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밀튼(Ann Hamilton): "실의 향연" | "Exclusive" | Ar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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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 0:12[앤 해밀튼: "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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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 0:18[라디오 스피커에서
잡음과 여자 목소리 흘러나옴] -
0:24 - 0:27[라디오 스피커에서
잡음과 남자 목소리 흘러나옴] -
0:54 - 0:58첫 시작은 꿰매고
짜는 것이었죠. -
0:58 - 1:02텍스트와 직물의
연계에 관한 것이죠. -
1:02 - 1:06제 작품명은
"실의 향연"입니다. -
1:07 - 1:11애니 앨버스가 쓴 말인데요,
직물 짜는 것을 -
1:11 - 1:14실의 세로와 가로
교차로 묘사했죠. -
1:14 - 1:18교차점에서의 감촉과 접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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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1:22천은 줄에 의해
오르내립니다. -
1:22 - 1:27사람들의 존재가
이 물체와 조화를 이루죠. -
1:27 - 1:31이 조화는 다시
직물에 반영됩니다. -
1:47 - 1:50[관객의 소리가 울려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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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1:55[라디오 스피커에서
잡음과 여자 목소리 흘러나옴] -
1:58 - 2:00[남자] "과학의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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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2:04[남자] "한 인간의 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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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2:08[남자, 라디오 스피커 통해서]
"다른 인간의 정의이다." -
2:08 - 2:10[해밀튼]
처음엔 과연 그네를 탈까 궁금했었죠. -
2:10 - 2:14"걸치기만 하면 안 될 텐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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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2:17그네를 타면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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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2:24사람들이 느끼는 희열에 대해
신경학적으로도 설명되겠죠. -
2:24 - 2:28이 느낌을 즐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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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2:33어제는 한 가족이
3시간 동안 여기 있었어요. -
2:33 - 2:37공원에서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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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2:47여기서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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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50그러면서도 아주 넓고
익명성이 보장돼요. -
2:50 - 2:56그래서 혼자이면서도
무리에 속하게 되죠. -
2:56 - 3:00이런 느낌이 안정감을 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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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3우리 모두에게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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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3:11천의 중간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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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3:13서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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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3:19천의 요동침과 유동성이
우리를 감싸죠. -
3:20 - 3:24놀랍게도 사람들이 바닥에 눕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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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3:28아주 오랫동안
수평으로 누웠죠. -
3:38 - 3:42저는 쇼를 끝까지 지켜보려고
마음 먹었죠. -
3:42 - 3:44매일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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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3:47매일 새로운 상호작용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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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3:51마치... 천과 맞닿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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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4:07어떤 여자 아이는 격렬함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했어요. -
4:07 - 4:12그 말을 들었을 때, "그래! 멋진데."
라고 했죠. -
4:12 - 4:15그런 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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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4:19그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거죠. -
4:19 - 4:21물론 결정은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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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4:25그래서 이 쇼에서는
사람들이 되돌려 주는 게 -
4:25 - 4:28훨씬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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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4:34여기서 그걸 느끼는 게
무척 만족스럽네요. -
4:41 - 4:45[아이들: "우와!"]
- Title:
- 앤 해밀튼(Ann Hamilton): "실의 향연" | "Exclusive" | Art21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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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78: 맨해튼 파크 거리 아모리(Armory)에서 2012년도에 촬영. 앤 해밀튼(Ann Hamilton)은 “실의 향연”이라는 설치 예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작품은 아모리의 동굴 같은 훈련소에 전시되어 있다. 해밀튼의 작품은 텍스트와 직물의 연계에 관한 것이 많은데, 자신의 설치 예술이 전시되는 한 달 동안 내내 자리를 지켰다. 그러는 동안 관객들이 예술 작품의 다양하고 상호연계된 요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 지 지켜볼 수 있었다.
핸 해밀튼의 작품은 연기, 사진, 동영상, 직물 그리고 조각 사이의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그의 설치 예술은 감각적이고 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리, 맛, 냄새, 감촉 등의 감각을 혼합시키는 것이 많다. 시각적인 것을 추구하는 동시에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에 관심을 두며, 이 두 언어가 서로 연계되어 있고 변화무쌍하다고 본다.CREDITS: Producer: Ian Forster. Consulting Producer: Wesley Miller & Nick Ravich. Interview: Ian Forster. Camera: Stephanie Andreou, Ian Forster & Nick Ravich. Sound: Stephanie Andreou. Editor: Morgan Riles. Artwork Courtesy: Ann Hamilton. Special Thanks: Park Avenue Armory.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Art21
- Project:
- "Extended Play" series
- Duration:
- 04:59
June Lee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nn Hamilton: "the event of a thread" | "Exclusive" | Art21 | ||
June Lee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nn Hamilton: "the event of a thread" | "Exclusive" | Art21 | ||
June Lee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nn Hamilton: "the event of a thread" | "Exclusive" | Art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