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크는 성차별에 대한 헛소리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1994)

90년대 비요크가 성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94년 2월 스페인 TV에서 처음 방영된 이 인터뷰는 비욘세가 두 번째 앨범인 '데뷔'를 발매한 후 이 문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90년대 비요크는 “남자들은 어리석고, 뚱뚱하고, 웃기고, 지적이고, 하드코어하고, 관능적이고, 철학적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항상 여성스러워야 합니다. 여성스러움, 여성스러움.”

남성은 예전에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남자들은 바보 같고, 뚱뚱하고, 웃기고,
똑똑하고...

하드코어, 관능적,

철학적인 모든 것들...

하지만 여성은 항상 여성스러워야 해요.

여성스럽고, 여성스러워요.

그리고...

(입술 부딪치는 소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모든 사람이

'지금은 여성의 시대'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건 헛소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캐릭터가 될 수 있고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여성들을 보고 싶어요.

1번, 2번, 3번은 그 자체로 여성이고,

10번... 네, 여러분은 스페인 사람이고 저는

아이슬란드 사람인 것처럼

그들도 여성일 수 있죠.

(경쾌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