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Growth Art Center: Fashion Show | Art21 "Extended Play"

[탐 디 마리아] 창조적 성장(Creative Growth)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을 위한 첫 번째 갤러리입니다.

오늘은 "트랜드를 넘어서(Beyond Trend)"라고 부르는 일곱번째 연례 패션쇼가 알려는 날입니다.

이 패션쇼는 자기 옷을 직접 바느질하고 만든

예술가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탐 디 마리아, 창조적 성장의 대표]

우리는 갤러리에서 옷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이벤트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 이벤트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저희 이벤트는 지난 7년 동안 계속해서 성장했습니다.

-[여성] 안녕하세요!

-네. 머리에 쓴 모자가 아주 멋져요!

[디 마리아] 예술가들 모두가 옷을 잘 차려입었어요.

그리고 머리랑 화장도 했고 모든 사람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잎으로 2년정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창조적인 일을 한 것을 직접 보고 축하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 화장 하실거에요?

[예술가] 네!

[스타일리스트] 아주 멋져요!

좋아요.

아주 고맙습니다.

[예술가] 좋아요. 됐어요?

[스타일리스트] 네. 된 것 같아요!

[예술가] 좋아요!

[디 마리아] 전형적으로 이 사람들은 시각 예술가들입니다.

그들은 탁자 위에서 일하고 그들의 작품은 벽에 걸립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면

행위 예술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차원이 더해지게 되는 거죠.

큰 축제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예술적 창조를 할 수가 있는거죠.

[예술가] 저는 제이미입니다.

[남자, 화면 밖에서] 안녕하세요 제이미!

[예술가] 그리고 제가 입은 옷은 이거에요.

저의 이모랑 할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옷이에요.

[여성] 마치 바닷속에 사는 여신같죠?

[예술가] 네 맞아요!

[예술가] 좋아요.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할겁니다.

[숨쉬는 소리]

[여성] 이봐 윌리엄!

[윌리엄 스캇] 여기 왔구나!

[여성] 윌리엄, 프랑켄슈타인 마스크

쓸거라고 했는데 가지고 온거에요?

[스캇] 네. 제 옷 안에 있지요.

[여성] 옷은요?

[스캇] 옷은 아랫층에 있어요.

[여성] 가지고 와줄 수 있어요?

[스캇] 가지고 올게요!

[여성] 고마워요.

[스캇] 네. 가져다 줄게요.

[창조적인 성장 워크샵]

[윌리엄 스캇, 창조적인 성장 단체의 예술가]

저는 프랑켄슈타인 마스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몬스터 가족(The Munsters)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봤기 때문이에요.

저는 7살 때 프랑켄슈타인 마스크를 쓰곤 했습니다.

할로윈 축제 때도 그걸 썼어요.

저는 밀크덧(Milk Duds)을 먹어댔죠.

가게 주인이 밀크덧을 잔뜩 내놨거든요.

저는 페이퍼 마셰가 마르면 색을 칠하고 싶습니다.

완성하는데 5일이 걸립니다.

보여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은 가면이에요!

[크리스틴 제토, 창조적 성장의 예술가]

[크리스틴 제토] 이 옷은 패션쇼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흔들어대기"

"텅빈 공간"

"검은 피"

"넌 내꺼야"

"스타일"

"넌 골칫덩이야."

"사랑 이야기"

그리고 "숲에서 나가시오"라고 써있어요.

이건 테일러 스위프트가 부른 노래 재목들이에요.

[여성, 스크린 밖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팬이세요?

[고개 끄덕임]

[대니얼 가디너, 창조적 성장의 예술가]

[대니얼 가드너] 제 이름은 대니얼 드레인 가디너입니다.

이건 저의 첫 번째 치마입니다.

붉은 벨벳 스커트요

그리고 상의는 검은 벨벳입니다.

제가 바느질을 해서 만들었어요.

이걸 패션쇼에서 입고 싶어요.

-[가디너] 이것도 제가 만들었어요.

-[여성] 샬롯을 위해서요?

-[가디너] 그리고 지갑도 있어요.

저는 언제나 여성의 옷을 만들어요.

[여성, 웃음]

-[가디너] 처음이세요?

-[여성] 네. 맞아요. 긴장돼요.

-긴장된다구요? 베테랑이시잖아요.

[가디너] 여기에 계신 많은 분들이 다른 종류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밖에서 수화 통역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디너] 해마다 패션쇼에서 멋진 일들이 일어납니다.

[관객이 박수를 침]

[디 마리아]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이 여기 모입니다.

이들이 옷을 만들고 전문적인 모델들도 있고, 함께 일을 하는거죠.

이것이 장조적인 성장이라는 저희 단체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저희 예술가들을 보고 모든 것을 이해합니다.

여러분도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보실 수 있어요.

우리는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과 우리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그들도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들이 이 곳에서 빛을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공연을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을 가지는지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가디너] 저에게 뇌성마비가 있고

저는 앞을 볼 수도 없습니다.

저의 장애가 저의 예술을 방해하지는 못합니다.

-이것이 제가 한 일입니다.

이 말을 듣는 관객이 있다면

그리고 그 관객이 앞이 보이지 않거나 들을 수 없다면,

이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있다면

어떤 장애도 우리의 예술을 방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