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언어학

Steven Pinker - Psychologist, Cognitive Scientist, and Linguist at Harvard University

How did humans acquire language? In this lecture, best-selling author Steven Pinker introduces you to linguistics, the evolution of spoken language, and the debate over the existence of an innate universal grammar. He also explores why language is such a fundamental part of social relationships, human biology, and human evolution. Finally, Pinker touches on the wide variety of applications for linguistics, from improving how we teach reading and writing to how we interpret law, politics, and literature.

The Floating University
Originally released September, 2011.

Additional Lectures:
Michio Kaku: The Universe in a Nutshell http://www.youtube.com/watch?v=0NbBjNiw4tk

Joel Cohen: Joel Cohen: An Introduction to Demography (Malthus Miffed: Are People the Problem?) http://www.youtube.com/watch?v=2vr44C_G0-o

**자막제공:SNOW.or.kr(본 자막은 SNOW 자원활동가들에 의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스피브 핑커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죠. 그리고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언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언어학자는 아닙니다만,

인지과학자입니다. 저는 언어 그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단

사람 마음의 창이 되는 수단으로서의 언어에 관심이 있죠. 언어는 핵심적인 주제 중에 하나입니다.

인간 과학의 영역에서요. 언어는 가장 분명하게 인간을 다른 생물 종들과 구별하는 특징이고,

인간들의 협력에 필수적인 요소이지요. 우리는 이를 통해 굉장한 것을 성취하는데

우리의 지식을 공유하거나 말의 의미가 담긴 행동의 협동을 통해서 합니다.

이것은 심오한 과학적인 미스터리들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어떻게 이 특정한 종들에게서 언어가 진화했을까?

어떻게 뇌가 언어를 입력할까? 와 같은 것이지요. 그러나 언어는 타당한 적용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가 인간 삶 중심에 온 것이 그저 놀랍게 주어진 선물같은 현상은 아닌거죠. 언어라는건 우리에게 너무도 자연스럽게 와서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생소하고 경이로운 선물인지를 잊어버리기 쉽긴 합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다음 한 시간동안 무엇을 할지. 당신은 인내력 있게 들을 것입니다. 어떤 남자(역주:강의자 본인)가

호흡을 내뱉으며 소음을 만들고 있는 것을요. 자, 당신도 한번 그렇게 해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건

내가 만들려는 소리들이 특별히 감미롭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 소음인

쉿, 흠, 끽, 팝 등의 정확한 연속적 소음들 안에 정보를 입력해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소음의 흐름 속에서 우리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공유할 아이디어는

이러한 능력, 언어, 그러나 쉿이나 끽 하는 연속된 소음과는 약간 다른 것입니다.

저는 당신이 어마어마한 주제 덩어리들에 대해 생각하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당신이 좋아하는 리얼리티쇼의 가장 최근 것에서 우주의 유래 이론을 이끌어내는거지요.

이러한 언어의 어마어마한 표현력, 이것이 제가 언어의 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나를 경이에 차게 하는 현상이죠. 심지어 언어를 공부해온지 35년이 넘은 후에도.

그리고 이것은 언어과학이 설명하려고하는 중요한 현상입니다.

새삼 놀라울 것도 없이, 언어는 인간 생활의 중심입니다. 성서 이야기 중에

바벨탑 이야기는 인류가 훌륭한 것(언어)을 성취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식과 의도에 대한 정보를 중세 언어를 통해 교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언어는 한 문화만의 특성이 아니라 인류학자들이 연구해온 모든 사회에서 발견되어 온 것입니다.

지구상에는 6,000여개의 언어들이 말해지고 있고

복합적 언어가 없는 인간 사회는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이것과 다른 이유에 대해, 찰스 다윈이 말했죠.
"인간은 말하려는 본능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글을 쓰고 다듬는 본능적인 경향은 가지고 있지 않은 반면에

왁자지껄 떠드는 것을 우리가 보듯이.

언어는 복잡한 재능이고, 언어 과학이

복합적 규율을 알아야한다는건 놀랍지도 않은 일이죠. 인지과학은 언어 그자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데

예컨대 문법, 단어 모임, 구와 문장이라든지,

소리에 대한 연구인 음성학, 의미에 대한 연구인 의미론,
대화에서 언어의 사용에 대한 연구인 화용론

등이 있죠. 언어에 관심있는 과학자들은 또한

실제로 언어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도 연구합니다. 심리언어학이라고 부르는 분야죠. 언어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습득되는지, 언어 습득에 대한 연구도 하죠.
그리고 어떻게 뇌에 언어가 입력되는지에 대한 것인

신경 언어학도 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이 이걸 헷갈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와 긴밀히 연결된 다른 세 가지 개념들에 대해서요. 하나는 문자언어입니다. 이것은

역사를 걸쳐 모든 인간 문화에서 발견되는 음성언어와는 달리

문자는 인류 역사에서 아주 적은 횟수 속에서 발견됩니다. 약 5,000년 전에요.

자음과 모음을 표시하는 알파벳 쓰기(음소 문자)는

전체 인류 역사상 한번 발견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3,700년 전에요. 그리고 다윈이 지적했듯이,
아이들은 쓰기에 대한 본능적 경향이 없지만,

해석과 학교교육을 통해 그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두번째로 언어와 헷갈리지 말아야할 것은, 제대로 된 문법입니다. 언어학자들은 구별합니다.

기술문법(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그대로 기술하는 문법)과

규범문법을요(사람들이 신중히 산문을 쓴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규칙을 정한 문법).

여기서 언어학자들의 더러운 사실은

이것은 같은 규칙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많은 규범 문법들이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규범 문법들 중 유명한 한가지를 말하자면,

분리부정사(역주: to 부정사의 to와 동사 사이에 부사가 들어가있는 형태)를 쓰지 않는 겁니다. 이 룰에 따르면, 캡틴 커크는

통탄할만한 문법적 실수를 저질렀죠. 대규모 사업에 대한 미션을 말할 때 이렇게 말했으니까요.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역주-to go사이에 boldly라는 부사가 삽입) 그러나 규범에 의해라면, 그는 이렇게 말했어야 했습니다.

"To go boldly where no man has gone before(역주-to go 사이에 부사가 없다)". 이 문장은 즉시

문장의 리듬과 원래 영어의 구조와의 충돌을 가져오죠. 실제로, 이 규범 문법은

to부정사를 분리할 수 없는 라틴어의 서투른 비유에서 기초한 것입니다.

율리우스 시저는 분리 부정사를 쓰고 싶었어도 쓰지 못했습니다.

규범 문법은 분리 부정사가 허용되지 못하는 영어로 문자그대로 번역되었습니다.

또다른 규범 문법의 유명한 예는

이중부정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믹 재거(역주:롤링스톤즈 가수)는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라고 불러선 안됐습니다.
"I can't get any satiscation"라고 했었어야 했던거죠.

자, 이건 논리적인 말하기 법칙에서 자주 거론되고는 하는건데, "can't"와 "any"는

"can't"와 "no"만큼 이중 부정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can't get any satisfaction"이 맞는것 같고,
"can't get no satisfaction"이 문법적으로 틀린것 같은

단 하나의 이유는, 17세기 영국의 남쪽에서 말해진 방언(영어)이

"can't"와 "no"보다 "can't"와 "any"를 썼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수도가 나라의 남쪽이 아닌 북쪽에 있어왔었다면,

"can't get no"는 맞는 문장이 될 것이며

"can't get any"는 틀린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한 언어가 그 나라의 기준언어로 선택되면서 일어나는 일은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닙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언어의 규칙과 방언을 비교해본다면,

각각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복합적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아프리가계 미국인의 토착영어(방언),

흔히 흑인영어라고 부르는 방언 말입니다. 이 흑인 영어 속 구조에선

"He be workin"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이건 에러 또는 영어의 질을 떨어트린 것 또는 변질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실 "He workin"과는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습니다.

"He be workin"은 그가 고용됐다는, 그가 직업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He workin"은 당신과 내가 말하는 그 순간에 일을 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자, 이것이 바로 시제 차이입니다.

표준 영어가 아닌 아프리카계 미국 영어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많은 예시들 중의 하나입니다.

방언은 그들만의 규칙 세트가 있고 이것은

표준 언어만큼이나 정교하고 복잡합니다.
자, 언어와 함께 혼란스러워하지 말아야 할 세번째 것은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은 언어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문장이라는 형식 안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많은 종류의 생각들이 있다고

보여줘왔습니다.

(1) 아기들(그리고 다른 포유류들)은 발화 행위없이 의사소통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기발한 실험들로 알 수 있는데, 비언어적인 생명체들, 예를 들면 아기들이

말하기를 배우기 전에, 또는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정교한 종류의 인지를 갖기 전에

그들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목적과 다른 사람들의 목적을

발화의 혜택 없이 표현합니다. (2) 사고의 종류들 중에는 언어 없이 진행되는 것이 있습니다.-시각적 생각

(visual thinking). 우리는 또한 언어를 가진 생명체들,

다시말해 어른들도 많은 생각들이 언어보다 다른 형태에 기초해서 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컨대, 시각적 이미지가 있죠. 당신이 3차원의 형태들 중 맨 위의 두가지를 보았을때,

그들이 같은 모양입니까 다른 모양입니까 하고 제가 묻는다면?

사람들은 이것을 언어로 묘사함으로써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그 중 하나의 이미지를 가져오고 완전히 다른 원래 하나에 대해 회전시키지 않고선, 비언어적인 형태가 아니고선요.

(3) 우리는 언어를 이해하는데에

암묵적인 무언의 지식을 이용하고 요지를 기억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심지어 당신이

언어를 이해할 때도, 당신에게 함께 오는 것은 당신이 들은 실제 언어 자체가 아닙니다.

인지 심리학이 찾아낸 또다른 중요한 것은 구두 요소에 대한 장기기억이

내용의 의미 또는 요지를 기록한다는 겁니다. 말, 단어라는

형식 대신에요. 예컨대, 저는 당신이

지난 10분동안 제가 뭘 말해왔는지에 대한 기억을 보유하는지 생각하고 싶군요.

제가 만약 제가 이전에 언급했던 어떤 문장을 다시 묻는다면, 당신은 그렇게 되는 것을 피할수 없을겁니다.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실제 문장들보다 꽤 추상적입니다.

우리가 의미 또는 내용 또는 의미론이라고 부르는 거죠.

실제로, 어떤 문장을 이해할때, 실제 단어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무의식, 비언어적인 과정이

언어 그 자체가 말이 되게 하는 데에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고전 시 일부를 통해 말해볼겁니다.

샴푸병에서 나온 시행이죠.
"Wet hair젖은 머리, lather비누거품,
rinse린스, repeat반복"

그럼 이제, 이 아주 간단한 언어의 조각을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이걸 알아야할 겁니다. 예컨대, 당신이 반복할때 당신은 머리를

두번째로 적시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미 젖어있기 때문이고, 당신이 그것을 끝내고

"반복"을 보았을때, 당신은 계속해서 무한한 고리를 돌며 반복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반복은 "한번만 반복"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듯 작가가 쓴 이 암묵적인 지식은

언어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것 그 자체가 언어는 아닙니다.

언어가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디서 올까요? 마침내, 언어가 정말로 생각했다면,

언어없이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면, 언어는 어디서 왔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을 겁니다.

마침내 영어는 지구에 언어를 주려고 내려온 화성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언어는 기초현상입니다.

언어는,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의 공헌이 모인 wiki의 원조입니다.

특수용어, 슬랭, 새로운 구조들 등을 발명한 사람들이

축적해온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것처럼.

이것이 우리가 어떻게 첫번째 장소에 언어를 가질 수 있는지 말합니다.

자, 이건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부정하는건 아니고 언어학자들이 오랫동안 흥미를 가져온

때때로 언어 상대성 가정 또는 사피어워프의 가설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겁니다.

이건 정확한 철자를 기억해두세요. 이것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두 언어학자들의 이름을 딴 것인, 즉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끼친다는 가설. 언어 상대성 가정에는

많은 논쟁거리들이 있지만, 아무도 언어가

사고와 같다고, 또 우리들의 모든 정신세계는 문장들의 나열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무엇이 언어가 아닌지에 대한 것은 한 쪽에 치워놓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봅시다.

어떻게 언어가 기능하는가?
간단 명료하게 말하면, 당신은 언어를

세 개의 토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엔

장기기억에 저장되는 기본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심적

어휘 또는 심적 사전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여기에는 룰이 있는데,

여기에는 룰이 있는데, 우리는 언어의 조각을 모아 좀 더 복합적인 언어로 뻗쳐나가게 합니다. 여기엔 예를 들면,

구와 문장으로 단어를 모으게 하는 통사론,

단어 조각들을 모으게 하는, 가령 접두사와 접미사를 복합어에 놓게 하는 형태론,

가장 최소 단어에 자음과 모음을 합하게 하는 음운론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언어 지식들은 반드시 접점들을 통해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이해하기 위해 만든 언어를 우리가 이해하도록 하는,

언어 접점들을 통해 말입니다.

단어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단어의 기초 원리는

스위스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에 의해 정의됐습니다. 100년도 전에, 그는

기호의 자의성으로 주위 이목을 끌었죠. "오리" 라는 단어로 예를 들어볼게요.

"오리"는 오리처럼 생기지도 오리처럼 걷지도 오리처럼 울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이 오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 때
"오리"라는 단어를 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억을 할 때, 소리와 의미 사이의 연계성에 대해 의존하는데

그것은 어떠한 형식으로, 굉장히 단순화된 형식으로 머릿속에 저장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심적 어휘에 진입할 때 이러한 양상을 보이죠.
단어에는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의 구체적인 소리와

구체적인 의미가 있죠. 자, 심적 어휘에 대한 눈에 띄는 사실 중 하나는

심적 어휘가 얼마나 어휘를 크게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사전 샘플 추출 기술을 이용해 말하자면,

사전의 매 20쪽마다 가장 왼쪽끝에 있는 단어를 골라서

복합 단어 선택 시험지에 담아서 주면,

당신은 전형적인 고등학교 졸업 수준의 단어 60,000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건 1살일 때부터 시작해서 매 두시간 마다 새로운 단어를 얻는 속도로 작용되는 겁니다.

당신이 이 모든 단어들이 전화번호처럼 자의적이라고 생각할 때

당신은 사람의 장기 기억에 대한 놀랄 만한 수용력이 상기될 수 있습니다.

의미와 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장기 기억 말입니다.

그러나 물론, 우리는 불쑥 개별적인 단어를 말하지 않고, 우리는 그것들을 구나 문장들 안에 결합시킵니다.

두번째 요소에 대해 말하자면, 즉, 문법에 대한 겁니다.

이제 근대의 문법 연구는 한 언어학자의 공헌을 떼놓고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 학자는 바로 놈 촘스키. 지난 60년간 언어학의 영역에 아젠다를 구성한 사람입니다.

처음에, 촘스키는

우리가 언어 이해를 설명할 때, 창조성 또는 언어학자들이 자주

생산성이라고 부르는, 생산하는 능력과 새로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설명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몇몇개의 적은 전형적인 공식들을 제외하고서는, 당신이 생산하는 또는 이해하는

어떤 문장이든 그것은 새로운 결합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당신의 인생에서 첫번째로 생산된, 아마도

그 종의 역사에서 첫번째로 생산된 결합일 겁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 결합을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야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언어를 알 때, 우리는 그저 매우 긴 문장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재된 문법 또는 새로운 결합들로 합쳐진 요소들의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촘스키는 다음과 같이 주장해왔습니다.
언어학은

정말로 심리학의 한 분야에 적합하며, 사람 마음을 볼 수 있는 창문이라고 말입니다.

언어에 대한 두번째 통찰은, 언어가 그들 자체의 뜻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통사론이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제가 알고있는 유일한 인용구를 말해보겠습니다.

바틀렛 인용구 사전에 나와있는, 1596년 촘스키의 말을 따라한 건데요,

"Colorless, green ideas sleep furiously."입니다.
음, 이 문장의 포인트가 뭘까요?

그건 이 문장이 거의 무의미한 문장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모든 영어권 화자는

즉시 이것이 말은 안되도 영어 통사론 구조에서 구성된 것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uriously sleep ideas dream colorless"는 역시 별 의미 없는 문장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문법적 문장이 아닌)
단편적인 단어 나열로 인지합니다.

세번째 통찰은, 통사론이

단어 연합들에 의한 단어의 일련으로 구성되어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단어의 생성은 당신이 듣고 그 다음에 기타 다음 단어들을 만드는 데에 자극이 된다고 얘기하는 심리학 이론의 자극반응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다시 아까 문장으로 되돌아와, "colorless green ideas sleep

furiously"는 방금 이 포인트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만약 한 문장에서 단어의 전이확률을 본다면,

예를들어, colorless와 green을 보면, 얼마나 자주 당신은

한 연속선 상에서 colorless와 green을 들어봤습니까? 아마도 0번이겠지요. Green과 idea, 이 두 단어들도

같이 나올 수 없는 단어입니다. ideas와 sleep, sleep과 furiously 모두요. 모든 단어의 전이확률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그렇긴하지만, 전체 문장은

잘 구성된 영어 문장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일반 언어는 긴 문장에 종속성이 있습니다.

한 문장에서 한 위치에 있는 단어는 문장 뒷부분의 다른 위치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either"로 문장을 시작한다면, 문장 아래 어딘가는

"or'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If"로 시작한다면 일반적으로는 당신은

문장 아래 어딘가에 "then"이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소년이 아버지에게 말하길,

"아빠, 왜 제가 읽고 싶지 않은 책을 가지고 오셨어요?"

긴 문장 종족성들이 보이는 문장이죠.

실제로, 언어학의 응용 중 하나는

좋은 산문체 스타일에 대한 연구입니다. 만약 너무 긴 길이의 종속된 문장이 있다면

그 문장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듣는 자나 말하는 자의 단기기억에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장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죠.

언어 연상에 의한 단어 모음 대신에, 문장들은 계층적 구조 안에서 모입니다.

이 구조는 마치 거꾸로 된 나무같은데, 이게 어떤 양상으로 영어에서 진행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의 기본 룰 중의 하나는 문장이

명사구, 주어, 따라나온 동사구, 술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룰은 동사구의 확장입니다. 구는

명사구, 목적어, 따라나온 문장, 요소 등에 의해 따라나온 동사로 구성됩니다.

"I told him that it was sunny outside"와 같이요.

그럼, 왜 언어학자들은 언어가 구조적인 룰로 구성되어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요?

(1) 룰은 제약없는 창조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기 우리가 설명하고 싶어하는 주 현상을 설명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주로 언어의 제약없는 창조성입니다.

(2) 룰은 친숙하지 않은 의미를 가진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저널리즘에서 이런 상투적인 문구가 있죠.

개가 사람을 문다면, 이것은 뉴스가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를 문다면, 이것은 뉴스다.

문법이 아름다운 점은 새로운 조합에 익숙한 단어를 모음으로써 의미를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구의 구조 룰이 적용되는 방식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새로운 조합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만들 수 있죠.

(3) 룰은 조합의 수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게다가, 문법의 조합의 힘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많은 다른 생각들의 수는

단지 거대할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무한합니다.

물론, 누구도 무한하게 살지는 않으므로

무한한 수의 문장들을 이해하는 능력을 완전히 증명해낼 수는 없지만,

숫자가 무한하다고 이해하는 수학자들의 말과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만약 누군가 가장 긴 문장을 찾았다고 건의한다면,

당신은 그 문장에 한 단어를 더 더함으로써 더 긴 문장을 항상 만들 수 있는거죠.

그리고 당신은 이것을 언어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설명해보죠.
사실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은 존재합니다.

누가 주장한 것일까요? 글쎄요, 누굴까요?
기네스 기록에 있으니 여러분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엔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이 등장합니다. 1,300자로 된 문장이죠.

그 문장은 윌리암 포크너의 소설에서 쓰인 문장입니다.
저는 여기서

1,300자를 모두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그 문장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말해줄게요.

"그들은 둘다 그것을 지루하게 만들었는데 마치 의도적으로 허풍스러운 승격으로..." 그리고 이 문장은

계속됩니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사실은 이겁니다.

이건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나는 즉시 기네스에 오르고 싶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더 긴 문장을 제출함으로써 기록을 깨는 유혹이요.
"포크너가 쓰기로, 그들 모두 그것을 지루하게 만들었는데

마치 의도적으로 허풍스러운 승격을 통해서였다."라는 문장으로요. 그러나 슬프게도, 이 기록은

15분 동안만 유명해 질겁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도 기록을 깰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즉, "기네스는 포크너가 쓴 것을

기록했다" 또는 "핑커가 포크너가 쓴 것을 기록한 기네스를 언급했다" 또는

"이것에 관심있는 자인 핑커가 포크너가 쓴 것을 기록한 기네스를 언급했다" 라는 식으로요.

다른 예를 들어, TV 가이드에는 굉장히 애매한 문장이 나옵니다.

"오늘 밤 프로그램에, 코난은 루스 박사와 성에 대해 논할 겁니다."(discuss sex with Dr.Ruth)

그러나 여기서 "논하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토론의 주제 "성", 그리고 그것을 같이 논할 사람은,

이 상황에서, 루스 박사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약

다른 문장 구조로 단어를 재배열 한다면 뭔가 외설스러운 뜻을 가지게 되죠.

"루스 박사와의 섹스"가 대화의 주제고 그것이 토론될 것이라는 겁니다.

구(句) 구조는 우리가 많은 문장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데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구 구조 안의 구성체들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했는지 알아내는데에 아주 중요한 것들이죠.

언어 과학에 있어서 촘스키의 또다른 중요한 공헌은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다. 아이들은 문장들을 암기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언어 지식은 단지 암기된 문장들의 긴 나열 하나를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어떻게든 그들은

그들이 어렸을 때 그들의 부모 입에서 나왔던 말을 바탕으로 한

문장 조합들에서 룰을 추출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룰을 이용하여

조합을 만드는 능력은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분명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서 듣지 못한 문장들을 만들어냅니다.

18개월 또는 조금 더 된 아기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데

아기들은 아주 짧은 문장이지만 문장이라고 치기엔 충분한 문장들을 만들어냅니다. 즉 두 단어정도.

그러나 이미 그들 마음 속에 있는 룰을 써서 그들은 그 단어들을 함께 놓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기가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좀 더 바깥쪽"

자기들을 바깥쪽으로 데려달라든가 바깥에 좀 더 머무르게 해달라는 의미에서요. 하지만 어른은 "좀 더 바깥쪽"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어구는 암기에 의해 아이가 외운 것아 아니라, 아이들이 이미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 단어를 놓는 룰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예로, 잼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손가락을 닦으면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모두 다

끈적해졌어". 다시 말해, 이건 부모로부터 따라한 어구가 아니라

아이가 새로운 조합을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과거 시제 룰은

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으로부터 무의식적으로 흡수하는 룰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좀 더 자라서

이런 실수를 할 때죠. "우리는 아기 토끼들을 들고 있었다(holded)" 또는 "그는 종이를 찢고(teared)나서

그것을 붙였다(sticked)". 아이들은 과거 시제의 규칙적인 형태를 일반화해서

불규칙적 동사인 "hold" "stick" "tear"에도 'ed'를 붙입 겁니다.

이것은 흔히 어디서 보기 쉽냐면..

이른바 Wug Test라고 불리는 것에서 아이들이 그 능력을 과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가 뭐냐면,

일단 아이를 실험실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작은 새가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며 "이것은 Wug야"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다른 사진을 보여주며 말합니다. "음, 이제 여기 두 마리가 있네"

그러면 아이는 "wugs"라고 말할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이들은

비록 단어를 기억하지 못해도 복수 표현에 대한 영어 규칙에 대한 생산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건 유명한 건데, 촘스키는 아이들이 보편 문법의 틀을 가짐으로써

언어 습득의 문제를 푼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편 문법, 어떤 언어나 가지고 있는 룰.

서로 닮은 그것 말입니다.

아이들이 보편 문법과 함께 태어난다는 증거는 뭘까요? 글쎄요, 놀랍게도

촘스키는 연구실이나 집에서 아이들을 실제로 연구하면서 이걸 제안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좀 더 추장적인 논쟁인 이른바 "입력의 빈곤"을 통해서, 즉,

아이들의 귀로 무엇이 들어가는지 본다면, 그리고 그들이

어른들처럼 하는 재능을 본다면, 단지 추정하고 채우는 것만 할 수 있는 것과

아이들이 이미 형성된 언어 작용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아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 논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주겠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배워야만하는 것 중 하나는,
어떻게 의문문을 만드냐는 것입니다.

이제,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어떻게 의문문이 만들어지는지 단서를 얻을 겁니다. 가령,

"The man is here"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질문, "Is the man here"와 같이요.

이제, 논리적으로 말하면, 이러한 입력을 받은 아이는

두 개의 다른 룰을 상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문장에서 "is"를 찾고 이것을

맨 앞으로 옮기는거죠. 이제 여기에

좀 더 복잡한 룰이 있습니다. 구조 의존적인 룰이라고 부르는,

구(句) 구조 나무의 기하학적 구조를 보면, 이 경우에, 그 룰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주어 다음에 처음 오는 "is"를 찾고, 이것을 문장의 앞머리에 옮긴다.

이렇게 보이는 룰의 다이아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어구를 야기하는 "is"를 찾고

그것이 문장의 앞머리에 옮겨져야하는 것이죠.

그럼, 간단한 단어 대 단어로 된 룰과

복잡한 구조 의존 룰이 어떻게 다를까요? 글쎄요,

아마 좀 더 복잡한 문장, 예컨대 "the man who is tall is in the room"이라는 것에 적용시키면

그 차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떻게 이걸 배울까요?

우리 모두는 어떻게 옳은 룰의 구조 의존성을

간단한 단어 대 단어 버젼의 룰보다 선호하게 됐을까요?

"글쎄요,", 촘스키는 주장하죠, "만약 당신이 우리가 듣는 모든 언어를 실제로 본다면,

"Is the man sho is tall in the room?"이라는 문장을 듣는건 꽤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이러한 종류의 입력은 단어 대 단어 룰이 잘못됐고 구조 의존적 룰이 맞다는 정보를

논리적으로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모두

무의식적으로 단어 대 단어보다 구조 의존적 룰을 더 쓰면서 어른으로 자랍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is the man who tall is in the room"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복잡한 의문 형식을 쓰기 시작함과 동시에 의존 구조 룰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촘스키는 또 말하죠. "이것은 구조 의존적 룰이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가진

보편 문법의 정의의 일부분인 증거이다".

그런데, 촘스키가 엄청나게 언어 과학에 영향을 끼쳤긴 하지만

이것이 모든 언어 과학자들이 그의 말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수년간 촘스키에 대한 많은

비평글이 있어왔죠. 그 중 한가지 비평은, 촘스키는

촘스키는 보편 문법의 원리를 실제로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겁니다.

인간의 마음이 언어와 감정 조절, 기억력 등을 복합적으로 지배하는데 작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독특한 언어인 보편 문법이라는 것을요. 이 비평에 따르면,

우리는 사실 보편 문법이 언어에 대한 독특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둘째로, 촘스키와 그와 함께 일한 언어학자들은 모든 6,000개의 나라 언어로 실험한 적이 없고

보편 문법이 모든 6,000개 언어에 적용된다는 원리를 보여준 적도 없습니다.

그들은 적은 수의 언어들과 입력의 빈곤 논리에 기초하여 그 사실을 상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편 문법이 정말로 보편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필요한 데이타를 보여준 적은 없죠.

그래서 마침내, 그 비평은 주장합니다. 촘스키는

좀 더 일반적인 학습 모델 목적, 예를 들면 신경 네트워크 모델, 이런것들이

아이들이 배우는 모든 다른 것들과 함께 언어를 배우는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해왔고, 그러므로

촘스키는 아이들이 문법을 패우는데에 있어 문법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특정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지 못했다고 말입니다.

또다른 언어의 요소는 언어의 소리 패턴을 지배합니다.

자음과 모음이 최소 단위에 모여 단어가 되는 소리 패턴 말입니다. 음운론,

언어학의 세부 학문인 이것은, 단어가 소리나는 방식에 따라

어떤 단어가 가능한지에 대한 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bluk는 영어 단어가 아닙니다만, 여러분은 이것이 영어 단어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누군가가 영어로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고 그것이 발음이 "bluk"라고 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나 여러분이 만약 ** 소리를 들었다면, 여러분은 즉시

그것이 영어가 아닐 뿐만 아니라 영어 단어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는 이디시어에서 왔으며 한숨 또는 슬픔 같은 뜻을 의미합니다. "아-"

이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것이 영어가 아니라고 인지하는 이유는

이것이 **와 같은 소리가 나고 이것은 영어의 음운론 형태 중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어의 기본 단어를 정의하는 룰과 함께 놓으면,

여기엔 또한 이 소리에 적응하게 만드는 음운론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그 소리와 함께 어떤 단어가 왔는지에 따라서요.
이건 굉장히 소수의 사람들만 깨닫는건데,

예를 들어, 영어에서 접미사 "ed"는 사실

세 가지 방식으로 소리납니다. 우리가 "He walked"라고 말할 때, 우리는 "ed"를 "t"와 같이 발음하죠.

우리가 "jogged"라고 말할 때는,
우리는 "ed"를 "d"라고 발음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patted"라고 말할땐, 모음을 좀 더 고수하여 pat-ted라고 말합니다.

영어 음성학의 규칙에 따르면 같은 "ed" 접미사라도 그 발음이 조정될 수 있죠.

영어를 외국어로서 습득하는 사람이 있을 때 또는

일반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때, 그들은

그들의 모국어에 대한 음성학을 제 2 국어에 적용시킵니다. 이를 말하는 단어가 있죠.

우리는 이것을 악센트라고 합니다. 언어 사용자가 정교하게 음성학을 다룰 때,

그들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말하지 않을 때 그들은

어떤 음성학 구조가 쓰였는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걸 우리는 시와 수사법이라고 합니다.

여태까지, 저는 언어의 지식에 대해 얘기해왔습니다.

무엇이 언어를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정의내리는 룰에 대해서요.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말이 이해가 되는 동안

뇌에 들어가야만 하고 말이 생산되는 동안 뇌에서 나와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언어의 접점들에 대한 주제를 말하게 합니다.

이것과 함께 얘기를 시작해보죠.

여기 이 도해는 그야말로 인간의 몸을 절반만 본 것입니다. 해부학자가

사람의 성도 부분을 볼 수 있게 잘라놨죠. 그리고

이것은 음성의 연속으로써 언어의 지식이 세계로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자, 우리들 각각은 호흡기 또는 기도의 맨 위에

후두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대 뒤에 있죠.

그리고 여러분의 폐에서 나온 공기는 두개의 연골로 된 덮개를 지나가야만 합니다.

진동하고 윙윙거리는 소리를 만들어 모든 조화를 이루는 곳을요. 진동소리가

몸 밖으로 나오기 전에, 이것은 성도의 공간들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혀 뒤의 목구멍, 혀 위의 공간,

입술에 의해 형성된 공간들을요. 입을 통해 기류를 차단할때 이것은

코를 통해 나옵니다. 이 공간들 중 하나는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학 법칙 덕분에, 윙윙 소리는 증폭될 것이고 다른 것들을 짓누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혀를 주위로 움직일때 이러한 공간의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혀를 앞뒤로 움직이며

"eh" ,"aa", "eh", "aa"를 할 때 혀 뒤의 공간을 바꾸는 것과 같이

증폭되는 정도에 변화를 주고 듣는이가 두 개의 다른 모음을 듣게 모양을

바꿉니다. 반면에, 혀를 올리거나 내릴 때,

우리는 혀 위에 깊이 울리는 공간을 바꿉니다.
"eh, "ah" 라고 말할 때 처럼.

다시 한 번 말해서, 화성학의 혼합체의 변화는

자연적인 모음의 변화로 인지됩니다. 우리가 공기의 흐름을 몸출 때

"t", "ca", "ba"와 함께 공기를 내보냅니다. 그러면 우리는 모음보다 자음을 듣게 될 것이고

"f", "ss"에 공기의 흐름을 제한할 땐 혼란스러운 소음을 만들어갈 겁니다.

이 소리들은 다른 조음 기관에서 형성되었으며 뇌에 질적으로 다른 모음 또는 자음으로

인지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성대에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

숨쉬고 먹고 기타 등등하는 서로 다른 목적이 한 군데에 포함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윈에 의해 처음 언급된 흥미로운 사실인데,

진화를 통해 후두가 목구멍으로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입으로부터 받은 모든 음식 조각이

배로 가는 식도를 통해 갈 때 후두가 열리면서

질식사로 인해 죽는 확률이 있습니다.

실제로, 하임리크 구명법(목에 이물질이 걸린 사람을 뒤에서 안고 흉골 밑을 세게 밀어올려 토하게 하는 방법)이 발견되기 전까지

이 인간 성도의 부적응 때문에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질식사로 죽었습니다.

왜 우리는 입과 목구멍이 우리를 질식사하기 쉽게 진화했을까요? 글쎄요,

그럴싸한 가설 하나는 우리가 말을 하도록 해주는 진화 과정과의

타협이었다는 것입니다. 깊이 울리는 공간들을 번갈아 사용하며 다양한 모양의 공간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혀를 앞뒤로 또는 아래 위로 움직이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소리의 범위를 확장했고, 언어의 효율성을 증대시켰지만,

질식사의 위험을 증대시키는 타협으로 고통받습니다. 이건 짐작컨대 언어가

질식사의 단점을 보상할 만한 생존적인 이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언어 이해 과정에서, 다른 방향에서 정보의 흐름이

세계에서 뇌로 들어가는건 어떻습니까?

언어이해는 비범하고 복합적이고 컴퓨터적인 과정으로 드러납니다.

이 과정은 우리가 전화기에서 보이스메일 메뉴를 만질 때나

우리의 컴퓨터에 지시사항을 이용할 때를 상기시키지요.
예를 들어, 한 작가가 사용한 "state of the art speech to text" 시스템은

그의 컴퓨터에 다음 단어들을 받아썼습니다. 그가 "book tour"를 말하면

그 단어는 "back to work"로 스크린에 나타났습니다. 다른 예로, 그가

"I truly couldn't see"라고 말하면 스크린에는 "a cruelly good MC"라고 나타났습니다.

좀더 어리둥절하게는, 그가 "dear mom and dad'라고 말하며 부모님께 편지를 쓰려고 할 때

"the man is dead"라고 스크린에는 나타났습니다.

현재 받아쓰기 시스템은 점점 더 개선되어왔지만,

인간 속기사처럼 되기까지는 갈 길이 아직 멉니다.

언어 이해에 있어서 인간에게는 쉬운데 컴퓨터에겐 어렵게 하는 것이 뭘까요?

음, 여기에는 두 가지의 원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각각의 모음 또는 자음이 그 앞뒤로 무엇이 오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때때로 동시 조음이라고 불립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Cape Cod라고 불리는 장소는
C 소리가 두 개입니다.

두 소리는 모두 "C'라는 대문자로 형상화되어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소리를 발음할 때 여러분이 집중해본다면, 사실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두 소리를

입 안에서 완전히 다른 부분에서 발음한다는 것을요. 한번 해보세요. Cape Cod. Cape Cod..."C". "C".

"C"소리 중 하나는 입의 뒤편에서 발음됩니다. 하나는 좀 더

앞쪽에서 발음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