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신성한 공간을 지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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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0:0530년 전에 제가 다녔던 건축대학은
-
0:05 - 0:09아름다운 미술관 바로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
0:09 - 0:12위대한 건축가 루이스 칸이
디자인한 건물이었죠. -
0:13 - 0:17저는 그 건물을 사랑했고,
자주 방문했습니다. -
0:17 - 0:18언젠가
-
0:18 - 0:24저는 경비원 한 명이 콘크리트
벽을 손으로 어루만지는 걸 보았습니다. -
0:25 - 0:27그가 어루만지던 모습과
-
0:27 - 0:29그의 표정이
-
0:29 - 0:32뭔가 감동적이었습니다.
-
0:32 - 0:38그 경비원은 건물에서 큰 감명을 받았고
-
0:38 - 0:42저는 건축이 그런 힘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0:43 - 0:46이 모든 것들이 선명했고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
0:46 - 0:50"어떻게 건축이
저런 일을 할 수 있지?" -
0:51 - 0:56대학에선 그저 설계하는 법을 배웠지만
-
0:56 - 1:00이것은 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반응이었고 -
1:00 - 1:03제 깊은 곳을 감동시켰습니다.
-
1:05 - 1:07아시다시피
-
1:07 - 1:11우린 모두 아름다움을
-
1:11 - 1:16감각과 분위기 그리고
감정적인 반응을 갈망하죠. -
1:18 - 1:20그것은 형용할 수도
-
1:20 - 1:22잴 수도 없는 것입니다.
-
1:22 - 1:25우린 아마도 새로운
시도를 할 기회를 위해 -
1:25 - 1:27사는 것일 겁니다.
-
1:28 - 1:312003년에 남미를 대표하는
바하이 사원을 짓기 위한 -
1:31 - 1:34디자인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
1:34 - 1:36남미 전 지역 통틀어
첫 번째 사원이었습니다. -
1:36 - 1:38대륙 전체를 대표하는 사원이죠.
-
1:38 - 1:42바하이 신자들은 이 건축물을
매우 중요한 업적으로 여겼습니다. -
1:42 - 1:46대륙 사원 중 마지막이었기 때문이고
-
1:46 - 1:49전 세계 나라 그리고 지역별
사원들이 생기는 데 있어 -
1:49 - 1:51디딤돌이 될 사원이었기 때문입니다.
-
1:51 - 1:54건축물의 자격요건은
기만적으로 느낄 만큼 매우 간단하고 -
1:54 - 1:58종교의 연대기에 있어
매우 특별했습니다. -
1:59 - 2:03원형의 방, 아홉 개의 변,
아홉 개의 문, 그리고 -
2:03 - 2:10사원으로 들어서는 아홉 갈래의 길.
모든 방향에서 사원으로 인도하죠. -
2:12 - 2:14아홉이란 숫자는 완전함과
-
2:14 - 2:16완벽함을 뜻하죠.
-
2:17 - 2:20바하이 신앙에는 성직자들이 없기에
-
2:20 - 2:22설교단과 설교는 없습니다.
-
2:23 - 2:27벽을 세우는 세상 안에
-
2:27 - 2:31우리의 설계는 형체로서 그 정반대를
-
2:31 - 2:32표현해야 했습니다.
-
2:33 - 2:37사원은 열려있고 환영하는
공간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
2:37 - 2:42모든 신앙, 계층, 배경 또는
-
2:42 - 2:44신앙이 없는 사람들한테도 말이죠.
-
2:44 - 2:48새로운 형태의 신성한 공간
-
2:48 - 2:50참고할 수 있는 어떤 도안이나
-
2:51 - 2:54모델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2:54 - 2:58이것은 기독교를 위해
처음 교회를 짓거나 -
2:58 - 3:01처음 이슬람 사원을
짓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
3:02 - 3:07우리는 비종교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
3:09 - 3:14오늘날엔 어떻게 신성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
3:14 - 3:19오늘날엔 신성함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
3:21 - 3:26저는 바하이 성서에 쓰인
이 아름다운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
3:26 - 3:29구절에선 기도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죠.
-
3:29 - 3:32기도를 드리면
-
3:33 - 3:37그리고 만약에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이미 매우 흥미롭죠. -
3:37 - 3:41마음속 기둥이 밝게 빛날 것이다.
-
3:42 - 3:46이 구절에서 보인 안과 밖의 개념에
저는 깊이 공감했습니다. -
3:46 - 3:51마치 어떤 개인을 보며
"밝게 빛난다," 하는 것처럼 말이죠. -
3:52 - 3:54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3:54 - 3:59지금 이 생각을 어떻게
건축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
3:59 - 4:04어떤 식으로 건물을 지으면
-
4:04 - 4:07빛을 내뿜으며 살아나게 할 수 있을까?
-
4:08 - 4:12앨러배스터처럼 빛으로
입맞추면 살아나는 것을. -
4:12 - 4:14그리고 이 습작을 그렸죠
-
4:14 - 4:17두 겹으로돼 있고 반투명에
-
4:17 - 4:20중간에는 빛을 받아들이는 구조
-
4:21 - 4:23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중
-
4:23 - 4:29어쩌면 순수한 형태,
유일하게 빛을 내보내는 형태는 -
4:29 - 4:33구처럼 생긴 모양이겠죠.
-
4:33 - 4:36그리고 우리는 자꾸 달걀 같은
모양만 만들고 있었죠. -
4:36 - 4:38(웃음)
-
4:38 - 4:39형체가 없는 덩어리들이었습니다.
-
4:40 - 4:41그래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
4:42 - 4:46아시다시피 이런 탐구에 열중하고
절차에 집중한다는 건 바로 -
4:46 - 4:48놀라운 발견을 위해 산다는 것이죠.
-
4:48 - 4:50우연하게도
-
4:50 - 4:55저는 한 식물이 빛에 따라 움직이는
동영상을 본 것을 기억합니다. -
4:55 - 4:59제게 움직임에 관한 영감을 주었죠.
-
4:59 - 5:00무언가에 미치는 힘
-
5:00 - 5:03사원이 손을 내밀 수 있다는 것을
-
5:03 - 5:05마치 신성함에 닿기를
희망하는 걸 말이죠. -
5:05 - 5:07우리는 상상할 수도 있겠죠.
-
5:07 - 5:12원안에서 이동하는 것은
운동과 공전 둘 다 뜻한다는 것을요. -
5:12 - 5:14우주와 같이
-
5:14 - 5:17우리가 여러 곳에서 보는
풍경일 겁니다. -
5:18 - 5:20(웃음)
-
5:20 - 5:24하지만 회전 자체만
충분한 게 아니었습니다. -
5:25 - 5:27우리는 형태도 필요했기 때문이죠.
-
5:27 - 5:29바하이 성서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
5:29 - 5:34사원은 인간의 역량으로 가능한 만큼
완벽해야 할 것이다. -
5:34 - 5:37우리는 계속 숙고하였습니다.
완벽함이란 뭐지? -
5:37 - 5:41고심하던 그때 이 일본 바구니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5:41 - 5:45서양 관점의 완벽함을
의심하는 계기를 주었죠. -
5:45 - 5:50이 바구니는 훌륭한 실루엣과
더불어 약간의 어색함 -
5:50 - 5:56그리고 어깨를 상징하는 듯
들어간 홈이 있죠. -
5:56 - 5:57광대뼈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
5:57 - 6:00그리고 자연스러운 형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
6:00 - 6:03우리는 이것을 토대로 그렸고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
6:03 - 6:06여러 선이 상단부에서 합쳐지고
-
6:06 - 6:08부드러운 선이
-
6:08 - 6:11장막 같은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
6:11 - 6:15반투명한 베일을 접고
-
6:15 - 6:19단지 접는 것 만이 아니고
회전도 가했습니다. -
6:19 - 6:22앞에서 식물이 움직이는
방법같이 말이죠. -
6:23 - 6:27그리고 이것이 흥미로운
형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
6:27 - 6:29터를 깎고, 입구를 만들었습니다.
-
6:30 - 6:32그리고 이것이 만들어졌습니다.
-
6:32 - 6:36보이는 설계는 두 겹으로돼 있는 두 층
-
6:36 - 6:38아홉의 빛을 내는 베일
-
6:38 - 6:40형태가 부여된 빛
-
6:40 - 6:42부드럽게 흐르는 선
-
6:42 - 6:44발광하는 장막 같죠.
-
6:44 - 6:48180개의 공모작이
80 나라에서 제출되었지만 -
6:48 - 6:50이것이 선택받았습니다.
-
6:50 - 6:56그래서 우리는 다음 단계, 바로
어떻게 지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
6:56 - 7:00애초에 앨러배스터를 선정했지만
-
7:00 - 7:03앨러배스터는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
7:03 - 7:06그래서 우리는 여러 재료로
많은 실험을 했습니다. -
7:06 - 7:10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빛을 낼 수 있을까 고민 끝에 -
7:11 - 7:14보로실리케이트로 결정했습니다.
-
7:14 - 7:17보로실리케이트 유리는 아시다시피
매우 내구성이 강합니다. -
7:17 - 7:21우리는 보로실리케이트 봉을 깨뜨리고
-
7:21 - 7:25특정 온도에 녹여
-
7:25 - 7:27새로운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
7:27 - 7:31특정 유리를 제조하는 데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
7:32 - 7:34유리는 우리가 원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
7:34 - 7:36빛을 형태로 표현할 수 있었죠.
-
7:37 - 7:41하지만 안에는 부드러운 빛을
내길 원했습니다. -
7:42 - 7:44재킷 안감같이 말이죠.
-
7:44 - 7:48밖에는 보호 기제가 있지만,
안에는 만질 수 있는 것 같이요. -
7:49 - 7:55우리는 포르투갈에 있는 큰 채석장 내
조그만한 지맥을 발견했습니다. -
7:55 - 7:58아름다운 암석을 가지고 있었죠.
-
7:58 - 8:02주인 가문이 7대를 거쳐
-
8:02 - 8:08알맞은 프로젝트를 위해 지켜왔던
것이었습니다. 과연 믿겨 지시나요. -
8:08 - 8:10이 석재를 보십시오. 정말 아름답죠.
-
8:10 - 8:13빛을 내며 반투명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8:15 - 8:17여기 보이는 것이 건축물의 구조입니다.
-
8:17 - 8:19빛을 받아들이도록 설계됐죠.
-
8:20 - 8:23아래로 내려다보면
-
8:23 - 8:25아홉 개의 날개가 결합해 있습니다.
-
8:25 - 8:29구조적으로 그러나 상징적으로도 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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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 8:31통합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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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 8:36순수한 도형 그리고 완벽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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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 8:40단면과 도면 다 30미터씩
-
8:40 - 8:42완벽한 대칭을 이룹니다.
-
8:42 - 8:45마치 신성함과 기하학하고 같죠.
-
8:46 - 8:49이 사진에선 건축물이 올라가는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
8:49 - 8:512,000개의 강철 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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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 8:559,000개의 강철 조각
-
8:55 - 8:587,800개의 돌 조각
-
8:58 - 9:0310,000 손수 만든 유리 조각들.
개별 모양이 다 다릅니다. -
9:03 - 9:06모든 상부구조를 기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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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9:10우주 항공 공학에 근거해 제조하였으며
-
9:10 - 9:15자동화된 기계들을 활용해
조립식으로 제조하였습니다. -
9:15 - 9:18상상할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수백 명의
-
9:18 - 9:19인력이 엄청난 단결력을 보여줬고
-
9:20 - 9:262006년에 설정한 3천만 달러
예산에 3% 안팎으로만 활용했습니다. -
9:26 - 9:28(박수)
-
9:30 - 9:35아홉 개의 날개가 같이 결합해
-
9:35 - 9:38아홉 개의 꼭짓점을 가진
별을 만들었습니다. -
9:39 - 9:43그 별이 태양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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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 9:45움직이죠.
-
9:56 - 9:57완성된 사원입니다.
-
9:57 - 9:59청중: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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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05(박수)
-
10:08 - 10:12그 아름다운 구절에 어울리는
응답을 했길 기대합니다. -
10:13 - 10:16"기도를 받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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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10:18모든 방향으로 열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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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 10:21푸른 새벽빛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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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 10:26햇볕 아래에서는 텐트같이 하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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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 10:29오후에는 금빛이 드리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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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 10:32그리고 당연하게도 밤에는 반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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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 10:35감각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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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 10:40신비한 방법으로 빛을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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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 - 10:47그리고 사원의 터, 흥미롭게도
14년 전 처음 도안을 제출했을 때 -
10:47 - 10:49우린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해뒀었지만
-
10:49 - 10:52원래는 안데스 산맥이
우리의 터가 아니었죠. -
10:54 - 10:58하지면 구 년이 지난 뒤 바로
그곳에 우리가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
10:59 - 11:02사원의 선은 대자연만을 배경으로 삼죠.
-
11:02 - 11:07뒤돌아보면 아래에는 도시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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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11:12안으로 들어서면
모든 방향에서 보이는 경치 -
11:13 - 11:16빛나는 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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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 11:18각각의 골방에 자리하고 있고
-
11:19 - 11:21빛나는 길이 보입니다.
-
11:24 - 11:28지난 10월 개원식은
-
11:29 - 11:32아름답고 신성한 행사였습니다.
-
11:33 - 11:3680여 나라에서
5,000명이 참석했습니다. -
11:36 - 11:40끊임없는 강줄기처럼 몰려온 사람들
-
11:40 - 11:43남미 전 지역에서 몰려든 토착민들
-
11:43 - 11:47생애 마을에서 한 번도
나온 적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
11:47 - 11:52당연하게도 이 사원은 사람들의 것이죠.
-
11:52 - 11:59여러 문화와 온갖 계층, 다른 신념이
한 집단으로 어울리는 공간이죠. -
11:59 - 12:03저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안에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
12:03 - 12:06친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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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 12:08신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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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 12:10모든 이들이 환영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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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12:15방문하는 사람 중 아주 소수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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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 12:19그 경비원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
12:20 - 12:24사원은 온전히 그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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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12:27그리고 그것이 제가 원하는 바입니다.
-
12:27 - 12: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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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 12:33(박수)
- Title:
- 어떻게 신성한 공간을 지을 수 있을까요?
- Speaker:
- 시아막 하리리(Siamak Hariri)
- Description:
-
바하이 사원을 짓기 위해 건축가 시아막 하리리는 빛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형형색색 빛나는 돌과 유리로 온종일 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사원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시아막 하리리와 함께 비종교적인 사회에서 신성함을 탐구하는 과정을 창조적인 절차로 구현해내는 여정을 떠납니다.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closed TED
- Project:
- TEDTalks
- Duration:
-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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