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중요합니다! |제시카 배럿( Jessica Barrett) | TEDxAttica

TED 참고사항: 이 강연은 자살에 관한 논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이야기들의 요소가 고통스럽거나 불쾌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TEDx 이벤트는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조직됩니다. TEDx 주최자에게 제공하는 지침은 여기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torage.ted.com/tedx/manuals/tedx_content_guidelines.pdf

고통스럽지만 마음을 끄는 이 이야기는, 제시카 배럿(Jessica Barrett)이 그녀의 남동생이 자살한 후 가족들이 겪은 악몽에 대해 폭로합니다. 그녀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누군가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삼남매 중 가장 맏이인 저는 우리에게 세 가지 중요한 자질을 심어준 헌신적이고 사랑스러운 부모님에 의해 길러진 진정한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는, 폴란드 유산에 대한 절대적인 존경심입니다.
둘째, 종종 인정받지 못하는 능력인 감정적, 개인적 차원에서 타인과 공감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 잘해주면 자신에게 좋을 것이라는 인생 교훈입니다. 20년간 교회, 공립, 그리고 지금 교정 교사 생활을 하는 동안, 저는 폴란드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밝게 하기 위해 이러한 자질들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여행한 구불구불한 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있다가 제 영혼을 낮은 곳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들은 내가 자살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비판적으로 변해왔는지 그리고 한때 금기시되었던 주제가 어떻게 내 삶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를 깨닫도록 도왔다.

이 강연은 TED의 형식에 맞춰 별도로 개최된 지역 TEDx 행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https://www.ted.com/tedx 를 방문해 주세요.

월요일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슈퍼볼이 끝난 후
폭설이 내린 월요일이었습니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모두 집 안에 있었습니다.

저는 두 시간 거리의
친구 집에 방문했었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날씨 때문에 집까지 가는데
네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집 안에 걸어 들어가자마자,

부츠를 신고 있는 엄마가 보였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뭐 하는 중인지 물었고,

그녀는 제 남동생을 확인하러
창고로 나간다고 했습니다.

동생과 아내는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갔습니다.

저는 물건들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을 통틀어서 듣지 못한
끔찍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비명을 지르다시피
아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

그리고 그 한 마디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공포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저는 허리까지 오는 눈을 헤치고,
최대한 빠르게 창고로 갔습니다.

비틀거리고, 기어가다시피 해서
그곳에 도착했을 때

저는 출입문에 서서
제 동생을 보았습니다.

그는 목을 매달았습니다.

엄마는 비명을 지르며
제게 동생을 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래서 선반을 살피고,
서랍장을 열어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서서,
동생을 들어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의 몸이 제 쪽으로 향했을 때
얼굴이 파랗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혀가 입 밖으로
나와서 매달려있었습니다.

그 이미지가 오늘까지도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아빠가 마침내 창고로 들어오셔서

정원용 가위로 끊고 동생을 내렸습니다.

저희 엄마는 동생의 얼굴을 때렸고,

그의 가슴을 치며 이름을 불렀습니다.

"제이콥, 숨을 쉬어, 제발.
제이콥, 숨 좀 쉬어."

마침내, 엄마가 저를 보며 말했습니다.
"제시, 동생이 숨 좀 쉬게 해줘."

그래서 저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얼마나
오래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는 아빠와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저는 고개를 가로저었고,
아빠는 끄덕였습니다.

그것은 암묵적인 동의였습니다.

우리는 동생이 죽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빠는 저에게 엄마를 집으로
데리고 가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엄마를 데리고 갔습니다.

주 경찰관들이 와서

아빠와 함께 창고에 머물렀습니다.

왜냐하면 아빠는 동생을
혼자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그의 하나뿐인 아들인
막내아들을 시체 가방에 넣었습니다.

엄마는 그녀의 아이, 그녀의 아기를

창고에서 차도까지 옮겼습니다.

그리고 시체 가방을
밴 안에 넣고 운전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어야 했고,

날씨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은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그날 밤, 저는 잠자리에 들기 전
동생의 방 앞에 잠시 멈춰 섰습니다.

부모님은 동생의 어린이 침대에 누워,

서로를 꼭 붙잡으며

악몽에 싸여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저는 부모님이
서로를 지탱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저와 제 자매가 서로에게
버팀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주방에 있었습니다

아빠는 남동생의 구두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남동생은 차려입는 것을 좋아했고
멋 부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아빠는 신발이 빛날 필요가 있다고
중얼거리셨습니다.

엄마는 파란색과 격자무늬의
셔츠 두 벌을 들고 있었습니다.

"제시, 어느 옷을 입힐까?"

저는" 엄마, 파란색은 안 돼요.

더 파랗게 보이게 만들 거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말도 안 되는 대답이었지만
그 당시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생이 그 셔츠를
입었었을 때를 기억해내고,

동생과 관련된 모든
기억이 흘러넘쳤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 동생은 그저

기억 속의 존재였습니다.

장례식이 있었던 날,
저는 동생의 추도 연설을 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집이 북적였습니다.

우리 가족, 친구들

부모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생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동생의 친구들은 우리가 모르는
동생의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다음 날인 일요일은,
집 안이 무척이나 조용했습니다.

전화가 울리지 않았고
초인종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깨달았는데
그 악몽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났고

이제 우리의
새로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제 여자 친구 중 한 명과 얘기했는데
니키, 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뭔가를 보았고,

그것은 자살 시도로
금문교에서 뛰어내렸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한 사람이 말하길 밀리초 동안
그의 손이 난간을 떠났고,

밀리초 동안 그들이 떨어질 때,

그의 결정을 완전히 후회했습니다.

그는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 그는 후회했고 살아남았어."

제 남동생이 후회했을까요?

다른 사람들도 후회했을까요?

왜냐하면 한 번 그렇게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걸로 끝이에요.

왜 제가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있을까요?

공휴일? 끔찍해요.

제 남동생의 생일은
크리스마스이브예요.

해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엄마는 아직도 생일케이크를 구해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동생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아빠는 우리가 이러는 걸 언짢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엄마가
애도를 표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우세요.

여러분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제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여러분들이 범죄자여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행정직원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민간인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경호원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중학생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혹은 성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십 대여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을 걱정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여러분을
소중히 여깁니다.

여러분 자신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의 가족에게 제 남동생이
저희에게 했던 짓을 하지 마세요.

저는 그가 진심으로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도움을 구해보세요.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세요.
직장 동료들에게 이야기하세요.

직원 지원팀의 프로그램 멤버와
이야기하세요.

전국 자살 방지 핫라인에
전화해보세요.

이곳은 일주일 24시간 열려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용기와 용감함을 보여주세요.

방 안에 검은 그림자가 되지 마세요.

방 안에 빛이 되세요.

사람들은 여러분이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제발, 삶을 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