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turn to Video

레이 앤더슨이 지속가능성의 기업적 논리에 대해 얘기합니다.

  • 0:00 - 0:04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저는 기후에 대해
  • 0:04 - 0:08
    중점적으로, 더 큰 문제의 아주 중요한 부분에 대한
  • 0:08 - 0:10
    해결책을 제시하려 합니다.
  • 0:10 - 0:12
    그리고 제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 0:12 - 0:14
    인류가 자행한
  • 0:14 - 0:18
    지구에 대한 엄청난 학대와
  • 0:18 - 0:20
    그 결과 벌어진 생물권의 감소에 대한
  • 0:20 - 0:23
    가장 주요한 요인에 대한 것입니다.
  • 0:23 - 0:26
    그 장본인은 기업과 산업입니다.
  • 0:26 - 0:29
    공교롭게도 제가 1956년 조지아 공대를 졸업한 이후로
  • 0:29 - 0:33
    지난 52년간 몸담은 분야이죠.
  • 0:33 - 0:35
    산업기술자로서
  • 0:35 - 0:39
    야심차게 시작했고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 0:39 - 0:42
    36년 전인 1973년에 아무 사전 준비없이
  • 0:42 - 0:45
    제 회사인 인터페이스를 설립해서
  • 0:45 - 0:47
    미국에서 바닥재를 생산하여
  • 0:47 - 0:50
    기업과 기관들의 시장에 공급하였고
  • 0:50 - 0:53
    회사를 신생기업 및 생존 단계를 거쳐서
  • 0:53 - 0:56
    번창하고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위치까지 이르도록 키워왔습니다.
  • 0:56 - 0:58
    1994년도 여름에
  • 0:58 - 1:00
    폴 호킨스가 쓴
  • 1:00 - 1:03
    사업의 생태학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 1:03 - 1:06
    그 책에서 저자는 먼저
  • 1:06 - 1:09
    기업과 산업이
  • 1:09 - 1:11
    생물권 감소를 초래한 주요 장본인이라고 고발했고
  • 1:11 - 1:14
    두 번째로는 오로지 이들만이 인류를 이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 1:14 - 1:16
    이끌어 낼 수 있을 만큼 크고 널리 퍼져 있으며
  • 1:16 - 1:20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이라고 했습니다.
  • 1:20 - 1:23
    그런데 그는 저를 보고
  • 1:23 - 1:25
    지구의 약탈자라고 비난을 했죠.
  • 1:25 - 1:28
    그래서 전 저희 회사인 인터페이스의 직원들에게
  • 1:28 - 1:32
    우리 회사와 모든 산업계를 지속가능 경영으로 이끌고 가자고 요구했습니다.
  • 1:32 - 1:34
    우리는 그것을
  • 1:34 - 1:37
    석유 집약적인 우리 회사를
  • 1:37 - 1:39
    지구가 자연적으로 그리고 신속히
  • 1:39 - 1:43
    재생할 수 있는 것들만 원료로 사용하고
  • 1:43 - 1:45
    추가적인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 1:45 - 1:49
    생물권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은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1:49 - 1:51
    아무것도 쓰지 말고, 어떤 해도 끼치지 말자.
  • 1:51 - 1:53
    전 간단히 말했습니다, “만약 호킨스가 맞고
  • 1:53 - 1:55
    기업과 산업이 선도해야 한다면
  • 1:55 - 1:57
    누가 기업과 산업을 이끌어야 할까?
  • 1:57 - 2:00
    누군가 이끌지 않는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 2:00 - 2:03
    이것은 자명했습니다. 왜 그걸 우리가 하면 안되죠?
  • 2:03 - 2:05
    그리고 우리 인터페이스사의 직원들 덕분에
  • 2:05 - 2:08
    저는 훼손을 복구시키는 약탈자가 되었습니다.
  • 2:08 - 2:09
    (웃음)
  • 2:09 - 2:14
    (박수)
  • 2:14 - 2:18
    예전에 포춘지 기자에게 사람들이
  • 2:18 - 2:21
    언젠가 내가 감옥에 갔으면 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 2:21 - 2:23
    제가 한 그 말은 포춘지 기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 2:23 - 2:27
    사람들은 저를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CEO라고 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 2:27 - 2:30
    5년동안에 약탈자에서 환경을 회복시키는 약탈자,
  • 2:30 - 2:33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CEO까지 올라갔습니다.
  • 2:33 - 2:35
    그건 솔직히 1999년 미국 CEO들에겐
  • 2:35 - 2:40
    아주 슬픈 기사였습니다.
  • 2:40 - 2:43
    후에 캐나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더 콜포레이션에서
  • 2:43 - 2:46
    감옥에 간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이었는지 질문을 받았을때
  • 2:46 - 2:50
    저는 절도는 범죄라고 얘기했습니다.
  • 2:50 - 2:55
    그리고 어린이들의 미래에 대한 절도는 훗날 범죄가 될 것이라고요.
  • 2:55 - 2:57
    그러나 그것이 정말 그렇게 되기 위해선
  • 2:57 - 3:00
    즉 어린이의 미래에 대한 절도가 범죄가 되기 위해서는
  • 3:00 - 3:03
    뚜렷한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 3:03 - 3:06
    이는 원료 채취/제조/사용 후 폐기의 산업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 3:06 - 3:09
    이 시스템은 우리 문명을 지배하고 있고
  • 3:09 - 3:12
    지구를 파헤쳐서
  • 3:12 - 3:14
    그걸로 금새 매립지나 소각로에 들어갈 폐기물로 바뀔
  • 3:14 - 3:18
    물건을 만듦으로써 어린이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는
  • 3:18 - 3:20
    바로 장본인입니다.
  • 3:20 - 3:25
    간단히 말씀 드리면 땅에서 마구 원료를 캐내 그걸 오염물질로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 3:25 - 3:27
    폴과 앤 에를리히 부부의
  • 3:27 - 3:30
    잘 알려진 환경영향방정식에 의하면,
  • 3:30 - 3:32
    영향--나쁜 영향을 말하죠--이란
  • 3:32 - 3:36
    인구, 풍족함 그리고 기술의 산물입니다.
  • 3:36 - 3:40
    그 말은 인간과
  • 3:40 - 3:42
    인간들이 풍족함 속에서 소비하는 것과
  • 3:42 - 3:45
    또한 그것이 생산되는 방식에 의해 영향의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 3:45 - 3:47
    그리고 그 방정식이 다소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 3:47 - 3:51
    어느 정도 인간을 계량화 할 수 있고, 풍족함도 계량화할 수 있습니다.
  • 3:51 - 3:55
    그러나 기술은 계량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방식으로 남용되고 있습니다.
  • 3:55 - 3:57
    따라서 그 방정식은 개념적입니다.
  • 3:57 - 4:00
    그래도 우리가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죠.
  • 4:00 - 4:05
    그래서 우리는 1994년에 인터페이스사에서
  • 4:05 - 4:07
    본보기를 만들고
  • 4:07 - 4:09
    우리가 카펫을 만드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 했습니다.
  • 4:09 - 4:13
    석유집약적인 제품 원료 및 에너지도 그렇게 했습니다.
  • 4:13 - 4:15
    또한 우리의 기술을 변화시켜
  • 4:15 - 4:18
    환경에 대한 영향을 증대시키는 대신
  • 4:18 - 4:21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 4:21 - 4:24
    폴과 앤 에를리히의 환경영향방정식은
  • 4:24 - 4:27
    I = P x A x T 입니다.
  • 4:27 - 4:30
    인구, 부 그리고 기술을 의미합니다.
  • 4:30 - 4:36
    저는 인터페이스사가 그 방정식을 이렇게 다시 쓰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4:36 - 4:39
    I = P x A / T
  • 4:39 - 4:42
    자, 수학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 4:42 - 4:45
    분자에 있는 T는 영향 즉 나쁜 것을 증가시킵니다.
  • 4:45 - 4:49
    그러나 분모에 있는 T는 영향을 감소시킵니다.
  • 4:49 - 4:53
    그래서 저는 묻습니다. "어떤 것이 T, 즉 기술을
  • 4:53 - 4:55
    영향을 증가시키는 T1이라고
  • 4:55 - 4:57
    부르는 분자로 부터
  • 4:57 - 5:00
    영향을 감소시키는 분모 T2로
  • 5:00 - 5:03
    이동시키겠는가?
  • 5:03 - 5:07
    전 첫번째 산업혁명의 특성에
  • 5:07 - 5:09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 5:09 - 5:12
    T1은 우리가 인터페이스사에서 실행해 봤으며
  • 5:12 - 5:16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5:16 - 5:20
    채취적: 원자재를 땅에서 캐냅니다.
  • 5:20 - 5:23
    선형: 원료조달, 제조, 폐기
  • 5:23 - 5:25
    화석연료에서 나온 에너지를 이용.
  • 5:25 - 5:29
    낭비적: 남용적이고 노동 생산성에 집중.
  • 5:29 - 5:32
    일인당 노동시간 대비 더 많은 카펫을 생산하기.
  • 5:32 - 5:35
    생각 끝에, 저는 T를 분모로 옮기기 위해서는
  • 5:35 - 5:40
    이런 특성들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5:40 - 5:45
    새로운 산업혁명에서는 채취적 성격은 재생가능성과 교체되어야 합니다.
  • 5:45 - 5:47
    선형은 순환으로
  • 5:47 - 5:51
    화석연료는 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 5:51 - 5:53
    폐기적 성격은 제로 폐기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 5:53 - 5:55
    그리고 남용은 유순함으로
  • 5:55 - 5:59
    노동 생산성은 자원 생산성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 5:59 - 6:03
    전 우리가 그런 변화들을 만들 수 있고,
  • 6:03 - 6:05
    T1을 모두 제거한다면,
  • 6:05 - 6:08
    기후에 대한 영향을 포함하여,
  • 6:08 - 6:11
    우리가 끼치는 영향을 0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6:11 - 6:14
    그게 1995년 인터페이스 계획이 되었고
  • 6:14 - 6:17
    그 이후 계속 그 계획을 유지해왔습니다.
  • 6:17 - 6:21
    저희는 저희의 과정을 매우 엄격히 측정했습니다.
  • 6:21 - 6:25
    따라서 저는 다음 12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달성했는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6:25 - 6:27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 6:27 - 6:31
    절대 톤수로 82퍼센트를 줄였습니다.
  • 6:31 - 6:35
    (박수)
  • 6:35 - 6:37
    같은 기간동안
  • 6:37 - 6:40
    매출은 3분의 2가 증가했고 수익은 2배가 되었습니다.
  • 6:40 - 6:43
    따라서 82퍼센트의 절대적 감소는
  • 6:43 - 6:45
    매출규모에 비례한 온실가스 강도가
  • 6:45 - 6:49
    90퍼센트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 6:49 - 6:51
    이는 인류의 과학기술적 행동이
  • 6:51 - 6:54
    재앙적인 기후 파괴를 피하기 위해
  • 6:54 - 6:57
    2050년까지 실현해야 할
  • 6:57 - 7:00
    감축의 크기입니다.
  • 7:00 - 7:03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 7:03 - 7:07
    화석연료 사용은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 7:07 - 7:09
    생산단위당 60퍼센트 감소했다고 말입니다.
  • 7:09 - 7:12
    가장 저렴하고 가장 안전한 석유자원은
  • 7:12 - 7:15
    바로 효율성 증대로 인해 사용되지 않은 것입니다.
  • 7:15 - 7:18
    용수 사용은 저희 회사의 전세계 카펫 타일 사업장에서
  • 7:18 - 7:20
    75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 7:20 - 7:23
    1993년에 인수한 저희 회사의
  • 7:23 - 7:25
    광폭 융단 사업은 40퍼센트 감소했는데
  • 7:25 - 7:27
    물이 아주 귀한
  • 7:27 - 7:30
    바로 이곳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 7:30 - 7:34
    재생가능 또는 재활용 가능한 원료는 체의 25퍼센트이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7:34 - 7:37
    재생에너지는 전체 사용량의 27퍼센트이며,
  • 7:37 - 7:39
    100퍼센트까지 증대시키려 합니다.
  • 7:39 - 7:42
    저희는 1억48백만 파운드
  • 7:42 - 7:44
    즉 7만4천톤에 달하는
  • 7:44 - 7:47
    중고 카펫이 매립지에 가지 않고 사용되도록 했습니다.
  • 7:47 - 7:49
    14년전 저희가 시작할 때 존재하지도 않았던
  • 7:49 - 7:51
    역물류와
  • 7:51 - 7:54
    소비후 재활용 기술을 이용하여
  • 7:54 - 7:58
    원료 흐름의 고리를 끊은 것입니다.
  • 7:58 - 8:00
    그런 새로운 순환 기술은
  • 8:00 - 8:03
    우리가 2004년 이후로
  • 8:03 - 8:07
    7천1백만 제곱미터나 되는 기후중립적인 카펫을
  • 8:07 - 8:09
    제조하고 판매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 8:09 - 8:13
    이것은 광산과 수원으로부터 수명을 다한 제품의 재활용까지
  • 8:13 - 8:15
    카펫을 만들면서 모든 생산 사슬단계를 걸쳐
  • 8:15 - 8:20
    세계 기후파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8:20 - 8:22
    외부의 독립적 기관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 8:22 - 8:25
    우리는 그걸 쿨 카펫이라고 합니다.
  • 8:25 - 8:28
    그것은 매출과 수익을 증대시키는
  • 8:28 - 8:30
    강력한 차별화 수단이었습니다.
  • 8:30 - 8:34
    3년전 저희는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카펫 타일를 출시했는데,
  • 8:34 - 8:36
    브랜드를 플롤이라고 했습니다
  • 8:36 - 8:39
    F-L-O-R라고 철자가 틀리게 했죠.
  • 8:39 - 8:41
    여러분들도 Flor.com에 가서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 8:41 - 8:45
    여러분의 댁으로 5일내로 쿨 카펫이 배달됩니다.
  • 8:45 - 8:48
    아주 실용적이고 예쁘기도 하죠.
  • 8:48 - 8:49
    (웃음)
  • 8:49 - 8:55
    (박수)
  • 8:55 - 8:57
    저희는 환경영향과 생태발자국 제로라는
  • 8:57 - 9:02
    목표로 가는 길의 절반을 지금 좀 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 9:02 - 9:05
    저희는 2020년을 0을 위한 목표 해로 설정했고
  • 9:05 - 9:10
    그때가 되면 지속가능성이란 산의 정상에 도달할 것입니다.
  • 9:10 - 9:12
    저희는 이걸 미션 제로라고 부릅니다.
  • 9:12 - 9:15
    그리고 이것이 아마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9:15 - 9:19
    저희는 미션 제로가 사업에 있어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 9:19 - 9:22
    더 나은 비지니스 모델이며
  • 9:22 - 9:24
    더 큰 수익으로 가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 9:24 - 9:27
    여기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 9:27 - 9:31
    실제 경험에 의하면, 폐기물 제로에 도전하면서
  • 9:31 - 9:33
    회피원가 4억불을 포함해도
  • 9:33 - 9:37
    비용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 9:37 - 9:40
    이것이 지속가능성이란 산의 첫번째 얼굴입니다.
  • 9:40 - 9:44
    이는 인터페이스의 전환에 드는 비용을 모두 상쇄시켰습니다.
  • 9:44 - 9:46
    또한 환경과 경제성 사이에서 잘못된 선택이라는
  • 9:46 - 9:50
    믿음 또한 떨치게 했습니다.
  • 9:50 - 9:52
    저희 제품들은 예상치 않았던 혁신의 원천인
  • 9:52 - 9:54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 9:54 - 9:58
    지금 최고의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 9:58 - 10:01
    저희 직원들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저 높은 목적에 대해 고무되어 있습니다.
  • 10:01 - 10:03
    최고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 10:03 - 10:06
    그 사람들을 뭉치게 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 10:06 - 10:09
    그리고 시장에서 호의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 10:09 - 10:13
    어떤 금액의 광고나, 아무리 뛰어난 마케팅 캠페인에
  • 10:13 - 10:16
    비용을 쏟아 붓더라도, 이런 많은 호의를
  • 10:16 - 10:19
    만들어 내진 못했을 것입니다.
  • 10:19 - 10:21
    비용, 제품, 사람들, 시장.
  • 10:21 - 10:23
    그외에 무엇이 있을까요?
  • 10:23 - 10:25
    바로 더 나은 비지니스 모델이 있습니다.
  • 10:25 - 10:30
    바로 여기에 14년간의 저희의 매출과 수익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 10:30 - 10:33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침체기가 있었습니다.
  • 10:33 - 10:35
    3년동안 저희의 매출이
  • 10:35 - 10:37
    17퍼센트 감소했던 시기입니다.
  • 10:37 - 10:40
    그러나 시장 전체는 36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 10:40 - 10:42
    저희의 시장점유율은 실제로 증가하였습니다.
  • 10:42 - 10:45
    저희는 지속가능성이란 비교우위가 아니었다면,
  • 10:45 - 10:48
    그 침체기 때 살아남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 10:48 - 10:52
    만약 모든 회사들이 인터페이스 계획을 추구한다면
  • 10:52 - 10:54
    모든 우리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 10:54 - 10:56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10:56 - 10:59
    전 수정된 에를리히 방정식에 대해 아직도 걱정이 많습니다.
  • 10:59 - 11:03
    I = P X A / T2 입니다.
  • 11:03 - 11:05
    여기서 A는 대문자 A입니다.
  • 11:05 - 11:10
    풍요로움이란 그것 자체가 끝이란 것을 시사하는 겁니다.
  • 11:10 - 11:14
    그러나 에를리히 방정식을 추가로 재구성해보면 어떨까요?
  • 11:14 - 11:17
    만약 A를 소문자 a로 만드는데
  • 11:17 - 11:19
    그건 끝으로 가는 수단의 하나인데,
  • 11:19 - 11:22
    그 끝이 행복이라면요.
  • 11:22 - 11:25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행복을 이루는 겁니다.
  • 11:25 - 11:28
    그것은 문명 자체와 우리 국가들의 전체 시스템을
  • 11:28 - 11:36
    (박수)
  • 11:36 - 11:39
    재구성할 것입니다.
  • 11:39 - 11:45
    그리고 만약 우리 인류가 아니라면 우리 다음에 올 종족을 말입니다.
  • 11:45 - 11:48
    그 지속가능한 종족은 유한한 지구에 살며,
  • 11:48 - 11:51
    윤리적이고, 행복하며 생태계적으로
  • 11:51 - 11:53
    자연과 자연 시스템과
  • 11:53 - 11:56
    1천세대 또는 1만세대 동안
  • 11:56 - 11:58
    균형을 이루며 살아갈 것입니다.
  • 11:58 - 12:01
    말하자면 무한한 미래까지죠.
  • 12:01 - 12:06
    그러나 지구가 우리 인류가 멸종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 12:06 - 12:09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12:09 - 12:12
    인터페이스에서 우리는
  • 12:12 - 12:15
    지속가능하고, 생태발자국이 0인 제조회사의 원형을
  • 12:15 - 12:18
    2020년까지는 만들려고 합니다.
  • 12:18 - 12:20
    이제 우리가 갈 길을 볼 수 있습니다.
  • 12:20 - 12:22
    그 산의 정상까지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12:22 - 12:25
    도전은 실행에 달려 있습니다.
  • 12:25 - 12:28
    저의 훌륭한 친구이자 조언자인 애모리 로빈스가 얘기했듯이,
  • 12:28 - 12:32
    "만약 어떤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가능할 것이다"
  • 12:32 - 12:35
    (웃음)
  • 12:35 - 12:38
    만약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 12:38 - 12:42
    만약, 우리같은 석유집약적 회사가 할 수 있다면, 어느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2:42 - 12:46
    그리고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모두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2:46 - 12:49
    호킹은 심연으로부터 인류를 인도해 나오면서
  • 12:49 - 12:53
    기업과 산업을 만족시켰습니다.
  • 12:53 - 12:58
    생물권의 쇠퇴가 억제되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에
  • 12:58 - 13:01
    소중한 한사람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 13:01 - 13:03
    솔직히 말해서 전례가 없던 위험입니다.
  • 13:03 - 13:05
    그 사람이 누굴까요?
  • 13:05 - 13:07
    여러분도 아니고 저도 아닙니다.
  • 13:07 - 13:10
    여기서 가장 위험에 처해 있는 그 사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3:10 - 13:14
    그리고 저는 이 산을 처음 오르기 시작할때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 13:14 - 13:18
    1996년 3월 어느 화요일 아침,
  • 13:18 - 13:21
    전 기회가 있을때 마다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 13:21 - 13:25
    사람들을 데리고는 왔지만 때때로 제가 소통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죠.
  • 13:25 - 13:28
    한 닷새쯤 후에 애틀란타에서
  • 13:28 - 13:31
    글렌 토마스로부터 이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 13:31 - 13:33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아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 13:33 - 13:35
    우리가 화요일 아침 만난 후에 그가 직접 지은
  • 13:35 - 13:38
    시를 저한테 보내왔습니다.
  • 13:38 - 13:42
    제가 그걸 읽을때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 중의 하나였습니다.
  • 13:42 - 13:46
    왜냐하면 그건 맙소사 한 사람이 이해를 했다는 것이었거든요.
  • 13:46 - 13:50
    이게 글렌이 쓴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습니다.
  • 13:50 - 13:54
    여러분 "내일의 아이"를 소개합니다.
  • 13:54 - 13:58
    "이름도 없고 얼굴도 모르고, 네가 언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단다.
  • 13:58 - 14:01
    내일의 아이야,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 14:01 - 14:04
    난 너를 지난 화요일 아침에 처음 만났단다.
  • 14:04 - 14:06
    현명한 친구가 우리 둘을 소개시켜 주었지.
  • 14:06 - 14:08
    그리고 정신이 번쩍드는 그의 관점을 통해
  • 14:08 - 14:13
    네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너의 날을 볼 그 날을 보았단다.
  • 14:13 - 14:15
    네가 나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지만,
  • 14:15 - 14:17
    언젠가 내가 하는 것들이
  • 14:17 - 14:20
    아마도 너를 다치게 할 거란걸
  • 14:20 - 14:23
    꿈에도 몰랐단다.
  • 14:23 - 14:25
    내일의 아이, 나의 딸, 아들아.
  • 14:25 - 14:27
    언제나 그랬어야 했다는 건 알지만
  • 14:27 - 14:31
    이제야 너와 너를 위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
  • 14:31 - 14:33
    이제 시작할게.
  • 14:33 - 14:36
    내가 낭비한 것과 잃어 버린 것들의 댓가를 치루겠지
  • 14:36 - 14:38
    만일 언젠가 너도 역시 여기 와서 살 것이란걸
  • 14:38 - 14:42
    내가 잊어버린다면."
  • 14:42 - 14:44
    음, 그 이후로는 저의 인생에서 매일 매일
  • 14:44 - 14:46
    "내일의 아이"가 저에게
  • 14:46 - 14:48
    간단하지만 심오한 메시지를 전해주었고
  • 14:48 - 14:50
    여러분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 14:50 - 14:52
    우리 개개인은
  • 14:52 - 14:55
    생명의 그물의 한 부분입니다.
  • 14:55 - 14:59
    인류의 연속성, 물론이죠.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생명의 그물 자체입니다.
  • 14:59 - 15:01
    그리고 우리는 이 아름다운 푸르고 녹색의 살아있는
  • 15:01 - 15:03
    행성에 아주 아주 잠깐 들르는 동안에
  • 15:03 - 15:07
    선택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15:07 - 15:10
    다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도와줄 것인지.
  • 15:10 - 15:13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 15:13 - 15:15
    감사합니다.
  • 15:15 - 15:30
    (박수)
Title:
레이 앤더슨이 지속가능성의 기업적 논리에 대해 얘기합니다.
Speaker:
Ray Anderson
Description:

레이 엔더슨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펫 회사를, 전통적인 원료 조달/제조/사용 후 폐기라는 전통적인 산업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매출을 증대시키고 수익을 두 배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온화하고 절제된 톤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의 강력한 비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5:33
Jeongyob Park added a translation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