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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하던대로
경제를 단순화해서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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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에는 두 명의 행위자가 존재합니다
이쪽에는 농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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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농부를 그려볼게요,
콧수염이 달려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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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여기 있고요, 모자도 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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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농부입니다.
그래서 이 경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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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있고요, 그리고 건축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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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는 두 상품을 생산하는 경제입니다.
농부는 식량을 생산하고 건축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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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을 유지하는 일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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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마 그래서 건축가가 이 쪽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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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건축가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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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에서 일정하게 두 행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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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1 달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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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를 소비하는 데 사용하고요.
경제학적 용어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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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같은 말이지만요,
이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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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소비 성향은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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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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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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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열고) MPC라고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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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라고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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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이라고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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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MPC라는 것은 이 경제에서
누군가에게 추가적인 1달러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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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0.6배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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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를 쓸 거라는 겁니다.
건축가에게 1 달러를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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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는 60센트를 어딘가에 사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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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1달러를 추가로 줘도 60%를 사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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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센트를 건축가에게 쓸 수도 있겠네요.
자, 이런 가정 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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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제에 만약 어느 한 사람이 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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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리기로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다른 상태는 다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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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안정상태이고, 다들 행복하게 살고 있구요.
여기서 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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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서 생각지도 못한 가방을 찾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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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실제 발행된 화폐가 들어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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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행된 화폐는 이 섬에 예전에
조난당한 배에서 나왔다거나 그런걸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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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라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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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부는 가방에서 달러 뭉치를 많이 발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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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 달러를 집을 고치는데 쓰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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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기서 소비의 증가가 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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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이러는 거죠 "내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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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달러를 소비할 건데, 건축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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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거야", 그럼 건축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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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1000달러가 생겼네
내 한계소비성향(MPC)인 60%, 0.6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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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를 써야겠다!" 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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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소비할 수 있는 것은 농부의 상품이므로
60%를 소비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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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달러의 60%는 600달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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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농부는 이렇게 말하겠죠
"우와, 내가 쓴 1000 달러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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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돌아가니까
건축가가 나에게 600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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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썼네, 안 써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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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식량을 소비했네,
600달러가 더 생겼고 내 한계소비성향(MPC)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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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60%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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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00달러의 60%를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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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금액은 이 금액의(1000*60%)의
60%가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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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로 하죠, 0.6 곱하기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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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0.6 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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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입니다. 아니면 그냥 600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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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라고 하셔도 됩니다. 결과값은 360달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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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건축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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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600달러를 줬는데 또 360달러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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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소비성향(MPC)은 0.6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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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60%를 소비하면 되겠다."
그래서 이 최초 소비(600달러)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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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는 이 360달러의 60%도 소비합니다.
이 금액의 6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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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체 식에 0.6을 곱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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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곱하기 이 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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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0.6 X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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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0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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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달러의 60%가 되는 이 숫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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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를 꺼내서 정확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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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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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세제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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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세제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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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을 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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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달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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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쓰죠, 21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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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와, 216달러가 더 생겼어!
그것의 60%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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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는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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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6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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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에 0.6을 곱하는 거니까
이미 0.6을 세번 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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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세제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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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네제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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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달러를 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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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달러의 0.6배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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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게요, X 0,6하면
130달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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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29.6달러에요.
건축가는 "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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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 달러 또 벌었어! 60%를 써야지!"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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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라면 1000달러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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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달러 소비의 증가가 총 얼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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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증가 및 소비를 일으켰는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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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실 수 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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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처럼 생각해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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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생산량, 총 수입, 총 소비로 생각해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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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제는 순환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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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위자의 소비가
다른 행위자의 수입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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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화폐로 표시된 총 결과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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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달러를 기준으로 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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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농부가 건축가에게 쓴 1000달러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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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최초 1000달러를 쓰고
+건축가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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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한 금액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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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X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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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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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의 60%를 소비할 거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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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X1000 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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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축가가 또 60%를 소비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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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소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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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X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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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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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론적으로 계속해서
계산해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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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X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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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식은 계속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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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0.6의 5제곱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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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6제곱, 계속해서 계산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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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대단한 점 중의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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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계산값을 전부 더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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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0.6이 1보다 작은 수 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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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값이 수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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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한 합계 값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식을 간단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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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00달러로 시작된 총 결과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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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깔로 1000을 묶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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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을 앞으로 묶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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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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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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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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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비디오에서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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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릴게요.
여기 써 있는 이 식은 무한 급수의 합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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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비급수로 보이는데요, 이 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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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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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으로요. 이 숫자가 뭐가 되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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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1/(1-공비(여기서 0.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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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에서는 그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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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겠네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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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는 2/5이니까 1/(2/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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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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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총 합의 계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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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X(5/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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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000X2.5와 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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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250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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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두 가지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의 수입이 증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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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더 소비한다는 거고, 한계소비성향이 등장하죠.
우린 이 성향이 일정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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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가졌던지 60%를 소비할 것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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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입의 60%가 다시 경제에 돌아간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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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소비된 것의 일부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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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비된 것의 일부가 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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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1000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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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배 늘어난다는 거죠.
이 2.5배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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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소비성향(MPC)의 역할을 나타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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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계 도출이 가능하죠,
한계소비성향이 어떤 값을 가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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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곱하는 수(승수)를 이끌어내는 것이 한계소비성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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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승수가 의미하는 것은
이 경제에서 추가적인 달러를 소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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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한계소비성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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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