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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배우는 모범생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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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뉴욕 주의 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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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에 제너럴 드래프팅
    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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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지도제작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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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여기 아래쪽 캐츠킬 산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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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코라는 작은 마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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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놓으면 더 잘 보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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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로스코가 있고, 바로
    위에는 뉴욕의 록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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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바로 위에는 뉴욕에서
    아주 작은 아글로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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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로는 지도 제작자들에게
    아주 유명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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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 바로 실제 존재하는
    마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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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또한 저작권 덫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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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저와 여러분의 뉴욕 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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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적으로 굉장히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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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지도제작자들은 자신의 지도 안에
    가짜 장소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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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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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만들어낸 가짜 장소가
    여러분의 지도 안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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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도를 베꼈다고 저는 확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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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로는 지도를 만든 어니스트
    앨퍼스와 오토 G. 린드버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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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셜에서 비롯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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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에 그들은
    이 지도를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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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십년 후, 랜드 맥낼리는 뉴욕에
    아글로가 표시된 지도를 발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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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로를 어딘지도 모르는
    곳의 중간 지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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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흙길의 정확히 같은 교차점에
    표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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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제너럴 드래프팅 회사의
    기쁨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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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즉시 랜드 맥낼리에게
    전화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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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우리에게 딱 걸렸습니다!
    뉴욕의 아글로를 우리가 만들어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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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로는 가짜입니다.
    문서상으로만 존재하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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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이 쏙 빠지도록
    당신을 고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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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랜드 맥낼리는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아글로는 실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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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로라는 장소를 기대하면서
    두 흙길의 교차점으로
  • 1:39 - 1:40
    (웃음)
  • 1:40 - 1:45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갔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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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위치한 아글로라는 장소를
    누군가가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 1:48 - 1:49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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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는 주유소와, 일반 상점,
    마지막엔 두 채의 집이 있었습니다.
  • 1:52 - 1:55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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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 일은 확실히 소설가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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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우리 소설가들은
    종이 위에 써 내려가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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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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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세 번째 책 제목이 "종이 마을"
    인 것도 이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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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보다
    저를 더욱 궁극적으로 매료시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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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건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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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우리 지도의 세상을 형성한다는
    말은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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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세계의 모습은 당연히
    지도를 만드는데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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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제가 더 흥미롭게 봤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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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도를 그리는 방법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 2:34 - 2:39
    북쪽이 아래 쪽에 있었다면
    세상은 정말로 다른 공간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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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알래스카와 러시아가
    지도의 반대쪽이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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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또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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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유럽의 실제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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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영도를 그린다면 또 다른
    세상으로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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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우리들의 세계지도에
    의해서 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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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지도 제작상의 개인적인
    기획 같은 것들을 선택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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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생 지도의 형태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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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가 우리의 인생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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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우리가 그리는 지도가 우리들이
    이끄는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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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밀한 오프라의 천사들 네트워크나
    암스러운 감각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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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뜻으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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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가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어느
    쪽으로 가게 될지 보여주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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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갈 것 같은 곳을
    보여줄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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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곳에
    가는 일은 굉장히 드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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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릴 적 굉장히 열등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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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평점은 꾸준히 낮은 2점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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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열등생이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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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교육은 제 앞에 세워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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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된 허들로만 느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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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 되기 위해서 뛰어
    넘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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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 허들을 뛰어넘기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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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들이 완전히 제멋대로인 것 같아서
    저는 여러번 포기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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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사람들이 저에게 꾸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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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지워지지 않을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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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절대 좋은 직업을 갖지
    못할 거야." 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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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좋은 직업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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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살, 12살 무렵 제가 알게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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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아침에
    정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 4:09 - 4:11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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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제일 처음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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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 옷의 목 주위를 매는 어떤
    것으로 묶는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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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그들은 자신들을
    올가미로 매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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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어디에 있든 자신들의
    직장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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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행복한 삶의 비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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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에 푹 빠진 저의
    열두살의 상상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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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들은, 매일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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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하는 일이 첫째인 이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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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행복할 수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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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많은 장애물을 뛰어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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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끝에서는 이런 것을
    마주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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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이지 끔찍한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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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10학년일 때 다닌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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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안 스프링스라는 앨라배마의
    버밍햄 바깥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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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기숙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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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갑자기 저는
    학습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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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신을 학습자들의 공동체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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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학습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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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신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것을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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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은 지적 작업과
    참여를 축하하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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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멋진 저의 반어적인 이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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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리하지도 재밌지도 않다고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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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굉장히 복잡하고
    위압적인 문제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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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하고 평범한 응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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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저는 배움을 시작했고
    배움이라는 것은 멋진 것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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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떤 무한한 집합들이 다른
    무한한 집합들보다 크다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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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강 오보격 운율이 있고 왜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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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남북 전쟁이 국가적인
    충돌이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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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을 조금 배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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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관 관계를 인과 관계와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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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이 모든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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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매일 제 삶의
    질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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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의 "직업"을 위해서
    이것을 사용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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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이것은 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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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지도 제작법을 위한 것입니다.
  • 5:50 - 5:52
    지도 제작법의 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 5:52 - 5:56
    몇몇의 육지를 항해하며 생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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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육지의 한 부분을 그려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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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육지를 조금 더 그려야
    할 것 같은데." 라고 고민하는 거죠.
  • 6:01 - 6:03
    저에겐 바로 그 때가
    배움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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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포기하지 않았던 선생님들이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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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선생님들이 계셔서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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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선생님들이 저에게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느낄 원인을 자주 제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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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배운 많은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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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안에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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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밖에서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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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면, 저는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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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기의 경사진 햇살이
    비치네. 겨울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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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겁게 짓누르네. 성당에서 연주되는
    곡조처럼--"라고 읊조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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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등학생때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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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외웠기 때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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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 때 만났던 한
    여자아이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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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아만다였고,
    그녀에게 반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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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애는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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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러분에게 기회 비용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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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어느 날 제가 소파 위에서
    수퍼마리오 카트를 하고 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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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친구인 에멧이
    들어와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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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수퍼마리오 카트 얼마나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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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말했습니다, "나도 몰라, 한
    6시간쯤?"그리고 친구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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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만약 베스킨 라빈스에서
    6시간을 일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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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달러를 벌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굳이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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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수퍼마리오 카트를 하려고
    30불을 써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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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그 거래를
    받아들이지."라고 말했습니다.
  • 7:06 - 7:08
    (웃음)
  • 7:08 - 7:12
    저는 기회 비용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 7:13 - 7:17
    그렇게 저의 인생 지도는
    점점 좋아졌습니다.
  • 7:17 - 7:20
    더 커졌고 더 많은
    장소들을 수용했습니다.
  • 7:20 - 7:22
    어쩌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이 더 많아졌고,
  • 7:22 - 7:24
    더 가능성 있는 미래가 많아졌습니다.
  • 7:25 - 7:28
    관습적이거나 체계적인
    배움의 과정은 아니었지만,
  • 7:28 - 7:30
    저는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 7:30 - 7:33
    지저분하고 일관성이 없었고
    제가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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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아는 어떤 무한 집합들은
    다른 무한 집합들보다 더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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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터의 사상을 제가 알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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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저는 이 사상에 담겨진
    미적분학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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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기회 비용의 사상을 알지는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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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체감법칙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 7:45 - 7:48
    하지만 지도 제작하는 것처럼
    배움을 상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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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뛰어넘어야 하는 제멋대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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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들로 상상하는 것보다 훌륭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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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선의 작은 부분을 볼 수 있고
    너머를 더 보고 싶게 한다는 것입니다.
  • 7:55 - 7:58
    그래서 저는 이것의 기초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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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조금의 미적분학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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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고등학교에는 학습공동체가 있었고,
  • 8:01 - 8:04
    제가 대학으로 다른 곳에 갔을 때에도
  • 8:04 - 8:05
    또 다른 학습 공동체에 갔었습니다.
  • 8:05 - 8:08
    북리스트라는 잡지사에서
    조수로 일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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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울 정도로 박식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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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는 책 한 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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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모든 작가들이 꿈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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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 8:17 - 8:19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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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 8:21 - 8:25
    저는 학습 공동체 없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비참했습니다.
  • 8:25 - 8:27
    정말 싫었죠.
  • 8:27 - 8:30
    2년동안 저는 많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 8:30 - 8:32
    스탈린에 관한 책들을 읽었고,
  • 8:32 - 8:35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어떻게
    무슬림이 되었는지에 관한 책을 읽었고
  • 8:35 - 8:38
    원자 폭탄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 8:38 - 8:41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마치 나의 장애물을 만들고
  • 8:41 - 8:44
    그 위를 뛰어 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 8:44 - 8:48
    학습자들의 공동체의 일부분이
    되어 느끼는 즐거움보다
  • 8:48 - 8:51
    지도제작 계획을 더욱 잘 이해하려하고
    우리 주위의 세상을 지도로 그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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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의 일부로 말이죠.
  • 8:55 - 8:58
    그리고 2006년에 저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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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이름은 제이 프랭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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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고
    인터넷 상으로 만났었죠.
  • 9:02 - 9:07
    그 당시 그는 "제이 프랭크 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고
  • 9:07 - 9:09
    제가 이 쇼를 발견했을 때는
  • 9:09 - 9:12
    제가 다시 학습자의 공동체로
    되돌아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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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제이가 라스 베가스에
    대해 말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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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프랭크: 라스 베가스는 거대하고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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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모든 것들은
    어딘가에서 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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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나무, 폭포 같은 것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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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고기들은 저의 날아다니는 돼지처럼
    이 곳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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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베가스와 대조적으로 이 곳을
    둘러싸는 몹시 뜨거운 사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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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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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도처에서 가져온 모든 것들은
    그 역사와 각자 다르게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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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새롭게 재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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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개선이 되기도 했습니다.
    스핑크스도 코 성형수술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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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여러분이 무언가 놓치고
    있다고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 9:44 - 9:47
    뉴욕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듯이
    저에게도 같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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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맥락 밖에 있습니다.
    맥락이 모든 것을 허가한다는 의미죠.
  • 9:51 - 9:53
    무인 주차, 이벤트 센터, 상어 어초.
  • 9:53 - 9:56
    이 장소의 구성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9:56 - 9:58
    왜냐하면 그 누구도 이 곳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죠. 모두가 속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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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산책을 하면서, 대부분의
    건물이 거대한 거울이 되어
  • 10:01 - 10:04
    태양을 사막 뒤쪽으로 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 10:04 - 10:05
    그렇지만 어떤 장소에 있는 당신의
  • 10:05 - 10:09
    외관을 보여주는 대부분의 거울과 달리
  • 10:09 - 10:10
    이 거울들은 텅 빈 채로 되돌아옵니다.
  • 10:10 - 10:12
    온라인 비디오에서
    픽셀을 볼 수 있던 때의
  • 10:12 - 10:15
    향수를 불러일으키는군요.
  • 10:15 - 10:16
    (웃음)
  • 10:16 - 10:20
    제이는 그저 사회의 지식인이 아니라
    명석한 사회의 건설자이기도 합니다.
  • 10:20 - 10:23
    그리고 이런 동영상들 주위에
    세워진 사람들의 공동체는
  • 10:23 - 10:25
    여러모로 학습자들의
    공동체라 할 수 있겠지요.
  • 10:25 - 10:28
    그래서 우리는 제이 프랭크와 합작으로
    체스를 했고 우리가 그를 이겼습니다.
  • 10:28 - 10:33
    우리는 젊은 청년을 미국에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데려가기 위해 계획했죠.
  • 10:33 - 10:35
    우리는 지구를 샌드위치로 바꿨습니다.
  • 10:35 - 10:38
    한 사람에게 빵 한 조각을 지구의
    한 지점에서 들고 있게 하고
  • 10:38 - 10:41
    바로 지구 정반대의
    지점에서 다른사람에게
  • 10:41 - 10:43
    빵 조각을 들고있게 해서 말이죠.
  • 10:44 - 10:50
    어이없는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지만
    또 "배울만한" 아이디어이기도 합니다.
  • 10:50 - 10:52
    이 것이 저를 흥분되게 만들었고
  • 10:52 - 10:55
    여러분이 온라인에 가면 이같은
    공동체를 어디서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 10:55 - 10:57
    텀블러에서 미적분학
    태그를 팔로우 하세요.
  • 10:57 - 11:00
    그리고 그럼요, 사람들이 미적분학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보게 될 거예요.
  • 11:00 - 11:02
    그렇지만 사람들이 이 불평들을
    블로그에 다시 올려서
  • 11:02 - 11:06
    미적분학은 흥미롭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논쟁을 펼칠 것입니다.
  • 11:06 - 11:10
    그리고 여기 당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생각할 방법이 있습니다.
  • 11:10 - 11:12
    "레딧"같은 곳에 가서
    "역사가에게 물어보세요"나
  • 11:12 - 11:15
    "과학에게 물어보세요" 같은
    서브레딧을 보면 찾아볼 수 있는데
  • 11:15 - 11:18
    이곳에서는 각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 11:18 - 11:20
    광범위한 질문들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 11:20 - 11:22
    굉장히 진지한 질문들에서
    웃긴 질문들까지 말이죠.
  • 11:22 - 11:25
    그렇지만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학습자들의 공동체는
  • 11:25 - 11:28
    바로 지금 인터넷 상에서
    뜨고 있는 유튜브입니다.
  • 11:28 - 11:29
    그리고 확실히 저는 편애하고 있습니다.
  • 11:29 - 11:34
    여러 면에서 유튜브는
    교실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11:34 - 11:36
    예시로 "1분 물리학"을 보면
  • 11:36 - 11:39
    한 남자가 세상 사람들에게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11:39 - 11:40
    (영상)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 11:40 - 11:44
    2012년 7월 4일까지 힉스 입자는
  • 11:44 - 11:47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의 실험을 통해
    발견된 마지막 근본적인 조각입니다.
  • 11:47 - 11:49
    그런데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겠죠.
  • 11:49 - 11:51
    왜 힉스 입자는 1970년도에
    발견되지 않았는데
  • 11:51 - 11:54
    전자, 광자와 쿼크같이 잘
    알려진 입자들과 나란히
  • 11:54 - 11:57
    표준 모형에 포함되었을까요?
  • 11:57 - 11:59
    좋은 질문입니다.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습니다.
  • 11:59 - 12:02
    첫째는, 전자가 전자장에서
    여기인 것처럼
  • 12:02 - 12:05
    힉스 입자도 평이하게 모든
    것을 통과하는 힉스장의
  • 12:05 - 12:07
    여기인 입자입니다.
  • 12:07 - 12:09
    결국 힉스장은 약한 원자력을
    위한 우리의 모형 안에서
  • 12:09 - 12:11
    절대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 12:11 - 12:14
    특히 힉스장은 왜 원자력이 그토록
    약한지 설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12:14 - 12:16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서
    더 자세히 얘기할 것인데
  • 12:16 - 12:20
    약한 원자력 이론이 1980년도에
    승인되었다 하더라도 반응식 안에서
  • 12:20 - 12:24
    힉스장은 불가분하게 약한 힘과
    뒤섞여 있어서 지금까지
  • 12:24 - 12:27
    우리는 힉스장의 실질적이고 독자적인
    존재를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 12:27 - 12:29
    아니면 세계1차대전에 관해 얘기한
    제 강연 "크래시 코스"의
  • 12:29 - 12:32
    일부로써 만든 영상도 있습니다.
  • 12:32 - 12:35
    (영상) 즉각적인 원인은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있었던
  • 12:35 - 12:37
    보스니아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인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저지른
  • 12:37 - 12:42
    오스트리아 대공프란츠 페르디난트의
    암살 사건이었습니다.
  • 12:42 - 12:43
    짧은 여담: 20세기의 첫번째
  • 12:43 - 12:46
    큰 전쟁이 테러 행위로 일어났다는 것은
  • 12:46 - 12:47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12:47 - 12:49
    그래서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특히
    그의 삼촌인 프란즈 조셉 황제에게
  • 12:49 - 12:53
    예쁨을 받지 못했었죠.
    콧수염이 멋지네요!
  • 12:53 - 12:57
    하지만 암살은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로 최후통첩을 보내도록 했죠.
  • 12:57 - 13:00
    세르비아는 그 최후통첩을 어느정도
    수용했지만 모두 수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13:00 - 13:03
    결국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대항하여 전쟁을 선포합니다.
  • 13:03 - 13:06
    그리고 러시아는 세르비아와의
    동맹으로 군대를 동원합니다.
  • 13:06 - 13:08
    독일은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었기에
  • 13:08 - 13:10
    러시아에게 군대 동원을
    멈추도록 말했습니다.
  • 13:10 - 13:13
    러시아가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독일도 군대를 동원하고
  • 13:13 - 13:16
    러시아에 전쟁을 선포해서
    오스만 제국과의 동맹을 굳혔습니다.
  • 13:16 - 13:20
    그리고 프랑스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프랑스잖아요.
  • 13:20 - 13:23
    (웃음)
  • 13:23 - 13:26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배우려는 것이
  • 13:26 - 13:29
    물리학이나 세계사 뿐만이 아닙니다.
  • 13:29 - 13:31
    여기 이론 수학에 관한
    영상이 있습니다.
  • 13:34 - 13:37
    (영상) 여러분이 저라고 생각하세요.
    수학 교실에 다시 한번 왔군요.
  • 13:37 - 13:39
    왜냐하면 그들이 매일 매일
    수학 교실에 가도록 하니까요.
  • 13:39 - 13:42
    그리고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당신은
    무한 급수의 합을 배우고 있습니다.
  • 13:42 - 13:44
    고등학교의 주제입니다, 그렇죠?
  • 13:44 - 13:48
    이상한 일입니다, 재미있는 주제인데
    어떻게든 다들 망치려고 하거든요.
  • 13:48 - 13:51
    그래서 아마 무한 급수를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 같습니다.
  • 13:51 - 13:54
    그래서 산만하지 않도록
    약간의 이해의 수단으로
  • 13:54 - 13:57
    여러분은 뭔가를 끄적거리면서
    주어진 주제인 "연속"보다
  • 13:57 - 14:00
    연속의 복수형이 무엇이 되어야 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14:01 - 14:04
    아니면 단수형이 "시리",
    "세럼"으로 바뀌어야 할까요?
  • 14:04 - 14:06
    "쉽"의 단수형이 "슙"이
    되어야하는 것처럼 말이죠.
  • 14:06 - 14:08
    그런데 그런 것들의 전체적인 개념은
  • 14:08 - 14:11
    예를 들어 1/2+1/4+1/16 로
    연결되서 1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 14:11 - 14:13
    그 옆 코끼리의 꼬리를 붙잡고
    있는 줄지은 코끼리들을
  • 14:13 - 14:15
    그리길 원한다고 하면
    유용한데 그 코끼리들은:
  • 14:15 - 14:18
    평범한 코끼리, 젊은 코끼리,
    아기 코끼리, 개 크기의 코끼리,
  • 14:18 - 14:21
    강아지 크기의 코끼리, 터스크 같은
    작은 크기, 그리고 그 외 코끼리들까지
  • 14:21 - 14:23
    조금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14:23 - 14:26
    왜냐하면 이 줄에서 무수한
    코끼리들을 받을 수 있고,
  • 14:26 - 14:28
    아직도 공책 한 쪽을 가로지를
    만큼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 14:28 - 14:31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 더 똑똑하게"의 데스틴이
  • 14:31 - 14:35
    유뷰브이기에 각운동량의 보존과
    고양이에 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 14:35 - 14:38
    (영상) 데스틴입니다. "매일 더
    똑똑하게" 에 오신 걸 환영해요.
  • 14:38 - 14:41
    여러분은 아마 고양이들이 거의 대부분
    발로 착지하는 것을 관찰했을 거예요.
  • 14:41 - 14:43
    오늘의 질문은 왜? 입니다.
  • 14:43 - 14:46
    대부분의 단순한 질문처럼
    굉장히 복잡한 답도 있습니다.
  • 14:46 - 14:48
    예를 들면, 질문을 다르게 바꿔보죠.
  • 14:48 - 14:53
    고양이는 떨어지는 기준내에서
    각운동량 보존하는 것을 위반하지 않고
  • 14:53 - 14:56
    어떻게 발이 위를 향했다가
    아래로 향하게 할 수 있을까요?
  • 14:56 - 14:57
    (웃음)
  • 14:57 - 15:01
    이 4개의 영상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15:01 - 15:05
    유튜브에서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 15:05 - 15:08
    그 사람들은 교실 안에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 15:08 - 15:11
    그들은 이 배움 공동체의 일부이고
  • 15:11 - 15:13
    각 채널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 15:14 - 15:16
    앞서 유튜브는 저에게 교실
    같다고 말했었습니다,
  • 15:16 - 15:19
    실제로 여러 방면에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강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 15:19 - 15:22
    옛날 식의 교실 같은
    것이에요. 강사가 있고
  • 15:22 - 15:25
    강사의 아래에는 학생들이 있고
  • 15:25 - 15:27
    다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죠.
  • 15:27 - 15:31
    유튜브의 댓글들은 인터넷
    에서 굉장히 안 좋은
  • 15:31 - 15:32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저도 알지만
  • 15:32 - 15:35
    사실 이 채널들의 댓글란에 가보면
  • 15:35 - 15:38
    사람들이 주제를 탐구하고
  • 15:38 - 15:43
    주제와 관련된 어렵고
    복잡한 질문들을 물어보고
  • 15:43 - 15:45
    또 다른 사람들이 그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5:45 - 15:50
    그리고 유튜브 페이지가 만들어져서
  • 15:50 - 15:54
    제가 말하는 페이지가 정확히 있고
  • 15:54 - 15:55
    제가 말하는 곳에 댓글로 있기 때문에
  • 15:55 - 16:01
    여러분은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활발하게 그 대화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16:01 - 16:05
    그리고 보통 저는 댓글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같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 16:05 - 16:07
    그리고 이것이 세계사이든지
  • 16:07 - 16:10
    수학, 과학, 그것이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 16:10 - 16:16
    또 젊은 사람들이 지적인 참여의
    장소를 만들어 내기 위해
  • 16:16 - 16:19
    여러분들이 아는 "지루하다,
    미적분학을 발명했다."
  • 16:19 - 16:20
    와 같은 모방적 유전과
  • 16:20 - 16:25
    다른 인터넷 대화와 연관짓는
    대부분의 반어적인 분리보다
  • 16:25 - 16:28
    도구와 인터넷 장르의 종류를 사용하는
    것을 여러분은 볼 수 있습니다.
  • 16:28 - 16:31
    아니면 여기 꿀 발린 것이 산업
    자본주의를 비난하기도 합니다.
  • 16:31 - 16:34
    ["자유민주적인 자본주의는 절대
    인류의 성과물이 아닙니다.
  • 16:34 - 16:37
    반대로; 그것은 야만적이고
    파괴적 허무주의의 수단입니다."]
  • 16:38 - 16:40
    그녀가 무어라 말했는지
    보지 못했으면... 네.
  • 16:40 - 16:44
    이 공간들과 이 공동체가 새로운
  • 16:44 - 16:49
    세대의 학습자들에게 어떤 종류의
    공동체가 되고 지도제작하는 것 같은
  • 16:49 - 16:53
    공동체가 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 16:53 - 16:58
    제가 고등학교 때 가졌던, 그리고 다시
    대학 때 갖게 된 경험처럼 말입니다.
  • 16:58 - 17:01
    그리고 어른으로서 이런
    공동체를 다시 찾는 것은
  • 17:01 - 17:05
    나 자신을 다시금 학습자들의
    공동체로 들어가게 해주었고
  • 17:05 - 17:10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학습자가 되기를
    지속하도록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 17:10 - 17:14
    그래서 배움이라는 것은 젊은 이들에게만
    비축된 것이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 17:14 - 17:17
    비 할트와 "1분 물리학"은 저에게
  • 17:17 - 17:19
    제가 전에 알지 못했던 모든 종류의
    것들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 17:20 - 17:21
    그리고 저는 우리 모두가
  • 17:21 - 17:25
    계몽사상 중 파리의 상점과
    알곤킨족의 원형 테이블에 대고
  • 17:25 - 17:27
    소원 빌기를 "내가 그것의 한
    부분이였으면 좋았을 걸,
  • 17:27 - 17:29
    도로시 파커의 농담에
    웃어봤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 17:29 - 17:32
    그 날들, 그 시절로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 17:32 - 17:36
    저는 여러분에게 이 장소들이 존재하고
    아직도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 17:36 - 17:41
    어르신들은 접근하기
    무서워하는 인터넷 구석에 있습니다.
  • 17:41 - 17:42
    (웃음)
  • 17:42 - 17:49
    우리가 뉴욕의 아글로를 1960년대에
    발명했을 때 우리가 아글로를 실제로
  • 17:49 - 17:53
    만들었을 때 그것이 시작이었다는 것을
    저는 진실로, 정말로 믿습니다.
  • 17:53 - 17:54
    감사합니다.
  • 17:54 - 17:57
    (박수)
Title: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배우는 모범생 안내서
Speaker:
존 그린 (John Green)
Description:

교실 안에서 가장 잘 배우는 사람이 있고 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도전하기 위해 계속 배우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오로지 그저 적당한 장소와 같이 배우기에 알맞은 공동체를 찾으려 합니다. 바로 이 유쾌한 강연에서 작가 존 그린이 온라인 영상에서 찾은 배움의 세계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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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8:10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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