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ie Warren Is A Total Character | ART21 "New York Close Up"

[제이미 워렌, 예술가]

저는 이상한 캐릭터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습니다.

저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니까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캐릭터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더이상 만화를 보는 어린 아니는 아니지만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영화배우들을 볼 때

모두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순수하지만 동시에 이상한 캐릭터들을 예술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휘트니 휴스턴이 "올 엣 원스"를 부름]

[휴스턴] ♪ 갑자기 ♪

[워렌] ♪ 나는 마침내 ♪

♪ 깨닫고야 말았어요 ♪

♪ 당신이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

위트니 휴스턴은 분명히 저에게 중요한 인물입니다.

프레디 크루거는 제가 패러디하는 인물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잊을 수 없어요 ♪

♪ 혼자서 세상에 맞서야 하지만 ♪

♪ 제가 원하는 건 ♪

저는 이것이 제가 만들어내는 이상적인 세계라고 느낍니다.

제 뇌는 아마 이렇게 보일거에요.

[휴스턴과 워렌] ♪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

♪ 한 순간에 ♪

["제이미 워렌은 그 자체로 완전한 캐릭터다"]

저는 위스콘신 출신입니다.

저의 가족은 위스콘신 출신이에요.

그들은 노동자이고

맥주와 오토바이를 좋아합니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

저는 언제나 "캡처 더 플래그" 게임의 숲 장면을 패러디하거나

유령이 사는 집 같은 것들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대학교에서 저는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계속 사진을 찍고 이상한 DIY 의상을

입고 다니는 부류의 사람이었어요.

여러 시나리오에서 저를 드러내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요.

이런 초상화를 수백점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 사진을 보면 제가 저 자신과 조우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이 정말 흥분하는 지점이기도 하죠.

제가 가진 자원을 사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저한테는 진짜 재미있어요.

저는 50개 정도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었는데 모두가 다 괴상하죠.

대부분은 제 진짜 모습과는 굉장히 달라요.

저는 보이 조지를 흉내내고

필 스펙터가 될 수도 있고

아이스크림 콘이 될 수도

요다가 될 수도 있어요.

진짜 진짜 괴상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가 있어요.

저는 특히 캐릭터가 더 이상해지면 이상해질수록

재미를 느끼죠.

저는 캐릭터를 변형하고 저 자신의 특성을 이 캐릭터에 드러낼 때도 있어요.

의상에서도 저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죠.

그래서 이게 저라는 사실을 볼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평소의 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기는 해요.

진짜 즐거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윙크해볼게요.

[웃음]

-좋아요!

-이럴수가!

-우리는 한 번 더 해야해요.

-최대한 겁에 질린 것처럼 연기해봐요.

-그러니까..

저는 어메리칸 미디엄(American Medium)이라고도 불리는

베드퍼스 스타이베선트(Bed Study) 지역 미술관으로부터

미술관 전시 요청을 받았습니다.

여름 동안 스튜디오를 채워야 했어요.

저는 그 전시를 뮤직비디오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고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작품을 전시하고 싶었어요.

-더 빨리 해봐요.

-좋아요. 한번 더, 한번 더

-우리가 이걸 할 수 있어요.

제가 혼자 작품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하니까요.

저의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합니다.

저는 이미 여러 방법으로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해왔습니다.

그들에게 함께 작업을 하자고 요청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 되죠.

-이 작품은 1370년 쯤에 그려진 사진을 재창조한 겁니다.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라고 부르는 작품이에요.

- 마테오 디 파치노가 그린 그림이에요.

침대 위에 아픈 남성이 있고

다리는 전염병 때문에 문드러졌어요.

문드러진 다리!

그리고 그를 치료하려는 두 성인이 있고요.

이미 존재하는 그림을 리메이크 하면

이미 이전 작품이 완성도가 있기 때문에

몇 가지 포인트만 잡으면 쉽게 작품이 완성됩니다.

♪ 할 수.. ♪

[퀸의 "사랑할 누군가"라는 노래가 시작됨]

[퀸] ♪누군가♪

♪ 나를 찾네♪

♪ 사랑할 수 있는♪

♪ 누군가를 ♪

[노래의 다른 버전이 시작됨]

[워렌 ] ♪ 매일 자고 일어나지만 죽는게 나을 것 같아 ♪

♪ 내 두 발로 서는게 너무 어려워 ♪

이런 더 새로운 큰 규모의 작품은

"위아더 월드" 뮤직비디오의 이상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뮤직비디오 알고 있죠?

마이클 잭슨이 부른 노래요.

[USA FOR AFRICA의 "위아더 월드"가 시작됨]

♪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해있어요 ♪

♪ 우리는 그의 자녀들입니다 ♪

여러 사람들이 한번에 노래를 부르는 멋진 장면이요.

이 노래를 케니 로저스랑 신디 로퍼

레이 잘스, 그리고 그밖의 여러 가수들이 함께 부르죠.

아주 많은 가수들이 모여서

너무 좋아서 평생동안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놀라운 발라드를 불러주는데

이 노래를 듣고 저의 예술적 영혼이 깊이 감동을 해서

뮤직비디오 속 모든 이미지를 차용해서 여러 캐릭터들에 저마다 특징을

부여하고 작품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 계속해서 빛나는 ♪

♪ 당신이 언제나 제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저는 이런 캐릭터들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모여서 무언가 놀라운 것이 되기를 바라기도 하죠.

저는 정말로 사람들을 웃게 하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만약 관객이 각 인물들을 알고 있고

저를 예술가로서 이해해주기 때문에

이렇게 미스 피기나 미시 엘리엇 분장을 하는 거겠죠.

제가 만들어낸 이상하고 대안적인 세계에서

왜 그들이 완전히 연결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왜 그들이 친구가 되지 않는거죠?

왜 제가 그들에게 감사하지 않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친구 좋다는게 뭐에요. [웃음]

♪ 당신이 내게 돌아오기를 바라요 ♪

[웃음] 미안!

♪ 저는 이제 ♪

♪ 당신은 마치 한 순간 ♪

이럴수가!

♪그리고 저의 모든 꿈은 사라졌어요 ♪

♪ 한 순간에 ♪

좋아요! [웃음]

[남성, 화면 밖에서] 아주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