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허쉬먼 리슨: 숨결 그리기 | Art21 "Extende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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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 0:10[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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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0:23그림을 그리는 건 명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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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0:26그리기로 시작해서 그리기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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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0:31어떤 프로젝트든 그리기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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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0:34그림이 기본 언어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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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0:37중간에 다른 것을 추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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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1잘 짜맞추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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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0:48예술가로서 제가 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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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0:51저만의 목소리를 만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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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0:55오랫동안 가질 수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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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031965년에 임신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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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1:07임신 5개월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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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1:09숨쉬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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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1:12심근증이라는 병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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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1:15심장 마비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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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1:19임신 기간동안 병원의 산소 텐트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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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1:20있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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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1:23걸을 수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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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1:26수개월을 아무 것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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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1:33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경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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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1:36시간을 예민하게 의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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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1:39축복받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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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1:41일찍 큰 병을 앓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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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1:44가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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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1:47시간을 낭비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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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1:59질병이 호흡에 가장 큰 영향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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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2:02밀랍 조각 한 쌍에 나아졌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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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2:04숨소리를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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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2:07[녹음된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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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2:09[녹음된 목소리]
--어, 거기 있구나. -
2:09 - 2:12--하루종일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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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2:16--나를 보러 와 줘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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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2:18--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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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2:22밀랍 본을 뜨는 방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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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2:25UCLA 야간 수업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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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2:30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저의 얼굴 본을 떠서 -
2:31 - 2:34밀랍 조각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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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2:38고립되면, 더 많은 것이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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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2:41[녹음된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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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2:46숨소리 다음에 대화를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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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2:49저에게는 그림과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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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2:52공간으로 퍼져 나가는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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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2:54작품의 일부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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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3:017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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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3:05여성 예술가들은 자신들이
지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3:06 - 3:11초반에 아무도 제 작품을
전시해주려 하지 않아서, -
3:11 - 3:13애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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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3:15그러다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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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3:19UC 버클리에서 여성 예술가
세 명의 전시를 부탁했고, -
3:19 - 3:21제가 그 중 한 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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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3:23하지만 제 그림만 전시하고 싶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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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3:26제 생각에 그림은 기술이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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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3:29위험 부담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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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3:30하지만 그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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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3:34말하는 밀랍 조각 한 쌍도 전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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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3:36이틀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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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3:38박물관은 전시를 마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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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3:41"매체는 예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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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3:43"소리는 예술이 아니야,"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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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3:46전시회를 아예 종료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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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3:51박물관 제도에 의해
퇴짜 맞고 지워진 건, -
3:51 - 3:54아주 잘된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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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3:59목소리 내는 것을 억압받은 문화 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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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4:01말하기, 대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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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4:03목소리 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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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4:05저에게 있어 아주 중요하게 만들었죠.
- Title:
- 린 허쉬먼 리슨: 숨결 그리기 | Art21 "Extended Play"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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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74: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예술가로서의 성장기를 상기하며 린 허쉬먼 리슨은 지금까지도 그녀가 작품을 제작하는 동기가 되는 말 그대로의, 그리고 비유적인 의미의 목소리 억압에 대해 이야기한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녀의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허쉬먼 리슨은 그녀의 그리기 습관을 그녀의 모든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치는 명상과 기본 언어라고 설명한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Art21
- Project:
- "Extended Play" series
- Duration:
- 04:22
Sunghee Pyo published Korean subtitles for Lynn Hershman Leeson: Drawing Breath | Art21 "Extended Play" | ||
Sunghee Pyo edited Korean subtitles for Lynn Hershman Leeson: Drawing Breath | Art21 "Extended P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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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ee Pyo edited Korean subtitles for Lynn Hershman Leeson: Drawing Breath | Art21 "Extended P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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