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언어입니다 - 빅터 우든(Victor Wooten)

전체 강연 보기 : http://ed.ted.com/lessons/victor-wooten-music-as-a-language

음악은 영향력있는 대화 수단 입니다 - 음악은 우리를 웃게도 울게도 생각하게도 궁굼하게도 만듭니다. 베이스 연주가이자 그레미상을 5번 수상한 빅터 우든이 실수를 포용하고 가능한 한 자주 연주하면서 말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음악에 다가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Lesson by Victor Wooten, produced by TED-Ed.

음악은 언어입니다.

음악과 말은 둘 다 같은 역할을 합니다.

둘 다 표현의 방법이죠

둘 모두 다른 사람과의
의사 소통의 방법이 될 수 있고

둘 다 기록할수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과 말은 여러분을 웃게도 울게도

생각하게도, 또는
궁굼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한 사람에게도
여러 사람에게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여러분을
감동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음악이
말보다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감동받기 위해서
반드시 이해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음악가들이
음악은 언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대부분 음악을
언어로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음악이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엄격한 지도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방법은
수백년에 걸쳐 검증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너무 오래 걸려요.

어렸을 때 처음 말하는 법을
배울 때를 생각해 봅시다

정확히는, 여러분이
어떻게 배웠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어린 아이이고,
겨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지도 못 합니다.

그 당시엔 여러분이
실수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면 할수록

부모님은 그 모습에
더 즐거워 했을겁니다.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일주일에 몇번 수업을 들으러

다니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만약 수업을 같이 듣는 대다수가

초보자가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대다수의 다른 아이들이
말하기에 능숙한 가운데

여러분의 부모님이
당신이 유창하게 말할 때까지

대화하기를 강요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아마 여러분은 이미
어른이 되어있을 것 입니다

유창하게 말하기도 전에 말이지요.

음악적으로 말하자면,
여러분은 겨우 아이인데

온통 프로 음악가들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말을 배우는 것 처럼

음악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면

우리가 말을 배우던 것처럼 짧은 시간에

음악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중에 음악가가 있던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음악을 배우거나 가르칠 때
유용한, 몇 가지 비결이 있습니다.

먼저, 실수를 고치치기 보다는
포용해보세요.

아이들이 기타 연주를 흉내 낼 땐
정해진 음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매일 어린 음악가들이
프로 음악가들과

연주하고 공연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린 음악가들이 연습보단
연주하게 독려해 주세요.

연주를 더 많이 할 수록
스스로 연습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음악은 악기가 아니라
음악가로 부터 나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기억하세요

언어라는 것은 우리가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 할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많은 음악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무슨말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단지 학생들이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만 가르칩니다.

아이들은 알파벳을 배우기 수년 전 부터

말하기를 배웁니다.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이 너무 많다면

배우는데 사실 걸림돌이 됩니다.

저는 말하기를 배우는 것과 같이

음악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음악도 언어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