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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ítols

← 언어가 소멸되지 않도록 지키는 방법

3,000여개의 언어가 향후 80년에 걸쳐 문화를 소멸시키는 동시에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이 짧은 강연에서, 언어 운동가 다니엘 보그레 우델(Daniel Bögre Udell)은 어떻게 전세계 사람들이 조상의 언어를 재생시키고 그들의 전통을 재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 모두에게 조상의 언어를 탐색하라고 권장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당신의 언어를 재생시키고 당신의 문화를 포용하는 것은 당신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Obtén el codi d'incrustació
44 llengües

Showing Revision 25 created 12/12/2019 by Jihyeon J. Kim.

  1. 언어가 그저 저절로
    소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2. 사람들은 강요를 받아서
    모국어를 버리기도 하거든요.
  3. 종종, 그 강요는
    정치적인 압박입니다.
  4. 1892년,

  5. 미 육군 준장 리처드 헨리 프랏은
  6. 토착 문화를 죽이는 것은
  7. 토착민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8. 그는 말했죠.
    "인디언을 죽이되, 사람은 살려라."
  9. 1978년까지,
    정부는 그렇게 했습니다.
  10. 토착민 아이들을
    가족들로부터 분리시키고
  11. 강제로 기숙 학교를 다니게 했고
    학교에서 영어이름을 쓰게 하였으며
  12. 토착어로 말하는 경우 처벌했죠.
  13. 동화라는 것은 대량 학살을
    포장하는 말이었죠.
  14. 현재 7천여개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15. 그중에 극히 일부만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16. 온라인에서 지원이 됩니다.
  17. 그래서 이에 속하지 못한
    대다수의 문화권 사람들에게
  18. 세계화는 극도로 소외감을 느끼게 하죠.
  19.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언어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20. 이대로라면
  21. 3천여개의 언어가 80년 안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22. 하지만 상황이 변하고 있죠.

  23. 전세계적으로
  24. 사람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자신들의 언어를 되살리고
  25. 문화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26. 제가 알기로는,
  27. 언어 되살리기 운동의 시작은
    반유대주의가 등장한 1800년대로,
  28. 유대인 공동체는
    조상의 언어인 히브루어를
  29. 문화 소생의 수단으로 보았습니다.
  30. 천 여년이 넘도록
    쓰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1. 히브루어는 유대인의 종교와 철학서에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32. 유대인 활동가들은 히브루어를
    연구하고, 자손들에게 가르쳤는데
  33. 이렇게 날 때부터 히브루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을 길러낸 것은
  34. 거의 100세대만에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35. 오늘날, 히브루어는
    오백만 유대인들의 모국어입니다.
  36.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37.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이후
    영어에 동화된 유대인에 속하는 제게
  38. 히브루어는 문화적 주권의 핵심입니다.
  39. 디아스포라가 시작된 지
    2천년이 흐른 지금
  40. 저흰 여전히 여기 있죠.
  41. 최근까지도,

  42. 히브루어의 부활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43. 히브루어처럼 잘 보존된 언어는
    거의 없으며,
  44.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45. 이는 천년만의 최초의 유대인 국가로서
  46. 히브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제공해주었죠.
  47.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문화들이
    이러한 기회를 얻진 못했다는 거죠.
  48. (영상) 안녕하세요.
    전 엘리자베스예요.

  49. 콘월에 살고 있어요.
  50. 방금 들으신 것은 콘월어입니다.

  51. 콘월의 옛 언어죠.
  52. 콘월은 현재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사실상의 국가라고 볼 수 있어요.
  53. 1900년대에, 콘월의 활동가들은
    그들의 문화 보전을 위해 싸웠죠.
  54. 콘월어는 100여년이 넘게
    잠들어있었지만,
  55. 그들은 오래된 책과 연극을 사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56. 하지만 콘월어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는
  57. 콘월 전역에 흩어져 있었고,
  58. 자유롭게 그 언어를
    사용할 수 없었어요.
  59. 1990년대,
    콘월어는 다시 살아났지만,
  60. 그렇게 널리 쓰이진 못했죠.
  61. 2000년대 초반에 콘월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었고
  62. 디지털 공간을 발판으로
    콘월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했죠.
  63. 그것을 시작점으로
    그들은 주간 혹은 월간 행사를 열고,
  64. 그렇게 모여 사람들 앞에서도
    콘월어를 사용했습니다.
  65. 오늘날, 일부 학교에서
    콘월어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66. 콘월어는 이제 수화나
  67. 아이스크림 광고,
  68. 위키피디아, 심지어 밈에서도
    사용되고 있죠.
  69. (웃음)

  70. (웃음)

  71. 콘월어가 다시 살아나면서

  72. 콘월의 사람들은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73.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및 웨일즈와
    함께 켈트족 국가로서 말이죠.
  74. 수세기에 걸친 동화에 대한 강요를
    이겨내고 말입니다.
  75. 그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잉글랜드 속국이 아니에요.
  76. 저희는 주권을 가진 국가입니다.
  77. 저흰 여전히 여기 있죠."
  78. 그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79. 루이지애나 주의 튜니카-빌로시 부족도
    옛 언어를 되살리는데 힘쓰는 중이죠.
  80. (영상) 저는 테야나입니다.

  81. 제 친구들은 저를
    "조용한 폭풍"이라고 부르죠.
  82. 이 운동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는데,

  83. 도나 피에리테와 그녀의 가족이
  84. 베이튼 루지와
    뉴올리언즈로 향했을 때죠.
  85. 그들은 대학 기록관에 보관된 오래된
    사전들을 복사하기위해 떠났습니다.
  86. 그들의 목표는
    튜니카어에 대해 연구하고
  87.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공동체와 그걸 공유하는 것 이었죠.
  88. 오늘날, 그들은 튜니카어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89. 2014년 이후, 튜니카어 집중 교육에
    100여명 정도가 참여 중이며
  90. 2017년 인구 통계 조사에 따르면,
  91. 32명이 유창한 튜니카 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답니다.
  92. 그들 중 일부는,
    도나의 딸인 엘리자베스처럼
  93. 아이들에게 튜니카어를 가르치고 있죠.
  94. 이 새로운 튜니카어 구사자들은
  95. 콘텐츠, 페이스북 영상 및
    밈을 제작하고 있어요.
  96. (웃음)

  97. (웃음)

  98. (웃음)

  99. 더 많은 콘텐츠가 나올수록,

  100. 더 많은 튜니카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겠죠.
  101. 최근, 텍사스에 사는 튜니카족 사람이
    페이스북을 통해 엘리자베스에게
  102. "대지에 축복을 내리소서"를
    어떻게 말할지 물었죠.
  103. 그건 앞마당에 설치할
    표지판에 들어갈 문구였는데
  104. 그녀는 이웃들에게 그녀의 문화가
    여전히 살아서 번창하고 있음을
  105. 보여주려 하였습니다.
  106. 히브루어, 콘월어, 및 튜니카어는

  107.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언어 운동의 세 예시일 뿐입니다.
  108. 채널제도의 제리아스어 구사자이든,
  109. 나이로비 출신의 케냐 수화 구사자이든,
  110. 언어의 보존 및 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공동체는
  111.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미디어 입니다.
  112. 그들의 언어는 미디어를 통해
    공유 및 전파되고 있습니다.
  113. 인터넷이 성장하면서
  114. 미디어 접근성이 확장됨에 따라
  115. 조상의 언어를 보존하고
    다시 살리는 것은
  116. 그 어느 때보다도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117. 여러분의 조상이 쓰던
    언어는 무엇인가요?

  118. 제 경우에는 히브루어, 이디쉬어,
    헝가리어, 스코틀랜드 게일어예요.
  119. 비록 저는 영어를 사용하며 자랐지만요.
  120. 운이 좋게도, 제 조상 언어는 모두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121. 특히 히브루어는
    제 아이폰에 설치했는데요.
  122. 구글 번역기의 지원을 받고 있죠.
  123. 심지어 자동교정기능도 있어요.
  124. 만약 여러분의 언어가 제 언어처럼
    널리 지원 받지 못해도,
  125.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126. 왜냐면 누군가 어디선가에서 온라인으로
    공유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127. 당신의 언어를 되살리고
    당신의 문화를 포용하는 것은

  128. 지구촌 시대에 당신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129. 제가 최근에 배운 히브루어 구절처럼요.
  130. "nḥnw 'dyyn k'n"
  131. 저흰 여전히 여기 있어요.
  132. 감사합니다.

  133.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