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발리에서는 항상 해가 지는 시간이 같기 때문에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주며
긴 여름일 뿐입니다
평화로운 느낌을 주며
서두르지 않습니다
이런 일상은 여러분을 둘러싼 세상의
리듬에 동화됩니다
[오리 울음]
ㅇ
뉴욕은 제가 태어난 곳이자 자란 곳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제가
되돌아 갈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점도 알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발리에서의 삶
저는 6시30분쯤 일어납니다
햇빛이 너무 밝기 때문입니다
8시 반쯤에는 스튜디오 세팅을 시작합니다
고양이는 밖에 두는 편입니다.
작품 주변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Nopi와 Wiwik는 9시쯤 도착할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그린다고?
-응
Nyoman은 10시반쯤
발리에는 자연 발생으로 생긴 연못주변에
이러한 사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가에서
깊은 숭배와 존경심을 느껴보세요
다음날 전 항상 무언가 떠나간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언가를
그릴
시각화된 기억을 만듥
종이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공기는 엄청나게 습하고
단 몇일안에 너무 많은 페이지들이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