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LITY Magazine Interview: Howie Mandel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문제를 항상 인지하고 있었지만

성인이 되어서야 병명을 진단받았습니다.

(인터뷰어) :음

아시다시피, 우리는 치아가 썩으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 건강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치아 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는데도 말입니다.

(인터뷰어): 그리고 이게 저의 상황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네. 제가 이야기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저는 지금 50대 중반인데요

ADHD는 당시에 학교에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누구도 ADHD를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굉장히 만연해있지만요.

그러나 당시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병으로 분류가 안되었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좀 지나친 학생이었어요.

그냥 평범한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교실에서 광대처럼 굴었어요.

수업이 끝나면 우스운 말도 많이 했어요.

저는 지나쳤던 것 같아요.

(인터뷰어): 네

저는 전화번호부를 보고 전화를 걸어서

저희 학교 도서관에서 그 회사와 일하고 싶어 한다는

거짓믈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었어요 당시에

밖으로 나와서 그게 진짜인지 알아보려는 사람들이요.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밖으로 나와서 그 사람들한테

"뭐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어요.

그 사람들은 "우리는 이러이러한 건설회사인데

이 학교 도서관이 우리와 일하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누가 그 일에 책임을 맡고 있나요?"라고 교장선생님이 물으니까

"하위 멘델"이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그 사람들한테 제 이름을 말한거죠.

(인터뷰어): 웃음

네.

어렸을 때 제가 여자애들이랑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는 거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남자아이처럼 보이지 않았거든요.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빗고

들어오는 애들한테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인터뷰어): 정말이에요?

네.

(인터뷰어): 농담하시는 거죠?

(웃음)

아니에요.

그곳에서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저한테는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자격증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빌리티 매거진에 출연할 능력이 있나요??

(인터뷰어): 네. 웃음

(인터뷰어) : 아내는 어떤 분인가요?

지금은 학교에 다니지 않습니다.

(인터뷰어): 웃음

(인터뷰어): 아내분이 오두막집에서 나와서 살고 있나요?

네. 우리는 30년 이상 함께했습니다.

31번째 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결혼할 때 저는 스탠드업 코메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밤에 YUK YUK이라는 공연도 했습니다.

저는 제 아내를 스태이지 위로 올라오게 했습니다.

무대 가장자리에 발판에 발을 딛고 있었고

저는 무대 위에 서 있었어요.

당시 아내를 위해 어렵게 구한 입장권이라서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출연자여서 아내를 무대 위로 올려보내는걸 극장 측에서 허락해준거였어요.

그렇게 일을 해서

결혼식 비용을 벌었습니다.

다음날 밤에 테리가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그 때 쇼가 어떻게 되든지

모든 이가 제 허니문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어): 웃음

그렇게 되었었죠.

그리고 나서 저는 허니문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어요.

아내는 토론토에 위치한

코메디 클럽 무대 위에 있었어요.

(인터뷰어): 와 대단하네요

연속으로 3일, 4일 정도를요.

(전자음악)

저는 여러 해 동안 제 병을 숨겼습니다.

계속해서요.

그리고 악수를 했습니다.

오래된 영상을 보면 제가 악수를 하고 있었다는걸 볼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토크쇼도 했는데

모드 사람들이랑 악수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삶을 꾸려나갔습니다.

그렇지만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내가 욕실에 같이 있지 않았을 때

욕실에서

제 손을 심하게 씻었습니다.

아내한테 이 사실을 알리고싶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손을 씻는 증세가

강박증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터뷰어) : 네

저는

머리를 굴려서 문제를 잘 해결하려 했습니다.

(인터뷰어): 네

호텔 방에 있는 수건을 바닥에 깔아서

제가 걸어갈 길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 카펫에 뭘 떨어뜨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내도 그 타월 위로만 걸었습니다.

(인터뷰어) : 웃음

그리고 침대의 두꺼운 이불을 갈아야 할 때면

샐러드 집게를 사용했습니다.

그 위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인터뷰어): 동의해요(웃음)

제 아내는 아마도 비가시광선까지도

저한테는 해가 된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웃음)

캐피톨힐에 가서 공연을 한 적 이있어요.

그곳에서 시간을 냈고

당시 도움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제 말은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강박증때문에 손을 씻는데 보냈습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고

그런 도움을 실제로 받은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저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치료자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삶의 일부가 되게 하는거죠.

저는 낙인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를 보세요. (웃음)

저는 애빌리티 매거진에 나왔습니다.

(인터뷰어) : 웃음

(전자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