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분열의 단계

감수분열의 단계들을 공부합니다

.

우리는 이미 유사분열과 감수분열에 대한

대강의 개념은 배웠습니다

여기서는 그것들을

더 자세하게 배워보죠

유사분열에 대한 수업은 이미 했고요

여기에서는 감수분열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습하자면, 유사분열에서는 2배체 세포로 시작해서

두 개의 2배체 세포로 나뉘게 되죠

즉, 스스로를 복사하는 겁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유사분열은 핵이 복사되는

과정을 일컫지만, 대개의 경우는

세포 또한 두개로 나뉘게 됩니다

세포분할(cytokinesis)을 통해서요

바로 이게 유사분열입니다

각 단계에 대해 이미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전기, 중기, 후기, 말기

유사분열

유사분열은 우리 몸의 체세포의 대부분에서 일어납니다

피부세포, 모발세포

그리고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만들어질 때

유사분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감수분열은 원시생식세포(germ cells) 에서 일어나고요

생식세포(gametes)를 만듭니다

유성생식을 가능케 하죠

여기 2배체 세포가 있으면

이것이 원시생식세포가 되겠죠

아주 특별한 세포입니다

원시생식세포입니다

유사분열을 통해 원시생식세포를 더 만들 수도 있고

감수분열을 통해 생식세포가 되기도 합니다

두 단계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두 단계가 모두 감수분열이라 불리는데, 처음 단계는

1단계 감수분열이라고 합니다. M1이라 하죠

경제학 용어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1단계에서는 2배체 세포가

두개의 반수체 세포가 됩니다

그래서 46개의 염색체가 있었다면,

23개의 염색체만 갖게 됩니다. 또 다르게 설명하면

23쌍의 염색체가 있으면

각각의 쌍이 갈리게 됩니다

그 다음에 2단계 감수분열에서는 이 염색체가

유사분열과 비슷한 방법으로 갈리게 됩니다

나중에 더 자세하게

각 단계를 설명하면 이해가실 거예요

전기, 중기, 후기, 말기의 단계들이

감수분열의 각 단계에서도 존재합니다

그럼 그 결과를 그려볼께요

감수분열의 결과, 4개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각각은 반수체 세포입니다

.

여기서 보는 바과 같이 첫 단계에서는

염색체의 수가 나뉘어집니다

반반 나뉘죠. 두번째 단계에서는 반수체로 시작해서

반수체 세포 두 개를 얻게 됩니다

유사분열과 비슷합니다

염색체의 숫자가 보존됩니다

자 그럼 이 과정들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모든 세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간기에서 보냅니다

간기 때는 세포가 살면서

유전자를 발현하고 할 일을 하는 상태죠

그러나 유사분열의 경우와 같이,

간기에 중요한 일이 일어나는데

간기 중에서 S기 때 일어납니다

이것이 세포이고 이것이 핵입니다

염색체로 그리지만 여러분이 기억해야할 건

지금 유사분열이나 감수분열 중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분열중이 아닐 때 염색체는 모두 풀려있는 염색질(chromatin)로 존재합니다

전에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DNA가 풀려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똘똘 감긴 모습으로 그릴 거예요

복제되는 걸 설명하기가 쉽거든요

자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유사분열 수업 때는 제가 염색체를 두 개만 그렸었죠

그 두 개가 복제가 되고 갈라졌습니다

그러나 감수분열에서는 염색체가

쌍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자 그러면 두 쌍의 상동염색체가 있다고 합시다

각각 다른 색깔로 그릴께요

이게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이고

이것은 어머니로부터 받았습니다

상동 염색체라 합니다

그리도 다른 한 쌍

이거는 아버지한테서 받았고요

.

파란색으로 하죠

아버지한테 받은 것은

다 파란색으로 하죠

이건 약간 더 큽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것은 어머니한테 받은 상동염색체입니다

이것도 약간 크죠

간기의 S기에서

이 것은 유사분열 때도 일어나요

간기에는 언제나 이 단계를 거칩니다

유사분열이든 감수분열이든지요

DNA의 복제가 이루어집니다

각각의 염색체에서요

상동염색체끼리는

이 둘이 복사본이라는 게 아닙니다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같은 종류의 유전자 내에서

형질만 달라지는 것이죠

즉 같은 종류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각 염색체가

복제됩니다

아버지한테 받은 것도 복제가 되고, 이렇게요

이 둘은 동원체(centromere)를 통해 붙어있게 됩니다

어머니한테 받은 것도 복제가 됩니다, 이렇게요.

둘은 동원체로 연결되어 있고, 그 밑의 염색체 쌍도 똑같이 복제됩니다

더 짧은 거요

아 이게 더 긴 거군요

더 길죠

어느 게 길고 짧은 지 더 정확하게

표현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한테 받은 것도 똑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이 간기에서 S기에 해당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세포분열은 시작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약간 옆으로 새는 이야기지만

중심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사분열에 대해 공부했을 때

중심체에서 미세소관(microtubule)이 나와서

염색체를 분리한다고 배웠죠, 하지만 처음에는

중심체 하나가 있다가 스스로 복제를 합니다

그래서 두 개가 되는 거죠

이 일들이 모두 간기에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S기에서요

G기에서가 아니구요

이렇게 복제가 다 일어나면 준비가 된 겁니다

유사분열이나 감수분열을 할 준비가 된 거죠

여기서는 감수분열을 할 겁니다

이것은 원시 생식세포입니다

먼저 전기에 들어가죠

전에 배운 것을 기억하자면

아주 중요합니다

유사분열에서는 전기, 중기

후기, 말기 이렇게 있죠

앞글자만 따서 쓸께요

PMAT

감수분열에서도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제1전기, 제1중기

그 다음에 제1후기, 제1말기

제1감수분열이 끝나면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제2전기 다음에 제2중기

제2후기, 제2말기

이 단계들을 외우고 싶으시면

시험보려면 외워야 하실거예요

감수분열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냥 전기

중기, 후기, 말기만 외우시면

유사분열과 감수분열을 다 배우신 겁니다

단지 감수분열에서는 이 과정이 두 번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감수분열이 유사분열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중점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제1감수분열의 제1전기를 보도록 하죠

제1전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유사분열의 전기와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핵막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

동원체, 아 동원체가 아니구요

이제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중심체입니다

동원체는 이 자매염색체를

연결하는 것이구요

중심체는 방추사를 만드는 것을 돕습니다

방추사끼리 밀면서 둘이 서로 거리가

벌어지게 됩니다

결국에는 염색체를 사이에 두고

양쪽 끝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게 제1전기 때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전기 때 염색체를 제가 이렇게 그렸었죠

그러나 전기 때는 이렇게 똘똘 뭉친 염색체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풀어진 염색질(chromatin)의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모양으로 그린다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 퍼져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형태를 알기 어렵겠죠

DNA와 히스톤과 같은 단백질이

마구 얽혀있는 형태가 되죠

그것이 염색질(chromatin)이라는 것입니다

전기에서는 그것들이 염색체가 됩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형태를 띠게 되죠

유사분열의 전기에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또 한가지 일어나는 흥미로운 것은

상동 염색체들이 나열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렇게 그렸었죠

똑같이 복사해오죠

지금 해볼께요

복사해서 이쪽에 붙였습니다

그 대신 이 때는 핵막이 없어진다고 했으니까

핵막을 지울게요

핵막이 서서히 분해됩니다

핵막을 구성하는 단백질들이 제1전기 때 분해되는 것이죠

나머지 세포는 그리지 않을께요

이 단계에서는 핵에서 일어나는 일이 중요하거든요

핵막은 없어진 상태이지만

여기서 유사분열과 다른 점은

상동염색체가 옆으로 나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옆으로 나열할 뿐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게 됩니다

상동인 부분들이

이 두 염색체의 상동한 부분에서

겹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더 자세히 그려볼께요

이 부분을 확대해보죠

이 염색체는 아버지한테 온 것이고

스스로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두 개의 염색분체(chromatid)이지만

한 개의 염색체로 칩니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염색체는 초록색입니다

이렇게 그릴께요

어머니에게 받은 염색체도 두 개의 염색분체(chromatid)가 있죠

이것을 사분체(tetrad)라고도 합니다

상동염색체에 4개의 염색분체가 있기 때문이죠

상동인 염색체끼리 겹친 것입니다

이것들은 동원체이구요

이렇게 겹치게 되는 과정은

놀랍게도 매우 계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계획적이라 함은

두 염색체가 상동인 부분에서 겹치게 되면서

두 염색체가 상동인 부분에서 겹치게 되면서

같은 유전자를 교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 쪽은 같은 종류의 유전자 두 개를 받고

다른 쪽은 다른 유전자가 두 개 이런 것이 아니라

두 염색체의 같은 유전자 사이에서 교환이 되면서

그 유전자의 형질만

교환하게 됩니다

같은 유전자의 다른 버전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을 거치면 아버지에게 받은 염색체는

모두 아버지의 유전자로만 이루어진 게 아니라

이렇게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생기게 됩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염색체는 어머니의 유전자도

조금 포함하게 되는 것이죠

어머니 염색체는 초록색이죠

어머니로부터 온 염색체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가지게 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 이유는

인구의 다양성이 일어나게 하는 원리가

감수분열 과정에서 일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겹치는 과정은

어쩌다가 아무 데서나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꽤 계획적으로 일정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정확한 곳에서 겹치기 때문에

유전자를 망가뜨리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잘리게 되는 부분을

교차점(chiasma)이라 하는데

유전자 중간에 일어나서 유전자가 망가지면

유전자의 발현을 방해하던지

할 위험이 있지만

그렇게 일어나지 않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감수분열 때마다 일어나는 정식 과정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제1전기에서

염색체가 교차한 후 이쪽은 다른 쪽의 염색체를 조금

다른 쪽은 이 염색체의 조금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쪽은 이 염색체의 조금을 가지게 됩니다

이 모두 제1전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상동염색체끼리 교차하고요

핵막이 분해되고요

염색체가 나열하고요

그리고 염색질이 똘똘 말린 염색체가 됩니다

이게 끝입니다. 유사분열 때는

이 때가 가장 많은 일이 일어나는 때입니다

이 것들이 다 이루어지고 난 후에는

제1중기로 들어서게 됩니다

제가 아까 그린 것을 복사해서 붙일께요

제1중기 때는 핵막이 이미 없어진 상태이죠

제1중기 때는 핵막이 이미 없어진 상태이죠

중심체는 세포의

양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쯤에서 세포 전체를 그릴께요

핵막은 없습니다

핵막을 좀 더 잘 지울께요

핵막을 좀 더 잘 지울께요

다 지웁니다

그리고 중심체의 도움으로

방추사도 만들어졌습니다

이 중에서 일부는

유사분열 때와 같이

동원체(kinetochore)에 붙게 됩니다

동원체는 염색체의 centromere에 붙어있죠

재미있는 것은 이것들이 각각

붙게 되는데

그 전에 재미있는 걸 보여드리죠

이런 식으로 보여드리기 보다는

아버지께 받은 염색체들이 모두 한쪽에만 있고

어머니께 받은 염색체는 반대쪽에 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뒤집어 볼께요

뒤집어 볼께요

다른쪽으로 뒤집어야겠네요

어느쪽으로 뒤집게 되는가는

임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성에 기여합니다

전에 말한 바와 같이 유성생식은

집단에서 다양성이 있게 하는 역할을 하죠

이게 어머니 것, 이건 아버지 것.

이게 어머니 것, 이건 아버지 것.

가끔은 아버지 것이 모두 한 쪽에 위치하고

어머니 것이 모두 다른 쪽에 위치할 수도 있겠지만

염색체가 23쌍이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아주 적어지겠죠

이것이 아버지에게 온 것입니다

동원체가 있고요

마저 그리고요

이렇게 방추사의 일부가

동원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에

붙게 됩니다

유사분열의 중기와 아주 비슷합니다

유사분열의 중기와 아주 비슷합니다

제1중기에는 이렇게 모든 것이 나열합니다

이제 제1후기로 들어갈 차례죠

제1후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유사분열의 후기에는 자매염색분체끼리

서로 분리됐었습니다

감수분열의 제1후기에서는 그와 다릅니다

제1후기에서는 상동염색체들이 분리됩니다

자매염색분체들은 아직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자매염색분체들은 아직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쪽에는

지금 초록색 쓰고 있는 김에

둘 다 그릴께요

보라색으로는

이것은 약간 더 작죠

끝에 초록색 부분이 있습니다

얘는 보라색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긴 보라색 염색체가 여기 있고요

이것이 제1후기입니다

이것들이 양쪽으로 당겨집니다

상동 염색체끼리 분리되는 것이고요

염색분체끼리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저 그릴께요

미세소관이 있고요

그 중 어떤 것들은 kinetochore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건 centromere이고요

.

물론 이 모든 것은 세포 안에서 일어나게 되고요

이 둘은 양옆으로 당겨지게 되죠

세포분열의 후기와 비슷하지만

주된 차이점은 상동염색체들이 서로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염색체 자체가 나뉘는 것이 아니고요

그것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기억이 잘 안나면 세포분열 수업을 복습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제1후기입니다

.

그러면 여러분들도 짐작하시겠지만, 제1말기는

이 것들이 양 옆으로 완전히 당겨진 후에

계속 반복해서 그리기 지겹지만

이러면서 차근차근 수업을 이해할 시간도 생기는 거겠죠

이들은 세포의 왼쪽 끝에 도착하게 되고요

이것들은 오른쪽 끝에 있습니다

이제 방추사가 분해됩니다

약간은 여전히 남아있겠지만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동원체(centromere)는 아직 세포의

양끝에 있습니다

말기의 초반에는 여전히

세포를 양옆으로 밀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세포질 분열이 일어납니다

제1말기가 끝날쯤이면

세포질이 분리되고 있고

핵막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전기의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핵막이 형성되고요

제1말기의 끝에는 세포 둘이 완전히 분리됩니다

이것이 제1말기입니다

자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우리가 처음에 2배체 세포로 시작했었지요?

상동염색체가 두 쌍 있었고, 총 4개의 염색체가

있었죠

이제는 각 세포에는 염색체가 두 개가 되었습니다

즉, 각 세포가 염색체 쌍 중 하나씩 나눠가지게 된 것이죠

이 나눠갖는 과정은 임의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 것으로 인해 집단 내의 다양성이 생기게 됩니다

이 단계가 되면, 각 세포가 이제는

제2 감수분열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세포분열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 사이에 중간 단계가 있는데

제2간기라고 하는데, 세포가 잠시 쉬면서

동원체가

복제됩니다

이렇게 두 개의 세포를 그렸는데요

이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보죠

자 그럼, 동원체가

동원체를 핵 안에 그린 것은

잘못되었네요

동원체는 핵 밖에 있죠

새로 생긴 핵막 바깥에 여기 하나 저쪽 하나

그리고 이 지점에서 아까와 마찬가지로

복제됩니다

이제 세포가 두 개가 되었지요

.

전에 그린 것을 복사해서 붙일까요. 그냥 그릴께요

여기 염색체가 하나 있고요

여기 끝부분만 초록색이 있고요

이것은 더 긴 온전히 초록색이고요

이것은 끝에 보라색이 있고요

전체가 보라색인 것은 여기다가 그리죠

이것은 염색질 하나 이렇게 있고

이것은 이렇게 있고

자, 이제 제2전기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까 전과 비슷합니다

제1말기 때 생긴 핵막은

잠시만 유지되고

곧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여기에 동원체가 있죠

두 동원체가 서로 밀면서 멀어집니다

이렇게 복제된 후 방추사를 만들면서

서로 밀게 됩니다

반대방향으로 밀려납니다

이 과정은 두 세포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죠

반대편으로 밀려나면서

방추사를 만듭니다

여기 둘은 서로 다른 세포이란 것을

나타내도록 하죠

여기 하나, 또 여기 하나

이 둘이 제2중기를 시작합니다

감수분열의 제1중기나 세포분열의 중기와 비슷한데요

염색체들이 나란히 한줄로 서게 됩니다

이렇게 그려보죠

동원체들은 세포의 양극으로

이동한 상태죠

이것들이 동원체입니다

방추사도 여기 있습니다

.

아 이걸 제가 동원체라 불렀나요

중심체입니다

.

제가 얼마동안 이것을 동원체라 부르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들은 중심체인데, 자꾸 제 머리속에서는 헷갈리네요

이렇게 외우면 저처럼 안헷갈릴 것 같네요.

동원체는 두 개의 염색질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동원체이고요

중심체는 방추사를 만들면서 서로 미는

것이 중심체입니다

중기 때 염색체들은 나란히 나열하게 됩니다

중기는 언제나 염색체들이 나열하는 단계이지요

그려볼께요

이렇게 이렇게

이쪽에도 보라색이 있고요

긴 보라색 염색체, 그리고

저쪽에서 온 부분이 끝에 있고요

이 세포는 긴 초록색,

끝에만 초록색, 그리고 짧은 초록색

여기 있지요

모두 나열합니다

방추사 중 일부는

동원체에 붙어 있습니다

두 개의 염색질은 연결하는 게 동원체입니다

자매염색질을요

물론 이제는 핵막이 없고요

이 둘은 분리된 서로 다른 두 개의 세포이고요

그러면 제2후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시겠죠

세포분열의 후기와 똑같습니다

.

이것들은 동원체에 붙은 방추사에 의해 양쪽 끝으로 당겨지고요

다른 나머지 방추사들은 계속 길어지면서

이 둘을 더욱 분리시키죠

그려볼께요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제2후기와 제1후기와 다른 점은

제1후기 때는 상동염색체들끼리 서로 갈리게 되고

염색체 자체는 갈리지 않습니다

제2후기 때는 상동염색체가 없죠

그냥 자매 염색질들끼리만 남아서

분리되는 것입니다

세포분열의 후기와 비슷하죠

이제 이것들이 당겨지면

이렇게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 그리는 게 이 수업 중 제일 어렵네요

이것은 이쪽으로 당겨지고요

이것은 다른 쪽으로 당겨지고요

위에 초록색 부분이 있는 놈이죠

이 초록색은 이쪽으로 당겨집니다

긴 염색체이죠

그리고 이 나머지 긴 것은

이 쪽으로 당겨집니다

이 모든 것이 동원체에 연결된, 중심체에서 나오는 방추사가

이 움직임을 지휘하는 것이죠

모두 이렇게 당겨집니다

후기는 언제나 이렇게 염색체들이 양옆으로

당겨지는 단계입니다

그렇게 외우세요

이 세포에서도 같은 과정이 일어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하나의 세포이죠

세포분열에서와 같이 이렇게 자매 염색체들이

갈라지게 되면, 이제 이것들은 염색체,

또는 자매 염색체로 불리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은 두 번 반복됩니다

이 다른 세포에서도 같은 과정이 일어납니다

이 세포는 좀 더 깨끗하죠

염색체가 겹치지 않았기 때문에요

긴 보라색 염색체가

두 개의 염색질로 갈라지면서

염색체, 혹은 자매 염색체라고 불리게 됩니다

여기 있는 이 것은 갈라져서

초록색의 짧은 염색체에

끝부분은 보라색입니다

바로 여기요

그리고 물론, 양쪽으로 당겨지게 됩니다

'중심체'에 의해서요

그 단어가 헷갈리지 않도록 강조하고 싶네요

제가 수업 앞부분 내내 동원체라고 했을까봐 걱정되는군요

바라컨데 오히려 저의 실수가

여러분에게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것이 후기

모두 양옆으로 당겨졌습니다

그러면 제2말기는 무엇일지 예상이 되시겠죠

그릴 필요도 없네요

제2말기에는 이것들이 더 당겨집니다

제2말기

더 많이 당겨지고요

세포 모양이 길어집니다

여기에 골이 생기고요

그래서 제2말기에 이것들이 당겨지면서

세포질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방추사들은 분해되고요

그러면서 핵막이 이 주위에 생기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무엇을 얻게 될까요

이것은 핵 안에

이 보라색에 끝이 초록색인 것, 그리고 긴 초록색

주위에 핵막이 있고요

그 밖에는 세포질과 세포의 나머지 구성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 밖에는 세포질과 세포의 나머지 구성 요소들이 있습니다

제2감수분열에서 짝꿍이었던 이 세포에서는

제2감수분열에서 짝꿍이었던 이 세포에서는

짧은 보라색과 긴 초록색 염색체를 갖게 됩니다

여기 역시 핵막이 있고

그 주변에는 세포질이 있죠

그리고 이쪽 역시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 첫번 세포에는

긴 보라색 염색체가 있었습니다

그 둘은 갈리죠

그래서 이 세포에는 긴 보라색 하나

또 이 세포에도 긴 보라색 하나

이 위에 것에는 짧은 초록색

그리고 이 밑에는 짧은 초록색의 끝에만 보라색

아버지에게서 온 염색체의 끝부분이

조금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것들도 핵막이 있고

그리고 물론 그 밖에는 세포질이

그 밖을 채우고 있죠. 세포질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배우도록 할께요

정리하면, 처음에 우리는 2배체 세포로 시작해서

어디 있었죠

2배체의 원시생식세포로 시작해서

두 번의 분열을 거쳤습니다

첫 분열 때는 상동염색체끼리 갈라졌는데

그 전에 염색체가 겹쳤었죠

인구의 다양성을 낳게 하는

감수분열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번째 분열에서는 자매염색분체끼리

갈라졌습니다, 세포분열 때 같이요

결과적으로 4개의 반수체 세포를

얻게 됩니다

이 세포들은 생식세포(gamete)이라 불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