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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도둑을 막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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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정보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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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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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는 이 강연을 요청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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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생각은 안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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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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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실명을 쓰게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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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이야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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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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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정보에 대해
    굉장히 반동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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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는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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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4가지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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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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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책을 하나 제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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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드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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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정의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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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의 분명성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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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그림을 보고 있는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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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카메라폰으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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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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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굉장히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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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 화가가 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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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발표를 썩 잘하진 못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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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 놓고도 이름을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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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마도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을 위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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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필드 감옥에 보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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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너무 잘 그려서 감옥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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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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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이 걸어놓게 모조 명화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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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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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명화이긴 한데, 모조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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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게 진짜 모조품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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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는 칩과 함께
    캔버스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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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 1:22 - 1:2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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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이라는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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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합니다.
    제가 예를 들어드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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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적절히 보여줄 수 있는
    네가지 문제점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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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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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과 비밀번호입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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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의 유물
    내부로부터 시스템을 전복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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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의 해결책은
    온라인에선 작동되지 않음]
  • 1:41 - 1:43
    모두 칩과 비밀번호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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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게 좋은 예일까요?
  • 1:45 - 1:49
    이게 바로 유산이
    잘 만들어진 시스템의 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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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뜨리는 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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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주머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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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개발비가 든 칩과
    비밀번호로 이루어진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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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성이 굉장히 뛰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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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전자 현미경
    스캐너를 놔도 돼고,
  • 2:01 - 2:04
    갈아보려고 해도 된다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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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읽던, 그 칩은
    절대 망가지지 않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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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이 초 안전한 칩을 갖다가
  • 2:10 - 2:14
    굉장히 쉽게 위조가 가능한
    전자기 띠에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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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차니즘에 빠진 범죄자들을 위해
    양각으로 새겨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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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급한 상황에 빠진 범죄자인데
    다른 사람의 카드를 복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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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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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위에 종이를 놓고
    연필로 문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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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놀랍게는
    제 체크카드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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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정면에 이름과
    SALT 코드를 비롯한 모든 걸 적어놨죠.
  • 2:31 - 2:34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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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카드에 이름이 적혀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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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만 더 생각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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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훨씬 더 교활하고 사악한
    방법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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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에 이름을 적어서
  • 2:45 - 2:47
    이득을 얻는 사람들이라곤
    범죄자들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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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이름 정도는 아시잖아요?
  • 2:49 - 2:50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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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가면,
    비밀번호가 있잖아요.
  • 2:52 - 2:55
    이름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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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 이름을 적는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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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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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국에 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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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를 긁고
  • 3:02 - 3:04
    카를로스 테더스라고
    제 이름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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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보안 절차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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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만에 하나 거래가 중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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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버치라는 이름이 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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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이 범죄자라는 걸
    알 수 있거든요.
  • 3:11 - 3:14
    전 절대로 데이브 버치라고
    서명을 안 하니까요.
  • 3:14 - 3:16
    (웃음)
  • 3:16 - 3:18
    그러니까 여러분이 길에서
    카드를 떨어뜨린다는 것은
  • 3:18 - 3:20
    범죄자가 집어들어서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 3:20 - 3:20
    이름을 알 수 있을 것이고,
  • 3:20 - 3:22
    이를 바탕으로 주소도 파악하겠죠.
  • 3:22 - 3:24
    그러곤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겁니다.
  • 3:24 - 3:27
    그럼 카드에
    왜 이름을 써놓는 걸까요?
  • 3:27 - 3:30
    왜냐하면 우리가 신원이 이름과
    상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 3:30 - 3:34
    그리고 우릴 사로잡는
    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을
  • 3:34 - 3:35
    뿌리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 3:35 - 3:38
    얼마 전에 이를
    모두 없앤 걸로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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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나 내무부 등에
    일하는 사람이라면
  • 3:42 - 3:44
    신원 확인을 떠올렸을 때
  • 3:44 - 3:47
    이름이 적힌 카드 외에는
    생각 나지 않을 것입니다.
  • 3:47 - 3:50
    현대 사회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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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로 들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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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방입니다.
  • 3:55 - 3:55
    [채팅방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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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제 아들의 사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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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이 친구랑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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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받고
    공연을 했을 때 찍은 겁니다.
  • 4:04 - 4:04
    (웃음)
  • 4:04 - 4:06
    아주 마음에 들어요.
  • 4:06 - 4:09
    의대에 들어가는 걸
    훨씬 좋아하긴 하겠지만
  • 4:09 - 4:10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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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진도 좋아는 합니다.
  • 4:12 - 4:13
    왜 저 사진을 썼을까요?
  • 4:13 - 4:18
    어른으로서 저런 경험을 보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 4:18 - 4:19
    제 아들이 친구들과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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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강당 같은 곳을 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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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를 하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
  • 4:24 - 4:25
    다 한데 모았어요.
  • 4:25 - 4:27
    이걸 다 페이스북에서 했죠.
  • 4:27 - 4:31
    그러니까 그....
  • 4:31 - 4:32
    메뉴라고 할 뻔 했네요.
  • 4:32 - 4:33
    적절한 단어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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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음악 공연처럼 보이는 목록에서
  • 4:36 - 4:40
    처음에 위치한 밴드가
  • 4:40 - 4:43
    최초 20장에 대한 금액을 갖고,
  • 4:43 - 4:44
    그 다음 밴드가
  • 4:44 - 4:45
    다음 20장을 갖는 식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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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은 한 5번째 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 4:47 - 4:49
    돈을 벌진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 4:49 - 4:51
    근데 20파운드를 벌었어요.
    대단하지 않나요?
  • 4:51 - 4:53
    제 요점은 이게
    완벽히 이뤄졌다는 거에요.
  • 4:53 - 4:56
    인터넷에서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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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걔들은 페이스북 앞에 앉아서
  • 4:58 - 5:01
    메시지를 보내고,
    준비를 하고 했는데,
  • 5:01 - 5:03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쵸?
  • 5:03 - 5:05
    이게 바로 저희가
    해결하려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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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실명을
    사용하기만 했더라도,
  • 5:07 - 5:09
    아이들이 인터넷을 쓰는 게
    걱정이 안됐을 거예요.
  • 5:09 - 5:10
    아들이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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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채팅방에 들어가서
    기타에 대해 이야기 나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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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그러냐?
    근데 나는 네가 채팅방에 들어가서
  • 5:18 - 5:22
    기타에 대해 얘기하는게 별로구나.
    그 사람들이 네 친구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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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라던가, 선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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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가 있을 수도 있잖니."
  • 5:28 - 5:29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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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보면 그렇잖아요?
  • 5:32 - 5:35
    그래서 전 채팅방에
    누가 있는 지 알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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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채팅방에 들어갈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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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실명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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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증명서를 떼온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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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채팅하는 사람이
    제 아들의 이름을 묻는다면
  • 5:47 - 5:50
    답하지 말라고 하겠죠.
    실명을 절대 불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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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이 변태나
  • 5:53 - 5:55
    선생이면 어떡해요.
  • 5:55 - 5:57
    여기서 역설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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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들의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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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들은 제 아들을
    몰랐으면 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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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갔으면 좋겠거든요.
  • 6:04 - 6:06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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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밝히고 싶어하는
  • 6:07 - 6:09
    신원봉쇄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 6:09 - 6:11
    그리고 더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 6:11 - 6:13
    그러니까 채팅방의 사례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 6:13 - 6:17
    신원의 관점에서
    아주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 6:17 - 6:20
    제 RSS 피드에서 이런 걸 봤는데요,
  • 6:20 - 6:23
    아 제가 방금 제 RSS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했나요?
  • 6:23 - 6:25
    이제 그만할 때도 됐는데...
  • 6:25 - 6:26
    당췌 이해가 되진 않지만,
  • 6:26 - 6:28
    치어리더에 관한 것들이
    제게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 6:28 - 6:30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 6:30 - 6:32
    굉장히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 6:32 - 6:34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일어났는데요.
  • 6:34 - 6:37
    애들이 선생님들 험담을 하는 게
  • 6:37 - 6:40
    예삿일은 아니지만,
  • 6:40 - 6:41
    미국의 한 고등학교 치어리더들이
  • 6:41 - 6:43
    코치에 대해
  • 6:43 - 6:44
    안 좋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 6:44 - 6:46
    어쩌다보니 코치가 이를 알게 되었죠.
  • 6:46 - 6:48
    굉장히 화가 났다고 하네요.
  • 6:48 - 6:50
    그래서 한 아이한테 가서
  • 6:50 - 6:52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내놔라."
    라고 했답니다.
  • 6:52 - 6:56
    아이들이 대학교나 교육 기관에서
  • 6:56 - 6:57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 6:57 - 6:59
    강제로 알려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빈번히 눈에 띕니다.
  • 6:59 - 7:01
    그들한테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알려 줘야해요.
  • 7:01 - 7:02
    어린 애한테도 그런다고요!
  • 7:02 - 7:03
    그 아이는 당연히
  • 7:03 - 7:05
    "제 변호사가
  • 7:05 - 7:05
    내일 아침 전화를 드릴거에요.
  • 7:05 - 7:08
    이는 사생활 보호 4차 개정판에 대한
  • 7:08 - 7:09
    부당한 적용입니다.
  • 7:09 - 7:10
    당신의 전 재산에 대해
  • 7:10 - 7:11
    소송을 진행할 겁니다." 라고
    말해야 했어요.
  • 7:11 - 7:12
    이렇게 말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 7:12 - 7:13
    어린 아이였기에
  • 7:13 - 7:15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 7:15 - 7:17
    하지만 학교에서
    페이스북 접속을 막아놔서
  • 7:17 - 7:20
    선생님은 접속을 할 수 없었죠.
  • 7:20 - 7:22
    그래서 집에 가기 전까지는
    접속을 할 수 없었습니다.
  • 7:22 - 7:23
    그래서 그 아이는 친구들에게 알렸죠.
  • 7:23 - 7:24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 7:24 - 7:25
    선생님이 접속했다는 걸 알았을 거에요.
  • 7:25 - 7:27
    그래서 그 아이들은
    전화기로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 7:27 - 7:29
    모든 프로필을 지웠습니다.
  • 7:29 - 7:32
    선생님이 접속했을 때
    아무것도 없었죠.
  • 7:32 - 7:38
    드리고 싶은 말은, 신원에 대한
    아이들의 관점은 저희와 다릅니다.
  • 7:38 - 7:42
    10대 아이들에게 있어서 신원이란
    형태가 없는 거예요.
  • 7:42 - 7:43
    수많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 7:43 - 7:45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가,
    이상하거나
  • 7:45 - 7:48
    불안전하다거나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싫증이 나게 되면,
  • 7:48 - 7:51
    그냥 지우고 또 만들면 되니까요.
  • 7:51 - 7:54
    하나의 신원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부와 같은 것들에 의해
  • 7:54 - 7:55
    주입된 생각입니다.
  • 7:55 - 7:57
    그래서 그 하나에만
    집착하고 쓰게 되는데요,
  • 7:57 - 7:59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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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서 그 사람을
    못살게 굴고 괴롭힐 생각이 아니면
  • 8:02 - 8:05
    왜 그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는 걸까요?
  • 8:05 - 8:08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아요.
  • 8:08 - 8:10
    4번째 케이스는
  • 8:10 - 8:12
    정말로 원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 8:12 - 8:16
    궁금해 하실까봐 그러는데,
    G20 데모에서 찍은 겁니다.
  • 8:16 - 8:20
    제가 데모를 했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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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근처 은행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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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을 입으면 그들의 화를 돋군다고
    입지말라는 이메일을 은행에서 보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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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전 정장이 아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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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람들을 반자본주의 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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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지게 하는지 아시겠죠?
  • 8:32 - 8:33
    (웃음)
  • 8:33 - 8:34
    자, 보세요.
  • 8:34 - 8:37
    그 사람들을
    열받게 하지 않게 하려면,
  • 8:37 - 8:38
    그 사람들처럼 입으면 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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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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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완전 시커멓게 입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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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만색 복면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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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도 까만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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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을 쓰려면 벗어야 했죠.
  • 8:46 - 8:46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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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도, 신발도 까만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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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입었죠.
  • 8:50 - 8:51
    은행에 10시쯤 도착해서
  • 8:51 - 8:52
    "안녕하세요, 데이브 버치인데요,
  • 8:52 - 8:53
    여기서 3시에 미팅이 있어요."
    라고 했죠.
  • 8:53 - 8:55
    당연히 들여보내 줬습니다.
  • 8:55 - 8:58
    방문증이 있었으니까요.
  • 8:58 - 8:58
    (웃음)
  • 8:58 - 9:00
    그러니까 페이스북 같은 데에서
  • 9:00 - 9:02
    실명을 써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 9:02 - 9:04
    저런 형태의 보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9:04 - 9:09
    일종의 보안 연극이라고 할 수 있어
    실제로 보안은 이뤄지지 않고
  • 9:09 - 9:12
    그에 대한 역할만
    수행하는 척 하는 거죠.
  • 9:12 - 9:13
    모든 사람이 대사만 읊으면
  • 9:13 - 9:15
    끝이라는 겁니다.
  • 9:15 - 9:17
    실질적인 보안은 이뤄지지 않는 거죠.
  • 9:17 - 9:21
    전 G20 반대자들보다
    훨씬 더 은행을 싫어해요.
  • 9:21 - 9:22
    제가 일하는 곳이니까요.
  • 9:22 - 9:25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 좋다는 걸 전 알고 있죠.
  • 9:25 - 9:26
    (웃음)
  • 9:28 - 9:33
    자, 제가 은행에서 뭔가 수작을
    부리려고 하는 사람 옆에서
  • 9:33 - 9:36
    일한다고 쳐보죠.
  • 9:43 - 9:45
    제가 사기꾼 옆자리에서 일을 하는데
  • 9:45 - 9:47
    이 사실을 높은 사람에게
    보고하고 싶다고 해보죠.
  • 9:47 - 9:49
    내부 고발을 하려고 로그인을 해요.
  • 9:49 - 9:51
    이 사람이 횡령을 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죠.
  • 9:51 - 9:53
    이 메시지는 제가 은행에서
  • 9:53 - 9:56
    일한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9:56 - 9:58
    누구한테서나 올 수 있기에
  • 9:58 - 10:01
    가치가 전혀 없는 정보입니다.
  • 10:01 - 10:03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데 의미가 없죠.
  • 10:05 - 10:07
    누가 보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 10:07 - 10:09
    제 자신을 밝혀야 한다면
    절대 안보내겠죠.
  • 10:11 - 10:13
    병원의 간호사가 술취한 의사한테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 10:13 - 10:16
    제 익명성이 보장이 될 때만
    이런 메시지를 보내겠죠.
  • 10:16 - 10:20
    그래서 시스템은 익명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 10:20 - 10:22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어요.
  • 10:22 - 10:25
    자, 네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해볼까요?
  • 10:25 - 10:30
    이제 우리는
    오웰(Orwell) 공간이라는 걸
  • 10:30 - 10:32
    생각해 볼 겁니다.
  • 10:32 - 10:36
    우리가 1953년에
    없애버린 신분증을
  • 10:36 - 10:38
    전자화 해보려고 합니다.
  • 10:38 - 10:41
    만약에 우리에게 카드가 있다면,
  • 10:41 - 10:42
    그 카드를 페이스북
    로그인이라고 쳐보죠.
  • 10:42 - 10:43
    이건 우리 신분을 밝혀주고
  • 10:43 - 10:45
    어디나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 10:45 - 10:46
    문제를 해결해 줄 겁니다.
  • 10:46 - 10:48
    그치만 당연히
    위에 제시한 이유들 때문에
  • 10:48 - 10:49
    그렇지 못할 것이고, 나아가서는
  • 10:49 - 10:50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겁니다.
  • 10:50 - 10:53
    특히 거래에 있어서,
  • 10:53 - 10:55
    우리가 실제 신분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 10:55 - 10:58
    도둑맞거나 오용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겁니다.
  • 10:58 - 11:00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 11:00 - 11:03
    신원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거래에서
  • 11:03 - 11:05
    이를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 11:05 - 11:07
    대부분의 거래에서는 여러분이
  • 11:07 - 11:09
    누구인지를 묻는 게 아니에요.
  • 11:09 - 11:11
    운전을 해도 되는지,
  • 11:11 - 11:12
    이 건물에 들어올 수 있는지,
  • 11:12 - 11:13
    성인인지
  • 11:13 - 11:16
    등을 묻고 있죠.
  • 11:16 - 11:18
    제가 드리고 싶은 제안은,
    제임스처럼
  • 11:18 - 11:21
    연구 개발에 대한 붐이
    다시 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21 - 11:22
    이건 해결 가능한 문제죠.
  • 11:22 - 11:23
    이에 대해선 뭔가를 할 수 있죠.
  • 11:23 - 11:25
    이런 환경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 11:25 - 11:27
    닥터 후가 됩니다.
  • 11:27 - 11:29
    왜냐면 다른 상황에와 마찬가지로
  • 11:29 - 11:30
    이 상황에 대해서도 닥터후는
  • 11:30 - 11:33
    이미 우리에게 해답을 보여줬거든요.
  • 11:33 - 11:34
    외국인 여러분들을 위해
  • 11:34 - 11:37
    첨언을 드리자면,
  • 11:37 - 11:40
    닥터 후는 잉글랜드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 11:40 - 11:42
    (웃음)
  • 11:42 - 11:45
    진실과 계몽의 대표주자입니다.
  • 11:45 - 11:49
    닥터 후가 최면종이를
    가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 11:49 - 11:51
    왜들 그러세요
    다들 아시잖아요.
  • 11:51 - 11:53
    안다고 말해도 닥터 후가 아니라고요.
  • 11:53 - 11:55
    닥터 후의 최면 종이 보신 분?
  • 11:55 - 11:58
    다들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셨나 보네요.
  • 11:58 - 12:00
    그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 거에요?
  • 12:00 - 12:01
    닥터 후의 최면 종이는 말이죠,
  • 12:01 - 12:03
    그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03 - 12:05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걸
  • 12:05 - 12:07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거죠.
  • 12:07 - 12:09
    제가 영국 여권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을 때
  • 12:09 - 12:10
    저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10 - 12:12
    여러분을 그걸 보게 되는 겁니다.
  • 12:12 - 12:14
    파티에 가고 싶은데
  • 12:14 - 12:15
    저 종이를 들고 있으면
  • 12:15 - 12:17
    초대장이 보이는 거죠.
  • 12:17 - 12:19
    여러분이 보고 싶은 걸 보는 겁니다.
  • 12:19 - 12:22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도
    전자로 된 걸 만들자는 겁니다.
  • 12:22 - 12:24
    한 가지 다른 점은
  • 12:24 - 12:26
    영국 여권을 실제로 갖고 있을 때만
  • 12:26 - 12:28
    보여주는 거죠.
  • 12:28 - 12:29
    파티 초대장도
  • 12:29 - 12:31
    받았을 때만 보여 주고요.
  • 12:31 - 12:33
    제가 성인일 때만
    성인이라고 보여주는 거죠.
  • 12:33 - 12:36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 12:36 - 12:41
    술집에서 검사를 할 때,
  • 12:41 - 12:42
    내가 운전을 할 수 있고,
    어디에 사는 등
  • 12:42 - 12:45
    죄다 알려주는
  • 12:45 - 12:47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 12:47 - 12:49
    본인이 성인인지 아닌지만 보여주는
  • 12:49 - 12:52
    이 최면 종이를 내미는 거죠.
  • 12:52 - 12:53
    자, 그럼.
  • 12:53 - 12:55
    꿈만 같나요?
  • 12:55 - 12:56
    당연히 아니죠.
    그랬으면 제가 여기 있었겠어요?
  • 12:56 - 12:59
    이걸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 말이죠.
  • 12:59 - 13:02
    보여드리기만 하고
    깊게는 안 들어갈 겁니다.
  • 13:02 - 13:03
    계획이 필요합니다.
  • 13:03 - 13:05
    저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 13:05 - 13:07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하부조직으로
  • 13:07 - 13:08
    만들 수 있게끔 말이죠.
  • 13:08 - 13:11
    이를 공공재로 만들 겁니다.
  • 13:11 - 13:12
    공공재란 널리 퍼져있어야 하죠.
  • 13:12 - 13:13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3:13 - 13:16
    비슷한 기술의 예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 13:16 - 13:17
    일본의 자동화기기인데요,
  • 13:19 - 13:21
    전화기 안에 지문이 들어 있습니다.
  • 13:21 - 13:22
    돈을 인출하려면
  • 13:22 - 13:23
    기기에 전화기를 놓고,
  • 13:23 - 13:24
    손가락을 대면
  • 13:24 - 13:26
    지문이 전화기로 들어가서
  • 13:26 - 13:28
    지문이 일치한다고 하면
  • 13:28 - 13:30
    돈이 나오는 겁니다.
  • 13:30 - 13:33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 13:33 - 13:35
    사용도 쉬워야 합니다.
  • 13:35 - 13:38
    제가 펍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 13:38 - 13:41
    펍의 입구에 설치된 기기는
    이 사람이 성인이고
  • 13:41 - 13:45
    출입이 금지되지 않았다는 것만
    묻습니다.
  • 13:45 - 13:48
    여러분의 카드를 문에 대면,
  • 13:48 - 13:50
    들어갈 수 있으면 사진을 보여주고
  • 13:50 - 13:52
    못 들아가면
    붉은 X표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 13:52 - 13:53
    그 외에 다른 정보는
    보여주지 않아요.
  • 13:53 - 13:55
    특별한 기계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에요.
  • 13:55 - 13:57
    제가 완전히 동의하는
  • 13:57 - 13:58
    로스의 말에 따르면
  • 13:58 - 14:00
    단 한가지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4:00 - 14:01
    특정 기기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 14:01 - 14:02
    휴대전화에서 작동한다는 말입니다.
  • 14:02 - 14:04
    한 가지 방법 밖엔 없어요.
  • 14:04 - 14:05
    휴대 전화에서 작동해야만 합니다.
  • 14:05 - 14:06
    세계에 66억 대의
  • 14:06 - 14:07
    전화기가 있습니다.
  • 14:07 - 14:09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통계 자료는
  • 14:09 - 14:11
    칫솔이 40억 개 밖에 없다는 거죠.
  • 14:11 - 14:12
    뭔 지는 모르겠지만
  • 14:12 - 14:14
    의미하는 바가 있을거에요.
  • 14:14 - 14:14
    (웃음)
  • 14:14 - 14:17
    미래학자분들께서 말씀해주시겠죠.
  • 14:17 - 14:19
    확장가능해야만 합니다.
  • 14:19 - 14:20
    누구나 이를 기반으로
  • 14:20 - 14:22
    다른 걸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 14:22 - 14:24
    누구나 이를 하부조직으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 14:24 - 14:26
    허가나 라이센스 따위 없이
  • 14:26 - 14:30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야만 하죠.
  • 14:31 - 14:33
    대칭이 뭔지는 다 아실테니
  • 14:33 - 14:35
    따로 사진은 준비 안했습니다.
  • 14:35 - 14:36
    이렇게 할 겁니다.
  • 14:36 - 14:37
    전화기를 이용할 건데요,
  • 14:37 - 14:38
    모바일 접근을
  • 14:38 - 14:39
    사용하려고 합니다.
  • 14:39 - 14:40
    닥터 후의 최면 종이를
  • 14:40 - 14:41
    적용할 기술은
  • 14:41 - 14:43
    이미 나와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4:43 - 14:44
    접촉이 필요없는 경계면이 있는
  • 14:44 - 14:47
    바클레이은행의
    새로 나온 체크 카드를
  • 14:47 - 14:48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 14:48 - 14:49
    이미 그 기술을 사용하고 계신겁니다.
  • 14:49 - 14:52
    큰 도시에 가서
  • 14:52 - 14:53
    교통카드를 사용하신 분들,
  • 14:53 - 14:55
    뭔가 감이 오지 않으시나요?
  • 14:55 - 14:56
    그 기술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 14:56 - 14:57
    이 기술을 제일 처음 적용한
  • 14:57 - 14:58
    구글 넥서스나 갤럭시 S2,
  • 14:58 - 15:00
    삼성 와이파이 7.9 등과 같은
    전화기들은
  • 15:00 - 15:01
    이미 나와 있습니다.
  • 15:01 - 15:03
    이 기술을 적용한 모델들이
  • 15:03 - 15:04
    매장에 나와있다는
  • 15:04 - 15:04
    말입니다.
  • 15:04 - 15:06
    그렇다면 가스 검침원이 와서
  • 15:06 - 15:08
    어머니 댁의 문을 두드리면
  • 15:08 - 15:11
    자신의 전화기를 보여줘서
  • 15:11 - 15:12
    어머니의 것과 부딫혀서
  • 15:12 - 15:14
    초록색을 보여주면
    그는 진짜 가스 검첨원이니
  • 15:14 - 15:15
    들여 보내면 되고,
  • 15:15 - 15:17
    아니라면 붉은 빛을 보여주고,
  • 15:17 - 15:18
    이야기는 끝이 나는거죠.
  • 15:18 - 15:20
    가능한 기술이 있어요.
  • 15:20 - 15:21
    더 이야기 해보자면,
  • 15:21 - 15:23
    제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성인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처럼
  • 15:23 - 15:26
    약간 직관적이지 않은 것처럼
    들리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 15:26 - 15:28
    이걸 가능하게 하는 암호 기술이
    존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 15:28 - 15:30
    잘 알려져 있고,
    다들 이해하고 있습니다.
  • 15:30 - 15:33
    전자 서명이나, 공인 인증서를
    숨기는 이러한 기술들은
  • 15:33 - 15:35
    생긴지 오래 됐지만,
  • 15:35 - 15:36
    적절히 포장할 방법이 없었던 거죠.
  • 15:36 - 15:39
    가능한 기술은 이미 있습니다.
  • 15:39 - 15:43
    잘 된다는 것도 알고 있죠.
  • 15:43 - 15:45
    실험적인 공간에서
  • 15:45 - 15:46
    이런 기술들이 사용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 15:46 - 15:48
    런던 패션 위크에서
  • 15:48 - 15:50
    O2로 시스템을 만든 거고요.
  • 15:50 - 15:52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무선 페스티벌 사진인데,
  • 15:52 - 15:54
    VIP 팔찌를 하고 걷고 있는 사람을
  • 15:54 - 15:55
    노키아 전화기로
  • 15:55 - 15:56
    그 팔찌에 있는 정보를
  • 15:56 - 15:57
    읽는 겁니다.
  • 15:57 - 15:59
    아주 평범한 것들인데
  • 15:59 - 16:00
    단지 보여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 16:00 - 16:02
    이런 상황에서 사용이 된다는 거죠.
  • 16:02 - 16:03
    특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 16:03 - 16:09
    마지막으로,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 16:10 - 16:13
    왜냐햐면 그가
    버스를 타고 화성으로 가는
  • 16:13 - 16:15
    닥터 후의
  • 16:15 - 16:18
    부활절 에피스도를 보셨다면,
  • 16:18 - 16:20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하는 말인데,
  • 16:20 - 16:21
    매 회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아요.
  • 16:21 - 16:23
    이건 특별한 경우입니다.
  • 16:23 - 16:26
    BBC의 짜증날 정도로
    고지식한 저작권 제한 때문에
  • 16:26 - 16:28
    영상을 보여드릴 순 없지만,
  • 16:28 - 16:31
    런던의 버스를 타고
  • 16:31 - 16:33
    화성으로 가는 이 에피소드에서
  • 16:33 - 16:35
    닥터 후가 최면 종이를
  • 16:35 - 16:40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고
  • 16:40 - 16:41
    버스를 타는 장면이
  • 16:41 - 16:42
    분명하게 나옵니다.
  • 16:42 - 16:45
    이는 최면 종이가
  • 16:45 - 16:46
    MSE 경계면을 갖고 있다는 말이죠.
  • 16:46 - 16:48
    감사합니다.
Title:
신원 도둑을 막는 새로운 방법
Speaker:
데이비드 버치
Description:

바텐더는 여러분의 나이를 알아야 하고, 판매자는 여러분의 비밀번호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신원 도둑을 제외하고는 여러분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죠. ID 전문가인 데이비드 버치는 개인 신원에 대한 더 안전한 접근 방법을 제안합니다. "편파적" 접근이라는 여러분의 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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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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