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통한 엄마와 아들의 사진 여행
-
0:01 - 0:05저의 91세의 노모인
엘리아가 함께 사실 때 -
0:05 - 0:08제가 그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0:08 - 0:11하지만 사실은 그의 반대였습니다.
-
0:12 - 0:16어머니는 기억상실과 자기 나이를
받아들이는 것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
0:17 - 0:19어머니는 좌절스러워 보였습니다.
-
0:20 - 0:23저는 할 수 있을만큼
편안하게 해 드렸지만 -
0:23 - 0:26제 이젤에서 그림 그릴 때,
-
0:26 - 0:29어머니께서 그냥...
거기에 있는 게 보였습니다. -
0:30 - 0:33아무것도 없는 곳을
유난히 뚫어지게 보고 있었습니다. -
0:34 - 0:37어머니께서 천천히
계단을 오르는 것을 보았고 -
0:37 - 0:40그리고 저와 함께 자란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
0:40 - 0:42저는 그대신
-
0:42 - 0:47약하고 작은 늙은 여인이 보였습니다.
-
0:49 - 0:53몇 주 지나고 그림 그리는 걸
쉴 필요가 있었습니다. -
0:53 - 0:56저는 얼마전에 새로 산
카메라를 쓰고 싶었습니다. -
0:56 - 0:59아주 신난 게 카메라에
모든 종류의 다이얼이 있고 -
0:59 - 1:01버튼과 설정들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
1:01 - 1:06그래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큰 거울을 마주보면서 -
1:06 - 1:11집에 하나뿐인 화장실의
입구를 막아버렸습니다. -
1:11 - 1:13(웃음)
-
1:13 - 1:16잠시 후,
(이탈리아 말투를 모방하면서) -
1:17 - 1:20"나 화장실 쓰고 싶어 ."
가 들렸습니다. -
1:20 - 1:21(웃음)
-
1:21 - 1:24"오 분만요,엄마.
저 지금 이거 해야 해요." -
1:24 - 1:2915분 뒤, 저는 또 들었습니다.
-
1:30 - 1:33"나 화장실 쓰고 싶어 ."
-
1:33 - 1:35"오 분 만 더요."
-
1:36 - 1:37그후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
1:41 - 1:45(웃음)
-
1:45 - 1:52(박수)
-
1:53 - 1:55그리고 이것.
-
1:57 - 2:03(웃음)
-
2:03 - 2:05그 다음, 이거요.
-
2:07 - 2:14(웃음)
-
2:14 - 2:17그때 깨달음이 왔어요.
-
2:17 - 2:18우리가 소통한 겁니다.
-
2:19 - 2:22함께 할 수 있는 뭔가가 생겼어요.
-
2:25 - 2:29어머니는 중앙 이탈리아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셨어요. -
2:29 - 2:32조부모님이 토지와 양이 있으셨죠.
-
2:33 - 2:36그녀의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
2:36 - 2:40아내와 두 딸에게 무거운 집안 일을
남기고 폐렴으로 돌아가셨습니다. -
2:41 - 2:44그들은 감당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
2:44 - 2:47그래서 아주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
2:47 - 2:51엄마, 장녀로서
-
2:51 - 2:5613살 때 나이가 그녀의 두 배인
낯선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
2:57 - 3:01그녀는 아이로부터
어른으로 몰리게 되었죠. -
3:03 - 3:07엄마는 16살 밖에 안 될 때
첫 아이를 가졌습니다. -
3:09 - 3:12수년 후, 그리고 지금은
토론토에서 살고 있습니다. -
3:12 - 3:14엄마는 봉제 공장에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
3:14 - 3:19그리고 곧 아주 큰
봉제반의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
3:20 - 3:22그 곳에 다 이민노동자가 있어서
-
3:22 - 3:26엄마는 자기 혼자서
단어를 번역된 책에서 배웠습니다. -
3:26 - 3:30그 후에 집 주위에서 그것들을
프랑스어, 그리스어, 스페인어, -
3:30 - 3:35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와
헝가리어로 연습을 했습니다. -
3:36 - 3:41저는 그녀의 집중력과
결단력에 감탄했습니다. -
3:41 - 3:44좋아하는 어떤 일이든 성공하고자 했죠.
-
3:45 - 3:48화장실의 깨다음의 순간 이후
-
3:48 - 3:52저는 엄마를 모델로 새로 발견한
촬영 기능을 연습했습니다. -
3:53 - 3:57이 모든 과정에서 그녀는 말하고
저는 들었습니다. -
3:57 - 4:01그녀의 어린 시절과 지금은
어떻게 느끼는지 알려주었습니다. -
4:02 - 4:04우리는 서로 상대방을 존중했습니다.
-
4:05 - 4:07엄마는 단기 기역을 잃고 있었습니다.
-
4:07 - 4:10하지만 어린 시절이
더 잘 생각났습니다. -
4:11 - 4:14저는 물어보고 엄마는
이야기들을 알려줬습니다. -
4:14 - 4:17저는 들어주는 청중이었습니다.
-
4:18 - 4:19저는 아이디어가 생겼죠.
-
4:19 - 4:22아이디어를 적어놓고 그려냈습니다.
-
4:23 - 4:27저는 동작으로 시나리오를
표현해서 뭘 할지 알려드렸습니다. -
4:28 - 4:30그리고 나서 무대에 올릴 겁니다.
-
4:30 - 4:35그녀는 포즈를 하고 저는 촬영에 대해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
4:37 - 4:41엄마는 연기하는 과정을 좋아했습니다.
-
4:41 - 4:45가치를 다시 느끼고
스스로 필요한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
4:46 - 4:49그리고 물론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4:49 - 4:53(웃음)
-
4:53 - 5:00(박수)
-
5:01 - 5:04엄마는 이 사진을 보고
자지러지게 웃었습니다. -
5:04 - 5:07(웃음)
-
5:07 - 5:12이 사진의 아이디어는
제가 봤던 잠수함에 관한 -
5:12 - 5:14"Das Boot(배)" 라는
옛날 독일 영화에서 왔습니다. -
5:14 - 5:18보시다시피, 제가 찍은
사진은 "E.T."처럼 보였습니다. -
5:18 - 5:20(웃음)
-
5:20 - 5:24그래서 이 사진을 두고,
완전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5:24 - 5:27왜냐하면 이 사진은 저의 특정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5:27 - 5:29하지만 엄마는 아주 신나게 웃었습니다.
-
5:29 - 5:34저는 마지막에 재미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
5:35 - 5:39이 사진은 믿을 수 없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
5:40 - 5:44지금,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걸린 사람에게 -
5:44 - 5:49어떤 좌절감과 슬픔이 있습니다.
-
5:50 - 5:53이것은 엄마의 조용한 외침입니다.
-
5:55 - 5:57어느 날, 그녀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
5:57 - 6:01"왜 나의 머릿속은
말할 것으로 꽉 찼는데, -
6:01 - 6:06내가 그걸 입 밖으로 보내기 전에
그것이 뭔지 잊어버리지?" -
6:08 - 6:14"왜 나의 머릿속은
말할 것으로 꽉 찼는데, -
6:16 - 6:20내가 입 밖으로 보내기 전에
그것이 뭔지 잊어버리지?" -
6:22 - 6:29(박수)
-
6:33 - 6:38이제 저는 전직 간호자와 전직 화가로서,
-
6:38 - 6:40저도 답답함이 있습니다.
-
6:41 - 6:43(웃음)
-
6:44 - 6:47하지만 모든 어려움의 균형을
잡기 위해, 우리는 놀았습니다. -
6:47 - 6:49그것은 엄마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
6:49 - 6:51저도 그녀가 거기에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
6:54 - 6:56(웃음)
-
6:58 - 7:03(웃음)
-
7:03 - 7:07(웃음)
-
7:07 - 7:10지금, 엄마는 아직도
노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7:10 - 7:15"나는 어떻게 아주 빠르게 늙은 걸까?"
그녀는 말했습니다. -
7:18 - 7:20(청중들의 한숨)
-
7:30 - 7:31"아주 늙고."
-
7:37 - 7:38"아주 빠르게."
-
7:41 - 7:45저는 엄마를
제 유화 모델로도 삼았습니다. -
7:46 - 7:49이 그림은 "옷 만드는 사람."
이라고 불립니다. -
7:50 - 7:53제가 어렸을 때,
-
7:53 - 7:56엄마가 지하실 바닥에 박혀 있는
-
7:56 - 7:59이 크고 무거운 재봉틀에서
-
7:59 - 8:02온 가족에게 옷을 만들어
준 것이 기억납니다. -
8:03 - 8:08수많은 밤에, 저는 학교 숙제를
가지고 아래층으로 내려왔었습니다. -
8:09 - 8:13저는 그녀 뒤에 있는
속이 꽉 찬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
8:14 - 8:19커다란 모터가 낸 낮은 윙윙 소리와
반복되는 봉제바늘 박는 소리가 -
8:19 - 8:20저에게는 위로였습니다.
-
8:22 - 8:23엄마가 제 집으로 이사올 때,
-
8:23 - 8:27이 기계를 스튜디오에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
8:28 - 8:31이 그림은 제 어린시절로
되돌려 줍니다. -
8:32 - 8:34재밌는 부분은
-
8:34 - 8:38지금의 엄마가, 제 뒤에 앉아서
-
8:39 - 8:41제가 그리고 있는
-
8:41 - 8:44그녀가 50년 전에 그녀 뒤에 앉아서
-
8:45 - 8:50그녀가 봉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때 쓰던 -
8:50 - 8:52그 아주 똑같은 기계에서
일하는 그림을 보고있습니다. -
8:55 - 9:00그녀가 계속 바쁘게 생각하도록
그녀에세 과제를 드렸습니다. -
9:00 - 9:02그녀에게 작은 카메라를
하나 드렸습니다. -
9:02 - 9:06그리고 찍고 싶은 것을
최소 10장 찍으라고 했습니다. -
9:07 - 9:08이것은 엄마가 찍은 사진입니다.
-
9:09 - 9:13지금까지 사시면서 카메라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
9:14 - 9:15그녀는 93세입니다.
-
9:41 - 9:44우리는 같이 앉아서
과제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
9:45 - 9:47저는 설명을 해 봤습니다.
-
9:47 - 9:48(웃음)
-
9:48 - 9:51어떻게 그리고 왜 저는
그것들을 했는지. -
9:51 - 9:54뜻, 느낌, 왜 그것들이 관련이 있는지.
-
9:55 - 9:59한편, 엄마는 그냥 솔직히 말했습니다.
-
9:59 - 10:00"맞아,"
-
10:00 - 10:02"아니,"
-
10:02 - 10:04"예쁘다" 나 "충격적이다."
-
10:04 - 10:05(웃음)
-
10:05 - 10:08저는 그녀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
10:10 - 10:15그녀는 말이 있든 없든
항상 최종 발언권이 있습니다. -
10:17 - 10:20이 발견의 항행은
엄마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
10:22 - 10:25그녀는 지금 제 집과 십 분 거리인
-
10:25 - 10:28생활 보조원에 있습니다.
-
10:29 - 10:31저는 매일 그녀를 보러 갑니다.
-
10:34 - 10:35그녀의 치매는 솔직히 말하면
-
10:35 - 10:38집에 있는 게 위험한 수준입니다.
-
10:39 - 10:40집에는 계단이 아주 많습니다.
-
10:43 - 10:45그녀는 이제 제 이름도 모릅니다.
-
10:47 - 10:49(목소리 떨림)
하지만 있잖아요, 괜찮습니다. -
10:51 - 10:53그녀는 아직 제 얼굴을 알아 봅니다.
-
10:53 - 10:57그리고 항상 저를 보면
아주 큰 미소를 짓습니다. -
10:59 - 11:06(박수)
-
11:11 - 11:12(박수 끝)
-
11:13 - 11:16저는 이제
그녀의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
11:16 - 11:19그것은 제 입장에서는
공평하거나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
11:20 - 11:23그녀는 이것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
11:24 - 11:26저의 아버지,
-
11:26 - 11:28저의 형제,
-
11:28 - 11:30(목소리 떨림) 저의 조카,
-
11:35 - 11:37저의 파트너와 저의 단짝 친구
-
11:37 - 11:39모두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
11:40 - 11:42그리고 저는 그들을 얼마나 아끼고
-
11:42 - 11:45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 주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
11:47 - 11:51엄마를 위해 제가 있어야합니다.
-
11:51 - 11:54그리고 아주 긴 작별
인사를 해야 합니다. -
11:57 - 12:04(박수)
-
12:09 - 12:10(박수 끝)
-
12:11 - 12:15제게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듣는 것에 관련이 있습니다. -
12:15 - 12:19가족들은 어떤 것의 부분,
어떤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 -
12:19 - 12:22그것은 아주 심호한 것일 필요가 없이,
-
12:23 - 12:25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같이 걷는 것처럼 간단할 수 있습니다. -
12:27 - 12:29그들에게
-
12:29 - 12:33상호할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소리를 주고 -
12:33 - 12:35그리고 소속감을 줍니다.
-
12:36 - 12:39시간을 의미있게 만듭니다.
-
12:41 - 12:44삶은, 사는 것을 기다리고
-
12:44 - 12:47죽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닙니다.
-
12:50 - 12:57(박수)
-
12:59 - 13:00(박수 끝)
-
13:03 - 13:07모두 제게 손짓과 미소를
보내주실 수 있나요? -
13:07 - 13:08(웃음)
-
13:08 - 13:10이건 엄마를 위한 거예요.
-
13:12 - 13:13(카메라의 클릭 소리)
-
13:14 - 13:19(박수)
- Title:
- 치매를 통한 엄마와 아들의 사진 여행
- Speaker:
- 토니 루치아니(Tony Luciani)
- Description:
-
화가 토니 루치아니는 그의 91세의 엄마 엘리아가 몰래 사진 배경에 들어갈 때 그의 새 카매라를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 자발적인 사진들은 몇 년간의 합작을 유발하고 루시아니는 그의 엄마가 치매 걸릴 때의 생활과 정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연설에서 그는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진들 뒤에 있는 이야기들과 늙은 엄마 아빠를 돌보는 기쁨과 슬픔을 보여 주었습니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13:32
Jihyeon J. Kim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 ||
Jihyeon J.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A mother and son’s photographic journey through dement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