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6,324 --> 00:00:11,175 마이크 켈리 : 나쁜 소년 2 00:00:30,640 --> 00:00:35,192 지금은 별로 안그렇지만 초기에 제 작품에서는 계속해서 3 00:00:35,192 --> 00:00:43,778 이런 나쁜 소년 컨셉이 있었어요. 나쁜 소년, 나쁜 소년, 나쁜 소년. 전 그런 아이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4 00:00:43,778 --> 00:00:49,096 제 작품은 나쁜 아이가 된다거나, 못된 십대가 된다거나, 그런 저런 반지식인이라는 것 5 00:00:49,096 --> 00:00:51,697 그런 것에 관련된 것이 아니예요 6 00:00:51,697 --> 00:01:01,128 반 지식인 주의가 분명 아니지만, 이런 단어들이 저를 제 자리에 있도록 해 주는 것 같아요 7 00:01:01,128 --> 00:01:06,288 왜냐면 제 작품은 그 당시에 유명했던 작품들과는 좀 안맞아요 8 00:01:06,288 --> 00:01:09,881 그저 그냥 쉽게 가는 거죠 9 00:01:09,881 --> 00:01:25,570 왜냐면 절망주의 예술을 하고 있었는데, 10 00:01:25,570 --> 00:01:29,968 실패와 그런 것에 대해 토론하는 그런 것이었죠 11 00:01:29,968 --> 00:01:36,418 왜냐면 많은 제 작품이 좀 비주류이자 오래된 그런 관련이기 때문이죠 12 00:01:36,418 --> 00:01:45,319 많은 비평가들이 제 작품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던 점은 제가 이 작품에 대해 투자인지 13 00:01:45,319 --> 00:01:52,306 그걸 다시 갖고 오려는건지, 하층민의 미학감각인건지.. 그런 것이었죠. 14 00:01:52,306 --> 00:02:00,439 아마도 그럴 수 있겠죠, 근데 그걸 사랑한다거나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예술시장의 판도가 많이 변했어요 15 00:02:00,439 --> 00:02:12,307 왜냐면 최근에 그런게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었죠, 15년전만해도 뉴욕 어느 갤러리에서도 볼수 없었어요 16 00:02:12,307 --> 00:02:23,794 대중문화 관련한 것들요. 요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요. 게으른 인간에 대한 토론 조차 긍정적인 것에 가까워요 17 00:02:23,794 --> 00:02:33,041 이런 대화들도 저를 전혀 흥미롭게 하지 않아요. 아무도 정의내릴 수 없기 때문이죠 18 00:02:33,041 --> 00:02:43,138 제가 나쁜 소년이라면, 1000배가 더 못된 소년과 소녀가 있고, 저는 그때는 아마 할아버지겠죠 19 00:02:43,138 --> 00:02:46,137 더이상 생각할 필요도 없는데.. 20 00:02:46,137 --> 00:02:47,611 art21.org 21 00:02:47,611 --> 00:02:49,360 pbs.org/art21 22 00:02:49,360 --> 00:02:53,705 2010 Art21,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