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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데이비드슨(Adam Davidson): 우리가 재정 절벽에 관한 논쟁으로부터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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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학자인 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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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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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전에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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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친구가 이러더군요,
    재정 절벽(fiscal cliff)이 우려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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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초에
    재정 절벽이 발생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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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정당이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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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쪽도 먼저 나서지
    않을 것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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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직전에 해결한다고 해도
    어느 당에도 이득이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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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12월이 되면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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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 협상, 협상 파결을 보게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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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다는
    전화를 받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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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아무 것도
    진전되고 있지 않다고 할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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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갑자기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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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라는
    얘기를 듣게 될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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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는 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98퍼센트 확신한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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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친구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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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이젠 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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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될 거라는데에
    80퍼센트만 확신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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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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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경제가 붕괴 되기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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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당파끼리 광란의 논쟁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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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이런 순간을
    연구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 1:04 - 1:08
    초기의 가장 유명한 논쟁은
    알렉산더 해밀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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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머스 제퍼슨이
    달러가 무엇이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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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그것을 보조해야 하는지에 관해
    벌인 논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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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해밀턴은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필요하다, 미국의 첫번째 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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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이 없다면 달러는
    아무런 가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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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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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토마스 제퍼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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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방금 왕을 몰아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또 다른 중앙 권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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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쟁은 미국 경제의
    초기 150년을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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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매 순간
    서로 다른 열렬한 지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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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세상에, 경제가 곧 붕괴될거야" 라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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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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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물건이나 사면서
    달러를 펑펑 써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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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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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께 간략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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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제가 들은 바로는, 재정 절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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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어떤 정당이
    지지하는지 반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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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절벽은 너무나도
    당파적인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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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재정 경사'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고
  • 1:59 - 2:01
    혹은 어떤 사람들은 '궁핍한 생활 위기'라고
    불러야 한다고 합니다.
  • 2:01 - 2:03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야, 그게 더 당파적이야"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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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그냥 그것을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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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도입되고 스스로 파괴되는
    임의의 마감 기한"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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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피할 수 없는 문제'란 이런 겁니다.
  • 2:15 - 2:19
    이것은 미국 부채의 전망을
    우리의 GDP 대비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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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낸 것입니다.
  • 2:21 - 2:25
    하늘색 점선은
  • 2:25 - 2:27
    의회 예산국이 예상한,
  • 2:27 - 2:31
    의회가 정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때 일어날 일입니다.
  • 2:31 - 2:34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2027년 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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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부채가
    그리스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 2:37 - 2:40
    GDP의 130%쯤 되는 지점에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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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만약 의회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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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쯤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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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투자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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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채권 구매자들이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 2:51 - 2:53
    "우리는 더이상 미국을 믿을 수 없어.
    우리는 더이상 미국에 돈을 빌려주지 않을거야,
  • 2:53 - 2:55
    이자를 엄청나게 많이 준다면 또 모를까."
  • 2:55 - 2:58
    그 순간 우리 경제는 추락합니다.
  • 2:58 - 3:00
    하지만 기억하세요.
    그리스는 현재 그런 상황을 겪고 있어요.
  • 3:00 - 3:04
    우리는 20년 뒤에 같은 일을 겪게 되겠죠.
  • 3:04 - 3:06
    우리에게는 그 위기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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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재정 절벽은 두 당파가
    위기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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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 3:13 - 3:17
    똑같은 문제를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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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파란색 선은
    정부의 지출을 나타내는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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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 선은 정부의 수입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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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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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정부의 지출이 수입보다 많았습니다.
  • 3:30 - 3:33
    그래서 빚을 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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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것은 더 나아가서
  • 3:37 - 3:40
    격차가 더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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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이 그래프는
    2021년까지만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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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에는 정말 최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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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그래프는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요약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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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이것은
    별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 3:53 - 3:57
    "세금을 조금 인상하면
    저 간극을 메울 수 있어.
  • 3:57 - 3:59
    특히 부자에게 세금을 늘인다면 말이야."
  • 3:59 - 4:02
    그러면 공화당은,
    "잠깐만, 우리한테 더 좋은 생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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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선을 다 내리면 되잖아?
  • 4:03 - 4:07
    정부 지출과 세금을 둘다 낮추는 거지.
  • 4:07 - 4:11
    그러면 적자를 더 많이
  • 4:11 - 4:13
    감소시킬수 있잖아."
  • 4:13 - 4:18
    그리고 재정 적자를 메꿀 방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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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정당의 의견 차이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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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이기적인 정치 공작이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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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자들끼리 로비하고
    그런 종류의 일들 말이에요.
  • 4:28 - 4:32
    하지만 이 중요한
  • 4:32 - 4:35
    의견 불일치 뒤에는
  • 4:35 - 4:38
    두 개의 근본적으로 다른
    경제 철학도 숨어있습니다.
  • 4:38 - 4:43
    그리고 저는, 공화당이 경제에 대해
  • 4:43 - 4:48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상할 때,
  • 4:48 - 4:52
    엄청나게 잘 만들어진 기계를 생각합니다.
    완벽한 기계 말이예요.
  • 4:52 - 4:56
    사실 독일산, 일본산 기계가
    먼저 떠오르지만요. (웃음)
  • 4:56 - 4:59
    이 놀라운 기계는 지속적으로
    모든 인간의 노력과
  • 4:59 - 5:04
    돈, 노동, 자본, 기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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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들을
  • 5:06 - 5:11
    덜 생산적인 곳에서
    더 생산적인 곳으로 옮깁니다.
  • 5:11 - 5:12
    이것은 일시적으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지만,
  • 5:12 - 5:16
    이것이 하는 일은,
    생산적인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 5:16 - 5:18
    덜 생산적인 부분은
    점점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 5:18 - 5:21
    결과적으로 전체 시스템은
    훨씬 더 효율적이게 되고
  • 5:21 - 5:23
    우리 모두는 이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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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정부가 해줘야 할 일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 5:27 - 5:30
    작은 역할.
    즉, 사람들이 거짓말하고 나쁜짓을 하거나
  • 5:30 - 5:32
    서로를 다치게 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는 것 말이지요.
  • 5:32 - 5:36
    경찰이나 소방서, 군대 같이 말이에요.
  • 5:36 - 5:39
    하지만 이 기계의 체계에 대한 접근은
  • 5:39 - 5:42
    제한되어 있습니다.
  • 5:42 - 5:46
    그리고 민주당과 민주당 경제학자들이
  • 5:46 - 5:49
    이런 경제를 어떻게 볼지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 5:49 - 5:51
    대부분의 민주당 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자입니다.
  • 5:51 - 5:54
    그들은, "그래, 이건 좋은 시스템이야.
  • 5:54 - 5:58
    시장이 자원을 알아서 분배하도록
    두는 것은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겠죠.
  • 5:58 - 6:02
    하지만 그 시스템은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 6:02 - 6:05
    부가 잘못된 곳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 6:05 - 6:09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부가 사라지게 됩니다.
  • 6:09 - 6:12
    이것은 절대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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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기계는 우리의 삶을 악화시키는
  • 6:15 - 6:17
    인종차별이나 환경 같은 일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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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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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정부는
    부유하고 생산적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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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을 가져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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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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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두개의 다른 시각에서 경제를 바라보면
  • 6:34 - 6:38
    여러분은 왜 이 문제가 그토록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 6:38 - 6:42
    위기가 더 고조될수록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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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자기가 정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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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편의 사람들이 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6:48 - 6:51
    그리고 저는 굉장히 우울해졌습니다.
  • 6:51 - 6:54
    저는 지난 몇년을 이런 것들 때문에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 6:54 - 6:57
    올해에 제가 뭔가를
    배우기 전까지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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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정말 흥분됐었죠.
    이건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 7:00 - 7:03
    그리고 매우 충격적입니다.
    저는 이걸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 7:03 - 7:05
    사람들이 저를
    믿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7:05 - 7:06
    아무튼, 제가 알게된 것은 이렇습니다.
  • 7:06 - 7:08
    전반적으로 미국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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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절벽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 7:12 - 7:15
    보통의 실용적인 중도주의자가 됩니다.
  • 7:15 - 7:18
    물론 저도 미국인들이
    보통의 실용적인 중도주의자라는 것이
  • 7:18 - 7:19
    믿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7:19 - 7:22
    그래서 한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 7:22 - 7:25
    연방 정부가 지출하는
    돈에 대해 살펴보면,
  • 7:25 - 7:28
    자, 이것이 바로 논쟁 거리입니다.
  • 7:28 - 7:30
    절반 이상인 55%가
    사회 보장 제도에 쓰이고 있습니다.
  • 7:30 - 7:33
    의료 보험, 의료 보장 제도,
    몇몇 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이죠.
  • 7:33 - 7:36
    그리고 국방비 20%, 기타 19%,
  • 7:36 - 7:38
    그리고 6 %의 이자입니다.
  • 7:38 - 7:42
    그러니까 우리가 정부 지출에 대해
    이야기 할때
  • 7:42 - 7:44
    이야기하는 파이가 이것입니다.
  • 7:44 - 7:48
    그리고 미국인들은
    어느 정당에 속해있건
  • 7:48 - 7:51
    저기 저 55%의 파이를 압도적으로
  • 7:51 - 7:54
    좋아합니다.
  • 7:54 - 7:56
    그들은 사회 보장 제도와
    의료 보험을 좋아합니다.
  • 7:56 - 7:59
    심지어 미국인들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이
    주로 혜택을 보아서 사람들의 지지가 적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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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보조도 좋아합니다,
  • 8:02 - 8:06
    그리고 그들은 이것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 8:06 - 8:10
    미국인들은 놀랄 정도로 만족하지만
  • 8:10 - 8:13
    민주당과 공화당은
  • 8:13 - 8:18
    이 시스템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작은 변화를 주는 것에 찬성합니다.
  • 8:18 - 8:20
    사회 보장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은 꽤 쉽습니다.
  • 8:20 - 8:24
    사회 보장 제도의 안좋은 결말에 관한 소문은
    언제나 과장되어 있습니다.
  • 8:24 - 8:26
    이제부터 태어날 사람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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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연령을 점차 올리는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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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들은 50 대 50입니다.
  • 8:31 - 8:33
    민주당이건 공화당이건 말이죠.
  • 8:33 - 8:36
    돈이 많은 노인들에게
    의료 보험 혜택을
  • 8:36 - 8:39
    축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 8:39 - 8:44
    사람들과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대부분 찬성합니다.
  • 8:44 - 8:46
    의료 건강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은요?
  • 8:46 - 8:49
    이것은 사람들 모두가 싫어합니다.
  • 8:49 - 8:51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이것은 싫어하죠.
  • 8:51 - 8:54
    이것은 제게 이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 8:54 - 8:58
    재정 절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보면
  • 8:58 - 9:06
    우리는 주요 문제에 대해 완전히
    나누어져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 9:06 - 9:09
    그것에 조그만 변화를 주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두고 싶어합니다.
  • 9:09 - 9:12
    그것을 완전히 없애버리자는
    논의는 하지 않습니다.
  • 9:12 - 9:16
    자, 여기에 아주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 9:16 - 9:20
    한 정당은 계속 지출하라고 지출하라고,
  • 9:20 - 9:21
    더 지출, 지출, 지출 하라고 합니다.
  • 9:21 - 9:23
    물론 그 정당은 공화당입니다.
  • 9:23 - 9:25
    국방 지출에 관한 문제에서
  • 9:25 - 9:28
    그들은 민주당을 훨씬 능가합니다.
  • 9:28 - 9:33
    그들 대부분은 국방 지출을
    보전하려 합니다.
  • 9:33 - 9:35
    그건 예산의 20% 입니다.
  • 9:35 - 9:38
    그리고 이것은 더 어려운 문제를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 9:38 - 9:41
    제가 한가지 더 말씀드려야 할 것은
  • 9:41 - 9:44
    예산의 약 19%를 차지하는
    기타의 재량 지출은
  • 9:44 - 9:46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일이라는 점입니다.
  • 9:46 - 9:48
    그러니까 재량 지출에는
    복지, 식료품 할인 구매권 등
  • 9:48 - 9:50
    민주당원에게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 9:50 - 9:53
    농업법이나 내무성에서
  • 9:53 - 9:56
    석유 시추를 유도하기 위해 하는 일처럼
  • 9:56 - 10:00
    공화당에게 인기가 많은
    정책들도 있습니다.
  • 10:00 - 10:03
    세금에 관해서는
    의견이 더 많이 갈립니다.
  • 10:03 - 10:05
    더 당파적인 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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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연간 소득이
    25만달러(약 2억 5천만원)가 넘는 사람들의
  • 10:08 - 10:12
    소득세를 인상하는데
    지나치게 적극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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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원들은 반대합니다.
    물론, 공화당원들을 소득별로 나누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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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소득이 75,000달러(7천 5백만원)이하인
    공화당원들은 이 정책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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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일년에 25만달러(약 2억 5천 만원)이상을
    버는 사람들은 세금을 더 내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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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수입에 세금을 매기는 것 역시
  • 10:30 - 10:33
    약 2/3 정도의 민주당원들은 찬성하지만
  • 10:33 - 10:37
    공화당원들은 1/3 정도만 찬성합니다.
  • 10:37 - 10:40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시사합니다.
  • 10:40 - 10:42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 10:42 - 10:44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사이에
  • 10:44 - 10:46
    2% 정도 되는
    무소속 그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46 - 10:49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이
  • 10:49 - 10:50
    미국 국민 전체를
    양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 10:50 - 10:53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10:53 - 10:58
    그리고 대부분의 현대 미국 역사에서도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 10:58 - 11:02
    대략 3분의 1정도의 미국인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 11:02 - 11:05
    4분의 1정도의 사람들은
    공화당을 지지합니다.
  • 11:05 - 11:09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자유주의자나 사회주의자 혹은
  • 11:09 - 11:12
    제 3정당의 지지자라고 합니다.
  • 11:12 - 11:17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 40% 정도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합니다.
  • 11:17 - 11:20
    그러니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것이지요.
  • 11:20 - 11:22
    이들 대부분은 양 극단 사이
    어딘가에 존재합니다.
  • 11:22 - 11:26
    그러니까 재정 절벽에 관한 견해에서
  • 11:26 - 11:30
    민주당과 공화당은 공통된 견해를 많이
  • 11:30 - 11:32
    가지고 있지만,
  • 11:32 - 11:36
    우리가 무소속을 추가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의견 일치를 볼 수 있습니다.
  • 11:36 - 11:39
    그럼 이제 우리는 다른 문제에서
    의견이 갈리게 됩니다.
  • 11:39 - 11:41
    총기 규제나
  • 11:41 - 11:43
    낙태와 환경문제 같은
    이슈에서 말이지요.
  • 11:43 - 11:46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 11:46 - 11:50
    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크게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 11:50 - 11:52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처럼
  • 11:52 - 11:55
    파가 갈려있지 않은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 11:55 - 11:57
    그들은 바로 경제학자들입니다.
  • 11:57 - 12:03
    많은 경제학자들과 이야기해 보면,
  • 12:03 - 12:06
    70년대와 80년대에
    경제학자로 사는것은 추악했습니다.
  • 12:06 - 12:09
    그들은 짠물 경제학파인
  • 12:09 - 12:14
    하버드, 프린스턴, MIT, 스탠포드, 버클리에
    속해 있거나,
  • 12:14 - 12:17
    혹은 시카고대학교, 로체스터대학 같은
  • 12:17 - 12:18
    민물 경제학파에 속해 있었습니다.
  • 12:18 - 12:21
    그들은 자유 시장 자본주의자들이거나
  • 12:21 - 12:23
    케인즈적 자유주의 경제학자였습니다.
  • 12:23 - 12:25
    그리고 이들은 서로의 결혼식에 가지 않았고
  • 12:25 - 12:27
    회의에서 서로를 모욕했습니다.
  • 12:27 - 12:30
    이것은 아직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 12:30 - 12:34
    그런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 12:34 - 12:38
    40세 이하의 경제학자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 12:38 - 12:41
    그들 대부분에게는
    자신이 특정 이념 집단에
  • 12:41 - 12:44
    속해있다고 말하는것이
    멋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2:44 - 12:46
    그들이 대학원생이든, 연구원이든,
  • 12:46 - 12:49
    38살의 경제학 교수이건,
  • 12:49 - 12:52
    "저는 경험주의자입니다.
    저는 정보에 의해 움직입니다"
  • 12:52 - 12:53
    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12:53 - 12:56
    그리고 정보는 매우 명확합니다.
  • 12:56 - 13:00
    예전의 두 이론 모두
    완전히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 13:00 - 13:01
    20세기, 즉, 지난 100년은
  • 13:01 - 13:04
    한 학파가 과거를 설명하거나
  • 13:04 - 13:08
    미래를 예측하려다가
  • 13:08 - 13:10
    실패한 예들로
  • 13:10 - 13:12
    가득 차 있습니다.
  • 13:12 - 13:17
    그래서 경제학자들은
    어느정도 겸손해졌습니다.
  • 13:17 - 13:21
    그들은 여전히 끔찍히
    콧대가 높은 사람들이지만
  • 13:21 - 13:24
    이제 그들은 자신의 공평성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 13:24 - 13:31
    그리고 그들도 역시 매우 큰
    잠재적 결과에 대해 예상합니다.
  • 13:31 - 13:36
    그리고 이렇게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 13:36 - 13:37
    긴 시간동안 그들은
  • 13:37 - 13:39
    미국에서 비밀스럽게 존재해 왔습니다.
  • 13:39 - 13:43
    저는 미국인들의 정치적 태도를 조사하는
  • 13:43 - 13:47
    세개의 주요 기관들과 대화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13:47 - 13:48
    "퓨 리서치"(Pew Research),
  • 13:48 - 13:52
    시카고 대학의 "국가 의견 연구 센터",
  • 13:52 - 13:55
    그리고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덜 알려진
  • 13:55 - 13:58
    "미국 전국 선거 연구" 그룹입니다.
  • 13:58 - 14:02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됐고 가장 권위있는
    정치적 태도 조사 단체입니다.
  • 14:02 - 14:04
    그들은 이 일을 1948년부터 해 왔습니다.
  • 14:04 - 14:08
    그리고 그들이 일관되게 찾은 결과는 바로
  • 14:08 - 14:12
    이념적으로 편향된 미국인들을
  • 14:12 - 14:15
    찾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 14:15 - 14:19
    예를들어, 세금을 걷으면 안된다고만
    계속 주장하거나
  • 14:19 - 14:22
    정부의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 14:22 - 14:25
    정부가 부의 재분배와
    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 14:25 - 14:29
    해야 한다고만 계속 주장하는
    사람들 말이지요.
  • 14:29 - 14:31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매우 소수입니다.
  • 14:31 - 14:34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을 하고
  • 14:34 - 14:37
    타협하고 더 나은 의견을 들을 때마다
  • 14:37 - 14:39
    계속 정치적 태도를 바꿉니다.
  • 14:39 - 14:43
    그리고 이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14:43 - 14:47
    변화한 것은 사람들이
    막연한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입니다.
  • 14:47 - 14:49
    만약 당신이 사람들에게 막연한 질문을 하면,
    예를 들어,
  • 14:49 - 14:52
    "당신은 정부의 역할이 확대되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축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이나
  • 14:52 - 14:57
    특히 의도된 질문들, 예를 들면
  • 14:57 - 14:59
    "당신은 정부가 지원금을 줘야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 14:59 - 15:01
    "당신은 정부가 재분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들에요.
  • 15:01 - 15:04
    그러면 급진적인
    당파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 15:04 - 15:06
    그러나 질문이 더 구체적이면,
    예를 들어
  • 15:06 - 15:10
    실제 적용을 고려한
    세금 부과와 지출에 관한 질문을 하면
  • 15:10 - 15:13
    사람들은 눈에 띄게 중도가 됩니다.
  • 15:13 - 15:16
    그들은 타협을 잘 합니다.
  • 15:16 - 15:20
    자, 그러면, 재정 절벽에 대해 생각할때,
  • 15:20 - 15:24
    서로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는
  • 15:24 - 15:26
    미국인들을 떠올리고
  • 15:26 - 15:28
    우리는 두개의 나라로 갈라서서
  • 15:28 - 15:30
    전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 15:30 - 15:36
    극히 소수의 옛 경제학자들과
  • 15:36 - 15:40
    잘못 전달된 이념들이
    이런 일을 발생시켰다고 생각하십시오.
  • 15:40 - 15:43
    그리고 그들은 친숙한 방법을 통해
    과정을 알아냈습니다.
  • 15:43 - 15:46
    소수의 사람들의 의견을
  • 15:46 - 15:48
    중요시하는 것을 통해 말이지요.
  • 15:48 - 15:50
    왜냐하면 모든 이념적 질문에
    똑같은 답을 하는
  • 15:50 - 15:53
    그 소수의 사람들은,
  • 15:53 - 15:55
    매우 적을 수 있지만
  • 15:55 - 15:58
    그들은 모두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 15:58 - 16:02
    그들은 모두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 16:02 - 16:05
    그들은 점점 더 목소리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 16:05 - 16:07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 16:07 - 16:10
    그들은 우리의 견해가 무엇인지
    대표하지 않습니다.
  • 16:10 - 16:12
    그리고 이것은 다시
    달러에 관한 문제로 돌아갑니다.
  • 16:12 - 16:15
    그리고 이것은 저에게
    이런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 16:15 - 16:17
    우리는 이것을 이미 경험했어요
  • 16:17 - 16:19
    우리는 TV에서 사람들이,
  • 16:19 - 16:24
    의회에서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 16:24 - 16:27
    나라가 망해버릴 것이라고
  • 16:27 - 16:30
    소리 지르는 것을 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 16:30 - 16:32
    그것이 이미 달러에 대해서도
    일어났었기 때문이지요.
  • 16:32 - 16:34
    달러가 생겨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말이에요.
  • 16:34 - 16:38
    우리는 제퍼슨과 해밀턴이
    논쟁하던 것을 보았습니다.
  • 16:38 - 16:43
    1913년,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에서
    추악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 16:43 - 16:47
    그것이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에 대해서
  • 16:47 - 16:48
    공격적이고 사나운 논쟁이 있었죠.
  • 16:48 - 16:50
    구성 방식에 대한 합의는
  • 16:50 - 16:53
    가능한 합의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 16:53 - 16:56
    그 합의는 이 달러라는 소중한 것을
    파괴하게 만들었습니다.
  • 16:56 - 16:59
    하지만 그때 사람들은 모두 동의하며,
  • 16:59 - 17:01
    "우린 금본위제가 있으니
    괜찮을거야"라고 했습니다.
  • 17:01 - 17:03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는
    모든 것을 망쳐놓았습니다.
  • 17:03 - 17:08
    그러나 우리는 대공황 때
    금본위 제도에서 벗어났고,
  • 17:08 - 17:10
    리처드 닉슨이 대통력직에 있을때
  • 17:10 - 17:14
    국제 통화 조정에 의해서
  • 17:14 - 17:16
    금본위제도에서 벗어났습니다.
  • 17:16 - 17:20
    이 각각의 사건 때마다,
    우리는 붕괴 직전에 있었습니다.
  • 17:20 - 17:22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17:22 - 17:24
    달러는 역사상
  • 17:24 - 17:27
    가장 오래 사용된 통화중에 하나이며
  • 17:27 - 17:29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통화입니다.
  • 17:29 - 17:31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매일 사용합니다.
  • 17:31 - 17:34
    사람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말했든지 간에
  • 17:34 - 17:37
    우리가 얼마나 겁먹었어야 하는지에
    상관없이 말이에요.
  • 17:37 - 17:41
    그리고 지금 우리의 문제인 재정 문제에 대해
  • 17:41 - 17:45
    우리를 화나게 하는것은
  • 17:45 - 17:49
    만약 의회가 단순히
  • 17:49 - 17:51
    그들이 서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고
  • 17:51 - 17:54
    최선의 합의를
    도출해내지는 못하더라도
  • 17:54 - 17:58
    합의를 위한 과정을 향해
    나아가기만 했더라면
  • 17:58 - 18:02
    우리는 지금 형편이
    더 나아졌을 텐데요.
  • 18:02 - 18:06
    두려운것은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 18:06 - 18:10
    두려운 것은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시간이 걸리면 걸릴수록
  • 18:10 - 18:11
    전세계가 미국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18:11 - 18:15
    세계 경제의 기반으로서의
    미국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 18:15 - 18:19
    스스로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국을 바라봅니다.
  • 18:19 - 18:22
    그리고 이 문제가 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세계는 더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 18:22 - 18:24
    금리는 더 높아질 것이고
  • 18:24 - 18:27
    대재앙의 날을 더 빨리
  • 18:27 - 18:29
    맞닥뜨리게 될것입니다.
  • 18:29 - 18:33
    그러니까 타협을 하려는 시도와
  • 18:33 - 18:34
    지속적인 진짜 합의가
  • 18:34 - 18:36
    우리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입니다.
  • 18:36 - 18:39
    고통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킬 시간을 얻게 됩니다.
  • 18:39 - 18:42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합의를 하게 되죠.
  • 18:42 - 18:45
    저는 언론인입니다.
    저는 타협을 이끌어도록
  • 18:45 - 18:49
    일을 더 촉진시키는 것이
    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8:49 - 18:53
    우리를 극단으로 가르는
    모호하고 무서운
  • 18:53 - 18:55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 18:55 - 18:58
    그냥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 18:58 - 19:00
    그것이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
  • 19:00 - 19:04
    두 개의 근본적으로 다른
    종교적 견해 사이의 논쟁이 아니라
  • 19:04 - 19:07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 19:07 - 19:09
    우리 모두가 원하는것을 갖지도 못하고
  • 19:09 - 19:13
    모두가 분담해야 할
    약간의 고통은 있겠죠.
  • 19:13 - 19:17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실용적인 문제로 해결하려 한다면
  • 19:17 - 19:18
    우리는 그것을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 19:18 - 19:22
    그리고 역설적으로 우리는 그것을 해결할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 19:22 - 19:27
    감사합니다. (박수)
Title:
아담 데이비드슨(Adam Davidson): 우리가 재정 절벽에 관한 논쟁으로부터 배운 것
Speaker:
Adam Davidson
Description:

2012년 말, 미국 정계는 다음 해의 "재정 절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산 교착 상태는 양당의 합의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플레닛 머니(Planet Money)"의 공동 호스트인 아담 데이비드슨은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에 관한 놀라운 통계 자료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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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9:48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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