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ume vivid astro focus: 칠하는 법 배우기]
[Eli Sudbrack, avaf]
안경을 벗어야 해요
이걸 하기 위해서요,
왜냐하면 정말 가까워야 해요
그래서 세부적인 것을 볼 수 있어요
Ulrikasm는 이걸 하는데 정말 놀랍게 능숙해요
전 처음 칠해보는 거예요
작년 이후에요
전 아직 배우는 중이죠
[Ulrika Andersson, 조수]
[Andersson] 전 10년 동안 포토리얼리스트 회화를 했어요
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요
그래서 이건 좋은 변화예요
전 꽤 안정된 손을 가진 것 같아요
이건 매니큐어 작업을 하는 것과 좀 비슷해요
그런 식으로 쌓아 올려지거든요
그렇지만,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이건 어떤 식으로 겹칠 건지
알아내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전 이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전 정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표면을 좋아해요
전 음악이나 코메디 팟캐스트를 들어요
그래서, Eli는 제가 킥킥거리는 걸 들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음악이 있어요
그녀는 정말 많이 웃어요
ANDERSSON이 웃는다
[SUDBRACK] 그건 정말 좋아요
[ANDERSSON] 저는 킥킥거리며 웃고 있고, ELI는 음악을 듣고 있죠
[SUDBRACK] 그래서, 여기 있는 이것들은,
우리가 사용해 오던 물감들이예요
이것들은 모두 K-60 Krink 물감이예요
아마도 이것들을, 그래피티 물감이라고 부를 거예요
사람들은 도포용 도구를 써서 이걸 사용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왜요 있잖아요, 태그 (그래피티의 일종, 이름이나 서명 등을 표시하는 것) 해요
여기 있는 도포용 도구를 써서요
우린 거품이 나게 하는 것을 떼어내요
그리고 물감 자체만을 써요
붓을 써서요
이건, 일종의, 애나맬 라커의
특성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요
그리고, 이건 알콜을 기본 성분으로 한 물감이예요
그래서 굉장히 빨리 말라요
전 이런 색감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너무 노른자 같아요
그래서 우린 이것에다 흰색을 섞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건, 더 가볍고
밝은 노란색을 갖게 되죠
이 그림에서,
전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색의 덩어리 같은 것을 더 넣어야 할지,
아니면 모두 패턴을 넣어야 할지 말예요
모든 것들을 정말 열광적으로 만들어버리는,
전 항상, 어떤 것들을 완전히 하얗게 내버려 두는 데에
좀 어려움을 느껴요
[센다, "... 셋, 넷, 다섯, 여섯..."]
이것들은 이 그림에 쓰이는 여러 개의 층들이예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고,
색깔이 입혀지죠
Chiristine이 윤곽그리기를 마칠 거예요
저는 이것을 저 캔버스를 색칠하기 위해 사용할 거예요
[센다, "아홉, 열, 열개의 층이네요!"]
Krink(물감)는 내가 그렇게 많이 변화를
줄 수 있게 하지는 않아요
색들을 완전히 덮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건, 일종의 번호별 색칠 같은 과정이예요
이 형태들은..
전 이걸 더 가볍게 하고 싶었어요
처음에, 전 이 모든 것들을 빨간 색으로 바꾸려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전 이렇게 생각했죠
겉의 테두리를 빨갛게 해야 겠다구요
그리고 나서 전 이렇게 했죠, 그리고 말했죠.
아. 이건 이렇게 하니 실제로 괜찮네
전 최근에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갔었어요
뒤샹관에, 다시, 방문하러요
그리고, 전 "거대한 유리"를 보고 있었어요
전 "신부"라고 불리는
이 기계로 된 상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도,
이 그림들의 그 변환기들중 하나는,
아마도 기하학적인 형태의 완벽한 추상으로
변형되었을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그게 연결고리인 겁니다.
그게 "신부"죠
제가 여기에 그걸 몇개 인용했어요
이 유동체가 있는 것처럼요
그녀가 여기 이 부분에 올려놓은 거요
그게 여기의 유동체가 되었어요
이 조각을 여기 이 바닥부분에 가져왔어요
지미 핸드릭스의 이 표지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이 풀 요소를 쓰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기에 그 윤곽을 그렸어요
이 초록 부분은
제가 보고 있던 Al Held의 작품 같은 데서 나온 건데,
이 그림에 3D 요소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어떨 때는 또 다른 인용 요소를 가져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아무런 인용 요소도 가져오지
말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무언가가 내 마음에서 나와
좀 더 유기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CHRISTINE WILCOX ACKERMAN] 일단 제가 이걸 따라그리기를 끝내면
자유롭게 몇개 그릴 거예요
아마도 다섯 시간 정도 걸렸어요
[Christine Wilcox Ackerman, 조수]
스캔에서부터 첫번째 층을 작업하는 데만요
그리고 나면 Eli가 그 위에 작업을 해요
아마 적어도 한 일주일 쯤요, 그렇죠?
[SUDBRACK] 네, 하나를 끝내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Eli, 제가 확정한 이 첫번째 선을
보고 싶어요?
[SUDBRACK] 네
[WILCOX ACKERMAN] 그리고 확인해야죠
[SUDBRACK, 건너쪽 목소리] 이거 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웃는다]
색이랑 다른 모양을 더해 주는 거요
그렇지만 이젠 이것에 만족해요
[SUDBRACK] 네, 그렇죠. 확실히요
확실히요. 네.
완벽해요. 고마워요
만약 제가 그림 그리는데만 하루를 모두 보낼 수 있다면
그건 저에게 천국과도 같은 날이죠
화가라는
이 작가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처럼요
[HAMAIDE-PIERSON] 전 이 조그만,
마쉬멜로우 이 같은 게 좋아요. [웃는다]
아니예요?
[SUDBRACK] 이게 뭔지 알아요?
[HAMAIDE-PIERSON] 아니요.
[SUDBRACK] 뒤샹 인용이요
[HAMAIDE-PIERSON] 그 유리 판들요?
[SUDBRACK] 네
[HAMAIDE-PIERSON] 네 네 네...
[SUDBRACK] 두 판이요
[SUDBRACK] 네 네 네...
[SUDBRACK] 그렇죠? 그리고 거대한 유리
윗부분, 신부인 부분이요
[Christophe Hamaide-Pierson, avaf]
[SUDBRACK] 신부한테서 나오는 연기 같은 게 있잖아요
[HAMAIDE-PIERSON] 그렇죠
[SUDBRACK, 건너편 목소리] 난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 될까 하고
내가 다른 물감을 쓸 때는 말이죠
제가 캔버스 바로 위에
작업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뭔가 더 즉각적인 걸 하고 있을까요
[SUDBRACK] 그것들을 끌고 올라가는 연기
그것은 습기찼어요. 아니면 뭔가...
그게 바로 저게 나온 거죠
[HAMAIDE-PIERSON] 알겠어요
마쉬멜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