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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순수예술이라는 오래된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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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만들어냈고, 관객들이 숭배하는 그런 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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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예술의 관점은, 무엇인가를 변화시키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이라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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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둘 사이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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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이 차이점은 저희를 갈라놓으려고 만들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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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회적 작업, 이것은 순수예술이라고 갈라 놓으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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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 다른 관점을 만들었는지, 누가 그런 관점을 장려하는지를 살펴보면 재미있는걸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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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청난 권력을 갖고있는 사람들이나 문화 비평가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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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예술가들은 아주 부드럽고 유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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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는데 반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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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그러한 식의 (예술계의) 수직구조는 공식기관들만이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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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그것은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 관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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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바터시 아트 센터에 왔을 때, 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팀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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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팀에서는 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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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육 제작팀이 있어서, 그들은 아트 센터 바깥으로 나가 젊은이들을 이곳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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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들을 이리로 불러와서, 우리가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을 감상하도록 하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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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나빴던 것은 그런 젊은이들에게 앉아 있으라 하고, 조용히 우리의 공연을 감상하라고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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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공연과 관련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고 그대로 행동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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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그런것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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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저는 우리는 그 청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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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트 센터는 무엇을 제작해야한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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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센터는 어떤 공연을 펼쳐야한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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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희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가는데 무엇을 도와줄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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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문화 영역의 모델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에 기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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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의 특권층, 중산층, 저와 같은 사람이 아트 디렉터가 되어 아트센터의 프로그램을 고르고 선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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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외부확장 부서에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해서 오게하고, 아트 디렉터의 입맛에 따른 프로그램에 참석하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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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건 정말로 부패한 비전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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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술 및 문화센터에서 만들어내는 작업은 그 지역사회의 사람들과 연계되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