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
0:00 - 0:01(박수)
-
0:01 - 0:04여성은 예술 작품입니다.
-
0:04 - 0:06외면뿐만 아니라 내부도요.
-
0:06 - 0:10저는 신경과학자이므로
내부에 집중합니다. -
0:10 - 0:12특히 여성의 뇌를 연구합니다.
-
0:12 - 0:17남녀 간 뇌의 차이를
연구하는 이론이 많이 있죠. -
0:17 - 0:19저는 20년 동안 뇌를 연구했는데,
-
0:19 - 0:24확실한 것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뇌란 없다는 겁니다. -
0:24 - 0:26분홍과 파랑, 바비 인형와 레고
-
0:26 - 0:27이런 것들은 전부
-
0:27 - 0:31우리 뇌구조와 전혀 상관 없는
발명품일 뿐입니다. -
0:32 - 0:33그렇지만
-
0:33 - 0:37여성과 남성의 뇌가
다른 점도 있습니다. -
0:37 - 0:39오늘 그 차이를 말해 드리려고 합니다.
-
0:39 - 0:42그 차이가 건강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죠. -
0:42 - 0:44예를 들어서,
-
0:44 - 0:48여성이 불안장애나
우울증에 더 취약합니다. -
0:49 - 0:51두통이나 편두통은 말할 것도 없죠.
-
0:52 - 0:54하지만 제 연구의 핵심은
-
0:54 - 0:58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
0:58 - 1:02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1:02 - 1:08미국에서만 약 6백만 명이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
1:08 - 1:11이 중 거의 2/3에 해당하는 사람이
-
1:11 - 1:13바로 여성입니다.
-
1:13 - 1:16남성 한 명이 알츠하이머라면
-
1:16 - 1:18여성은 두 명이 그런 셈이죠.
-
1:18 - 1:21왜 이런 경향이 나타날까요?
-
1:21 - 1:22나이 때문일까요?
-
1:22 - 1:23수명?
-
1:23 - 1:26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
1:26 - 1:27몇 년 전,
-
1:27 - 1:29여성 뇌 연구를 위한 연구조직을
-
1:29 - 1:31뉴욕에 있는 코넬의과대학에서
만들었습니다. -
1:31 - 1:34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죠.
-
1:34 - 1:37오늘, 제가 알아낸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1:38 - 1:42남녀의 뇌는 노화 과정이 다른데,
-
1:42 - 1:46폐경이 여성의 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1:47 - 1:50대부분의 사람들은 뇌를
블랙박스처럼 생각합니다. -
1:50 - 1:52다른 신체 부위들과 독립적인 것으로요.
-
1:52 - 1:57하지만 우리의 뇌는 다른 부위들과
사실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합니다. -
1:57 - 1:58어쩌면 놀랍게도,
-
1:58 - 2:02생식계와 뇌의 상호작용은
-
2:02 - 2:06여성 뇌의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
2:06 - 2:09이 상호작용은
호르몬에 의해 조절됩니다. -
2:09 - 2:13호르몬은 성별에 따라 다르죠.
-
2:13 - 2:14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
2:14 - 2:16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더 많습니다.
-
2:16 - 2:18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
2:18 - 2:21남녀 호르몬의 수명이 다르다는 겁니다.
-
2:21 - 2:25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노년까지 수명이 지속되므로 -
2:25 - 2:28천천히 감소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
2:28 - 2:30그렇겠죠.
-
2:30 - 2:33(웃음)
-
2:33 - 2:35반면, 여성의 에스트로겐은
-
2:35 - 2:38폐경을 맞는 중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
2:38 - 2:42그에 따른 증상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
2:42 - 2:45폐경을 난소와 연관짓는데,
-
2:45 - 2:49여성들이 열감이나 식은땀,
-
2:49 - 2:52불면증, 건망증, 그리고
우울과 불안을 호소할 때 -
2:52 - 2:54이런 증상들이 난소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죠. -
2:54 - 2:57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
2:57 - 2:59이건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
2:59 - 3:02그렇게 생각하는 데
익숙지 않았을 뿐입니다. -
3:02 - 3:04왜 그럴까요?
-
3:04 - 3:07뇌가 왜 폐경에 영향을 받을까요?
-
3:07 - 3:09첫 번째로
-
3:09 - 3:13뇌와 난소는 신경내분비계에 속합니다.
-
3:13 - 3:15이 체계 안에서 뇌는
난소에 신호를 보내고 -
3:15 - 3:17난소는 다시 뇌에 신호를 보내죠.
-
3:17 - 3:20여성으로 살아간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말입니다. -
3:20 - 3:24즉, 난소 건강은 뇌 건강에서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
3:24 - 3:26반대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
3:26 - 3:28게다가,
-
3:28 - 3:31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은
생식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
3:31 - 3:34뇌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
3:34 - 3:37특히 에스트로겐, 그중 에스트라디올은
-
3:37 - 3:41뇌의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3:41 - 3:42세포 단위에서
-
3:42 - 3:46에스트로겐은 뉴런을 자극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꿉니다. -
3:46 - 3:48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으면
-
3:48 - 3:50뇌의 에너지가 높고,
-
3:50 - 3:52에스트로겐 농도가 낮아지면
-
3:52 - 3:56뉴런의 활동이 감소하고
노화가 빨라집니다. -
3:56 - 3:58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과정으로
-
3:58 - 4:02아밀로이드반이 형성될 수 있는데,
-
4:02 - 4:03알츠하이머반이라고도 부르는 이것은
-
4:03 - 4:06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
4:06 - 4:09이런 효과는 뇌의 특정 영역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고 -
4:09 - 4:11시상하부부터 시작하는데
-
4:11 - 4:14시상하부는 체온을 조절합니다.
-
4:14 - 4:17시상하부에서 에스트로겐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을 때 -
4:17 - 4:21뇌는 체온을 올바르게
조절할 수 없습니다. -
4:21 - 4:23여성들이 열감을 호소하는 것은
-
4:23 - 4:26바로 시상하부의 문제 때문입니다.
-
4:26 - 4:29그다음은 수면을 관장하는 뇌간입니다.
-
4:29 - 4:32뇌간에서 에스트로겐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으면 -
4:32 - 4:34수면에 문제가 생깁니다.
-
4:34 - 4:35편도체라는 부위도 있죠.
-
4:35 - 4:37감정과 관련된 역할을 하며
-
4:37 - 4:40기억을 조절하는 해마와
가까이 있습니다. -
4:40 - 4:43이러한 영역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줄어들면 -
4:43 - 4:45감정기복의 큰 변화를 겪거나
-
4:45 - 4:47뭔가 자주 잊어버립니다.
-
4:47 - 4:51이것이 폐경을 맞게 되면
뇌가 겪는 현상입니다. -
4:51 - 4:54실제 여성의 뇌를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
4:55 - 4:57뇌를 스캔한 사진으로
-
4:57 - 5:00양전자 단층촬영,
또는 PET라고 부릅니다. -
5:00 - 5:02뇌의 에너지 수준을 보여 줍니다.
-
5:02 - 5:06이게 이상적인 뇌의 모습입니다.
-
5:06 - 5:07여러분이 40대에
들어섰을 때 말입니다. -
5:07 - 5:09아주 밝고 좋은 상태입니다.
-
5:09 - 5:12이건 43세 여성의 뇌 사진으로,
-
5:12 - 5:16폐경기 이전에 찍은 것입니다.
-
5:16 - 5:20단지 8년 후, 같은 여성의 뇌입니다.
-
5:20 - 5:23폐경기가 지났을 때죠.
-
5:23 - 5:25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 보면
-
5:25 - 5:27확실히 밝은 노란 부분이
-
5:27 - 5:30주황과 보라로 바뀐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5:30 - 5:34뇌의 에너지 수준이
30%는 떨어진 상태입니다. -
5:35 - 5:37일반적으로,
-
5:37 - 5:43같은 나이대의 남성은
이런 현상을 겪지 않습니다. -
5:43 - 5:45저희가 조사한 수백 명의 예를 보면
-
5:45 - 5:50중년 남성의 뇌는 보통
에너지 수준이 높습니다. -
5:50 - 5:54여성도 폐경 이전에는
에너지 수준이 양호하나, -
5:54 - 5:58폐경기에 접어들며
그 수준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
5:59 - 6:02이는 연령과는 독립적인 현상입니다.
-
6:02 - 6:05나이가 40, 50, 60이든
상관 없죠. -
6:05 - 6:09중요한 것은 폐경기에
접어들었는지 여부입니다. -
6:09 - 6:12물론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
6:12 - 6:15하지만 중년에 접어든 여성의 뇌는
-
6:15 - 6:20시간의 흐름보다 호르몬 노화에
더 민감한 것처럼 보입니다. -
6:20 - 6:22이건 중요한 정보인데,
-
6:22 - 6:26실제로 많은 여성이
이런 변화를 체감하기 때문입니다. -
6:26 - 6:28많은 환자들이 제게
-
6:28 - 6:31마음에게 조롱당하는 기분이라고 했죠.
-
6:31 - 6:32좀 순화해서 말하자면요.
-
6:32 - 6:35그런 기분이 든다니
실제로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
6:35 - 6:39하나 분명히 하자면,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해서 -
6:39 - 6:41여러분이 미친 건 아닙니다.
-
6:41 - 6:45(웃음과 박수)
-
6:45 - 6:46감사해요.
-
6:46 - 6:47(박수)
-
6:47 - 6:48꼭 아셔야 합니다.
-
6:48 - 6:51많은 여성들이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고 하죠. -
6:51 - 6:55실은 뇌가 변화를 겪고 있었거나,
-
6:55 - 6:56변화를 겪고 있는 겁니다.
-
6:56 - 6:59안정을 찾으려면
시간과 도움이 필요하죠. -
6:59 - 7:01만약 어떤 사람이
-
7:01 - 7:04중년의 여성은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
7:04 - 7:07인지수행 비교 결과를
당장 보여드릴 겁니다. -
7:07 - 7:08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요!
-
7:08 - 7:10(웃음)
-
7:10 - 7:12그러지 말자고요.
-
7:12 - 7:14인지수행능력을 비교해봤지만,
-
7:14 - 7:17남녀 간 차이는 없었습니다.
-
7:17 - 7:20폐경기 이전과 이후 모두요.
-
7:20 - 7:22다른 연구에서도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7:22 - 7:25기본적으로, 피곤할 순 있어도
-
7:25 - 7:27여전히 날카롭단 겁니다.
-
7:27 - 7:29(웃음)
-
7:29 - 7:31이 문제는 차치하고,
-
7:31 - 7:33말씀드렸던 것처럼
-
7:33 - 7:36저희가 주목해야 할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
7:36 - 7:37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
7:37 - 7:39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
7:39 - 7:43아밀로이드반 또는 알츠하이머반의
형성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
7:43 - 7:46그런데 아밀로이드반을 관찰할 수 있는
뇌 사진이 하나 더 있습니다. -
7:46 - 7:50그걸로 보면 중년 남성은
아밀로이드반이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
7:50 - 7:52좋은 현상이죠.
-
7:52 - 7:53여성의 경우를 보면,
-
7:53 - 7:58폐경기로 넘어가면서
상당한 증가세를 보입니다. -
7:58 - 8:00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
8:00 - 8:03모든 여성에게 아밀로이드반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
8:03 - 8:06아밀로이드반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치매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
8:06 - 8:08아밀로이드반은 위험요소일 뿐,
-
8:08 - 8:12특히 이 단계에서는
진단의 근거가 아닙니다. -
8:12 - 8:17그래도 폐경기와 치매의 상관관계는
여전히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
8:17 - 8:20흔히 폐경기는 중년의 것으로,
-
8:20 - 8:23알츠하이머병은 노년의 것으로 생각하죠.
-
8:23 - 8:24하지만 현실에서는
-
8:24 - 8:26제 연구를 포함한
많은 연구에서 밝혔듯이 -
8:26 - 8:30알츠하이머병은 뇌의
부정적 변화에서 시작되는데 -
8:30 - 8:34임상증상으로 발전하기까지
수년이나 수십 년이 걸립니다. -
8:35 - 8:36그래서 여성들의 경우
-
8:36 - 8:39중년부터 이러한 과정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8:39 - 8:40폐경기를 겪는 시기죠.
-
8:40 - 8:42굉장히 중요한 정보인데,
-
8:42 - 8:47변화에 주목하기 시작할
시점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8:47 - 8:49연대기적 관점에서
-
8:49 - 8:52대부분 여성들은 50대 초반에
폐경기를 겪습니다. -
8:52 - 8:54더 이를 수도 있는데
-
8:54 - 8:57의학적 조치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
8:57 - 9:01흔한 예로 자궁절제술이나
난소적출술이 있습니다. -
9:01 - 9:03수술로 자궁이나
-
9:03 - 9:05난소를 들어내는 것이죠.
-
9:05 - 9:07안타깝게도,
-
9:07 - 9:11자궁, 특히 난소를
폐경기 이전에 들어내는 것이 -
9:11 - 9:17여성의 치매 위험률을
높인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
9:17 - 9:20참 억울하기도 하고,
-
9:20 - 9:22우울한 소식이죠.
-
9:22 - 9:23하지만 논의가 필요합니다.
-
9:23 - 9:27여성 대부분이 이 상관관계를 모르지만
-
9:27 - 9:30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
9:30 - 9:35게다가 원한다면 이 과정을 피할 수
있다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죠. -
9:35 - 9:39따라서 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9:39 - 9:44폐경기 동안 자연적, 의학적으로
뇌에 어떠한 변화가 있고, -
9:44 - 9:47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
9:47 - 9:49그러려면 어떻게 할까요?
-
9:49 - 9:50어떻게 우리 뇌를 보호할까요?
-
9:50 - 9:52호르몬제라도 먹어야 하나요?
-
9:52 - 9:55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이고,
좋은 질문입니다. -
9:55 - 9:57지금 짧게 답을 드린다면 이렇습니다.
-
9:57 - 10:00호르몬 치료는 아마도
-
10:00 - 10:03열감 같은 무수한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도 있지만 -
10:03 - 10:07치매 예방법으로는
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10:07 - 10:10현재 저희도 계속해서 조합이나
-
10:10 - 10:13복용량, 시점을 다양하게
바꾸어 가며 시험 중이며 -
10:13 - 10:18이런 노력이 변화를 만들기를 바랍니다.
-
10:19 - 10:22당장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
10:22 - 10:25호르몬과 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할 수 있는데 -
10:25 - 10:27약물치료는 필요없습니다.
-
10:27 - 10:31하지만 생활습관에
대대적 검토가 필요하죠. -
10:31 - 10:33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
-
10:33 - 10:35얼마나 운동하는지,
-
10:35 - 10:37얼마나 잘 자는지 또는 못 자는지,
-
10:37 - 10:39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같은 것들이
-
10:39 - 10:42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10:42 - 10:45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요.
-
10:45 - 10:47음식을 예로 들면
-
10:47 - 10:49세상에는 다양한 식단이 있지만,
-
10:49 - 10:52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사가 특히나
-
10:52 - 10:56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10:56 - 10:58이 식단을 유지하는 여성은
-
10:58 - 11:02인지 저하나 우울,
-
11:02 - 11:05심장병, 뇌졸중, 암에 노출될
위험이 현저히 낮았고, -
11:05 - 11:08열감을 느끼는 경우도 적었습니다.
-
11:08 - 11:10이 식단에서 눈여겨볼 점은
-
11:10 - 11:14음식에 에스트로겐 함량이
꽤 높다는 겁니다. -
11:14 - 11:18그것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이고
-
11:18 - 11:21우리 몸에서 적절히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죠. -
11:21 - 11:24어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암 발생과 연관이 있지만, -
11:24 - 11:27이 식단에 든 것은 안전하죠.
-
11:27 - 11:30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아마씨,
-
11:30 - 11:33참깨, 말린 살구,
-
11:33 - 11:36콩류, 다양한 과일에 들어 있습니다.
-
11:36 - 11:37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
11:38 - 11:42식물성 에스트로겐은
다크 초콜릿에도 함유돼 있죠. -
11:42 - 11:44음식으로 에스트로겐을
섭취할 수 있는 겁니다. -
11:44 - 11:48에스트로겐을 억제하는
행위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
11:48 - 11:50특히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
11:50 - 11:53스트레스는 말그대로
에스트로겐을 빼앗아 갑니다. -
11:53 - 11:57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
11:57 - 11:59에스트로겐과 짝을 맞춰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11:59 - 12:02코르티졸이 늘어나면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고 -
12:02 - 12:05코르티졸이 줄어들면
에스트로겐이 다시 늘어납니다. -
12:05 - 12:07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건
아주 중요합니다. -
12:07 - 12:10여러분의 하루뿐만 아니라,
-
12:10 - 12:12뇌 기능도 도울 테니까요.
-
12:12 - 12:14뇌를 도울 수 있는 행동은
-
12:14 - 12:17앞서 말한 것들 말고도 더 있습니다.
-
12:17 - 12:18하지만 중요한 것은
-
12:18 - 12:22여성의 뇌를 이해하는 방법을 바꾸면
-
12:22 - 12:25여성의 뇌를 돌보는 방법도 바뀌고,
-
12:25 - 12:28여성 건강에 대한
시각도 변할 수 있습니다. -
12:28 - 12:31이런 정보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늘어날수록 -
12:31 - 12:34폐경에 관한 이야기를 양지로 끌어내어
-
12:34 - 12:37실용적인 해결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
12:37 - 12:39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
12:39 - 12:42여성의 뇌 건강에 대한
총체적 해결책을요. -
12:42 - 12:44뇌 건강이 곧 여성의 건강입니다.
-
12:44 - 12:46감사합니다.
-
12:46 - 12:48(박수)
-
12:48 - 12:50정말 감사합니다.
- Title:
- 폐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 Speaker:
- 리사 모스코니(Lisa Mosconi)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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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에 나타나는 열감, 식은땀, 불면증, 건망증, 우울, 불안 같은 증상은 모두 뇌에서 시작됩니다. 폐경이 인지 건강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신경과학자인 리사 모스코니는 자신의 놀라운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호르몬 수치의 감소가 뇌의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뇌의 평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를 알려 줍니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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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J. Kim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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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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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Kim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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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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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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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Cho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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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Cho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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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Cho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menopause affects the br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