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cape Mozilla Documentary 1998 - 2000 ProJect Code Rush - creative common licence

Code Rush, produced in 2000 and broadcast on PBS, is an inside look at living and working in Silicon Valley at the height of the dot-com era. The film follows a group of Netscape engineers as they pursue at that time a revolutionary venture to save their company - giving away the software recipe for Netscape's browser in exchange for integrating improvements created by outside software developers. The copyright to the film is now available under Creative common licence vers. 3 for interested viewers to download and use. In the future the original footage from which this film was made will be accessible under the same terms.

Please visit : www.clickmovement.org/coderush

저는 여기 오는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합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결험을 쌓으려는 사람들

그들은 한손에 서류 가방을 들고

101 도로 남쪽으로 향합니다.

그들이 들어왔던 것들을 직접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곳의 고속도로며, 복합 상업 지구,

상점 번화가들

자신들이 있던 곳과 많이 다르지 않아요

이들은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왜 여기로 오는걸까

여기 오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

코드는 컴퓨터를 동작시키는 가장 근본입니다

그것이 왜 중요하나면

이 세계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피가 되기 때문이죠.
그게 지금의 문화입니다.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기술은 곧 신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도 경외심을 갖고 바라봅니다.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사람들은 느낍니다.

이건 그러니까 옛날의 골드 러쉬 때와 같아요

캘리포니아에서 골드 러쉬가 다시 시작하는거죠

20년대의 할리우드와 같은 겁니다.

여기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우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를 정의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컴퓨터는 점점 더 유비쿼터스화 되고 있는데

우리가 세계와 서로 상호작용 하는 방법이

점점 더 컴퓨터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건

여기 있는 아주 작은 그룹의 사람들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넷스케이프!

어디에나!

팀!

싸우자!

불과 3년도 채 전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의 작은 엔지니어 팀

인터넷을 쉽게 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컴퓨팅의 면모를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회사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라이벌인 소프트웨어계의 거인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땅에 떨어졌죠.

정말로 혁신적인 전략만이 이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모질라라고 크게 외쳐보세요!"

모질라! 모질라! 모질라!

넷스케이프는 자신들의 소스 코드를

회사 바깥의 프로그래머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웹브라우징을 하는 비밀공식인 바로 그 소스 코드를요.

코드 이름은 모질라이고 이것이 만약에 널리 퍼질 수 있다면

넷스케이프의 코드를 인터넷 표준으로 자리잡게 해줄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다른 제품도 찾게 될 것이고

회사에 쇠락한 부를 다시 안겨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엔지니어 팀에 이야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이 빌딩에 모여 있죠.

내년 한해 동안

그들은 여기서 인생을 바쳐가며 모질라를 만들고

거대 경쟁자와 싸워서 회사를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컴퓨팅의 미래를 새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금 작업에 문제가 생겨서

아마 발표일에 맞추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현재 상황이 얼마나 암울한지 알아보고 있어요

가끔은 그렇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한 방에 모든 사람을 데려다 놓고 서로의 눈을 쳐다보는거죠.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를 3월 31일에 공개한다고 했으니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가 3월 31일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면

그걸 알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

목표는 개발자들에게 모질라를 3월 31일에 대령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몇주 남지 않았죠.

회사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일정을 강행하고 있는 겁니다.

- 농담이야.

- 너무 배타적으로 가는거 같은데..

마이클 토이는 넷스케이프의 초창기 멤버 중 하나입니다.

모질라 릴리즈를 준비하는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린 아마 안될거야. 아마 실패하겠지

어떻게 하든 마이크로소프트가 짓뭉개 버릴텐데 뭐

하지만 실패할거라고 해서

지금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

일동 기립

고귀한 마이클 토이님께서 입장하십니다.

애들한테 내가 하는 일을 이런 식으로 설명합니다.

아빠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해요? 글쎄, 미팅에 들어가 앉아 있거나

우울해 하기도 하고, 메일도 읽고 그런단다.

오 이런 당했군!

아이들은 내 사무실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곳인줄 알죠.

"와 아빠 사무실 가는거에요?"

"만세 아빠 사무실 너무 좋아!"

총 가지고 놀기도 하고, 음료수도 공짜고

큼직한 공도 있어요

아이들이 보기에 제가 일하는 곳은 디즈니랜드 같죠.

저는 마라톤과 전력질주에 대해 말합니다.

어려운 점은 엄청난 강도로 끝까지 달리는데

중간에 한번이라도 걷기 시작하면

절대 끝까지 도달할 수 없다는걸 알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위급한 상황이라는걸 알고 있죠.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인 짐 로스킨드가 개입해서

엄격한 기준의 잣대를 요구합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파멸이 바로 코앞에 있고

각양각색의 선수들이 있는데

자기네 능력 밖의 일을 요구받고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더 빨리 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요

팽팽한 긴장과 함께

많은 불안이 있습니다. 일정을 지키는데는.

제이미 자윈스크는 자유 소스 코드 전도사로

외부 개발자들을 넷스케이프로 징집시킵니다.

맞아요, 자유 소스 머시기는 지금 규정을 바꾸려하고 있어요.

자유 소프트웨어를 종교화하는 사람들도 있죠

공통점이라면 이 사람들은 모두 해커라는 거에요.

모두들 코드 작성하는 것을 즐기죠

그래서 이 똑똑한 사람들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길 기대하는 거에요.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200만줄, 250만줄의 코드를 말하고 있는거에요.

모든 줄 하나하나가 세밀하게 살펴져야 해요.

필요하면 두번씩이라도.

24-7-365 work commitment.

1 to 5 years fro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