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자 니센바움: Painting from Life | Art21 "Extende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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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 0:12칼라바시타스를 만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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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0:12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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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0:15오악사카 치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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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 0:20우리 지역에서는 타코와
토르티야를 빼놓을 수 없죠 -
0:20 - 0:21전 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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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 0:23이것들을 씻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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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 0:25주키니호박을 씻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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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 0:28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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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0:36제가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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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 0:39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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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1사람 중 한 명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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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0:44정말 인내심 있게 앉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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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 0:48결국 딸과 모든 가족을 그리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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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 0:54예술은 자신감을 키우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0:54 - 1:00예술은 보다 다채로운
삶을 묘사해 내죠 -
1:00 - 1:03조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1:03 - 1:05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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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1:07우리를 변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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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1:29한 가족인 베로니카와 마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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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1:30여러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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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1:31그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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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1:35우리의 관계는 10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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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1:40거기 앉아요,
얼굴 표정을... -
1:40 - 1:43집에서 엄마와 함께
누워 있을 때의 표정을 -
1:43 - 1:45그대로 재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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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1:47그 표정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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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1:49높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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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2:07이 작품은 퀸스의 마리사와 베로니카의
집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에요 -
2:11 - 2:14수년 전 마리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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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2:15어머니, 파펠 피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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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2:23그리고 거실의 모든
장식품을 함께 그렸던 -
2:23 - 2:24그 소파를 다시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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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2:33저희 집은 침실이 하나뿐인 아파트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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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2:36부모님은 주로 거실 밖에서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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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2:38제가 소파에서 자는 것을 싫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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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2:43비록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때로는 아주 작게 느껴지지만, -
2:43 - 2:45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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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52스탠드의 악보에는
나와틀어로 된 노래가 있어요 -
2:52 - 2:55스피커는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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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2:59집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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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3:02공원에서 하는 댄스 수업에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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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3:05엄마는 자전거를 정말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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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3:09할머니는 항상 그런 건
남자나 하는 일이라며 -
3:09 - 3:11엄마를 나무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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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3:16이것 또한 저항의 한 형태이기도 해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죠 -
3:17 - 3:23베로니카와 만나면 마리사
얘기가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
3:23 - 3:26네 엄마와 나는 네가
코넬 대학에 다니는 것을 -
3:26 - 3:28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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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3:32아니, 정말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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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3:34제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
3:43 - 3:47어머니와 댄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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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3:49그리며 시작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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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3:53그녀의 연필 움직임은 예술에 대한
제 가장 처음의 기억 중 하나에요 -
3:54 - 3:55저는 멕시코시티에서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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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4:00할아버지는 세 살 때
벨라루스에서 멕시코로 오셨고 -
4:00 - 4:05어머니는 미술사를
공부하기위해 멕시코로 오셨어요 -
4:07 - 4:10“Ni de aquí ni de allá”
이라는 스페인 속담이 있어요 -
4:10 - 4:12'여기에도 저기에도 속하지 않는'을
의미하는데, -
4:12 - 4:15제 경우엔 항상 반은 멕시코인이고
반은 미국인이었거든요 -
4:15 - 4:18멕시코에서 엄마와
영어로 대화하며 자랐어요 -
4:21 - 4:24저는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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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4:29저는 서류가 없는 많은 이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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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4:31느끼는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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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4:38저는 중서부, 시카고로 와서 시카고
예술 대학교에서 예술을 공부했어요 -
4:40 - 4:43대학원에서는 추상화 화가로
활동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
4:46 - 4:47그러다 뉴욕으로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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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4:50작은 정물화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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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4:55멕시코의 길거리 상인들과
꽃꽂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4:56 - 4:58심리학을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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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5:03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는 모든 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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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5:05대면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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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5:10또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윤리적 요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
5:10 - 5:13이 개념이 제 작업에 녹아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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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5:16누군가와 대면하며 그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아이디어가 말이죠 -
5:18 - 5:20많은 그림은 재료적 특성과
제스처, 질감 때문에 -
5:20 - 5:23마치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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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5:24존재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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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5:28사람들이 생각에 잠겨
내면을 탐구하는 순간을 -
5:28 - 5:32포착하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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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5:35사색하며 자신에 집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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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5:37사람들을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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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5:42저는 항상 사회복지사가 될지
화가가 될지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
5:42 - 5:47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 두 가지를
어떤 식으로든 통합하기까지 -
5:47 - 5:50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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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 6:00저는 12살 때 국제 이민자 운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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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6:03IMI를 통해 알리자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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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6:04아주 오래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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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 6:07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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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6:10타니아는 쿠바 출신 예술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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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6:13국제 이민자 운동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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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6:18첫 번째 운동은
‘프렐류드’라고 불렸어요 -
6:18 - 6:21저희 어머니는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알리자와 함께 -
6:21 - 6:22수업을 듣기 시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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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 6:302012년에 타니아
브루게라를 처음 만났고 -
6:30 - 6:34그녀의 프로젝트에 감명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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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 6:37어떤 식으로든 참여하고
강의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
6:37 - 6:41사람들에게 영어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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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 6:46가장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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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 6:48여성 그룹을 위한 미술사
영어 수업을 개발했어요 -
6:48 - 6:50많은 부분이 페미니스트 미술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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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6:52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에요 -
6:53 - 6:58프리다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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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 7:00당신과 함께한 수업 덕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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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7:02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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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 7:07예술을 통해 몇 가지 영어
단어를 이해하기 시작했거든요 -
7:09 - 7:13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흥미를 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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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 7:16타니아에게 작은 구석에 임시
스튜디오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고 -
7:16 - 7:18그림을 하룻밤 동안 놓아 두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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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 7:22돌아와서 수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그렸고 -
7:24 - 7:28그들의 가족들까지
그리기 시작했어요 -
7:30 - 7:32그 공간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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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 7:34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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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 7:36부모님의 이민 상황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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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 7:39도움을 요청하러 가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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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 7:41희망을 많이 가져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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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 7:42장소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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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 7:53그 공간을 넘어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죠 -
7:53 - 7:56지금까지도 제가 소속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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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 7:59예술 단체인 '모바일 프린트 파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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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 8:06어머니가 여전히 참여하시는
’Mujeres en Movimiento’도요 -
8:09 - 8:12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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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 8:16나중에 제가 동영상을 보며
스스로 춤을 배우고 -
8:16 - 8:19추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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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8:22동료, 어머니들이 제게 말해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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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 8:25“넌 할 수 있어, 그래,
정말 잘했어, 멋진 춤이었어” -
8:25 - 8:29조금 부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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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 8:37부정적 인식, 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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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 8:39불안감을 깨는 것을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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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 8:46멕시코에서 이곳으로 이사 온 이후
줄곧 코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
8:48 - 8:51아버지와 자매들은
이미 이곳에 와 있었지만, -
8:51 - 8:55엄마와 커뮤니티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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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 8:57아는 사람이 없는 이곳에
오는 게 슬펐습니다 -
8:57 - 9:00적응하기가 쉽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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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9:06마리사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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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9:08커뮤니티와 연결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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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9:13학교, 도서관, 박물관과 같은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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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 9:17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고 소통해야 합니다 -
9:19 - 9:22“나 혼자서 해냈다”라는 생각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9:22 - 9:26커뮤니티의 힘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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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 9:35국제 이민자 운동 이후 거의
10년 만에 퀸스로 돌아와 -
9:35 - 9:37퀸스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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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 9:40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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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 9:44IMI에서 가르치던 수업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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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 9:48매주 수요일마다 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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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9:51음식을 나눠주는 푸드 팬트리를
이끄는 여성들이 있어요 -
9:51 - 9:54이 봉사자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
9:56 - 10:01매주 화요일 밤마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
10:01 - 10:03이번에는 그림 그리기와
페인팅 수업을 했어요 -
10:05 - 10:07준비되셨나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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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 10:12오늘은 모두가 함께 모여
한 학기 동안 만든 -
10:12 - 10:15모든 작품을 살펴보는 마지막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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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10:17'그룹 비평'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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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10:18그룹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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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 10:20제 작품은 ‘Mi Libertad’
(나의 자유)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
10:20 - 10:24정말 힘든 시기를 겪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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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10:27말을 타고 시골을
달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
10:28 - 10:35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맞으며
달릴수록 더 자유로운 기분이 들었어요 -
10:35 - 10:36마치 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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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 10:40그래서 제가 키우던 말의 이름을 따서
’나의 자유’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
10:43 - 10:45이 그림은 꽤 단순하고
명료한 것을 나타내고 있어요 -
10:45 - 10:47물질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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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 - 10:49지폐 조각이 있는데,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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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 10:52왜냐하면 가족을 파괴하고
가정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
10:52 - 10:55국경에서 우리는 목숨을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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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 10:58이 나라는 정말로 우리를 환영해
줍니다. 정말 크게요 -
10:58 - 10:59그러나 동시에 우리를 갈라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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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11:01다음 그림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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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11:04이 그림은 원주민
여성의 인내를 상징해요 -
11:04 - 11:06저는 카냐리족의 후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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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 11:10가끔 우리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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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 11:13때로는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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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 11:17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나라에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
11:18 - 11: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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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11:24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가질 때, -
11:24 - 11:28서로 자원을 공유하며 커뮤니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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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 11:30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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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 11:34사람들이 미술관을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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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 11:35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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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 11:38사용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
11:41 - 11:45그림의 구조적 경제에 관심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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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11:47커뮤니티나 특정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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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 11:48오랜 기간 함께 작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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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 11:51수익을 공유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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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 11:56이 특별한 가족에게는 제가
만든 첫 번째 그림을 선물했고 -
11:56 - 11:59그들은 나중에 그 그림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12:01 - 12:04저는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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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 12:07팬데믹 동안 1년 또는 몇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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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12:10버티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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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12:14갤러리에서 자금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
12:14 - 12:15저로서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어요, 알리자 -
12:15 - 12:17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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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 12:30저기에 누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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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12:32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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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 12:33너가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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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 - 12:43예술을 실천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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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 - 12:48예술을 만드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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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 12:50연결되는 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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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12:52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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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 13:00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건
집을 찾은 것과 같아요 -
13:03 - 13:05알리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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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 13:08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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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 13:16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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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 13:17이러한 관계와 지속해
이어져 온 커뮤니티입니다 -
13:19 - 13:22여러분의 자원은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입니다
- Title:
- 알리자 니센바움: Painting from Life | Art21 "Extended Play"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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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88]: 화가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은 2012년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의 ‘국제 이민자 운동'(Immigrant Movement International, IMI)에서 베로니카 라미레스(Veronica Ramírez)와의 우정과 관찰적 초상화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0년이 넘은 지금, IMI에서 심은 우정, 임파워먼트, 연대가 그들의 관계와 퀸스의 코로나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여전히 예술로 꽃피우고 있습니다. 니센바움의 ‘Queens, Lindo y Querido’ 퀸스 미술관 전시회 오프닝으로 끝나는 이 영상은 니센바움의 관찰적 초상화 발전과 사회 참여 예술 실천이 개인과 지역 사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알리자 니센바움은 1977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뉴욕 퀸스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rt21.org/alizanisenbaum/
CREDITS |
“Extended Play” Series Producer & Director: Ian Forster.
Editor: Andrea Cruz.
Camera: Sebastián Lasaosa Rogers.
Additional Camera: Michelle Hanks, Miasarah Lai, Rafael Salazar Moreno.
Sound: Ana Fernández, Ava Wiland.
Colorist: Russell Yaffe.
Sound Mix: Collin Blendell.
Associate Producer: Andrea Chung.
Associate Curator: Jurrell Lewis.
Assistant Editor: Michelle Hanks.
Music: Blue Dot Sessions, Epidemic Sound.Full Credits available at: https://art21.org/watch/extended-play/aliza-nisenbaum-painting-from-life/
TRANSLATIONS
Translated subtitles are generously contributed by our volunteer translation community on Amara.org.© Art21, Inc. 2023. All rights reserved.
#AlizaNisenbaum #Art21 #Art21ExtendedPlay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Art21
- Project:
- "Extended Play" series
- Duration:
- 13:59
JHW published Korean subtitles for Aliza Nisenbaum: Painting from Life | Art21 "Extended Play" | ||
JHW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liza Nisenbaum: Painting from Life | Art21 "Extended Play" | ||
JHW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liza Nisenbaum: Painting from Life | Art21 "Extended Pl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