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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뉴런이 휴지 상태에 있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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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사이로 전위차를 형성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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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그림에서 이 부분들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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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의 막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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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의 막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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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경계로 이쪽이 뉴런의 안쪽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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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바깥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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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바깥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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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쪽도 바깥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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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가 전압계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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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양쪽의 전위차를 측정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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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계의 양쪽 극을 이곳들에 위치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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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부분의 전압을 측정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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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값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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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얻어진 수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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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70mV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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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작점이 -70mV에 위치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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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작점이 -70mV에 위치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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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래프에도 마찬가지로 그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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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그래프를 이용해서 같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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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시나리오를 통한 변화를 설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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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란색으로 또 다른 전압계를 표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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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전압계와 거의 동일한
-70mV의 값을 나타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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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전압계와 거의 동일한
-70mV의 값을 나타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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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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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유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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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의 막이 나트륨 이온에 대한
투과성을 갖게 된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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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나트륨 이온이 막을 넘어
이동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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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이온이 이동하는 이유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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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것이 양이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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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이 안보다 전위가 높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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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온인 나트륨 이온은 내부로
들어오려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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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동하는 두 번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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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나트륨 이온이 안보다
더 밀집되어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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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나트륨 이온이 안보다
더 밀집되어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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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온 농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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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깥의 나트륨 이온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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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보다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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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미 살펴봤었던
나트륨-칼륨 펌프에 의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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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이렇게 나트륨 이온이 많아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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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흐름에 의해 양의 전위가 급격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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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흐름에 의해 양의 전위가 급격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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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러한 뉴런 내부의 원동력으로부터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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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밀집하게 된 양이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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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에 존재하는 다른 양이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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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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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오른쪽으로만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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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방향 모두로 움직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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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양이온들이 서로 반발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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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향으로 움직여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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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온은 이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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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이온은 이쪽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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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이온은 이쪽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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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이온은 이쪽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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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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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전압계로 측정한 전위차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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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양이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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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존재했던 다른 양이온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이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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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존재했던 다른 양이온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이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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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위가 확산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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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압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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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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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이 완전히 확산되고 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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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원래의 평형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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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을 따라 조금 더 먼 위치에서 관찰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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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우보다 약간의 시간이 더 흐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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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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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확산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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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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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노란색에서의 효과는
파란색에서의 효과만큼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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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노란색에서의 효과는
파란색에서의 효과만큼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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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확산,
즉 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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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확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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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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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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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전위의 확산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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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는 두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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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것은 수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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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려진 이런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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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확산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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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 흐름이 이뤄진 다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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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런 많은 전하가 분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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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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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농도의 양전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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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위치하게 되고, 또 그 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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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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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지극히 수동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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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전기 긴장성 확산은 수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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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는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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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가 도달하는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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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확산의 세기는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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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긴장성 확산의 세기는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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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것은 수동적이며, 소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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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것은 수동적이며, 소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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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계속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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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전압 의존성 이온 채널을 이곳에 그려보도록 하죠
(전압 의존성 이온 채널: 전압에 따라 개폐가 조절되는 채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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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전압 의존성 이온 채널을 이곳에 그려보도록 하죠
(전압 의존성 이온 채널: 전압에 따라 개폐가 조절되는 채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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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빨간색으로 그린 이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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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압 의존성 나트륨이온 채널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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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압 의존성 나트륨이온 채널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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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이 -55mV가 될 경우에 열린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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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값은 대략 이쯤을 의미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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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채널은 -55mV일 때 열리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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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치 지점(한계치)을 그려놓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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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채널이 +40mV가 될때 닫힌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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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하는 한계치를 표시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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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 칼륨 이온 채널도 존재한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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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 칼륨 이온 채널도 존재한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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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칼륨 채널, 즉 칼륨 이온 누수 채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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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막을 경계로 양쪽에 각기 다른 전위가
형성된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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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막을 경계로 양쪽에 각기 다른 전위가
형성된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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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칼륨 이온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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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나트륨 이온 채널이 닫힐때만 열린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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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칼륨 이온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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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수치는 아니지만 논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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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V에서 열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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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80mV에서 닫힌다고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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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값에서 열리고, 이 값에서 닫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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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슨 일이 이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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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까 살펴봤던 것처럼
양이온이 뉴런의 왼쪽 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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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온이 뉴런의 왼쪽 부분으로
흘러들어간 상황을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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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하길, 전기 긴장성 확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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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다보면 이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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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가로지르는 전위차를 갖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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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음전위의 효과가 점차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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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차의 값이 앞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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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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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차 값이 점차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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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경우에는 앞에서처럼
약간 커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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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줄어들게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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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V에 도달하고 난 뒤에
이뤄지는 일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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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V에 도달하게 되면,
이 나트륨 채널을 자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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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V에 도달하게 되면,
이 나트륨 채널을 자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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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충분한 전위차가 형성됨에 따라
나트륨 이온 채널이 열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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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이온의 흐름이 채널을 통해
다시 생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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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이 어떤 역할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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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러한 나트륨 이온의 흐름은
전압을 급격하게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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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형태를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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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들이 계속해서 흘러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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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압은 점점 양의 값에서 커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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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이렇게 나트륨 이온이
유입되는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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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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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전하 균형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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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이 안보다 더 높은 전위를 갖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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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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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온인 나트륨 이온이 전위가 낮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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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나트륨의 농도에 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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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칼륨 펌프에 의해 바깥의 나트륨 이온 농도가
더 높아지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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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안으로 유입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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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러한 이유들에 의해
더 이상의 전위차가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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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러한 이유들에 의해
더 이상의 전위차가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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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차에 의한 힘으로
계속 유입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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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차에 의한 힘으로
계속 유입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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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다음 전위가 +40mV에 도달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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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이 닫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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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이온이 더이상 유입되지 않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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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온 채널이 열리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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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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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바깥보다 더 높은 전위값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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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이 부분만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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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양전하를 띠는 칼륨 이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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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양전위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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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빠져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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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전압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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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칼륨 이온의 유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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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의 전위차에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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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더 이상의 전위차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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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칼륨 이온 농도가 바깥의 칼륨 이온 농도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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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농도 차이를 줄이려는 힘에 의해 계속해서 칼륨 이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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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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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칼륨 이온 농도가 바깥의 칼륨이온 농도보다 높은 이유는
마찬가지로 나트륨-칼륨 펌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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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칼륨 이온 농도가 바깥의 칼륨이온 농도보다 높은 이유는
마찬가지로 나트륨-칼륨 펌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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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칼륨 이온 농도가 바깥의 칼륨이온 농도보다 높은 이유는
마찬가지로 나트륨-칼륨 펌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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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칼륨 이온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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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계속, 계속해서 유출됨으로써
전위차가 -80mV에 도달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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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온 채널이 닫히게 되고,
우리는 다시 평형 상태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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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온 채널이 닫히게 되고,
우리는 다시 평형 상태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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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왜 흥미로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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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면, 이 지점에서 전기긴장성 확산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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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호가 이동함에 따라 계속해서 소멸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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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에서 신호를 전달받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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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인식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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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효율적으로 이 신호를 다시 보강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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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효율적으로 이 신호를 다시 보강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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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보강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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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의 전위차를 측정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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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하가 계속해서 서로 반발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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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전기긴장성 확산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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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의 노란색 전압계를 통해
막 안팎의 전위차를 측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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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의 노란색 전압계를 통해
막 안팎의 전위차를 측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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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신호의 소멸로 인해
전압이 매우 조금 상승했던것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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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호가 보강됬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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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전압계 위치에서의 전압이
충분히 많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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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지점에도 또다른 전압 의존성 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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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한다면, 이는 위 신호를 다시 보강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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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러한 전위차들을 보강시켜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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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위'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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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위'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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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신호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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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기긴장성 신호가 확산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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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채널, 즉 전압 개폐성 채널을 자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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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또다시 이러한 신호를 보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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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뉴런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봤던
방식들을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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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뉴런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봤던
방식들을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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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전달시킬 때, 왼쪽과 같은 방식의
수동적인 확산도 이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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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전달시킬 때, 왼쪽과 같은 방식의
수동적인 확산도 이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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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소개한 방식을 통해 신호를 강화함으로써
먼 거리로의 신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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