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 Cerf, 'Father of the internet,' talks about recovering from COVID-19 and accessibility

3월 17일에 증상이 발현되었고 런던에서 10일을 보낸 이후에

런던에 있는동안 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다수의 행사에 우리도 갔으니까요.

그들은 칵테일 파티에서도,

공식 저녁식사 자리나 강의 시간에도

밀접한 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17일에 증상이 발현되었고 제 아내는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주 정도 후에 상당한 노력을 해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건 제 이야기 입니다. 아내와 저는 양성 판정이 나서

몇주동안 격리되었고 지금도 자가격리상태입니다.

다행인 것은 제 아들이 3주 동안 로스엔젤레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쇼핑을 하고 요리를 해주고 나서 다시 오늘 la로 돌아갔다는 점입니다.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를 도와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 아들이 코로나에 걸릴거라고 염려 하지 않았냐구요?

물론 걱정했습니다. 아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아들은 윗층 침실에 있었고 저와 아내는 절대로 2층으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손을 씼고 부엌 조리대와 다른 물건들을 계속해서 소독했습니다.

그는 가게에서 사온 모든 물건을 다 소독했고

저와 아내는 세균이 없는 특정한 공간에만 머물렀으며,

아주 깨끗한 곳이 아니면 물건도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아들은 자가격리를 할 때 요구되는 모든 기준들을

지키면서 정말 조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3주가 흐르고 아들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오늘 la로 돌아갔을 때, 추가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la로 떠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냐고요?

아니요. 검사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잠복기간동안 우리는

아들에게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노트를 보내주기도 했고 많은 친절을 보여주셨으며

몇 가지 이유로 저는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해주려고 합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악명이 높은지

아실겁니다. 저는 소셜미디어를 최대한 적게 하려고 하며,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만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저는 육체적 고립이라는 특정한 단어를 생각해 냈는데,

이건 사회적 고립과는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점점 더 서로 많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터넷 덕분에 이렇게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게될까요?

우리한테 다른 메스미디어가 있습니다. 텔레비전과 케이블 tv도 있고

전화기랑 라디오도 있어요.

오늘날 사람들은 정말 전화를 많이 사용합니다. 소셜미디어나 g-call 같은 어플보다

훨씬 더 빠르게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휴대전화는 전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지만

상당한 수에 해당하는 노동 인구가 집에서 일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사용해야만 하는 걸까요? 인터넷은 집에서 일하는 걸 돕습니다.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고 거기에는 허점 투성이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우리가 이 사태를 대하는 방식은 조금 더 어려웠을 겁니다.

인터넷이 아직 부진한 면이 많은 것은 맞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우리 일상이 조금은

변화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가능하다면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집에서 일하면서 근로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기에

재택근무는 매우 유익합니다. 온라인 교육은

학교와 대학교의 비지니스 모델을 확장시키고

나아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흥미로울 거고, 더 연구를 해볼 수 있게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왜 우리가 대화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른 질문이 부상할 것이고, 온라인 시스템에서 모든 측면에서

접근성이 더욱 중요하게 부상할 것입니다.

모든 이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만드는 일이 정말로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실현된 것은 아니며, 여러 종류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전 과제가 우리 앞에 있으며

도전 과제는 언제나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글 사이트를 검색하며 업무를 할 것이고,

구글에서 일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12년 동안 연구 부서에서 일했고 그 이후에 정책부서로 이동했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팀의 일원입니다.

저는 정책을 만드는 일에도 관여하고 특히 인터넷 관련 정책을 만듭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남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정책을 만듭니다. 그것이 한 부분입니다.

저는 구글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내부 직원 집단, 이익집단을 대표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연합 그룹같은 이익집단에서요.

장애인인 직원들 또는 자녀나 부모가 장애인이 그 그룹에 속합니다.

또는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도 그 그룹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이 활동으로 우리는 필요한 일들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이

온라인 시스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거든, 아니면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알려주고 여행을 가는 직원들이 무언가를 잊지 않았는지

챙겨주는 일 등입니다. 회사가 도입해야 하는 여러가지 방안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오직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어떻게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지만을 더 분명하게 보여줄 뿐입니다. 온라인에서 접근성 문제를 보자면,

저는 온라인 어플을 유용하게 하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체적 또는 인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열심히 연구합니다.

이런 문제는 정말로 어렵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위해서

직관적인 디자인을 설계하는지 찾는 일, 장애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찾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건 예술의 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헌 자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유용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대해 말하는 다수의

책이 있지만요. 그래서 저는 이런 일들을 계속해서 말해야 하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