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감과 슬픔을 헤쳐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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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0:04제가 이 곳에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줄
세 글자가 있습니다. -
0:05 - 0:10그것은 "에이미 크라우스 로젠탈"
입니다. -
0:11 - 0:13에이미의 생애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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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 0:15자택 호스피스하면서
모르핀을 맞고 기운이 났을 때 -
0:16 - 0:19뉴욕 타임즈는 2017년 3월 3일
“모던 러브" 칼럼에 -
0:19 - 0:22그녀가 작성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
0:23 - 0:26그 글은 세계적으로 오백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읽었습니다. -
0:27 - 0:31그 글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슬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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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 0:32아이러니하게도 재미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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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0:34잔인할 정도로 솔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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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0:38우리가 함께 해왔던 인생에 대한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0:38 - 0:40그 글의 중심은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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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0:45글의 제목은, " 당신은 제 남편과
결혼을 하고 싶을 겁니다 " 였습니다. -
0:45 - 0:48그 것은 저에 대한
창의적인 구인 광고였습니다. -
0:48 - 0:52에이미는 제목 그대로
저의 또 다른 러브 스토리를 위해 -
0:52 - 0:54빈 공간을 남겨주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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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0:57에이미는 제 반 평생을 함께 해 온
저의 반려자였습니다. -
0:58 - 1:03지금은 다 큰 세명의 멋진 아이들을
키워 준 아내였습니다. -
1:03 - 1:05그리고 그녀는 정말 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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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1:07저희는 닮은 점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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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1:10저희는 같은 예술
-
1:10 - 1:13같은 다큐멘터리,
같은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
1:13 - 1:15음악은 저희가 함께 한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1:15 - 1:17그리고 저희는
같은 가치관을 공유했습니다. -
1:18 - 1:20저희는 사랑하는 사이였고
-
1:20 - 1:24그녀의 마지막 날까지도
저희의 사랑은 커져만 갔습니다. -
1:25 - 1:27에이미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였습니다. -
1:27 - 1:30두 획기적인 회고록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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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1:3230여권의 아동 도서를 출간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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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1:36우리 딸 패리스와 함께 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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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1:37“소녀에게”라고 불리는 책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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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1:41사후에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
1:42 - 1:45그녀는 스스로를 작은
영화제작자로 소개했습니다. -
1:46 - 1:49그녀는 5피트 1인치였고
그녀의 영화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
1:49 - 1:50(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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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1:54그녀의 영화들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천성을 보여줍니다. -
1:55 - 1:58그녀는 또한 뛰어난
대중 연설가였습니다. -
1:58 - 2:01전세계 모든 연령의 어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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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2:02아이들과 소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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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2:08제 애도의 이야기는 공개적이라는
점은 좀 특별합니다. -
2:08 - 2:13하지만, 애도하는 과정 자체는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었죠. -
2:14 - 2:17에이미는 제가 남은 삶에 집중하도록
허락해줬고 저는 이에 매우 감사합니다. -
2:18 - 2:21제 새 삶이 시작된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
2:21 - 2:23저는 몇 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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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2:27저는 슬픔과 또 그것을 통해 나아가는
과정의 일부를 -
2:27 - 2:29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
2:30 - 2:33하지만 그러기 전에
삶의 끝에 대해 좀 -
2:33 - 2:35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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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2:38왜냐하면 이것이 그 이후
제 감정을 좌우했거든요. -
2:39 - 2:41죽음은 금기시되는 주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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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2:46에이미는 2017년 1월 9일
마지막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
2:47 - 2:49그 이후에도 음식을 먹지 않고 2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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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2:50더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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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2:56그녀의 의사들은 집이나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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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2:57호스피스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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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3:02에이미의 몸무게가 절반으로
줄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죠. -
3:02 - 3:05남편과 다시는 곁에 눕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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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3:09위층 안방 침대로 가는 계단이
마라톤처럼 느껴질 것이라는 것도요. -
3:11 - 3:16자택 호스피스는 죽기 아름다운
환경이라는 느낌이 있죠. -
3:16 - 3:19계속 켜졌다 꺼졌다 하는 기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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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3:21소리가 없어서 얼마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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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3:25필수 의약품 관리에 대한 혼란도 없고
-
3:25 - 3:29가족과 함께 집에서 죽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말이죠. -
3:31 - 3:35우리는 이 나날들을 가능한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3:35 - 3:37우리는 자주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3:37 - 3:40모든 사람이 이것이 우리에게
반드시 닥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
3:40 - 3:44하지만 이에 대해 공공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숨통 트이는 일입니다. -
3:45 - 3:47우리는 양육과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3:48 - 3:53저는 에이미에게 그녀 없이 가능한
최고의 부모되는 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
3:54 - 3:57대화를 통해 그녀는
저에게 확신을 주면서 -
3:57 - 4:00제가 아이들과 가졌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
4:00 - 4:02제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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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4:05저는 그녀와 제가 함께
-
4:05 - 4:08결정했으면 하는 순간이
많이 올 것을 압니다. -
4:08 - 4:10우리는 너무 의견이 잘 맞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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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4:15제가 감히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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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4:19이런 대화를 지금 건강할 때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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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4:20제안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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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4:22제발 기다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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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4:28우리의 자택 호스피스 경험의 일부로
방문객들을 구성했습니다. -
4:28 - 4:32신체가 쇠약해짐에도 그들을 맞이한
에이미는 정말 용감했죠. -
4:33 - 4:35우리는 크라우스의 밤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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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4:37장인장모님과
세명의 처제, 처남을 초대했습니다. -
4:37 - 4:40친구들과 제 가족들이 그 다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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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4:43각자 에이미와 우리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
4:44 - 4:46에이미는 그녀의 오랜 친구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어요. -
4:49 - 4:53하지만 자택 호스피스는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습니다. -
4:54 - 4:57좀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 드리자면 지금까지 -
4:58 - 5:01그 마지막 몇 주의 기억이
제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
5:03 - 5:06저는 에이미가 화장실로
가는 것을 돕기 위해 -
5:07 - 5:09뒤로 걸어가던 것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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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5:11제가 매우 강하게 느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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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5:13저는 건장한 사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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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5:18하지만 제 손은 에이미의 연약한
몸보다는 강하게 보이고 느껴졌죠. -
5:20 - 5:22그리고 그 몸은
우리 집에서 쓰러졌습니다. -
5:25 - 5:27작년 3월 1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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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5:32제 아내는 자궁암으로
저희 침대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
5:35 - 5:37저는 그녀의 시신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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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5:40계단을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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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5:43부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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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 5:45거실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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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5:48대기해 있던 들것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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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5:51화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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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5:54저는 그 이미지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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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 5:58만약 자택 호스피스를 하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면 -
5:58 - 6:00이를 알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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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6:01그저 이 제이슨 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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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6:04그런 기억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말하는 것을 들었고 -
6:04 - 6:07그들이 말할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여러분에게 말하라고 하세요. -
6:07 - 6:09그들이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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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 6:14매일 지속되는 이미지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
6:15 - 6:19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
6:21 - 6:24에이미의 에세이는 제가 슬픔을
공공연하게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
6:25 - 6:29제게 다가온 독자들은 많은 아름다운
회상의 글들을 남겼습니다. -
6:30 - 6:33에이미의 영향력 범위는
더 깊고 풍부했습니다. -
6:33 - 6:35우리와 처가가
알았던 것 보다도 말입니다. -
6:36 - 6:40제가 받은 반응들의 일부는
힘든 애도의 절차 중 저를 도왔습니다. -
6:40 - 6:41그들의 유머 덕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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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 6:45한 여성 독자에게 받은 이 이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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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6:47제 아내의 글을 보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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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 6:50“당신이 준비되면 결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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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6:52(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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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 6:54“만약 술을 완전히 끊으신다면요.
-
6:55 - 6:56다른 조건은 없어요.
-
6:58 - 6:59저는 당신보다 오래
살 것을 약속드려요. -
7:00 - 7:01매우 감사합니다.”
-
7:03 - 7:07저는 데킬라를 좋아하지만
그게 제 문제는 아니었어요. -
7:07 - 7:09어쨌든 제가 그런 제안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어요? -
7:09 - 7:11(웃음)
-
7:11 - 7:15제 가족 친구로부터 이 메모를
받았을 때는 웃겨서 눈물이 다 나왔죠. -
7:16 - 7:19“너희 집에서 사바스 안식일 저녁을
함께 했던 게 기억나. -
7:19 - 7:22에이미가 나에게 옥수수빵 크루통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줬었어. -
7:23 - 7:27에이미만이 크루통에서
창의력을 찾을 수 있었지.” -
7:27 - 7:28(웃음)
-
7:31 - 7:347월 27일, 에이미가
죽고 난지 몇 달 후 -
7:34 - 7:36저의 아버지가 파킨슨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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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 7:39몇 십년 넘는 사투의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7:40 - 7:44저는 궁금했죠.
인간이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
7:45 - 7:48이런 강렬한 상실의 경험을
이겨 내고 계속 살아가게 하는 -
7:48 - 7:50원동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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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7:52이것은 시험인 걸까?
-
7:52 - 7:55왜 내 가족과 내 멋진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
7:56 - 8:00해답을 찾는 것이, 안타깝게도,
일생에 걸친 미션이 될 것입니다. -
8:00 - 8:04하지만 제가 인내할 수 있었던 핵심은
-
8:04 - 8:08에이미가 공공연하게 표현한
엄명이였습니다. -
8:08 - 8:10제가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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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 8:14올해 동안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
8:15 - 8:19저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나서서 찾고자 노력해왔는데 -
8:19 - 8:22저는 이 삶이
그것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압니다. -
8:24 - 8:26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
8:27 - 8:28가족 모임들,
-
8:28 - 8:31결혼식과 에이미를 기리는
이벤트들에 참가하는 것들, -
8:31 - 8:33사랑스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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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 8:35매우 견디기 힘든 것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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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 8:37사람들은 저보고 대단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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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 8:40“그런 시간 동안
어떻게 견뎌내셨어요?” -
8:40 - 8:43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참 우아하게 하시네요.” -
8:45 - 8:46그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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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 8:49저는 많은 시간 동안 매우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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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8:53저는 자주 제가 엉망이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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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 8:57그리고 저는 이런 감정이
살아남은 배우자, -
8:57 - 9:00아이들, 부모님과
-
9:01 - 9:02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적용되는 것을 압니다. -
9:04 - 9:07일본 선 사상에 “쇼지”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
9:07 - 9:09“생사”로 번역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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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 9:13생사에는 이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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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 9:15가는 선 외에 구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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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 9:21인생의 기쁘고 멋진,
필수 영역인 탄생과 -
9:21 - 9:23우리가 없애 버리고자 하는 죽음은
-
9:23 - 9:25동등하게 직면해야 합니다.
-
9:27 - 9:29제가 속한 이 새로운 삶에서
-
9:29 - 9:34애도하며 나아갈 때 저는 이 개념을
받아들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9:35 - 9:38그러나 에이미의 죽음 후에 몇달 동안은
-
9:38 - 9:42절망의 기분이 계속될 것이고
-
9:42 - 9:43모두 소모적일거라고 확신했었죠.
-
9:45 - 9:48저는 운 좋게도 곧 희망찬
충고를 받았습니다. -
9:50 - 9:52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들의 모임의
많은 회원들이 -
9:52 - 9:53저에게 다가왔습니다.
-
9:54 - 9:58특히 인생의 반려자를 잃은 한 친구는
끊임없이 제게 반복했습니다. -
9:58 - 10:02“제이슨, 너도 기쁨을
발견하게 될 거야.” -
10:03 - 10:05저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죠.
-
10:05 - 10:06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요?
-
10:08 - 10:10하지만 에이미 또한
제게 행복을 찾도록 -
10:10 - 10:13공공연한 허락을 해주었고
-
10:13 - 10:16이제 저는 가끔 기쁨을 느낍니다.
-
10:18 - 10:22LCD 사운드 시스템 콘서트에서
밤새도록 춤추며 놀았죠. -
10:23 - 10:27제 형제와 절친들 혹은 대학 동기들과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나서 -
10:27 - 10:30처음으로 정말 멋진 남자들을
만나기도 하고요. -
10:31 - 10:36추운 날에 햇빛이 제 배
갑판에 내리쬐는 것을 바라보고 -
10:36 - 10:38나와서 거기에 있으면서,
-
10:38 - 10:40몸에 따뜻함이 스미는 것을
느낀 적도 있습니다. -
10:43 - 10:47기쁨은 제 멋진
세 아이들로부터도 나왔죠. -
10:49 - 10:51제 아들 저스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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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 10:53굵고 강한 팔뚝을 가진 노신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
10:53 - 10:58"뽀빠이와 만남”이라는 캡션과 함께
문자로 보내준 적도 있어요. -
10:58 - 11:00아들이 크게 웃고 있었죠.
-
11:00 - 11:01(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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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11:04그 동생인 마일스가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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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 11:06처음으로 출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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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11:09기차 타러 가는 길에 멈춰서
저를 뒤돌아 보며 이렇게 물었죠. -
11:10 - 11:11“잊어버린 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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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 11:15저는 이렇게 확신시켰죠.
“완전 준비됐지. 넌 할 수 있어.” -
11:16 - 11:18제 딸 패리스와
-
11:18 - 11:21런던 배터시 공원을 함께 걸으며
-
11:21 - 11:23잎들이 높이 쌓이고
-
11:23 - 11:27이른 아침 요가 가는 길
햇빛이 반짝이는 것을 본 적도 있어요. -
11:29 - 11:32저는 아름다움이 발견되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덧붙이고 싶어요. -
11:32 - 11:35영원하지 않은 것의 미학과
-
11:35 - 11:36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미학을 의미합니다.
-
11:37 - 11:40한편으로 저는 이런 것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11:41 - 11:43“에이미 이거 봤어? 저거 들었어?
-
11:43 - 11:46너무 아름다워서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 -
11:48 - 11:50다른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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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11:53저는 이제 이런 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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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 11:55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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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 11:59제가 음악에서 찾은 아름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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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 12:03맨체스터 오케스트라 앨범 신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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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 12:04“에일리언”이라는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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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12:07완벽하게 “선샤인”이라는 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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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12:12혹은 루크 시탈 싱의 “킬링 미”의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전환될 때 -
12:12 - 12:14코러스는 이렇게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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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 12:17“너가 여기 나와 함께 없다는 게
나를 죽어가게 해. -
12:18 - 12:22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죄책감을 느껴.” -
12:24 - 12:28인생이 주는 간단한 순간들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12:28 - 12:32에이미의 유전자에 흐르는
세계를 보는 방식이죠. -
12:33 - 12:35제가 아침에 출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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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 12:38미시건 강에 반사되는 해를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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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 12:41멈춰 서서 햇빛이 하루의
다른 시각에 어떻게 -
12:41 - 12:44보이는지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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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 - 12:46우리가 함께 지은 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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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 12:51시카고 태풍 후에도 이웃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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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 12:53새로 눈이 소복이 쌓인 것을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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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 12:56딸이 방에서 베이스 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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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 12:59연주하는 것을 엿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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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 - 13:05저는 제가 매우 운이 좋은
사람임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
13:06 - 13:10저는 저를 사랑해주고 지원해주는
멋진 가족이 있습니다. -
13:11 - 13:14제 애도의 기간 동안 저를
개인적으로 성장시킬 자원이 있습니다. -
13:16 - 13:17하지만 이혼이든
-
13:18 - 13:21열심히 일했던 직장을 잃는 것이든
-
13:21 - 13:23가족 구성원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것이든 -
13:23 - 13:26천천히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하는 것이든
-
13:27 - 13:29저는 제가 받은 것을
-
13:29 - 13:30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
13:31 - 13:34빈 종이 한 장입니다.
-
13:35 - 13:39의도적으로 비워진 공간에
새로운 시작을 위해 -
13:40 - 13:43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13:44 - 13:45감사합니다.
-
13:45 - 13:51(박수)
- Title:
- 상실감과 슬픔을 헤쳐가는 여정
- Speaker:
- 제이슨 B. 로젠탈 (Jason B. Rosenthal)
- Description:
-
솔직하고, 역설적인 재미를 주며 널리 읽히는 죽음에 관한 단상인 “당신은 제 남편과
결혼을 하고 싶을 겁니다”에서 작가이자 영화제작자인 에이미 크라우스 로젠탈은 그녀의 남편인 제이슨에게 다른 이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공공연하게 허락했습니다. 에이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후, 제이슨은 상실을 극복하는 종종 매우 고통스러운 이 과정에 대한 솔직한 통찰과 삶을 바꾸는 슬픔을 겪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담담한 지혜를 공유합니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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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journey through loss and gr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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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journey through loss and gr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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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young Chang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The journey through loss and gr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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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young Ch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journey through loss and gri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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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young Ch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journey through loss and gri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