 - 4:32(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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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4:3516시간 근무를 마친 한 간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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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4:38같은 시간에 매일 와달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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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4:40(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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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4:44자넷은 그녀가 받았던 약들 중에
최고라고 얘기했어요. -
4:45 - 4:51(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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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4:54이게 제 직업이 되야 한다며
장난도 쳤어요. -
4:54 - 4:56투투를 입고 병원들을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
4:56 - 4:59회복을 촉진하고 기쁨을 나누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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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5:02그리고 나선 저희는 엄청나게 웃었죠.
그건 정말 우스울테니까요! -
5:03 - 5:07투투는 페스티벌이나
축구 경기때 입잖아요. -
5:08 - 5:14그런데 제가 깨달은 건,
이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을 때마다 -
5:14 - 5:17제가 불러 일으킨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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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5:22제일 강렬하고, 대담하고,
가장 유쾌한 모습의 제 자신을요. -
5:25 - 5:30(박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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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5:36단순히 투투를 입는 게 아니라
제 자신에게 허용하기 시작했어요. -
5:38 - 5:44자신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내 몸의 자유를 느끼고, -
5:44 - 5:47슬픔과 함께 춤을 추고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갈 허락 말이죠. -
5:49 - 5:52제 자신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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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5:56일부러 소리내어 우스꽝스럽게 굴고
신바람을 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
5:57 - 6:01이 옷감 한 다발이 처음엔 단지
우스꽝스러운 자기 관리법이었지만, -
6:02 - 6:04저는 점점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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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 6:07공동체의 정신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어요. -
6:09 - 6:11오늘은 제가 여러분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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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 6:15투투를 입고 병원을 어슬렁대는
"신성한 어리석음"의 홍보대사로 섰지만 -
6:16 - 6:19저는 정신건강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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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6:27(박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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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6:29놀라셨죠, 늘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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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 6:31(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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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 6:34저는 매우 성공적인
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6:34 - 6:37대학교 사회복지 학부에서
석사과정을 가르칩니다. -
6:38 - 6:42아름다운 여러분,
과학은 어리석음을 지지한답니다. -
6:43 - 6:46(환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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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 6:48연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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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 6:53놀이와 창의적인 표현과 움직임,
마음 챙김, 상호 도움의 통합이 -
6:53 - 7:00교육, 임상 의학과 정신 건강 분야에서
'최상의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
7:01 - 7:04웃음이 면역 체계와 순환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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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 7:08신체 회복을 증진시킨다는 건
널리 알려져있죠. -
7:08 - 7:10즉, 병원에서 고용한 광대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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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 7:13치료팀의 주요 멤버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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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 7:17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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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 7:19진척이 없는 치료를 헤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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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 7:21그리고 상호 협력을 권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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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 7:24서로의 지지와 책임감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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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 7:28이제 의학 배경에서
벗어나서 얘기를 해봅시다. -
7:28 - 7:32우린 대부분 진료를 받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
7:33 - 7:36조금 예민하거나 한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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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 7:43(웃음) (조용히: "조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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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 7:47우리가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러운 인연을 만들 때, -
7:47 - 7:50우리의 경험에서 배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사용하는 -
7:50 - 7:53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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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 7:58우리는 서로를 허용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
7:59 - 8:02우리는 활발한 지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
8:03 - 8:09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며
소통의 장벽을 허뭅니다. -
8:10 - 8:15이러한 공동체의 소통 개입은
치료 목적과 의료 임상 성과를 -
8:15 - 8:18실현하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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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8:23환자들의 외로움은 감소하고,
활동이 늘고 동기부여과 함께 -
8:23 - 8:28자기 간호와 공동체 정신 건강을 위한
중심이 됩니다. -
8:29 - 8:31저는 이것들을 직장에 도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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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 8:35저는 투투 가방을 치료 프로그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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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 8:40호스피스 병동, 지역 정신건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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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 8:42기념식에 가져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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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 8:44저와 우스꽝스러움에 동참한
사람들은 "리디큘레이션"을 -
8:44 - 8:50"즐거움으로 가득찬 배려 행동"으로
정의했습니다. -
8:51 - 8:56(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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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 8:58저희는 공공장소에서 우스꽝스럽게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
8:58 - 9:02팝업 자유 축제와
단체 예술행사를 열었어요. -
9:02 - 9:06신나는 음악과 함께
투투를 입고 나타나서 -
9:06 - 9:09사람들에게 지금하고 있는 일들을
모두 멈추라고 부탁했어요. -
9:11 - 9:15"스스로를 허용하세요,
투투를 입고 저희와 춤춰요!" -
9:15 - 9:18바로 당장. 일부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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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9:26연령, 인종, 능력, 재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
9:26 - 9:34안전하고, 자유롭고, 힘이 나고,
아름다웠다고 얘기해줬어요. -
9:35 - 9:39(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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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9:44왠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이것이
자신들이 필요했던 거라고 했어요. -
9:44 - 9:48그들은 웃었고 춤췄고 또,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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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9:56수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에서
투투를 입고 춤추면서 울었어요. -
9:56 - 9:58(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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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 10:00지난 3년 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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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04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들의 직장에서, 거리에서, -
10:04 - 10:07식료품 가게에서, 바에서,
요양원에서, 응급실에서 -
10:07 - 10:10하던 것을 멈추고 투투를 입고 춤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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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10:14일부러 우스꽝스럽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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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10:20여러분, 한가지 확실히 하자면
저는 투투 미션을 하려는 게 아니에요. -
10:22 - 10:27저는 여러분이 무엇을 입든 좋아요.
투투를 입기 싫어해도 좋아요. -
10:27 - 10:29여러분이 무엇을 입든 저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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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 10:32저는 여기에 여러분이
재밌게 살라고 부탁하러 왔어요. -
10:33 - 10:36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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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 10:42마트의 긴 줄에서 아기와
까꿍 놀이를 하세요. -
10:43 - 10:46어머니가 여러분의 이름을 잊으시면
부드러운 노래를 불러주세요. -
10:48 - 10:50마이크를 얼른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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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10:53추가로 앙코르 노래를 불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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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 - 10:57가끔은 바보같고, 순수한 이 순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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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 11:01작고 오래 지속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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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11:07가끔은 웃기기만 하고 의미 없이
사라지기 쉬울 때도 있죠. -
11:08 - 11:11오늘 저는 이 순간들은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
11:11 - 11:16자발적으로 만들어가고
축복해야되는 것들이라고 -
11:16 - 11:17알려드리러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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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 11:21의식적으로 이 경이로운 순간들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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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 11:24의식적으로 그 순간들을 축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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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 11:28이게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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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 11:33여러분, 투투가 아니어도,
이제는 스스로의 우스꽝스러움에 -
11:33 - 11:34책임을 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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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 11:38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다른 사람들의 일이 아니에요. -
11:38 - 11:40여러분의 기분을 풀어주는 건
여러분 자식들의 일이 아니고 -
11:40 - 11:42여러분의 성장을 동기부여하는 것 또한
여러분 애인이 할 일이 아니에요. -
11:43 - 11:47스스로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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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 11:50기쁨으로 가득채울지 말지
정하는 거 랍니다. -
11:50 - 11:55여러분들이 이 선택을 깨닫고
축복하고 남들과 나누길 바랍니다. -
11:57 - 12:01그 즐겁고 거대한 친밀함을 찬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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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 12:09여러분을 즐겁게 하는 것들을 찾고
보살핌 망을 만드세요. -
12:10 - 12:13서로를 위해서 우스꽝스럽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
12:15 - 12:18마지막으로, 여러분...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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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12:20(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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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 12:25우리가 두려움, 고통, 슬픔과
불안을 마주해 꼼짝 못할 때 -
12:25 - 12:27움직이는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
12:28 - 12:30이 때를 용기에 대해
배우는 기회로 바라보고 -
12:31 - 12:34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헤쳐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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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 12:37일이 잘 안풀린다면,
씰룩 씰룩 흔들어봐요. -
12:37 - 12:39(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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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 12:40조금만 흔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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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12:42너무 세게 해서 다치진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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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 12:45(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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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12:48우습게 보일 거 같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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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 12:50아름다운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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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12:53투투를 입더라도
용기는 매우 멋져 보여요. -
12:53 - 12:56스스로를 허용하고 춤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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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 13:03(박수)
- Title:
- 우스꽝스러워지세요 | 안젤리나 블레이식 (Angelina Blasich) | TEDxProvincetown
- Description:
-
이 활기차고 창의적인 연설에서 정신 건강 전문가/지역사회 참여 그룹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러워지기 (Purposefully Ridiculous)"의 공동 창립자 안젤리나 블레이식은 튀튀를 입고 우리가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자유를 스스로에게 허락할 때 나타나는 임상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설명합니다. 자신의 삶을 재밌게 만드세요! www.purposefullyridiculo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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