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종 입양아로서 느낀 사랑과 상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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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0:02제가 3살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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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 0:04다른 인종의 가정에 입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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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 0:09한국을 떠나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백인 가족과 살게 되었습니다. -
0:10 - 0:14왼쪽 팔에 새겨진 의문의 문신과 함께
미국 땅을 밟게 되었죠. -
0:14 - 0:17그 문신은 너무나 크고, 눈에 띄어서
-
0:17 - 0:20제 양부모님은 그 문신을
수술로 제거해버렸습니다. -
0:21 - 0:23문신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놀림감이 될까봐 걱정하셨거든요. -
0:24 - 0:27지금은 문신이 있던 자리엔
희미한 흉터만 남아있기에 -
0:27 - 0:30그 문신이 어땠는지 보시라고
매직으로 그려보았습니다. -
0:32 - 0:371976년 당시 한국의 입양아 기록은
악명 높을 정도로 허술했습니다. -
0:37 - 0:40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었어요.
-
0:40 - 0:41친부모에 대한 것도 물론이고요.
-
0:42 - 0:48제 이름과 생년월일이 진짜인지
아니면 누군가 그냥 정한 건지도 몰랐죠. -
0:48 - 0:51그리고 제 문신의 의미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
0:52 - 0:56타인종 입양이란
어느 한 인종이나 민족의 아이가 -
0:56 - 1:00다른 인종이나 민족의 부모에게
입양되는 것을 말합니다. -
1:01 - 1:04제 세대에 한국에서 입양된 아이들은
-
1:04 - 1:07양부모가 속한 문화에 동화되었습니다.
-
1:08 - 1:10그래서 저도 백인처럼 자랐죠.
-
1:11 - 1:14때때로 저의 입양 가족은
한국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
1:14 - 1:17아시안 축제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
1:17 - 1:20그러나 저는 스스로를
동양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1:21 - 1:23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
1:23 - 1:26문신을 지우는 행위는
-
1:26 - 1:30한국의 민족성과 문화와의
단절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
1:31 - 1:32저뿐만 아니라
-
1:32 - 1:361950년부터 약 20만 명의 한국 아이들이
-
1:36 - 1:39전 세계로 입양되었습니다.
-
1:40 - 1:42연구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
1:42 - 1:46태어난 가정에서 분리된 아이들은
트라우마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
1:47 - 1:50저도 어린 시절에
그러한 트라우마를 겪었습니다. -
1:51 - 1:53최근에서야 제 친엄마가
-
1:53 - 1:56저를 낳고 얼마되지 않아
집을 떠난 걸 알게 되었죠. -
1:57 - 1:58제가 2살 때,
-
1:58 - 2:02제 친아버지께서 사고로 다쳤고
저와 오빠들을 키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
2:03 - 2:07그리고 저와 제 오빠들은
복지센터에 맡겨졌습니다. -
2:08 - 2:13그곳에서 누군가가 제가 더 어리다는 이유로
-
2:14 - 2:16입양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
2:17 - 2:19저를 다른 고아원으로 보냈습니다.
-
2:20 - 2:23저를 돌봐주던 오빠들과
그렇게 헤어지게 됐죠. -
2:25 - 2:26제 입양 기록에 의하면
-
2:26 - 2:30저는 고아원의 어떤 아이들과도
어울리지 않았다고 해요. -
2:30 - 2:32전 이제서야 이유를 알겠더군요.
-
2:32 - 2:38입양되었을 적 사진에는
두려움에 떠는 여린 소녀가 보입니다. -
2:39 - 2:44외로운 9개월을 보낸 후에
제가 경험한 문화충격을 상상해보세요. -
2:44 - 2:48미국 땅에 도착하자
모든 것이 달라졌으니까요. -
2:48 - 2:49사람들.
-
2:50 - 2:51건물들.
-
2:51 - 2:53음식들.
-
2:53 - 2:54입는 옷까지도요.
-
2:55 - 2:58겨우 세 살배기였지만
저는 빠르게 깨달았습니다. -
2:58 - 3:01제가 아는 한국어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
3:01 - 3:05그래서 저는 6개월 동안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3:05 - 3:09그리고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땐,
전 모두 영어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
3:09 - 3:11제가 처음으로 말한 것은
-
3:11 - 3:14양부모님이 저의 고아원 시절
사진을 보여주셨을 때였어요. -
3:15 - 3:17이렇게 말했죠. "사라, 슬퍼."
-
3:19 - 3:22입양된 아이들은
종종 마음의 벽을 칩니다. -
3:22 - 3:25다시 상처받지 않으려
스스로 방어하는 것이죠. -
3:25 - 3:27저도 그랬습니다.
-
3:27 - 3:29다른 인종에게 입양된 많은 아이들처럼
-
3:29 - 3:32제가 백인이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
3:32 - 3:34주변 아이들처럼요.
-
3:35 - 3:38저의 눈과 코는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고 -
3:38 - 3:4180년대 유행 스타일은
제게는 유난히 비참했습니다. -
3:41 - 3:43안경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거든요.
-
3:43 - 3:45머리 스타일도요.
-
3:45 - 3:46(웃음)
-
3:46 - 3:48저한테는 너무 우스꽝스러웠어요.
-
3:48 - 3:51(웃음)
-
3:51 - 3:56여러분이 듣기에 제 입양 이야기가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
3:57 - 3:59우리가 접하는 일반적인 입양 이야기들은
-
3:59 - 4:04오랫동안 아이를 갖고 싶어하지만
아이가 없는 부모들에 대한 것이니까요. -
4:05 - 4:09그런 부모들의 이야기는
사랑, 기쁨, 즐거움으로 그려지고 -
4:09 - 4:12그들이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할 때
-
4:12 - 4:16가족과 친구들이 축하해줍니다.
-
4:16 - 4:19너무 좋은 결정이라면서요.
-
4:20 - 4:22제 양부모님이 저를 입양하신 이야기는
-
4:22 - 4:24저를 감싸는 아름다운 이불이었죠.
-
4:26 - 4:30그러나 얼마 지난 후, 이불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처럼 느껴졌고 -
4:30 - 4:33그 이불은 제 입장과 관점을
완전히 가려버렸습니다. -
4:33 - 4:35저는 감정적으로 숨이 막혔죠.
-
4:36 - 4:39제 양부모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거든요. -
4:39 - 4:43"너의 사진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버렸단다. -
4:43 - 4:45널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
4:46 - 4:51저는 부모님이 저를 사랑했고,
절 원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
4:52 - 4:56그러나 제 출생의 이야기가 슬프거나
-
4:56 - 4:59인도주의적이지 않기를 바랐어요.
-
4:59 - 5:02저는 종종 사랑과 감사를
혼동하곤 했습니다. -
5:02 - 5:05특히 다른 사람들이
제게 이런 말을 할 때요. -
5:05 - 5:08"미국에 입양 오다니
너는 정말 운이 좋구나." -
5:08 - 5:13혹은, "널 입양한 양부모님들은
정말 천사같은 분들이셔." -
5:13 - 5:16어린 아이였던 제게 이런 말들은
-
5:16 - 5:19양부모의 헌신에 감사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
5:19 - 5:22그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한 게 억울했죠. -
5:22 - 5:25"내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언제나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
5:25 - 5:28저는 그냥 평범한 아이이고 싶어요.
-
5:28 - 5:31그리고 어쩌다 한 번쯤은
감사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
5:31 - 5:34(웃음)
-
5:34 - 5:38그러나 저는 거짓으로
미소를 짓는 방법을 습득했죠. -
5:38 - 5:40커가면서 이런 말을 하고 싶었어요.
-
5:40 - 5:43"사라는 여전히 슬퍼요."
-
5:44 - 5:47그러나 저는 제 감정을 감췄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습니다. -
5:47 - 5:51저는 제가 입양아라는 것에 대해
슬퍼했던 적이 없다는 사실을요. -
5:52 - 5:56우리 모두는 다른 인종, 다른 문화,
다른 나라의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
5:56 - 5:58결코 간단하지 않음을 알지만,
-
5:58 - 6:03입양된 아이가 경험할
복잡한 감정은 잘 알지 못합니다. -
6:03 - 6:07몇몇 아이들은 상실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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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6:09거부감,
-
6:09 - 6:10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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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6:12수치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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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 6:13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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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6:15정체성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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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6:17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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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 6:19정서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
6:19 - 6:20저희 애들도 그럴걸요.
-
6:20 - 6:22(웃음)
-
6:22 - 6:28입양되어온 아이들도
그들의 양부모님을 사랑하겠지만, -
6:28 - 6:31동시에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겪습니다.
-
6:31 - 6:34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
6:34 - 6:39어릴 때 자신이 입양된 사연을 이해할
충분한 감정적 여유가 주어졌다면 -
6:39 - 6:43어른이 되어서도 입양아라는 사실에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을까요? -
6:44 - 6:47자신의 사연에 감정적으로
한숨 돌릴 여유는 -
6:47 - 6:49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
6:52 - 6:551990년대 후반에서
2000대 초반 사이에 -
6:55 - 6:57리처드 리 박사와 같은 연구자들은
-
6:57 - 7:01타인종 입양을 위한
양육법을 연구했습니다. -
7:01 - 7:04연구의 목적은
입양아와 양부모들을 위해 -
7:04 - 7:07다른 인종적, 문화적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죠. -
7:08 - 7:10문화에 적응하도록 부추기고,
-
7:10 - 7:13아이들이 태어난 곳의
사람들과 만나도록 하고 -
7:13 - 7:17태어난 지역, 언어 그리고
문화를 접하도록 합니다. -
7:17 - 7:20어떤 부모들은 인종적 감수성을
주입시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
7:20 - 7:23특히 아이가 집 밖에서 경험하게 될
-
7:23 - 7:27인종차별과 다른 차별에
대비하기 위해서요. -
7:27 - 7:31그리고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
7:31 - 7:34태어난 곳의 문화와 친부모에 대해
스스로 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
7:35 - 7:37자, 이런 발전의 모습들을 보며
-
7:37 - 7:41타인종 입양에 대해
다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
7:42 - 7:48한국 입양아들이 국제 입양의
첫 번째 거대한 파도였습니다. -
7:48 - 7:51다른 나라들보다
약 30년은 더 빨랐죠. -
7:51 - 7:55그래서, 전 세대에 걸쳐
한국 입양아들이 존재합니다. -
7:55 - 7:59어린 아이들에서부터
70세에 이르는 성인들까지요. -
7:59 - 8:02그들 모두 문화적 동화로 인한
충격을 경험하고 있죠. -
8:02 - 8:05하지만 오직 극소수의 연구만이
-
8:05 - 8:08타인종 입양아들의 인생을
장기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
8:10 - 8:14제 주변 사람들은 저의 입양아로서의
비통함을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
8:15 - 8:17한국인 입양아인 레이첼 로스태드는
-
8:17 - 8:20저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8:21 - 8:23"상실감은 측정하기 어려운 감정이에요.
-
8:23 - 8:27잃은 게 아무것도 없어 보일 때
더욱 그렇죠. -
8:28 - 8:30장기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은 아니죠.
-
8:30 - 8:32그 상실감이란
-
8:32 - 8:37마치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어디론가 사라지는 꿈 같은 거예요." -
8:37 - 8:40매년, 수백 명의 한국 입양아들은
-
8:40 - 8:42자신의 친가족을 찾아 나섭니다.
-
8:42 - 8:47한국 기관에서는 그 성공률이
15% 미만이라고 보고합니다. -
8:48 - 8:52작년에, 저는 한국에 있는 친가족을
3개월만에 찾았습니다. -
8:53 - 8:57저는 SNS에 매직으로 그린
문신 사진을 올렸고, -
8:57 - 9:00한국 단체들이 감사하게도
사진을 공유해 주셨어요. -
9:01 - 9:04그리고 제 친오빠의 친구가
그 사진을 보고, -
9:04 - 9:06곧바로 그 문신의 의미를 알아챘습니다.
-
9:09 - 9:12아버지께서 저희를 아동복지시설에
보내기로 결정하셨을 때, -
9:12 - 9:17저희가 혹시 헤어져서 각자 해외로
입양될까봐 걱정이 되셨다고 합니다. -
9:18 - 9:21그래서 조금 특이한 방법을 선택하셨죠.
-
9:21 - 9:24저희 팔에 커다란 문신을 새기고
-
9:24 - 9:27아버지 자신의 팔에도
문신을 새겼습니다. -
9:27 - 9:30그렇게 해서 언젠가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죠. -
9:31 - 9:33그리고 아버지는
저를 찾으려고 하셨습니다. -
9:34 - 9:36아버지의 생각은 옳았어요.
-
9:36 - 9:41문신이 제가 잃어버린 가족을
결국 찾을 수 있게 해주었죠. -
9:43 - 9:48불행히도 아버지께서는 저희 남매가
상봉하기 9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
9:48 - 9:50하지만 작년에 저는 한국으로 가서
-
9:50 - 9:55두 오빠와 고모, 삼촌을 만났고
-
9:55 - 9:57제 자신에 관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죠. -
9:57 - 9:59그때 제 진짜 생일을 알고 보니
-
9:59 - 10:02실제 나이가 7달 더 많더라구요.
-
10:02 - 10:04(웃음)
-
10:04 - 10:07중년 여성이 되고 보니
더 늙었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네요. -
10:07 - 10:09(웃음)
-
10:09 - 10:13그래서 제가 학창시절에
남들보다 앞섰던 건가봐요. -
10:13 - 10:16(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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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 10:21그러나 제가 알게 된
가장 중요한 사실은 -
10:21 - 10:24한국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
10:24 - 10:28아직 저를 어린 소녀로 기억해주고
-
10:28 - 10:30저를 잊은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
10:31 - 10:35입양 서류에 기록된 것처럼
저는 버려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
10:36 - 10:38다들 절 찾아다니고 있었죠.
-
10:40 - 10:43입양에 대한 시각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
10:43 - 10:45건강한 입양 생태계에서는
-
10:45 - 10:47입양된 아이와
-
10:47 - 10:51입양가족과 친가족이
-
10:51 - 10:54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
10:54 - 10:57이 이야기들을 나란히 놓고 보면
-
10:57 - 11:02입양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더 나은 정책이 나올 겁니다. -
11:03 - 11:06어른들이 이 두 가지만 지키면
-
11:06 - 11:08입양된 아이들의 감정을
지켜줄 수 있어요. -
11:09 - 11:14첫째,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마련해 주세요. -
11:14 - 11:17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모두요.
-
11:18 - 11:20"더 말해주렴." 이렇게 말하거나
-
11:21 - 11:22"무엇을 원해?",
-
11:22 - 11:25"그런 감정은 자연스러운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
11:25 - 11:30양부모가 아이들에게 감정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11:31 - 11:35두 번째, 아이들이 입양되어 온
배경을 확인하세요. -
11:36 - 11:40아이들이 양부모에게
감정 표현으로 상처를 주거나 -
11:40 - 11:42걱정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
11:42 - 11:45부모들은 자신의 두려움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11:45 - 11:48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말이죠.
-
11:48 - 11:53그리고 항상 아이의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
11:54 - 11:59아이들이 고통을 경험하지 않도록
보호하길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12:00 - 12:03하지만, 저의 문신이 말해주는
가슴 아픈 사실은 -
12:03 - 12:06모든 입양은 상실로부터 시작되며,
-
12:06 - 12:09모든 아이들이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
12:09 - 12:13입양된 아이들이 온전히
풍요로운 삶을 살려면 -
12:13 - 12:18우리에게 주어진 이 독특한 상황을
인정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
12:18 - 12:21여러분이 입양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귀 기울인다면 -
12:21 - 12:24이런 것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12:25 - 12:27어린 아이다운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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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 12:29은혜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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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12:31의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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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 12:32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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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 12:3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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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 12:39네, 그리고 감사함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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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 - 12: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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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12:43(박수)
- Title:
- 타인종 입양아로서 느낀 사랑과 상실의 이야기
- Speaker:
- 사라 존스(Sara Jones)
- Description:
-
한국에서 태어나 백인 가정에 입양된 사라 존스에게는 팔에 남겨진 의문의 문신만이 자신의 태생에 대한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친가족을 찾는 과정에서 그녀가 깨닫게 된 것은, 해외 입양이 외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행운에 감사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복잡한 현실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상실과 되찾음을 경험한 사라 존스는 입양된 아이들의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를 지켜주기 위해 양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제시해 줍니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12:56
JY Kang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Y K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Y Kang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Y K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Y K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TED Translators admin rejec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ohn Han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 ||
John Han edited Korean subtitles for My story of love and loss as a transracial adopt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