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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Cosmetic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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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물질에 사로잡힌 세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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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위기에 빠진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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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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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망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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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즐겁지 조차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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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점은 우리가 이 시스템을 이해하기 시작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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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나서야 할 많은 부분을 알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책으로 바꾸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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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야기를 좀 해드릴까요? 저는 매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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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수가지의 기타 개인생활제품 중에서 팬틴 프로브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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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제품 없이는 살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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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저의 푸석푸석한 모발에 생기있는 윤기를 준다고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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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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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저는 이 제품으로 머리에 거품을 내면서 문득 이 부분이 궁금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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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품에 적힌 성분을 읽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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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듐라우릴설페이트, 테트라소듐EDTA, 메칠이소치아졸리논.. 이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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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리스트를 성분을 읽을 줄 아는 과학자들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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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용하는 팬틴이 암과 관련이 있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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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 욕실에 있는 선스크린부터 립스틱, 심지어 베이비샴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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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여러 제품들도 암, 학습장애, 천식 및 심지어 정자손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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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들과 관련이 있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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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부모처럼 저도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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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저희 집 욕실이 독성물질로 가득 찬 지뢰밭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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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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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을 찾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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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물질경제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돌아가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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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을 넣으면 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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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공장에서 당신이 독성 물질을 아기 샴푸와 같은 제품에 쏟아넣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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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아기 샴푸를 얻게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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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지역사회, 아기들에게까지 독성이 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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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욕실에서 매일같이 우리의 생활을 파고드는 이러한 독성물에 대해 살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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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성은 평균적으로 매일 약 12개의 개인생활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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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은 평균적으로 약 6개를 사용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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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제품은 십여개 혹은 그 이상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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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화학물질 중 20% 미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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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계의 안전패널에 의해 안전성을 평가받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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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제품 사용 시 그 물질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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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라면 비행기의 20%만 점검하는 항공사를 이용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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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러한 화학물질이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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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는 대다수의 화학물질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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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일부는 발암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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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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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물질로는 신경독소 및 생식독성물질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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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질들은 동물들의 뇌 발달 및 생식활동을 저해하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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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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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동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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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정말 거대한 실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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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알수 없는 이 모든 화학물질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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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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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는 한가지는 그 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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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제 몸의 독성 수준을 테스트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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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몸은 수은, 내연제, 트리클로산 및 납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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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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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아기들까지도 이미 이러한 물질들에 오염된 채로 태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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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저는 우리가 납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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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우리가 쓰는 립스틱에 납을 꼭 넣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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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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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제 실수 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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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제가 잘못된 것을 구매했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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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서 이러한 선택들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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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매장에서 49가지 색의 립스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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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성, 지성, 가늘고 처진 모발이나 곱슬머리용 샴푸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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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진짜 중요한 선택들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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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제품을 사기위한 선택같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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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중요한 결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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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진열대에서 제품을 선택할때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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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요한 결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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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정부가 무엇이 진열대에 놓여야 하는지 결정할때 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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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러한 기업들이 어떤 기업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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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프록터&갬블(P&G)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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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P&G가 제게 Herbal Essences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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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미국 내 2위 샴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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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샴푸는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독성 석유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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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오일이 허브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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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라벨에 있는 ‘허브의’, ‘천연의’ 심지어 ‘유기농’이라는 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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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적으로 정의된 것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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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누구나 제품에 아무 물질이나 넣고 천연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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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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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말은 ‘petro-essences’라고 불리는 업계 최대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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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하실 수 있겠냐는 거에요, 역겨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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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끔찍한 것은 5살짜리 아이에게 판매되는 헤어 릴랙서 그리고 피부미백 크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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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제품들은 제품의 성분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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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美) 대해 제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있어서도 굉장히 유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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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유방암 치료법을 찾도록 제게 도울 기회를 주는 에스티 로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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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훌륭하죠. 어 그런데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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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로더는 암과 관련된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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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에스티로더가 암과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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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그러한 화학물질의 사용부터 중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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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저는 제품 용기에 있는 무의미한 주장들 사이에서 선택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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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기업들은 용기에 어떤 것이 들어갈지 진짜 선택을 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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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일이 이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공장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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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제품들의 제조자들은 이러한 독성 물질들을 사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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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정말 나쁜영향을 주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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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사람들이 화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했던 1950년대의 마인드로 일 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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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그러한 활기 속에서, 그들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잊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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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오래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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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들은 여전히 그와 동일한 옛날 독성 화학물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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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대형 화장품 기업들은 그들의 제품에 사용되는 독성물질 함량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적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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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여러분이 그 제품들을 일년에 한번만 사용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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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들이 자신들의 제품이 매일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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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 알려하지 않을거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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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겨드랑에 있는 소량의 독성물질, 모발에 조금 더 있는 독성물질, 입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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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일 및 헤어샵에서 일하는 분들은 하루 종일 독성물질을 복용하는 것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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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업계는 이러한 방식으로 일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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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들은 능히 그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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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심지어 지금도 과학자들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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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문제들과 관련짓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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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그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법률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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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생각할 겁니다: ‘진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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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도 우리가 몸에 마구 바르는 그 물질들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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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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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는 개인생활제품들의 안전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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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제품들의 성분들까지도 평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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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8년 이래 FDA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12,000개 이상의 성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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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8개만을 금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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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는 그 모든 성분들이 라벨에 기재되도록 요구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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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정부의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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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한가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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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규제의 부족은 화장품 업계 모두가 너무 행복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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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하지 않는 큰 허점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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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업계는 그들의 제품을 스스로 점검하는 자체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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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원회의 ‘권고’를 준수할지 여부는 자발적인 선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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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화장품 업계가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을 따를지 말지 결정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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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러한 독성 제품들이 우리의 욕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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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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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규정마저 무시하고 있는 전체적으로 무너진 시스템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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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을 넣으면, 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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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우리가 속수무책인 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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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최적의 선택들을 알아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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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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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진짜 실천은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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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이 문제를 정말 해결하고자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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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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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있는 여성, 부모님, 노동자, 사람들 모두 의회가 우리의 개인생활제품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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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새로운 법안을 통화시키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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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예방차원에 기초한 상식적인 법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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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우리가 위해한 화학물질들을 다룰때는 지나칠 정도로 조심하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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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스틱에 납이 얼마만큼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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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에서 독성 화학물질을 모두 제거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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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법률은 기업들로 하여금 구식의 1950년대 사고로 부터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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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화학물질이 없는 깨끗하고 빛나는 제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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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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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냐구요?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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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책임의식이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이미 시장에 안전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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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화학자들은 처음부터 안전하고 비독성으로 고안된 물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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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정부들은 많은 독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도록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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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준수할지 방법을 찾아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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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이 안전하고 정직하게 표기되어 새로 만들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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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장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선택들에 대해 안심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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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탄력있는 모발이나 풍성한 모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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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나는 립스틱이나 무광택 립스틱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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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우리는 20여개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름다움을 느끼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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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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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선택인 안전하고 건강해지기 위한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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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Title:
The Story of Cosmetics (2010)
Video Language:
English
Duration:
08:18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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