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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빌더사리 : 재활용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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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읽는 법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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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일하던 제 조수는 종이를 던져버리곤 했고 저는 쓰레기통에서 종이를 다시 주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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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던지는거에요? 사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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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에 다닐 때 저는 종이를 아끼려고 양면을 다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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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떠돌이 들쥐같은 행동을 한게 맞아요. "어떻게든 아껴서 사용해야 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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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을 하는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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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이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하는지도 보았습니다. 민속 예술 장르에서 이런 걸 많이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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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배운 첫 번째 교훈은 슈비스터(Schwitters)에게서 배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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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저는 거리에서 사진이나 그림을 주워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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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가 제가 사용하는 어떤 그림이나 이미지를 차용하기를 원한다면 저는 굉장히 기뻐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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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기 제 작품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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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지가 누군가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제가 직접 만든 거라고 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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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이미지가 이 세상의 일부라면, 누군가의 소유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사용할 권리를 소수의 누군가만 가진다면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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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사진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