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순간에, 영원히 날 수 없게 된다.
(피터팬 작가가 한 말.)
-
우선, 사람을 활강시켜보자.
-
높은 곳에, 윙슈트를 입은 사람.
-
날다람쥐의 비막 (날개)처럼 면적을 늘려
-
전력으로 달려서, 뛰어듭니다.
-
이 때 윙슈트가 부풀어오르며,
공기의 흐름이 윗면을 타고 빠르게 흐르게 되어,
-
위쪽 방향으로 힘이 발생한다.
-
우사인 볼트 정도로 도움닫기를 한다면,
2.8kg 정도 지탱할 수 있다.
-
그래서, 이렇게 된다.
-
보통 사람이 윙슈트로 활공하기 위해서는,
중력은 작게, 대기의 밀도는 크게하지 않으면 안 된다.
-
계산에 따르면,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활공에 적합하다.
-
타이탄은 기온이 -179 ℃이고,
메탄 (메테인)의 비가 쏟아지는 가혹한 환경.
-
하지만 지구와 비교하여
중력은 1/7, 대기의 밀도는 4배이므로,
-
(체중 60kg라면, 초기 속도 10m/s는 필요.)
인류는 어찌저찌, 수평으로 날 수 있다. (감속으로 양력이 없어질 때까지.)
-
지구에서 한다면 시속 200km로 달릴 필요가 있다.
-
이 사람도 수평 활공을 즐길 수 있다.
-
실제로는 좀 더 높은 장소에서 사용하며, 높이 9.8km에서
뛰면 23km 나아갈 수 있다. (최고 시속 363km.)
-
(10m/s로 달린다면, 면적은 42m^2 필요)
시속 200km로 달릴 수 없는 사람의 슈트 면적은 이 정도는 필요하다.
-
결국 '새 인간 컨테스트'의 사이즈 정도가 돼버렸다.
(활공기로 500m 날아간 사람도 있다.)
-
다음은 '날갯짓'을 하는 경우를 생각한다.
-
작은 벌새는 초당 80회, 날개를 "8자"로 움직이며
호버링 (공중 정지 비행)을 한다.
-
60kg의 사람에게 가벼운 날개를 달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하자.
-
(날개의 길이는 1.5m이며,)
(벌새의 날개와 같은 방식으로 기능한다.)
-
그리고 파닥이는 걸 점점 빠르게 한다.
-
벌새와 같이, 초당 80회 파닥여서 날아보자.
-
사람의 사이즈가 되면 3.1kg 밖에 지탱할 수 없다.
-
벌새의 10배, 초당 800 회에서도 이 정도
-
(날개의 속도가 음속에 가까운 부분이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는 계산할 수
없습니다만, 여기서는 벌새의 기능 방식을 단순하게 적용했습니다.)
-
초당 1540 회에서...
-
호버링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
다른 조류에서 추정하면, 사람의 사이즈로는
7m의 날개가 될 것 같다.
-
이거라면 활공에도 괜찮고,
-
벌새보다 느린 초당 70회 파닥파닥으로
호버링도 할 수있어 편리. (벌새와 같은 방식으로 움직일 때.)
-
그런고로, 날 수 있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아야
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