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turn to Video

헤라클레스의 신화 - 알렉스 젠들러(Alex Gendler)

  • 0:12 - 0:15
    인간세계의 챔피언이자
    제우스신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는
  • 0:15 - 0:17
    공포에 휩싸인 채로
  • 0:17 - 0:23
    자신이 저지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를 바라보았습니다.
  • 0:23 - 0:28
    여신 헤라는 남편의 부정으로 태어난
    헤라클레스를 미워하였습니다.
  • 0:28 - 0:32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잠시 정신이 미치도록 만들었으며,
  • 0:32 - 0:35
    헤라클레스는 그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 0:35 - 0:40
    슬픔에 잠긴 헤라클레스는
    델파이신전으로 갔으며
  • 0:40 - 0:42
    거기에서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는
  • 0:42 - 0:45
    그의 사촌인 에우리스테우스에게
    가야한다는 예언을 들었습니다.
  • 0:45 - 0:49
    그는 티린스의 왕이었으며
    헤라의 사랑을 받고 있었지요.
  • 0:49 - 0:52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서
  • 0:52 - 0:54
    10가지의 불가능한 과제를 맡겼습니다.
  • 0:54 - 0:57
    그 일들은 무적의 괴물과 맞서게
    한다거나
  • 0:57 - 1:00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힘들에
    맞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1:00 - 1:04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과업들은
    서사시적인 연속된 모험이 되었고
  • 1:04 - 1:09
    이 모험들은 헤라클레스의 과업들
    이라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1:09 - 1:13
    첫 째 과업은 네메아의 사자를
    죽이는 일이었는데,
  • 1:13 - 1:16
    여자들을 납치하고,
    전사들을 잡아먹는 사자였습니다.
  • 1:16 - 1:21
    그 사자의 금빛 털가죽은
    화살도 뚫지 못했습니다.
  • 1:21 - 1:24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사자를 어두운 동굴로 몰고 가서
  • 1:24 - 1:26
    몽둥이로 기절시킨 후
  • 1:26 - 1:29
    맨손으로 목을 졸라 죽였습니다.
  • 1:29 - 1:32
    사자의 털가죽을 벗길
    날카로운 도구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 1:32 - 1:38
    여신 아테나가 그 사자의 발톱을
    사용하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 1:38 - 1:42
    헤라클레스는 그 사자의 털가죽을
    둘러쓰고 티린스로 돌아왔고
  • 1:42 - 1:48
    놀란 유리스티어스 왕은
    와인 단지 뒤에 숨었습니다.
  • 1:48 - 1:50
    그때부터 헤라클레스는 승전물을
  • 1:50 - 1:54
    멀리 떨어져서 바치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 1:54 - 2:00
    두 번째 목표는 머리가 여럿 달린
    레르네의 독사 히드라였습니다.
  • 2:00 - 2:02
    헤라클레스는 용맹하게 싸웠으나
  • 2:02 - 2:07
    독사의 머리를 하나 자를 때마다
    그곳에서 머리가 두 개 생겨났습니다.
  • 2:07 - 2:08
    그 싸움은 승산이 없어보였습니다.
  • 2:08 - 2:13
    그러나 그의 조카 이올라오스가
    불로 목의 자리를 지지는 법을 떠올렸고
  • 2:13 - 2:16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 2:16 - 2:20
    죽은 독사의 시체는
    하늘의 바다뱀자리가 되었습니다.
  • 2:20 - 2:26
    다음 과업은 야수를 죽이는 게 아니라
    생포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 2:26 - 2:32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은 매우 빨라서
    화살보다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 2:32 - 2:34
    헤라클레스는 1년 동안이나
    이 암사슴을 쫒아 다녔고
  • 2:34 - 2:39
    마침내 하이퍼보리아의 북쪽 땅에서
    이 암사슴을 잡았습니다.
  • 2:39 - 2:43
    이 짐승은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진 동물임이 밝혀졌고,
  • 2:43 - 2:46
    헤라클레스는 이를
    나중에 다시 돌려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2:46 - 2:50
    그러나 에우리스테우스는
    이 암사슴을 계속 갖겠다고 했지만
  • 2:50 - 2:54
    이 동물은 헤라클레스가 풀어주자마자
    그의 여신에게로 재빨리 가버렸습니다.
  • 2:54 - 2:57
    그래서 헤라클레스는
    이번 과업을 이루면서도
  • 2:57 - 3:00
    아르테미스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3:00 - 3:04
    네 번째 과업은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 3:04 - 3:06
    이 멧돼지는 많은 밭을
    망치고 있었습니다.
  • 3:06 - 3:10
    켄타우루스 케이론에게 조언을 듣고
  • 3:10 - 3:14
    헤라클레스는 이 멧돼지를
    눈이 많은 곳으로 몰아서 잡았습니다.
  • 3:14 - 3:19
    다섯 번째 과업은 동물이 아니라
    동물의 뒤처리를 하는 일이였습니다.
  • 3:19 - 3:23
    아우게아스 왕의 외양간은 수백 마리의
    신성한 소들을 키우는 곳이었으나
  • 3:23 - 3:26
    오랫동안 청소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3:26 - 3:29
    헤라클레스는 하루 동안
    이를 다 청소하겠다고 약속하면서
  • 3:29 - 3:32
    대신 청소를 마치면 그 소들 중
    10분의 1을 달라고 했습니다.
  • 3:32 - 3:35
    아우게아스의 왕은
    이 과업이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3:35 - 3:38
    헤라클레스는 땅에 큰 물길을 파서
  • 3:38 - 3:42
    근처의 강물 두 곳의 물을
    외양간으로 끌어들였고
  • 3:42 - 3:45
    말끔히 외양간을 청소했습니다.
  • 3:45 - 3:48
    다음 세 개의 과업은
    더 사나운 야수들을 잡는 것이었고
  • 3:48 - 3:51
    그래서 더 지능적인 작전이
    필요했습니다.
  • 3:51 - 3:57
    스팀팔로스의 식인 새는
    침투 불가능한 늪지대에 살고 있었으나
  • 3:57 - 4:01
    헤라클레스는 아테나신의
    특별한 악기를 이용해서
  • 4:01 - 4:02
    새를 공중으로 날아오르게 했고
  • 4:02 - 4:04
    그 때에 화살로 쏘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4:04 - 4:09
    보통 인간은 크레타의 황소의 난동을
    견뎌내기 어려웠겠지만
  • 4:09 - 4:13
    그는 뒤에서 황소의 목을 졸라서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 4:13 - 4:15
    미친 디오메에스의 왕은
    자신의 말들을 훈련시켜
  • 4:15 - 4:19
    손님들을 잡아먹게 하였는데
  • 4:19 - 4:21
    헤라클레스는 그 왕을
    그 왕의 마구간으로 끌고가서
  • 4:21 - 4:24
    손님들에게 했던 대로 당하게 했습니다.
  • 4:24 - 4:31
    왕을 잡아먹으며 말들이 잠잠해지자
    헤라클레스는 말들을 제압했습니다.
  • 4:31 - 4:36
    아홉 번째 과업은 그 어떤 야수들보다
    위험한 상대인
  • 4:36 - 4:40
    아마조네스의 여왕 히폴리테와
    관련된 것이었지요.
  • 4:40 - 4:42
    헤라클레스는 그녀가 가진 허리띠를
    가져와야 했습니다.
  • 4:42 - 4:46
    이 허리띠는 그녀의 아버지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준 것 이였지요.
  • 4:46 - 4:51
    그는 전쟁준비를 하고
    테미스케라의 아마존 땅으로 항해했으나
  • 4:51 - 4:55
    히폴리테 여왕은 이 영웅과
    그의 업적에 감명 받아
  • 4:55 - 4:58
    기꺼이 허리띠를 그에게 내주었습니다.
  • 4:58 - 5:00
    그의 열 번째 과업은
  • 5:00 - 5:05
    게리온으로 부터 마법의 붉은 소들을
    훔치는 것이었습니다.
  • 5:05 - 5:09
    게리온은 머리와 몸통이
    셋씩 달린 거인 이였지요.
  • 5:09 - 5:13
    가는 길에 리비아 사막의 열기에 지쳐서
  • 5:13 - 5:15
    헤라클레스는 태양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 5:15 - 5:19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는
    이 영웅의 강인함에 감명 받고
  • 5:19 - 5:25
    자신의 마차를 내주어
    에리테리아 섬까지 가게 해주었습니다.
  • 5:25 - 5:28
    헤라클레스는 그곳에서 게리온의 목동과
    머리 둘 달린 개를 물리치고
  • 5:28 - 5:33
    거인 게리온도 해치웠습니다.
  • 5:33 - 5:34
    여기에서 그의 과업들은
    끝나게 되어있었습니다.
  • 5:34 - 5:38
    그러나 에우리스테우스는
    두 개의 과업은 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5:38 - 5:41
    히드라를 해치울 때 이올라오스의
    도움을 받았으니 이건 빼야하고
  • 5:41 - 5:45
    마구간을 청소할 때도 보수를 받았으니
    이것도 빼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 5:45 - 5:49
    그래서 이 영웅은
    열한 번째 과업을 시작했고
  • 5:49 - 5:54
    히스페리데스 님프들의 정원에서
    황금사과를 가져와야 했습니다.
  • 5:54 - 5:58
    그는 바다의 노인이라는 님프를 붙잡고
  • 5:58 - 6:03
    변신에 능한 이 님프가 정원의 위치를
    알려주고 나서야 풀어주었습니다.
  • 6:03 - 6:08
    그는 정원에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타이탄인 아틀라스를 만났습니다.
  • 6:08 - 6:14
    그는 아틀라스가 황금사과를 가져다주면
    자리를 대신해 주겠다고 했고
  • 6:14 - 6:15
    아틀라스는 기꺼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 6:15 - 6:19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를 다시 꾀어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했고
  • 6:19 - 6:22
    황금사과를 가지고 빠져나왔습니다.
  • 6:22 - 6:27
    열 두 번째이자 마지막 과업은
  • 6:27 - 6:31
    지하세계를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를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 6:31 - 6:34
    헤르메스와 아테나의 도움을 받아서
  • 6:34 - 6:37
    헤라클레스는 지하로 내려가서
    죽음의 신 하데스를 만났습니다.
  • 6:37 - 6:40
    하데스는 헤라클레스가
    케르베로스를 데려가도록 허락했으나
  • 6:40 - 6:42
    단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6:42 - 6:47
    헤라클레스는 사냥개의 머리 세 개를
    한 번에 잡아 쥐어서 이를 해결했지요.
  • 6:47 - 6:50
    그는 그 사냥개를 겁에 질린
    유리스티어스에게로 데려갔고
  • 6:50 - 6:55
    이 왕은 결국 헤라클레스가
    과업들을 모두 완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 6:55 - 6:58
    12년에 걸진 고된 과업을 마치고
  • 6:58 - 7:01
    그는 그의 가족을 죽인 죄를 용서받았고
  • 7:01 - 7:04
    신전의 한 자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7:04 - 7:08
    그러나 그의 승리는 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 7:08 - 7:12
    그는 이 세상의 혼란과
    괴물 같은 힘들을 물리침으로써
  • 7:12 - 7:17
    타이탄들의 원초적인 질서를 몰아내고
  • 7:17 - 7:21
    인류가 번창할 수 있는 질서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 7:21 - 7:23
    그의 과업들을 통해서
  • 7:23 - 7:28
    헤라클레스는 그의 죄를 속죄하였고,
    세상의 광기를 잠재운 것입니다.
Title:
헤라클레스의 신화 - 알렉스 젠들러(Alex Gendler)
Speaker:
알렉스 젠들러
Description:

전체 강의 보기: https://ed.ted.com/lessons/the-myth-of-hercules-12-labors-in-8-bits-alex-gendler
인간세계의 챔피언이자 제우스신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는 저주로 인해 잠시 미쳐서, 그의 가족들을 죽이는 끔찍한 짓을 합니다.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 헤라클레스는 12개의 불가능한 과업을 해야 하는데.. 무적의 괴물들과 맞서고, 엄청난 적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알렉스 젠들러가 이 모험들을 이야기합니다.
강의: 알렉스 젠들러(Alex Gendler), 제작: 제레미 발라이스&제프 르 바(Jérémie Balais & Jeff Le Bar.)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Ed
Duration:
07:42
Won Jang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Won Jang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Won J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Won Jang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윤조 전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윤조 전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윤조 전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윤조 전 edited Korean subtitles for The myth of Hercules
Show all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