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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dhi Part 2 (It's Not What You Think)

  • 0:51 - 0:57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영적 교사들은
  • 0:57 - 1:02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진실은
    어느 하나의 특정한 종교나
  • 1:02 - 1:07
    영적인 전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가슴 속에서
  • 1:07 - 1:10
    발견될 수 있다고 하는 견해를 같이 했다.
  • 1:21 - 1:29
    시인 루미는 이렇게 말했다, "결코 뜨지도 않고 지지도 않는 달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와 함께 있는 것도 아니고
  • 1:29 - 1:37
    함께 있지 않는 것도 아닌 영혼이 어디에 있는가? 그것이 여기에 있다거나 저기에 있다고 말하지 말라.
  • 1:37 - 2:09
    모든 창조는 "그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 2:50 - 2:55
    바벨탑의 이야기에서 인류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언어와
  • 2:55 - 3:04
    믿음과 문화와 관심거리로 조각났다.
    바벨은 글자 그대로 "신의 문"을 의미한다.
  • 3:04 - 3:16
    그 문은 우리의 생각하는 마음이다
    - 우리의 조건화된 구조이다.
  • 3:16 - 3:22
    자신의 진정한 본성과,
    이름과 형태를 넘어선 본질을 깨닫게 된 사람들은
  • 3:22 - 3:28
    그 문 저편에 있는 위대한 신비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3:35 - 3:43
    고대의 우화, 코끼리의 우화는
    다양한 전통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의 위대한 진리를
  • 3:43 - 3:50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눈이 먼 장님들이
  • 3:50 - 3:56
    코끼리의 각각 다른 부위를 만지면서
    코끼리가 어떤 것인지를 감지한다.
  • 3:56 - 4:04
    코끼리의 다리에 서 있는 사람은 코끼리가 마치
  • 4:04 - 4:11
    나무와 같다고 말한다. 꼬리에 서 있는 사람은
    코끼리가 마치 밧줄과 같다고 말한다.
  • 4:11 - 4:20
    상아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가 마치 창과 같다고 말한다.
  • 4:20 - 4:26
    귀를 만진 사람은 코끼리가 마치 부채와 같다고 말한다.
  • 4:26 - 4:34
    옆을 만진 사람은 코끼리가 마치 벽 같다고 단언한다.
  • 4:34 - 4:40
    문제는 우리가 코끼리의 일부를 만지고는 우리의 경험이
  • 4:40 - 4:48
    유일한 진리라고 믿는 것이다.
    우리는 각각의 사람들의 경험이 같은 동물의
  • 4:48 - 4:54
    서로 다른 면모라는 것을 수긍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 5:17 - 5:22
    영원의 철학은 모든 영적이고 종교적인 전통이
  • 5:22 - 5:29
    단일한 보편적 진리를 공유하며
    모든 영적인 지식과 교리의 바탕이 되는
  • 5:29 - 5:35
    신비적이거나 초월적인 실체를 공유한다는 것을
  • 5:35 - 5:45
    이해하는 것이다.
  • 5:46 - 5:52
    스와미 비베카난다(Vivekananda)는 영원한 가르침을
    이렇게 말하면서 요약했다.
  • 5:52 - 6:00
    모든 종교의 목적은 영혼 안에 있는 신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뿐인 보편적인 종교이다."
  • 6:00 - 6:08
    이 영상에서 우리가 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것은 단지 한정된 에고의 마음을 넘어서 있는
  • 6:08 - 6:16
    위대한 신비를 가리키는 초월자를 나타내는 은유이다.
  • 6:16 - 6:24
    자신의 진정한 자아, 또는 모든 곳에 편재해 있는 대아를
    깨닫는 것이 자신의 신성한 본성을 깨닫는 것이다.
  • 6:24 - 6:31
    모든 영혼은 새로운 더 높은 의식의 수준을
    드러낼 가능성을 갖고 있다.
  • 6:31 - 7:04
    형태와 동일시하는 것과
    잠으로부터 깨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7:04 - 7:11
    "멋진 신세계"의 작가로 유명한 올더스 헉슬리는
  • 7:11 - 7:16
    "영원의 철학"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 7:16 - 7:22
    역사 속에서 문화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지만
    계속 반복해서 나타나는
  • 7:22 - 7:29
    하나의 가르침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영원의 철학은
  • 7:29 - 7:36
    산스크리트어 Tat Tvam Asi, "그것은 그대이다."라는 말로
    가장 간결하게 표현된다."
  • 7:36 - 7:45
    아뜨만 또는 모든 곳에 편재하는 영원한 자아는
    브라만, 즉 모든 존재의 절대적 원리와 하나다.
  • 7:45 - 7:51
    그리고 모든 인간의 마지막 목적은
  • 7:51 - 8:00
    스스로 사실을 발견하는 것,
    자기가 정말로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 8:06 - 8:13
    각각의 전통은 같은 진리의 독특한 시각을 반영하며
  • 8:13 - 8:20
    동시에 서로를 조명하고 반향하는 보석의 단면들과 같다.
  • 8:20 - 8:26
    어떤 어어나 개념적인 틀을 사용하든,
    영원한 가르침을 반영하는
  • 8:26 - 8:31
    모든 종교는 어떤 더 위대한 것,
    우리를 넘어선 어떤 것과의
  • 8:31 - 8:36
    합일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다.
  • 9:09 - 9:15
    자아의 느낌과 동일시 하지 않은 채
    하나 또는 여러 근원으로부터
  • 9:15 - 9:23
    배우고 통합시킬 가능성이 있다.
    모든 진정한 영적인 가르침은
  • 9:23 - 9:29
    단지 초월적인 진리를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이라는 말이 있다.
  • 9:29 - 9:35
    만일 우리가 어떤 교리, 어떤 편리를 위한 가르침에
    매달린다면 우리는 영적인 진화를 하지
  • 9:35 - 9:43
    못하게 될 것이다.
    모든 개념을 초월하는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 9:43 - 9:51
    모든 집착을 놓아버리고,
    모든 종교적인 개념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 9:54 - 10:00
    에고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에게 사마디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 10:00 - 10:04
    심연을 곧바로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 10:06 - 10:12
    십자가의 성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만일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이 확실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 10:12 - 10:18
    눈을 감고 어둠 속을 걸어야 한다."
  • 10:51 - 10:56
    사마디는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도약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11:08 - 11:14
    오랜 전통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사마디를 깨닫기 위해서는
  • 11:14 - 11:20
    궁극적으로 모든 알려진 대상,
    모든 외적인 현상, 조건화된 생각과
  • 11:20 - 11:28
    감각으로부터 벗어나 의식 그 자체로,
  • 11:28 - 11:37
    내면의 근원을 향해서,
    존재의 심장 또는 본질을 향해야 한다고 말이다.
  • 11:37 - 11:42
    이 영상에서 우리가 사마디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우리는 초월자를 가리키고 있으며
  • 11:42 - 11:48
    니르비칼파(Nirvikalpa) 사마디로 명명된
    최상의 사마디를 가리키고 있다.
  • 11:53 - 11:59
    니르비칼파 사마디에는 자아의 행위의 중단,
    모든 추구와 행동의 중단이 있다.
  • 11:59 - 12:06
    우리는 단지 우리가 접근할 때 멀어져가고
    멀어질 때 다시 나타나는
  • 12:06 - 12:13
    것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거기에는 지각되는 것도 없고
  • 12:13 - 12:21
    지각되지 않는 것도 없다.
    사물도 없고 사물 아닌 것도 없다. 의식도 없고
  • 12:21 - 12:34
    무의식도 없다.
    그것은 절대적이며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다.
  • 12:34 - 12:40
    자아가 활동으로 돌아올 때 거기에는 무지가 있다
    일종의 재생이며,
  • 12:40 - 12:46
    모든 것은 다시 새롭게 된다.
    우리에게는 신의 향기가 남게 되며
  • 12:46 - 12:54
    그 향기는 우리가 길을 따라 진화하는 동안
    오랫동안 머문다.
  • 13:02 - 13:07
    고대의 전통에서는 사마디의 형태를
    여러가지로 기술했다. 그리고
  • 13:07 - 13:14
    언어는 오랜 세월 동안 아주 많은 혼란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사마디라는 단어를
  • 13:14 - 13:18
    초월적인 합일을 나타내는 것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 13:18 - 13:25
    다른 전통의 단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사마디는 고대 산스크리트어 단어인데
  • 13:25 - 13:31
    인도의 베다 요가와
    삼키야(Samkhya) 전통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 13:31 - 13:38
    그밖의 다른 영적 전통 속에 스며들었다.
    사마디는 파탄잘리의
  • 13:38 - 13:42
    여덟 개의 팔다리이며
  • 13:42 - 13:50
    붓다의 팔정도의 여덟 부분이다.
    붓다는 "열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 13:50 - 13:58
    그것은 "바나(vana)"의 중단 또는
    자아의 활동의 중단을 의미한다.
  • 13:58 - 14:07
    파탄잘리는 요가 또는 사마디를
    "치타 브리티 니로다"라고 설명했다.
  • 14:07 - 14:16
    그것은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의 소용돌이의 중단"을 뜻한다.
    그것은 매트릭스 전체 또는
  • 14:16 - 14:48
    마음의 창조로부터 의식이 해방되는 것이다.
  • 14:50 - 14:56
    사마디는 어떤 개념을 표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 14:56 - 15:01
    개념적인 마음이 떨어져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 15:02 - 15:09
    서로 다른 종교들이 신성한 합일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말을 사용했다.
  • 15:09 - 15:17
    사실 종교라는 단어 자체는
    유사한 어떤 것이라는 뜻이다. 라틴어로
  • 15:17 - 15:24
    "religare"는 다시 묶다 또는 다시 연결하다는 뜻이다.
    그것은 요가라는 단어와 비슷한 의미인데
  • 15:24 - 15:34
    요가는 세속적인 것을 초월적인 것에 통합하기 위해
    얽어맨다는 뜻이다.
  • 15:34 - 15:39
    이슬람에서는 이슬람이라는 단어 자체의 고대적인
    의미가 반영되어 있는데
  • 15:39 - 15:47
    그것은 신에게 복종함 또는 애원함을 뜻한다.
    그것은 자아의 구조를
  • 15:47 - 15:53
    완전히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 15:53 - 16:03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나 아빌라의 성 테레사,
    십자가의 요한 같은 기독교 신비가들은
  • 16:03 - 16:10
    신과의 신성한 합일을
    내면의 신의 왕국과 합일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 16:10 - 16:20
    도마 복음서에서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했다.
    "왕국은 여기나 저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 16:20 - 16:26
    오히려 아버지의 왕국은 땅에 널리 퍼져 있으나
    인간들이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 16:26 - 16:35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플로티누스, 파르메니데스,
  • 16:35 - 16:41
    헤라클레이토스 등의 업적을
    영원의 가르침의 관점에서 보면
  • 16:41 - 16:51
    똑같은 지혜를 가리키고 있다.
    플로티누스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노력은
  • 16:51 - 16:57
    인간의 영혼을 최상의 완벽한 상태,
    그리고 하나인 자와의 합일로
  • 16:57 - 17:01
    인도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 17:03 - 17:11
    라코타(Lakota) 의학과 성인 블랙 엘크(Black Elk) 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 평화는
  • 17:11 - 17:16
    인간이 우주와 그 모든 파워와
    자신과의 관계와 하나임을 깨달을 때
  • 17:16 - 17:22
    인간의 영혼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 17:22 - 17:28
    우주의 중심에 위대한 영혼이 거주하며
    그 센터는 정말로 모든 곳에 있다는 것,
  • 17:28 - 17:36
    그리고 그것은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나온다."
  • 17:59 - 18:04
    각성으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사마디에 있지 않는 한
  • 18:04 - 18:11
    거기에는 항상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두 개의 극, 두 개의 문, 두 개의 차원이 있다.
  • 18:11 - 18:20
    하나는 순수 의식을 향해 있고
    다른 하나는 현상의 세계를 향해 있다.
  • 18:20 - 18:26
    하나는 절대자를 향해 위로 흐르고,
    다른 하나는 마야, 보이든 보이지 않든
  • 18:26 - 18:33
    모든 드러난 것을 향해 아래로 향한다.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것 사이의 관계는
  • 18:33 - 18:37
    스리 니사르가다타(Sri Nisargadatta)의 말로
    요약될 수 있다.
  • 18:37 - 18:47
    "지혜란 내가 아무 것도 아님을 아는 것이고,
    사랑이란 내가 모든 것임을 아는 것이며,
  • 18:47 - 18:54
    그 둘 사이에서 나의 삶이 움직이고 있다."
  • 18:54 - 19:01
    이런 합일로부터 새로운 신성 의식이 태어난다.
  • 19:01 - 19:07
    무엇인가가 이런 양극성의 합일 또는
    이원법적 동일시의 붕괴로부터 태어난다.
  • 19:07 - 19:17
    그러나 태어나는 것은 어떤 사물이 아니며
    그것은 결코 태어난 적도 없다.
  • 19:19 - 19:25
    의식은 새로운 것,
    우리가 영원한 삼위일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 19:25 - 19:28
    창조하면서 꽃을 피운다.
  • 19:29 - 19:35
    하느님 아버지, 초월자,
    알려질 수 없으며 변함이 없는 자가, 변화하는 모든 것인
  • 19:35 - 19:44
    신성한 여성성에 합일이 된다.
    이 합일이 연금술적인 변형을 가져온다.
  • 19:44 - 19:50
    일종의 죽음과 재탄생을 가져오는 것이다.
  • 19:52 - 19:58
    베다의 가르침에서는 신성한 합일이
    시바와 샤크티라는 두 개의 근본적인 힘으로 나타난다.
  • 19:58 - 20:06
    여러 다양한 신들의 이름과 얼굴은
    역사를 통해서 변하지만
  • 20:06 - 20:14
    그들의 기본적인 속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합일로 인해 태어나는 것은
  • 20:14 - 20:23
    새로운 신성 의식이며, 존재의 새로운 방식이다.
  • 20:23 - 20:31
    두개의 양극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중심이 없으며, 한계가 없는 보편적인 에너지이다.
  • 20:31 - 20:35
    그것은 순수한 사랑이다.
    얻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다.
  • 20:35 - 20:51
    왜냐하면 그것은 완전히 비어 있으면서
    절대적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 20:51 - 20:57
    메소포타미아의 신비학교나,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의 영적 전통,
  • 20:57 - 21:02
    고대 이집트의 종교나
  • 21:02 - 21:08
    고대 아프리카의 누비아나 키메트 문화,
    그리고 전 세계의
  • 21:08 - 21:15
    샤만과 토속 전통, 고대 그리스의 신비주의, 영지주의,
  • 21:15 - 21:30
    반 이원론자, 불교도와 도교도, 유태교도,
    조로아스터교도, 자이나교도, 이슬람교도,
  • 21:30 - 21:37
    또는 기독교도 등 누구를 막론하고
    그들의 가장 높은 영적인 통찰이
  • 21:37 - 21:44
    추종자들로 하여금 사마디를 깨닫도록 허용했다는
    공통적인 연결점이 있다.
  • 21:45 - 21:52
    사마디라는 단어의 실제 의미는
    모든 것이 같다는 것 또는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 21:52 - 22:00
    그것은 합일을 의미한다.
    당신 자신의 모든 측면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 22:00 - 22:08
    그러나 사마디의 실제적인 깨달음을
    지적인 이해로 잘못 판단하지 말라.
  • 22:08 - 22:16
    그것은 삶의 모든 수준을 하나로 묶는
  • 22:16 - 22:46
    당신의 정적이며 당신의 텅 빔이다.
  • 22:55 - 23:00
    인류가 모든 종교의 공통된 근원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삶의 소용돌이,
  • 23:00 - 23:05
    위대한 영, 담마 또는 도와 함께
    다시 한 번 정렬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 23:05 - 23:13
    고대의 삼마디 가르침을 통해서이다.
  • 23:14 - 23:21
    그 소용돌이(나선형)는 소우주에서 대우주로
    이어지는 다리이며,
  • 23:23 - 23:31
    당신의 DNA로부터 차크라를 통해 이어지는
    내면의 연꽃 에너지로,
  • 23:31 - 23:36
    소용돌이치는 은하계로 이어지는 다리이다.
  • 23:36 - 23:43
    영혼의 모든 수준은 영원히 진화하는
    살아 있고 탐구하는 가지들로 표현된다.
  • 23:43 - 23:51
    진정한 사마디는 자아의 모든 수준에서,
    영혼의 모든 껍질에서
  • 23:51 - 24:00
    텅 비어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소용돌이는 이중성의 끝없는 놀이이며
  • 24:00 - 24:06
    삶과 죽음의 순환이다.
  • 24:08 - 24:18
    때대로 우리는 근원과의 연결을 잊어버린다.
  • 24:20 - 24:28
    우리가 바라보는 렌즈는 매우 작으며,
    우리는 스스로를 땅 위를 기어다니는
  • 24:28 - 24:34
    제한적인 존재로 동일시한다.
    우리의 목적은 다시 한 번 근원으로,
  • 24:34 - 24:36
    어디에나 있는 중심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 24:38 - 24:46
    완성시키는 것이다.
  • 24:48 - 24:55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과 저것의 구분이 더 이상 없을 때,
  • 24:55 - 25:02
    그것을 도의 정지점이라고 한다.
    소용돌이의 중심 안에 있는 정지점에서
  • 25:02 - 25:10
    우리는 모든 것 안에 있는 무한을 볼 수 있다.
  • 25:14 - 25:23
    고대의 만트라 "옴마니 파드메훔"에는
    시적인 의미가 있다.
  • 25:23 - 25:31
    연꽃 안에 있는 보석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당신의 진정한 본성은 영혼 안에서,
  • 25:31 - 25:37
    있는 그대로의 세상 안에서 깨어난다는 것이다.
  • 25:50 - 25:58
    헤르메스의 원리 "위에서 처럼 아래에서도, 아래에서처럼 위에서도"를 이용하여
  • 25:58 - 26:03
    우리는 마음과 정적, 상대와 절대의 관계를
  • 26:03 - 26:07
    이해하는 비유로 쓸 수 있다.
  • 26:13 - 26:19
    사마디의 비개념적인 본성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 26:19 - 26:25
    블랙홀의 비유를 이용하는 것이다.
  • 26:25 - 26:31
    블랙홀은 전통적으로 너무도 강력하여
    어떤 빛이나 물질도 피해갈 수 없는
  • 26:31 - 26:37
    거대한 중력장으로 설명되고 있다.
  • 26:37 - 26:43
    새로운 이론에서는 모든 대상물은
    가장 작은 미세 분자로부터 은하계와 같은
  • 26:43 - 26:48
    대우주적인 형태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에
    블랙홀이나 신비한 특이점 (중력의 고유 세기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시공의 영역) 이 있다고 상정한다.
  • 26:48 - 26:55
    이 비유에서 우리는 이 새로운 블랙홀을
    "어디에나 있는 중심" 이라는
  • 26:55 - 27:02
    새로운 정의를 사용할 것이다.
  • 27:07 - 27:14
    선(禪, Zen)에서는 문없는 문에 직면하도록 하는
    많은 선시와 공안이 있다.
  • 27:14 - 27:24
    우리는 삼마디를 깨닫기 위해
    문없는 문을 통과해야 한다.
  • 27:24 - 27:30
    사상의 지평선(블랙홀의 바깥 경계)은 시공의 경계이며
  • 27:30 - 27:36
    사건들이 바깥의 관찰자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이는 사상의 지평선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 27:36 - 27:43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이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은 블랙홀의 사상의 지평선이
  • 27:43 - 27:50
    문없는 문의 비유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것은 자아와 비자아 사이의 문턱이다.
  • 27:50 - 28:01
    사상의 수평선을 통과하는 "나"는 없다.
  • 28:01 - 28:07
    블랙홀의 중심에는 수십억 개의 태양 덩어리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
  • 28:07 - 28:14
    효과적으로 무한 공간을 담고 있는
    1차원적인 특이점이 있다.
  • 28:14 - 28:20
    우주는 글자 그대로 모래 한 줌보다 더 극미량으로
    작은 어떤 것이다.
  • 28:20 - 28:27
    특이점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있는
    헤아릴 수 없는 어떤 것이다.
  • 28:27 - 28:35
    물리학에 따르면 움직임은 불가능하며
    사물의 존재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28:35 - 28:41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지각의 세계에 속하지 않지만
  • 28:41 - 28:46
    그저 정적이라고 묘사될 수도 없다.
  • 28:46 - 28:54
    그것은 정적과 움직임을 넘어서 있다.
    어디에나 있으면서 어디에도 없는
  • 28:54 - 29:01
    중심을 깨달을 때,
    형태와 비어있음, 시간과 시간 없음의
  • 29:01 - 29:06
    이원성이 무너진다.
  • 29:06 - 29:13
    우리는 그것을 절대적인 어둠 속에 있는 역동적인 정적,
  • 29:13 - 29:22
    또는 채워져 있는 텅 빔이라고 부를 수 있다.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 29:22 - 29:30
    "어둠 속의 어둠이 모든 이해로 가는 문이다."
  • 29:39 - 29:45
    작가이자 비교신화학자 조셉 캠벨은 "영원의 철학"에서
    되풀이하여 발생하는 상징을 묘사한다.
  • 29:45 - 29:52
    그것을 그는 세계의 중심축 (Axis Mundi)이라고 부른다.
  • 29:52 - 29:57
    가장 높은 산의 중심이라는 뜻이다.
  • 29:57 - 30:03
    그 기둥을 축으로 모든 것이 회전한다.
    그 지점은 정적과 움직임이 함께 있는 곳이다.
  • 30:03 - 30:12
    이 중심으로부터 강력한 꽃나무가 실현된다.
    모든 세상을 하나로 합쳐주는 보리수이다.
  • 30:12 - 30:25
    태양이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당신이 거대한 실재에 접근할 때,
  • 30:25 - 30:31
    당신의 삶은 그 주위에서 회전하기 시작하고
  • 30:31 - 30:35
    당신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 30:39 - 30:46
    대아에 접근할 때,
    그것은 에고의 구조에는 공포스러운 것일 수 있다.
  • 30:46 - 30:53
    문지기들이 여행자들을 시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30:53 - 30:59
    우리는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을 기꺼이 마주해야 하며
  • 30:59 - 31:08
    동시에 자신의 내면에 있는 힘을 받아들여야 한다.
    무의식적인 두려움과 그 안에 있는
  • 31:08 - 31:20
    숨겨진 아름다움에 빛을 가져와야 한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거기에 반응하는 자아가 없다면,
  • 31:20 - 31:26
    그때 무의식이 만들어낸 모든 현상들은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 31:26 - 31:33
    이곳이 영적인 여정에서 신뢰가 가장 필요한 지점이다.
    신뢰(faith)란 무엇인가?
  • 31:33 - 31:42
    신뢰는 믿음(belief)과 같은 것이 아니다.
    믿음은 마음의 수준에서
  • 31:42 - 31:49
    편안해지고 확신을 갖기 위해 뭔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31:49 - 31:57
    믿음은 경험에 이름을 붙이고 통제하는 마음의 방식이다.
    신뢰는 사실 그 반대다.
  • 31:57 - 32:03
    신뢰는 완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곳에서,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것이다.
  • 32:03 - 32:10
    신뢰는 문없는 문을 통과하기 위해
    특이점의 끌어당김에 내어맡기고
  • 32:10 - 32:27
    자아를 해체하고 풀어버리는 것이다.
  • 32:28 - 32:35
    은하의 진화와 구조는 당신의 진화가 내재하는 대아,
  • 32:35 - 32:40
    즉 당신의 진정한 본성이
    특이점의 존재에 결부되어 있는 것처럼
  • 32:40 - 32:47
    블랙홀의 규모에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 32:48 - 32:53
    우리는 블랙홀을 볼 수는 없지만
    그 주위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 32:53 - 33:01
    그것이 물리적인 실체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 33:01 - 33:09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보지 못한다.
    대아는 사물이 아니다.
  • 33:09 - 33:17
    그러나 우리는 깨달은 행위를 관찰할 수 있다.
    스즈키 선사는 이렇게 말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 33:17 - 33:26
    깨달은 사람은 없다. 오직 깨달은 행위만이 있을 뿐이다."
  • 33:26 - 33:34
    눈이 자기 자신을 볼 수 없듯이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없다.
    그것을 통해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 33:34 - 33:41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한다.
    블랙홀과 마찬가지로 사마디는 무가 아니다.
  • 33:41 - 33:48
    그리고 사물도 아니다.
    그것은 사물과 비사물의
  • 33:48 - 33:57
    이원성의 붕괴다.
    그 위대한 실재로 들어가는 문은 없다.
  • 33:57 - 34:05
    그러나 거기에 무한한 길이 있다.
    그 길들, 그 다르마들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 34:05 - 34:13
    끝없는 소용돌이와 같다. 문없는 문은
    아무도 통과하지 못한다. 어느 누구의 마음도
  • 34:13 - 34:23
    그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이다.
    아무도 문없는 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 34:23 - 34:29
    그러므로 아무도 아닌 자가 되어라.
  • 34:44 - 34:53
    사마디는 길없는 길이다. 황금 열쇠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 세계와 외면 세계를
  • 34:53 - 35:15
    분리하는 자아 구조와 동일시하는 것의 종말이다.
  • 35:15 - 35:20
    자아 구조 또는 자아의 층을 설명하는
    많은 발전 모델이 있다.
  • 35:20 - 35:28
    우리는 아주 오래된 예를 이용할 것이다.
  • 35:28 - 35:36
    우파니샤드에는 아뜨만 또는 영혼을 덮고 있는 덮개를
    코샤(koshas)라고 부른다.
  • 35:36 - 35:44
    각각의 코샤는 마치 거울과 같다.
    자아 구조의 층, 그것은 우리가 그것과 동일시 하면
  • 35:44 - 35:51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진정한 본성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베일 또는 마야의 층이다.
  • 35:51 - 36:00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춰진 것을 보고
    그것이 자기라고 믿는다.
  • 36:00 - 36:07
    어떤 거울은 동물의 층, 육체적인 몸을 비춰준다.
    다른 거울은 당신의 마음과 생각과
  • 36:07 - 36:15
    본능과 지각을 비춰준다.
    또 다른 거울은
  • 36:15 - 36:21
    당신이 내면으로 돌어설 때 관찰 할 수 있는
    내면의 에너지 또는 프라나를 비춰준다.
  • 36:21 - 36:26
    또 다른 거울은 더 높은 마음 또는 지혜의 층인
    상상의 수준을 비춰준다.
  • 36:26 - 36:33
    그리고 사마디에 가까이 갈수록 초월적인,
    또는 비 이원적인
  • 36:33 - 36:37
    지복의 층이 있다.
  • 36:37 - 36:43
    거기에는 서로가 구별되는 셀 수 없이 많은 거울,
    또는 자아의 측면이 있다.
  • 36:43 - 36:51
    그리고 그것들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 36:51 - 36:56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프라나, 더 높은 마음,
    비이원적인 지복의 층을 발견해야 한다.
  • 36:56 - 37:01
    사람들은 그것들이 존재하는지조차도 모른다.
  • 37:01 - 37:09
    이 층들은 당신의 삶을 알려주지만
    당신은 그들을 보지 않는다. 숨겨진 거울은
  • 37:09 - 37:14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우리의 삶을 더 보여준다.
  • 37:14 - 37:19
    그것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이 의식에 의해 온전히 조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 37:19 - 37:29
    인드라의 보석 네트처럼, 모든 거울들은 서로를 비춰주고
  • 37:29 - 37:36
    비춰진 것이 각각의 다른 비춰진 것들을 무한히 비춰준다. 어느 한 수준에서의 변화가
  • 37:36 - 37:42
    자연스럽게 모든 수준에 영향을 준다.
  • 37:42 - 37:49
    이 거울의 일부는 그림자 속에 남을 수도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 빛을 비추도록
  • 37:49 - 37:55
    우리를 도와주는 구성 요소의 안내가 있을 정도로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 37:55 - 38:03
    진실은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제 당신이 모든 거울을 산산조각 낸다고 상상해보라.
  • 38:03 - 38:12
    이제 당신을 비춰주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 38:14 - 38:23
    마음이 고요해질 때 거울은 비추기를 중단한다.
    거기에는 더 이상
  • 38:23 - 38:33
    주체도 객체도 없다. 그러나 원초적인 상태를
    무나 망각으로 여기는 실수를 하지 말라.
  • 38:33 - 38:48
    대아는 어떤 것이 아니며 무 또한 아니다.
  • 38:48 - 38:57
    근원은 어떤 사물이 아니다.
    그것은 텅 빔 또는 정적 그 자체이다.
  • 38:57 - 39:06
    그것은 모든 사물의 근원인 텅 빔이다.
    형태는 정확하게 텅 빔으로서 실현되며
  • 39:06 - 39:17
    텅 빔은 정확하게 형태로서 실현된다.
    이 근원이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는
  • 39:17 - 39:23
    창조의 위대한 자궁이다.
  • 39:41 - 39:48
    사마디는 비인격적인 의식의 각성이다.
    당신이 꿈을 꾸다가 깨어나면서
  • 39:48 - 39:54
    꿈 속의 모든 것이 단지 당신의 마음 속에 있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39:54 - 39:59
    사마디를 깨닫는 순간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 39:59 - 40:05
    에너지와 의식의 층과 층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40:05 - 40:13
    그것은 모두 거울 속의 거울이며
    꿈 속의 꿈인 것이다.
  • 40:13 - 40:21
    당신이 당신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꿈인 동시에 꿈을 꾸는 주체이다.
  • 40:34 - 40:44
    우리가 이 영상에서 무엇을 말하든
    그것이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것을 마음으로 붙잡지 마라.
  • 40:44 - 40:49
    영혼이 꿈을 꾸고 있는 중이다.
    당신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 40:49 - 40:57
    꿈은 변화하고 있는 모든 것이다.
    그러나 변함 없는 것을 깨닫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 40:57 - 41:13
    이 깨달음은 한정된 개별적인 마음으로는
  • 41:13 - 41:22
    이해될 수 없다.
  • 41:22 - 41:29
    우리가 니르비칼파 사마디로부터 돌아올 때
    거울들은 다시 비추기 시작하고
  • 41:29 - 41:37
    당신이 지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실제로 당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41:37 - 41:44
    오직 일시적인 반영일 뿐인 한정된 당신이 아니라,
  • 41:44 - 41:54
    당신은 당신의 진정한 본성을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으로서 알게 된다. 이 높은 지혜의 여명,
  • 41:54 - 42:04
    배아, 프라즈나 또는 그노시스가
    사마디로부터 탄생하는 것이다.
  • 42:04 - 42:13
    욥기에 따르면 지혜는 무에서부터 온다고 한다.
    이 지혜의 핵심은 무한히 작지만
  • 42:13 - 42:19
    모든 존재를 포함한다. 그러나 그것은
  • 42:19 - 42:25
    "비나(binah)"라고 불리는 거울의 궁전에서
    모양과 형태가 주어질 때까지는 이해할 수
  • 42:25 - 42:32
    없는 것으로 남는다. 비나는 배아 상태의 신의 영혼에 모양을 주는
  • 42:32 - 42:50
    더 높은 지혜에 의해 조각된 자궁이다.
  • 43:08 - 43:15
    거울의 존재 또는 마음의 존재는 문제가 아니다.
  • 43:15 - 43:22
    반대로, 인간의 지각의 오류나 일탈은 우리가
  • 43:22 - 43:33
    우리 자신을 그것과 동일시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한정된 자아라는 환상이 마야이다.
  • 43:33 - 43:38
    요가의 가르침에서는 사마디를 깨닫기 위해서는
    명상의 대상을 그것이 사라질 때 까지,
  • 43:38 - 43:50
    당신이 그 안으로 사라질 때까지,
    또는 그것이 당신 안으로 사라질 때까지
    관찰해야 한다고 한다.
  • 43:50 - 43:56
    다양한 전통 속에서 언어는 그 뿌리가 서로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자아 동일시와
  • 43:56 - 44:01
    자아 중심적인 행위의 중단을 가리키고 있다.
  • 44:01 - 44:08
    붓다는 항상 부정문으로 가르쳤다.
    그는 자아 구조를 직접 탐구하도록
  • 44:08 - 44:15
    가르쳤다.
    그는 사마디가 고통의 끝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 44:15 - 44:24
    사마디가 무엇인지 말하지 않았다.
    아드바이타 베단타에서는 "네띠 네띠"라는 말이 있다.
  • 44:24 - 44:31
    그것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를 뜻한다.
    자기 실현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 44:31 - 44:38
    자신의 진정한 본성 또는 브라만의 본성을
    먼저 자신이 무엇이 아닌지를
  • 44:38 - 44:42
    발견하는 탐구에 빠진다.
  • 44:43 - 44:49
    기독교에서도 유사하게 아빌라의 성 데레사는
    부정에 기초한 기도 방식을 설명하면서,
  • 44:49 - 44:57
    조용하고 복종하는 기도,
    그리고 합일이 되는 기도,
  • 44:57 - 45:03
    그것만이 절대자에 접근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 45:03 - 45:09
    이렇게 점진적으로 벗겨내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영원하지 않은 것,
  • 45:09 - 45:18
    변화하는 것, 마음, 에고 구조 등,
  • 45:18 - 45:24
    자아의 숨겨진 층을 포함하여 모든 현상을 떨구어 버린다.
  • 45:24 - 45:31
    하나의 근원을 반영하기 위해서
    무의식은 투명해져야 한다. 만일 거기에
  • 45:31 - 45:37
    깊은 앎이나 무의식에서 작동하는 자아가 있다면
  • 45:37 - 45:45
    우리의 삶은 발견되지 않은 자아를 구성하는
    숨겨진 패턴의 미로 속에 갇히게 될 것이다.
  • 45:48 - 45:55
    자아의 모든 층이 비어 있는 것으로 드러날 때,
    그때 우리는 자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 45:55 - 46:00
    모든 개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46:04 - 46:11
    당신의 진화에 있어서 전환점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 때이다.
  • 46:11 - 46:22
    누가 숨을 쉬고 있는가? 누가 맛을 보고 있는가?
  • 46:22 - 46:36
    누가 챈팅과 제의와 춤과 산을 경험하는가?
    주시자를 주시하라.
  • 46:36 - 46:40
    관찰자를 관찰하라.
  • 46:40 - 46:47
    처음으로 당신이 관찰자를 관찰하게 될 때
    당신은 오직 거짓된 자아만을 보게 될 것이다.
  • 46:47 - 46:52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속적으로 관찰한다면
    거짓된 자아는 사라질 것이다.
  • 46:54 - 47:00
    누가 경험하고 무엇을 경험하는지 직접 알아보라.
  • 47:00 - 47:10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당신 존재의 모든 힘을 다해 꿰뚫어 보면서 말이다.
  • 47:17 - 47:19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숨가테, 보디스바하"
  • 47:48 - 47:57
    깨어나는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깨어나는 당신이 있는 것이 아니다.
  • 47:57 - 48:04
    당신은 단지 분리된 자아라는 환상으로부터,
    제한된 "당신"이라는 꿈으로부터 깨어나는 것이다.
  • 48:04 - 48:08
    그것에 대해 말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이다.
  • 48:08 - 48:15
    그것이 무엇인지 직접 깨닫기 위해서는
    실제로 자아의 멈춤이 있어야 한다.
  • 48:15 - 48:24
    그리고 일단 그것이 깨달아지면
    그것에 대해서 말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48:24 - 48:40
    뭔가를 말하자마자 당신은 마음으로 되돌아간다.
    나는 이것에 대해서 이미 너무 많이 말을 했다.
  • 48:40 - 48:46
    의식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상태가 있다.
    깨어있는 의식, 꿈을 꾸는 의식,
    그리고 깊은 잠을 자는 의식.
  • 48:46 - 48:53
    사마디는 때대로 네 번째 상태,
    의식의 바닥 상태로 말해진다.
  • 48:53 - 49:00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고
    다른 의식 상태와 평행하게 존재할 수 있는
  • 49:00 - 49:10
    원초적인 각성이다.
    베단타에서는 이것을 뚜리야(Turiya)라고 부른다.
  • 49:11 - 49:17
    뚜리야를 다르게 표현하면
    그리스도 의식, 크리슈나 의식,
  • 49:17 - 49:27
    불성, 또는 사하자 사마디이다.
    사하자 사마디 속에서
  • 49:27 - 49:34
    대아는 인간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면서 존재한다.
  • 49:34 - 49:39
    정적은 변화하는 현상의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 49:39 - 49:46
    생각과 감정과 감각과 에너지는 그 둘레를 돌고 있지만
  • 49:46 - 49:54
    정적 또는 I am의 차원은 표면에서의 활동 중에도
    정확하게 명상 속에 있는 것처럼 남는다.
  • 49:54 - 50:03
    대아는 깊은 잠을 자는 중에도 존재한다.
  • 50:03 - 50:12
    내가 존재한다는 자각은 의식이 바뀌는 중에도
  • 50:12 - 50:15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 50:20 - 50:24
    이것이 요기들의 잠이다.
  • 50:25 - 50:30
    구약 성서의 솔로몬의 노래에 이런 말이 있다.
  • 50:30 - 50:40
    "나는 잠을 자고 있지만 나의 가슴은 깨어있다."
    이 영원한 비 개인적인 의식의 실현이
  • 50:40 - 50:47
    그리스도가 "아브라함 이전에 나는 존재한다."
  • 50:47 - 50:54
    라고 한 말에 반영되어 있다.
  • 50:56 - 51:09
    그것은 셀 수 없이 많은 얼굴과 형상을 통해서
    빛을 비추는 하나의 의식이다.
  • 51:16 - 51:23
    처음에 그것은 마치 그대 안의 양극성으로부터
    태어난 연약한 불꽃과 같다.
  • 51:23 - 51:29
    남성적인 꿰뚫는 의식이 굴복하거나
    또는 여성 에너지가 열리는 것이다.
  • 51:29 - 51:36
    그것은 민감하고 쉽게 잃을 수 있어
    그것이 성숙할 때까지 보호하고
  • 51:36 - 51:41
    계속 살아 있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 51:44 - 51:51
    사마디는 시간이 없는 의식의 상태이며 동시에
  • 51:51 - 51:58
    발전 과정 속에서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단계이다.
  • 52:05 - 52:14
    사마디 속에서, 지금 속에서,
    시간이 없음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때,
  • 52:14 - 52:23
    우리의 방향은 가슴, 영혼 또는 아뜨만으로부터
    더 많이 나오게 되고
  • 52:23 - 52:28
    조건화된 구조로부터 덜 나오게 된다.
  • 52:29 - 52:38
    이것이 우리가 낮은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병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 52:38 - 52:45
    우리 내면의 연결이 변하는 방식이다.
    에너지는 더 이상 오래된 조건화된 구조안에서 .
  • 52:45 - 52:52
    무의식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더 이상 자아 구조와
  • 52:52 - 53:10
    외면의 형상의 세계와 동일시하지 않는
    또 다른 방법이다.
  • 53:11 - 53:17
    사마디를 실현하는 것은 아주 힘든 노력을 요구한다.
  • 53:17 - 53:25
    그것은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다.
    그 포기는 자신의 존재의 모든 노력,
  • 53:25 - 53:34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완전히 아우르는 것이다.
    그것은 노력과 포기의 균형,
  • 53:34 - 53:41
    음과 양의 균형이다.
    일종의 노력 없는 노력이다.
  • 53:47 - 53:55
    인도의 신비가이자 요기인 파라마함사 라마크리슈나는
    이렇게 말했다.
  • 53:55 - 54:03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이 연못을 찾듯이 하지 않는 한
    깨달음을 찾으려 하지 말라."
  • 54:03 - 54:06
    깨달음은 당신의 존재 전체로 구해야 한다.
  • 54:06 - 54:13
    에고를 초월하려는 수련은
    배아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 54:13 - 54:22
    세상의 패턴으로 다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많은 용기와 주의와 인내를 요구한다.
  • 54:22 - 54:28
    흐름에 거스르고,
    멈출 수 없는 거대한 매트릭스에 거스르며
  • 54:28 - 54:36
    삼사라의 바퀴에 거스르는 의지가 필요하다.
  • 54:36 - 54:44
    모든 호흡, 모든 생각, 모든 행동은
    근원을 깨닫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 54:44 - 54:51
    사마디는 노력에 의해서 실현되거나,
    노력없음에 의해서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노력과 비노력을 모두 놓아버려라.
  • 54:51 - 54:59
    그것은 마음 안에서만 존재하는 이원성이다.
    사마디의 실제적인 실현은 너무도 간단하고
  • 54:59 - 55:05
    너무도 구분되는 것이 없어
    본질적으로 이원적인 언어에 의해
  • 55:05 - 55:13
    항상 오해받는다. 세상으로 깨어난
  • 55:13 - 55:21
    유일한 원초적인 의식만이 있지만
    그것은 마음의 여러 층으로 인해 알려지지 않아왔다.
  • 55:21 - 55:28
    구름 뒤에 숨겨진 태양처럼
    마음의 각각의 층이 떨어져 나갈 때
  • 55:28 - 55:31
    우리의 본질이 드러난다.
  • 55:33 - 55:39
    마음의 각각의 층이 떨어져 나갈 때
    사람들은 그것을 서로 다른 사마디라고 부른다.
  • 55:39 - 55:45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경험이나
    서로 다른 현상의 종류마다 이름을 붙인다.
  • 55:55 - 56:00
    그러나 사마디는 너무도 단순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키는지를 배울 때
  • 56:00 - 56:05
    당신의 마음은 그것을 항상 놓치게 될 것이다.
  • 56:05 - 56:13
    사실 사마디는 단순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마음일 뿐이다.
  • 56:13 - 56:20
    마음이 없을 때, 문제는 없어진다. 왜냐하면 마음은
  • 56:20 - 56:29
    깨닫기 전에 멈춰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어나는 어떤 것이 전혀 아니다.
  • 56:37 - 56:44
    사마디의 가장 간결한 가르침은
    아마도 이 문장에서 발견될 것이다.
  • 56:44 - 56:56
    "정적을 지키고 알라."
  • 56:59 - 57:05
    정적을 전달하는 데에
    말과 이미지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 57:05 - 57:13
    어떻게 소리를 내면서 침묵을 전달할 수 있겠는가?
    이 영상은 사마디를 하나의 지적인 개념으로 말하기 보다
  • 57:13 - 57:23
    근본적으로 무위(비행위)를 요구한다.
    명상을 요구하고
  • 57:23 - 57:31
    내면의 침묵과 기도를 요구한다.
    멈추기를 요구한다.
  • 57:38 - 57:45
    병적인 에고의 마음으로 추진된 모든 것을 멈추어라.
  • 57:46 - 57:50
    정적을 지키고 알라.
  • 57:54 - 58:00
    정적에서 무엇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
  • 58:00 - 58:06
    그것은 영적인 가슴으로부터 행동하라는 부름이다.
  • 58:22 - 58:30
    그것은 어떤 고대의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영혼이 깨어나 그 자신을 기억한다.
  • 58:30 - 58:37
    영혼은 잠자고 있는 승객이었지만
    이제 그 텅 빔이 깨어나 그 자신이
  • 58:37 - 58:43
    모든 것임을 깨닫는다.
  • 58:44 - 58:51
    제한된 에고의 마음으로는
    사마디가 무엇인지 상상도 하지 못한다.
  • 58:51 - 58:58
    마치 눈먼 사람이 색깔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마음은 사마디를 알 수 없다.
  • 58:58 - 59:07
    마음은 사마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사마디를 깨닫는다는 것은 다른 방식으로 보는 것이다.
  • 59:07 - 59:13
    떨어져 있는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자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 59:15 - 59:25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은 바라보고 있는 자이다."
  • 59:25 - 59:34
    일단 달을 보게 되었다면
    어디에서나 달을 알아볼 수 있다.
  • 59:34 - 59:43
    진정한 자아는 항상 거기에 있었고 모든 것 안에 있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 59:43 - 59:51
    마음과 감각을 넘어선 진정한 자아를
    알아보는 법을 배우고 그것으로서 존재할 때
  • 59:51 - 60:09
    가장 세속적인 데에서도 경외감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곧 경외가 되는 것이다.
  • 60:09 - 60:16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고 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 바람이 곧 욕망이기 때문이다.
  • 60:16 - 60:26
    당신은 고요해지려고 노력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의 그 노력이 바로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 60:26 - 60:35
    이미 항상 존재하고 있는 정적을 깨달아라.
  • 60:35 - 60:38
    정적을 지키고 알라.
  • 60:39 - 60:45
    당신이 선호하는 것이 모두 떨어져 나갈 때,
    근원이 드러날 것이다.
  • 60:45 - 60:57
    그러나 근원조차도 매달리지 말라.
    위대한 실재, 도는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다.
    라마나 마하리시는 이렇게 말했다.
  • 60:57 - 61:08
    "자아는 오직 하나뿐이다.
    자아가 한정되었다면 그것은 에고이고
    한정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무한이고 위대한 실재다."
  • 61:08 - 61:21
    말을 믿는다면 당신은 이미 놓친 것이다.
  • 61:21 - 61:28
    그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놓친 것이다.
    믿음과 의심은 마음의 수준에서 작동한다.
  • 61:28 - 61:35
    그들은 앎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스스로 탐구하여 당신 자신의
  • 61:35 - 61:40
    모든 측면을 살피면서
    그 탐구를 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발견한다면,
  • 61:40 - 61:46
    나의 의지가 아니라
    높은 의지의 원리를 따라 기꺼이 살기를 원한다면,
  • 61:46 - 61:54
    모든 앎을 넘어서 기꺼이 여행하고자 한다면,
    그때 당신은
  • 61:54 - 62:00
    내가 가리키려고 했던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그때만이 당신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의
  • 62:00 - 62:08
    깊은 신비와 아름다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 62:08 - 62:16
    삶에는 다른 가능성이 있다.
    당신 존재의 고요한 깊이 속에서 발견 될 수 있는,
  • 62:16 - 62:23
    개념을 넘어서, 교리를 넘어서,
    조건화된 활동과 모든 선호를 넘어서 발견될 수 있는
  • 62:23 - 62:34
    어떤 신성하고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있다.
  • 62:34 - 62:41
    그것은 기법이나 제의나 수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얻는 방법은 없다.
  • 62:41 - 62:54
    거기에는 시스템이 없다.
    그 길로 가는 길은 없다. 선에서 말하듯이
  • 62:54 - 63:01
    그것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의
    원래의 얼굴을 발견하는 것이지 당신에게
  • 63:01 - 63:10
    추가로 뭔가를 덧붙이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빛이 되는 것이다. 자아라는 환상을
  • 63:10 - 63:20
    몰아내는 빛이 되는 것이다.
    이름과 형상을 넘어선 신비 속에서
  • 63:20 - 63:27
    마침내 휴식을 취할 때까지
    삶은 항상 충족되지 않은 채로 남을 것이고
  • 63:27 - 63:33
    가슴은 항상 불안한 상태로 남을 것이다.
Title:
Samadhi Part 2 (It's Not What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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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Awaken the World
Project:
01 -Samadhi Film Series
Duration:
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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