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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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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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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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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종류의 근육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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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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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가지 종류의 근육이
어디 있는지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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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수 있기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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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육을 언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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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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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몸에서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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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움직임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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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으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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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의 움직임을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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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예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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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다리가 움직이는 것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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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면서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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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면서 여러분의
다리가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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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근육이 여기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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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은 뼈에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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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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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작은 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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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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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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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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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육은 대퇴골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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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에 의해 연결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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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힘줄을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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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은 이 근육을 뼈에 연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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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작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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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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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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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골격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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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과 뼈에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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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질문이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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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든 골격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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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과 뼈에 연결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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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답은 '아니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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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과 아예 연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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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있지 않은 근육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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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방금 그린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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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외복사근이라는
근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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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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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이 근육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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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과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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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종의 힘줄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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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힘줄 같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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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자면 거대한 섬유조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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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섬유조직은
허공에 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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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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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대칭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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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도 섬유조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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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연결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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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듯이 반대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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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외복사근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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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그냥 힘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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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적어도 그렇게 보이는 힘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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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근육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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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줄을 건막이라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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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을 수 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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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용어에 익숙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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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군가 여러분께 모든 근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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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과 뼈에 연결되어
있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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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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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근육들은 납작한 힘줄,
건막에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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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골격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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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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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은 주로 자신의 몸에서
볼 수 있는 근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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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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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옴표가 필요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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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옴표를 없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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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쉽게 골격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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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개는 어떻게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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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과 내장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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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의 '심장'이 진짜 심장을
의미하는지 궁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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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에는
심장 근육만 포함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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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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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에 심장 근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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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유일한 심장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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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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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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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과 내장근과 다르고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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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된 세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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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이름과 범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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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심장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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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서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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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이 근육세포를
볼 수 있는지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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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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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내장근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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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의 경우에는, 속이 텅 빈
기관을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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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공간이 있는 모든 기관,
그리고 혈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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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의 큰 두 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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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밖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2개가 주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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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5%정도를 차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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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혈관과 텅 빈 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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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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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기관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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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하나의 예로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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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예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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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창자도 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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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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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빈 공간이 내부에 있는 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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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예로 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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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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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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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혈관, 예로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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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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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은 이렇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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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텅 빈 기관이라고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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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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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도 내부에
공간이 존재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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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주로 그 공간에서
흐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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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공간이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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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텅 빈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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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으로 그리 다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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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기관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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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이런 것들의
벽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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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의 위치를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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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기관의 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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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벽에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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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 종류의 근육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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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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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대해서, 내장근은 예로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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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음식을 운반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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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은 심장 박동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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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중요한 움직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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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은 우리가 매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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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친구에게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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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포옹을 할 때, 골격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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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신체가 움직이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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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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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주제로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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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주들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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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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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제어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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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움직임을 제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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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할까요,
아니면 자동적으로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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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자동적으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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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흔히 쓰이는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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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의적으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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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의적이라는 것은 여러분의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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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으로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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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도 불수의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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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심장 박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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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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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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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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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은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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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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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어나기 싫다면, 일어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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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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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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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의 모든 움직임은
저의 통제 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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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움직일 지
제가 결정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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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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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살표를 그려야 할 것 같은데,
이 근육들의 속도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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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빠르고,
어떤 것이 느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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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위, 내장근이 가장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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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골격근이 가장 빠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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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조절할 수 있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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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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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움직임은 꽤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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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꽤 괜찮은데, 심장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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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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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간 어딘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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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혈관이 수축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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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확장되는 그런 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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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들면 점프해서 공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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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비해 꽤나
느리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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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엄청, 엄청 빨리 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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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천 개의 작은 근육의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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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빠르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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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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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세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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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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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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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실제로 이 세포들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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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실제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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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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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사실 작은
눈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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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가끔 작은 아몬드처럼
생겼다고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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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눈 처럼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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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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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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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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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은 물레 가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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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겼다고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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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저 표현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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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물레 가락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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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흔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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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또한 하나의
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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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그려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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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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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포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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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내장근 세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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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 세포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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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는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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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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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하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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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장근에 가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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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단조롭고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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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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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지가 있는
세포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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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 구별을 쉽게 만드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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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리를 본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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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있는 세포가
심장근 구별을 쉽게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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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있는 세포에 집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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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는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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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도 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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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나, 가끔은 두 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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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흥미로운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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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세포에는 한 핵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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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근은 핵이 세포당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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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한 이유는 이 심장근 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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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나 이상을
핵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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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두 특징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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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그리고 1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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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2개의 핵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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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핵은 세포의
나름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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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 세포에서 '나름 중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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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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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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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골격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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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리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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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출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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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있으면 제가 뭘
그리는 지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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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작은 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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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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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핵, 두 개 의 핵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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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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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들은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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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세포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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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세포들은 일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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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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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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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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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특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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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골격근을 구별하기 쉬운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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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은 수많은 핵을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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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은 주변부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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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세포의 핵이
중간에 위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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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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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핵심은 만약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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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포들은 현미경으로 관찰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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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 전에 발견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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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렇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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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가로무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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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가로무늬를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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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장근은 가로무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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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과 심장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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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무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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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무늬근에 대해 듣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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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과 심장근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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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에나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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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이나 심장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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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장근은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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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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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로무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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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무늬는 단지
이 줄무늬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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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볼 때 보이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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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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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근육들에 가로무늬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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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로무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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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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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게나마 알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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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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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흥미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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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과 내장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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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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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불수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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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근과 심장근 사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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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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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가로무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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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이 모두 왠지 비슷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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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