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2,020 이번 화 '디스토피아 데일리'에서는... 2 00:00:02,020 --> 00:00:05,560 엉덩이에서 무릎까지 점프 슈트가 찢어져서... 3 00:00:05,560 --> 00:00:07,110 이성애자들은 철자를 모르나요? 4 00:00:07,110 --> 00:00:07,870 여보세요? FBI인가요? 5 00:00:08,828 --> 00:00:09,708 퍼리네요 6 00:00:09,708 --> 00:00:10,978 미안, 관심을 원하니? 7 00:00:10,978 --> 00:00:12,248 적들의 목을 베어요 8 00:00:12,690 --> 00:00:14,210 학교에서 저를 괴롭히게 놔뒀을 거예요 9 00:00:40,169 --> 00:00:41,439 봉주르 땀쟁이들 10 00:00:41,439 --> 00:00:43,818 디스토피아 데일리에 돌아오신 걸 환영해요 11 00:00:43,818 --> 00:00:45,728 저(moi) 대니얼 하웰과 함께하는 쇼에 말이죠 12 00:00:45,728 --> 00:00:50,503 매일 살아가는 것이 고통의 미끄럼틀이라는 것에 대한 쇼지만 13 00:00:50,503 --> 00:00:51,803 걱정하지 마세요! 14 00:00:51,803 --> 00:00:52,663 혼자가 아니니까요 15 00:00:52,663 --> 00:00:55,143 저희 모두가 같이 미끄러지고 있어요 16 00:00:57,079 --> 00:01:00,629 대니얼 하웰의 디스토피아 데일리 17 00:01:00,629 --> 00:01:02,789 시청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18 00:01:02,789 --> 00:01:05,799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술집에서 조언한 대로 직접 하는 행동으로 호소하는 일로써... 19 00:01:05,799 --> 00:01:09,721 이제부터 제 커뮤니티와 소통해 보겠습니다 20 00:01:09,721 --> 00:01:12,801 커뮤니티 코너에 어서오세요 21 00:01:13,621 --> 00:01:17,108 [ 커뮤니티 코너 ] 22 00:01:17,108 --> 00:01:20,298 개인적으로 시청자들을 알아가는 건 어느 모로 보나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23 00:01:20,298 --> 00:01:22,688 존나 이상한 개새끼들이 그 속에 얼마나 많은지 한번 알게 되면 24 00:01:22,688 --> 00:01:24,975 현실에 대한 자각을 완전히 버려버리거든요 25 00:01:24,975 --> 00:01:26,964 그리고 저는 이제부터... 26 00:01:26,964 --> 00:01:30,043 한번 댓글을 읽어볼 건데요 27 00:01:30,043 --> 00:01:34,384 여러분의 피드백은 언제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8 00:01:35,250 --> 00:01:37,910 [ 당신의 피드백은 항상 중요하다 ] 29 00:01:37,910 --> 00:01:38,710 좋아요 30 00:01:39,761 --> 00:01:41,869 첫 번째 댓글은 Beth A 님이 달아주셨어요 31 00:01:41,869 --> 00:01:45,884 "댄이 활동적인 걸 보면 자꾸 깜놀함" 32 00:01:45,884 --> 00:01:46,965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에요 33 00:01:46,965 --> 00:01:51,366 이쯤 되면, 제가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에... 34 00:01:51,366 --> 00:01:53,595 콘텐츠 사전 경고가 붙어야 해요 35 00:01:53,795 --> 00:01:55,339 DarkRonnie 님이 제가 알길 원하는 건 36 00:01:55,339 --> 00:01:57,925 "이상애자 남자 있음" 이라네요 37 00:01:57,925 --> 00:01:59,972 윙크하는 임티까지요 38 00:01:59,972 --> 00:02:01,640 이성애자들은 철자를 모르나요? 39 00:02:01,640 --> 00:02:02,639 오늘 처음 안 사실이네요 40 00:02:02,639 --> 00:02:03,838 윙크는 왜 하신 거예요? 41 00:02:03,838 --> 00:02:04,530 무슨 뜻인데요? 42 00:02:04,530 --> 00:02:07,990 왜 이성애자가 제 댓글창에서 뭔가를 아는 것 같은 윙크를 하는 거예요, Ronnie 님 43 00:02:07,990 --> 00:02:09,455 이건... 그냥 나쁜 기운이에요 44 00:02:09,455 --> 00:02:10,040 죄송해요 45 00:02:10,040 --> 00:02:14,140 Julia Gill 님이 "세상에, 이 남자를 실제로 보게 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46 00:02:14,140 --> 00:02:17,989 이 댓글에서는 이 분이 기쁜 건지... 47 00:02:17,989 --> 00:02:19,422 환불을 원하는지 알 수 없네요 48 00:02:19,422 --> 00:02:20,142 편집하면서 추가하는 건데... 49 00:02:20,142 --> 00:02:23,205 이 분이 오클라호마에서 저를 보러 왔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50 00:02:23,205 --> 00:02:25,273 누가 제게 욕설을 외쳤다가 51 00:02:25,273 --> 00:02:26,639 제가 넘어져서 52 00:02:26,639 --> 00:02:30,638 엉덩이에서 무릎까지 점프 슈트가 찢어져서... 53 00:02:30,638 --> 00:02:33,341 수천 명의 관객 앞에서 속옷을 보여버렸어요 54 00:02:33,341 --> 00:02:38,332 그래서 누가 무대 위로 올라와서 제 의상 불량을 테이프로 고쳤어야 했는데... 55 00:02:38,332 --> 00:02:40,057 모두들 앞에서요 56 00:02:40,057 --> 00:02:41,823 만약 당신이 거기 있었다면... 57 00:02:43,043 --> 00:02:43,973 이해가 가지만 58 00:02:43,973 --> 00:02:44,585 환불은 없어요 59 00:02:44,585 --> 00:02:47,268 또 일어날지도 모르는 댄의 의상 불량을 보고 싶으시다면 60 00:02:47,268 --> 00:02:48,342 제 투어에 절 보러 오세요 61 00:02:48,542 --> 00:02:50,991 HK P 님은 "착한 사람 같네요"라고 하셨는데 62 00:02:50,991 --> 00:02:52,400 제 영상은 전혀 안 보셨군요 63 00:02:52,400 --> 00:02:53,457 마지막으로... 64 00:02:53,457 --> 00:03:05,724 "로마서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65 00:03:05,724 --> 00:03:08,006 그 밑에 63xtd 님이... 66 00:03:08,006 --> 00:03:09,324 "물어본 사람?" 67 00:03:14,557 --> 00:03:15,287 그래요 아니... 68 00:03:15,287 --> 00:03:15,998 제대로 먹였네요! 69 00:03:15,998 --> 00:03:17,624 제가 정확하게 예상했던 것들이었어요 70 00:03:17,624 --> 00:03:22,026 소중한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71 00:03:22,026 --> 00:03:27,158 그것들이 항상 제 창의적인 결정이나 자아 존중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니까... 72 00:03:27,158 --> 00:03:28,208 계속하세요 73 00:03:28,208 --> 00:03:30,874 항상 제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74 00:03:30,874 --> 00:03:32,455 저에 대한 건 이제 됐어요 75 00:03:32,455 --> 00:03:37,323 여러분에게 조명을 비춰서 제가 평가할 시간이에요 76 00:03:37,323 --> 00:03:40,794 "당신을 평가하다"의 시간입니다 77 00:03:41,484 --> 00:03:44,464 [ 당신을 평가하다 ] 78 00:03:44,464 --> 00:03:46,063 맞아요 커뮤니티 코너의 바로 그 시간이에요 79 00:03:46,063 --> 00:03:48,192 제가 당한 대로 여러분께 되돌려줄 시간이라고요 80 00:03:48,192 --> 00:03:50,491 여러분이 원하지도 않았던 81 00:03:50,491 --> 00:03:53,232 여러분 인생과 자기표현에 대한 의견을 제가 제시하는 시간 말이에요 82 00:03:53,232 --> 00:03:57,489 패션보다 더 고집스럽고 짜증나는 것이 또 어디있겠어요? 83 00:03:57,489 --> 00:03:58,330 맞아요 84 00:03:58,330 --> 00:04:01,624 "댄은 검은색만 입잖아" 85 00:04:01,624 --> 00:04:02,613 "저 잠바 얼마주고 샀을까" 86 00:04:02,613 --> 00:04:04,571 스타일은 주관적이라잖아요 87 00:04:04,571 --> 00:04:07,034 이제부터 여러분이 완전 엉망진창으로 입는 걸 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88 00:04:07,034 --> 00:04:08,842 여러분이 뭐라고 저를 판단해요? 89 00:04:08,842 --> 00:04:13,996 파리 아파트에 푸들이랑 앉아서 긴 담배나 피우면서 베레모를 쓰고 있는 사람인가요? 90 00:04:13,996 --> 00:04:16,210 아니면 크록스나 신는 사람인가요? 91 00:04:16,210 --> 00:04:17,505 [ 그냥 농담하는 거예요 크록스 팬들이 진짜로 있는 건 알고 있어요 실제로 크록스는 그렇게 나쁘지 않고 그냥 밈이잖아요 사실 제가 질투가 나서 그래요 너무 편해 보이니까요 제 기준으로 자신감 있게 살기에는 제가 너무 자신이 없기 때문에요 제가 저를 사랑하고 크록스를 포용하는 법을 배우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인내심을 갖고 저를 용서해 주세요 ] 92 00:04:17,845 --> 00:04:18,826 알아봅시다! 93 00:04:19,009 --> 00:04:21,509 제 가장 처음으로 뜨는 피드에 누가 있는지 좀 보세요 94 00:04:21,509 --> 00:04:22,532 안토니 파디야네요 95 00:04:22,532 --> 00:04:24,762 누가 이 남자한테 관심 좀 주면 안 되나요? 96 00:04:24,762 --> 00:04:25,351 세상에 97 00:04:25,351 --> 00:04:26,519 그래, 알겠어! 98 00:04:26,519 --> 00:04:29,036 멋있는 타투 한 거 알겠어 99 00:04:29,036 --> 00:04:30,718 좋아, 내가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는데? 100 00:04:30,718 --> 00:04:34,784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버전의 내 모습 같다고? 101 00:04:34,784 --> 00:04:35,701 꺼져! 102 00:04:35,701 --> 00:04:40,178 트위터 유저 @FoxyShaggy 님이 거대한 여우 머리를 쓰고 나타나셨네요 103 00:04:41,948 --> 00:04:43,024 이게 두 번째 트윗이에요 104 00:04:43,024 --> 00:04:45,614 퍼리가 있을 때마다 한 샷씩 마시세요 105 00:04:45,614 --> 00:04:47,864 뭘 마시냐고요? 뭔가 유독한 거요 106 00:04:47,864 --> 00:04:49,324 그.... 107 00:04:49,324 --> 00:04:49,875 양말이 멋있어요 108 00:04:49,875 --> 00:04:50,424 봐요 109 00:04:50,424 --> 00:04:52,664 머리탈이 3피트는 되는 것 같아요 110 00:04:52,664 --> 00:04:54,054 이해가 안 돼요 111 00:04:54,054 --> 00:04:56,584 왜 퍼수트는 이렇게 커야 되는 거예요? 112 00:04:56,584 --> 00:04:57,744 제가 슬림하게 하고 말 거예요 113 00:04:57,744 --> 00:04:58,794 "패션" 114 00:05:00,318 --> 00:05:01,249 그거 알아요? 115 00:05:01,249 --> 00:05:04,649 제 내면은 항상 이렇게 생겼어요 116 00:05:04,649 --> 00:05:06,529 싱가포르에서 보내주셨네요! "제 스타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117 00:05:06,529 --> 00:05:08,159 "제가 바로 순간이라는 것만 알죠" 118 00:05:08,159 --> 00:05:10,426 세상에! 당신 좀 보세요! 119 00:05:10,426 --> 00:05:11,862 너무 편하고 시원해 보이고 120 00:05:11,862 --> 00:05:13,212 캐주얼하게 팬츠 슈트에 121 00:05:13,212 --> 00:05:15,087 드레스에 레이어드까지 해서 입는다고요? 122 00:05:15,087 --> 00:05:17,457 뒤에 머라이언 동상도 있네요 123 00:05:17,457 --> 00:05:20,457 저도 예전에 제 입으로 쏘는 이상한 사진을 찍어서 올린 적이 있는데 124 00:05:20,457 --> 00:05:25,037 잠시 까먹었었는데 지금 제 투어로는 싱가포르에 못 가요 125 00:05:25,037 --> 00:05:27,857 동성애를 선전하는 것으로 보일 수가 있으니까요 126 00:05:27,857 --> 00:05:31,857 그러니 머라이언의 즙을 제 입으로 받아먹는 저 사진을 찍었던 저는 127 00:05:31,857 --> 00:05:33,837 잘못하면 체포당했을지도 몰라요 128 00:05:33,837 --> 00:05:35,247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129 00:05:36,006 --> 00:05:38,196 "유행에 맞는 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머니가 있어요" 130 00:05:38,196 --> 00:05:40,228 실용성은 중요... 131 00:05:40,228 --> 00:05:42,718 와아.... 오우... 132 00:05:42,718 --> 00:05:44,578 주머니가 있는 옷이라고 하셨지... 133 00:05:44,578 --> 00:05:48,068 주머니로 만든 옷이라고는 하지 않으셨잖아요 134 00:05:48,068 --> 00:05:49,838 공들을 잔뜩 갖고 계시네요 135 00:05:49,838 --> 00:05:50,798 ...실로 된 공들이요 136 00:05:50,798 --> 00:05:52,384 누가 당신 옷 갖고 뭐라고 한다면... 137 00:05:52,384 --> 00:05:55,398 "근데 네가 필요한 그 어떤 물건이라도 내가 갖고 있을걸" 라고 하세요 138 00:05:55,398 --> 00:05:59,844 그럼 누군가가 가위나 소방차나, 헌법이 있냐고 물어보면 139 00:05:59,844 --> 00:06:02,164 "아, 주머니에 있어" 하고 드리면 되겠네요 140 00:06:02,164 --> 00:06:03,604 실용적이에요! 141 00:06:03,604 --> 00:06:08,010 @RobinT_Official 님이 킬트와 칼 콤보를 입고 나타나셨어요! 142 00:06:08,010 --> 00:06:09,680 세상에 143 00:06:09,680 --> 00:06:14,680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옷과 적들의 목을 벨 수 있는 옷이 있다면 144 00:06:14,680 --> 00:06:16,073 당신이 이긴 거예요 145 00:06:16,073 --> 00:06:18,143 "제 강아지 엔조가 당신의 의견을 원한대요" 146 00:06:19,832 --> 00:06:21,050 잠깐만요 147 00:06:21,050 --> 00:06:25,592 왜 이 강아지가 오늘 본 것 중에 가장 옷 잘 입은 사진인 것 같죠? 148 00:06:25,592 --> 00:06:28,168 화려하고 우아한 거 보세요 149 00:06:28,168 --> 00:06:30,001 이 강아지 표정이 얼마나 평온해 보이는지 보세요 150 00:06:30,001 --> 00:06:32,273 터틀넥스트레벨이네요 151 00:06:32,273 --> 00:06:34,274 님들은 이 비취한테 다 진 거예요 152 00:06:34,274 --> 00:06:35,039 수컷이지만요 (비취: 암캐라는 뜻도 됨) 153 00:06:35,039 --> 00:06:37,099 @cheerlollypop 님은 고양이 의상에 대한 의견이 듣고 싶으신가 봐요 154 00:06:37,099 --> 00:06:38,893 너무 분위기 있고 선원 테마에다가 155 00:06:38,893 --> 00:06:40,499 펌킨 테마와 선글라스도 쓰고 있고 156 00:06:40,499 --> 00:06:42,744 제 굿즈도 입고 있는 것 같군요 157 00:06:42,744 --> 00:06:44,029 그래요 이 고양이는 유효해요 158 00:06:44,029 --> 00:06:44,609 잘 하셨어요 159 00:06:44,609 --> 00:06:46,295 안녕하세요? 160 00:06:46,295 --> 00:06:53,863 이 사람은 제 옷을 전부 갖고 계시는 것 같네요 161 00:06:53,863 --> 00:06:55,448 제 옷을 훔쳐가셨나요? 162 00:06:55,448 --> 00:06:58,496 제가 옷장에서 나올 때 (커밍아웃 했을 때) 님이 들어가셔서 제 옷을 훔쳐 간 건가요? 163 00:06:58,496 --> 00:06:59,399 그렇게 된 거예요? 164 00:06:59,399 --> 00:07:01,169 여보세요? FBI인가요? 165 00:07:01,169 --> 00:07:03,406 @danielinu예요 166 00:07:03,746 --> 00:07:05,630 특이한 패션이 보고 싶어요 167 00:07:05,630 --> 00:07:08,603 @qngelic 님이 "저도 가끔 패션을 따라요" 168 00:07:08,603 --> 00:07:10,583 그래요, 가끔 패션을 따른다고요? 169 00:07:10,583 --> 00:07:12,996 베레모예요! 베레모가 나왔어요 170 00:07:12,996 --> 00:07:15,904 베레모도 있고 플랫폼 부츠도 있고 171 00:07:15,904 --> 00:07:18,689 복슬복슬한 부츠도 있고 카고 바지도 있고 172 00:07:18,689 --> 00:07:21,638 엘프 귀도 있어요! 173 00:07:21,638 --> 00:07:22,923 감사합니다! 174 00:07:22,923 --> 00:07:24,927 숲을 헤매다가 당신을 마주치고 싶네요 175 00:07:24,927 --> 00:07:28,185 제가 당신을 약간 불편하게 해서 저한테 무슨 마법을 걸어주셨는데 176 00:07:28,185 --> 00:07:30,886 부적절한 반응이 일어나서 제 삶을 망쳐줬으면 좋겠어요 177 00:07:30,886 --> 00:07:33,018 "우울한 레즈비언 코어" 178 00:07:33,018 --> 00:07:35,579 타이키 와이티티 티셔츠를 입고 계시네요 179 00:07:35,579 --> 00:07:41,008 지금까지 본 걸로 봐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우울한 것 같기도 해요 180 00:07:41,008 --> 00:07:43,246 여기 커뮤니티 코너의 복합체 안에서요 181 00:07:43,246 --> 00:07:45,364 검은색이 많이 보여서 좋네요 182 00:07:45,364 --> 00:07:46,991 @_bebbabee 님은 아니신가 봐요 183 00:07:46,991 --> 00:07:48,651 "생각과 의견을 주세요" 184 00:07:48,651 --> 00:07:52,111 여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85 00:07:52,111 --> 00:07:54,441 그래요, 무지개 삐에로가 우주에 떠다니고 있고... 186 00:07:54,441 --> 00:07:58,321 형형색색의 공룡들과 개구리 눈알 머리띠도 있네요 187 00:07:58,321 --> 00:07:59,701 완전히 저와 반대되시네요 188 00:07:59,701 --> 00:08:02,121 악마같이 시커먼 옷의 사람이 세상을 부숴버리려고 오면 189 00:08:02,121 --> 00:08:05,888 당신이 입고 있는 걸로 저를 무섭게 할 것 같아요 190 00:08:05,888 --> 00:08:07,328 그래요 신문지 드레스와 191 00:08:07,328 --> 00:08:10,278 그래요 테니스 옷과 아디다스 옷이랑... 192 00:08:10,278 --> 00:08:12,298 이런 게 바로 그런 예시예요 193 00:08:12,298 --> 00:08:13,918 저를 팔로우 하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면 194 00:08:13,918 --> 00:08:15,828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제가 멋진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니까요 195 00:08:16,591 --> 00:08:18,941 "제 스타일은 좀 여성스러워요 핑크랑 반짝이는 귀걸이가 좋아요" 196 00:08:18,941 --> 00:08:20,341 그래요, 스타일 좋으신데요 197 00:08:20,341 --> 00:08:21,381 세상에 198 00:08:21,820 --> 00:08:23,110 당신이었다면 학교에서 저를 괴롭히게 놔뒀을 거예요 199 00:08:23,110 --> 00:08:27,290 제게 점심 식판을 제 머리로 던지게 두었을 거예요 200 00:08:27,290 --> 00:08:28,220 계속해 봅시다 201 00:08:28,220 --> 00:08:29,348 스타일들을 좀 보고 싶어요... 202 00:08:29,348 --> 00:08:30,660 제가 보고 싶은 건... 203 00:08:30,660 --> 00:08:33,800 게임 헤드셋이랑 바구니를 뒤집어쓰고 계시는군요 204 00:08:33,800 --> 00:08:34,960 그래요 205 00:08:34,960 --> 00:08:35,820 알았어요 206 00:08:35,820 --> 00:08:36,870 그래요 207 00:08:37,331 --> 00:08:38,411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208 00:08:38,771 --> 00:08:40,391 제가 이 트윗을 보냈을 때에는... 209 00:08:40,391 --> 00:08:44,591 저는 여러분이 이렇게 입고 다닐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210 00:08:44,591 --> 00:08:45,281 아니면... 211 00:08:45,281 --> 00:08:47,261 여러분이 다는 댓글로 상상해 봤을 때에는... 212 00:08:47,261 --> 00:08:49,771 대부분의 여러분이 앉아서 땀을 흘리며 게이밍 헤드셋과 213 00:08:49,771 --> 00:08:50,711 바구니를 뒤집어 쓰고 있을 거라고 상상했어요 214 00:08:50,711 --> 00:08:53,410 세상에... 이거죠 215 00:08:53,410 --> 00:08:56,119 제 인생에서 부족한 것은 세로토닌과... 216 00:08:56,119 --> 00:08:56,838 자신감이에요 217 00:08:56,838 --> 00:08:59,418 분수대 옆에서 당신이랑 같이 놀고 싶어요 218 00:08:59,418 --> 00:09:01,808 당신 인생에서 무엇을 하려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요 219 00:09:01,808 --> 00:09:02,468 마지왁으로... 220 00:09:02,468 --> 00:09:03,238 [마지왁] @Amidala 님에게서 보내주셨어요 221 00:09:03,238 --> 00:09:04,412 @Amidala 님에게서 보내주셨어요 222 00:09:04,412 --> 00:09:05,832 또 바구니를 쓴 사람일까요? 223 00:09:05,832 --> 00:09:07,772 세상에 저기요? 224 00:09:07,772 --> 00:09:08,612 뭐라고요? 225 00:09:08,612 --> 00:09:10,344 아니에요 그만하세요 226 00:09:10,344 --> 00:09:10,972 이제 더 안 할래요 227 00:09:10,972 --> 00:09:11,622 그럴 때 있잖아요? 228 00:09:11,622 --> 00:09:15,462 그런 날 있잖아요 거울을 봤는데... 229 00:09:15,462 --> 00:09:19,946 "그래, 오늘은 좀 괜찮네 오늘 좀 귀엽고 스타일리쉬할지도 몰라" 라고 생각했는데 230 00:09:19,946 --> 00:09:22,816 누군가가 홀연히 나타나서... 231 00:09:22,816 --> 00:09:26,096 당신은 그저 액체 괴물이라는 걸 깨닫게 만드는 거예요 232 00:09:26,096 --> 00:09:27,626 어떻... 그래요 233 00:09:28,573 --> 00:09:29,393 119 234 00:09:29,666 --> 00:09:31,806 이 사람에게 드론으로 폭탄을 던져야 되겠는데요 235 00:09:31,806 --> 00:09:35,046 제 자존감을 뭉개버리셨거든요 236 00:09:36,933 --> 00:09:38,691 R는 무슨 버튼이에요? 237 00:09:39,360 --> 00:09:40,900 리다이얼? 238 00:09:41,227 --> 00:09:45,227 저 빼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뭔지 알고 있던 것 마냥 고개 끄덕이지 마세요 239 00:09:45,574 --> 00:09:46,864 전 바보인가요? 240 00:09:48,346 --> 00:09:51,239 그래요 흥미로운 여정이었어요 241 00:09:51,239 --> 00:09:53,462 다양하게 대표하는 패션을 볼 수 있어서 242 00:09:53,462 --> 00:09:56,184 궁극적으로 제 자존감이 수많은 작은 조각으로 조각나서 243 00:09:56,184 --> 00:09:56,860 코로 흡입될 수 있어서요 244 00:09:56,860 --> 00:09:59,642 이 두가지 리뷰를 하고 나니까... 245 00:09:59,642 --> 00:10:01,972 뭔가... 246 00:10:01,972 --> 00:10:05,462 여러분과 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한 것처럼 느껴져요 247 00:10:05,462 --> 00:10:06,212 서로 아는 사이인 것처럼요 248 00:10:06,212 --> 00:10:07,792 친구잖아요 그렇죠? 249 00:10:07,792 --> 00:10:09,352 이거 진짜잖아요? 250 00:10:10,212 --> 00:10:13,172 이런... 소셜 미디어가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고 있어요 251 00:10:13,172 --> 00:10:14,542 저희가 선을 넘었어요 252 00:10:14,542 --> 00:10:16,892 그리고 저는... 다시... 253 00:10:16,892 --> 00:10:18,492 멘붕이 오고 있는 게 느껴져요 254 00:10:19,971 --> 00:10:21,001 숨을 내쉬세요 255 00:10:21,316 --> 00:10:22,386 저희가 해냈어요 256 00:10:23,198 --> 00:10:26,028 또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257 00:10:26,028 --> 00:10:27,658 밖에는 디스토피아일지도 모르지만... 258 00:10:27,658 --> 00:10:31,088 여기에서 단 한순간의 차분한 시간만큼은 259 00:10:31,088 --> 00:10:34,308 저희 영혼을 표백제로 탈색할 수 있을 거예요 260 00:10:34,308 --> 00:10:39,338 [ 눈 세척 ] 261 00:10:39,338 --> 00:10:41,318 요즘 너무 과했잖아요 최근 두 개의 영상에서... 262 00:10:41,318 --> 00:10:44,268 틱톡 영상들과 웃참 챌린지와 263 00:10:44,268 --> 00:10:47,408 제 나이든 할머니와 'ligma'에 대해서 말한다던가... 264 00:10:47,408 --> 00:10:49,538 이제는 전부 잊어버릴 시간이에요 265 00:10:50,802 --> 00:10:51,902 들어보세요! 266 00:10:51,902 --> 00:10:53,582 작은 젠 가든의 소리를요 267 00:11:04,411 --> 00:11:06,462 방금은.. 살짝 조금은 별로였네요 268 00:11:06,729 --> 00:11:11,289 하지만 그런 것들로부터 눈을 돌리기에 오늘의 마스코트만 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269 00:11:11,289 --> 00:11:15,473 헥터와 밀리를 환영해 주세요! 270 00:11:15,473 --> 00:11:17,213 안녕? 안녕 271 00:11:17,213 --> 00:11:18,513 세상에 날 너무 좋아하잖아! 272 00:11:18,513 --> 00:11:21,483 드디어... 드디어 날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겼어 273 00:11:21,483 --> 00:11:26,653 이 커뮤니티에서의 귀여운 콘텐츠들로 세척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274 00:11:28,148 --> 00:11:30,668 첫째로, celeste 님의 게이밍 PC를 봐주세요 275 00:11:30,668 --> 00:11:31,668 세상에 276 00:11:31,668 --> 00:11:33,188 저 PC 고양이네요 277 00:11:33,188 --> 00:11:34,478 공격해! 강아지들아 278 00:11:34,478 --> 00:11:35,246 공격해! 279 00:11:35,246 --> 00:11:37,216 감자를 먹는 햄스터예요 280 00:11:39,287 --> 00:11:43,031 내가 봤던 것들 중에 최고의 영상일지도 몰라 281 00:11:43,031 --> 00:11:43,691 정말이에요 282 00:11:43,691 --> 00:11:45,348 그건 내 거야 283 00:11:45,348 --> 00:11:47,474 Jacklynne 님은 화단을 만들기 시작했대 284 00:11:47,474 --> 00:11:49,064 그래 알았어 285 00:11:49,064 --> 00:11:50,534 엉덩이를 핥던 입일지도 모르지만... 286 00:11:50,914 --> 00:11:52,856 그 화단이 엄청난 즐거움을 가져다 준대! 287 00:11:52,856 --> 00:11:54,647 엄청난 즐거움이라고 말할 수 있.... 288 00:11:55,283 --> 00:11:58,863 꽃꽂이 정말 멋있게 하셨네요 289 00:11:59,255 --> 00:12:00,499 잠깐 왜 그래? 290 00:12:00,499 --> 00:12:01,893 미안, 관심을 원하니? 291 00:12:01,893 --> 00:12:03,816 그래, 여기 그랬어? 292 00:12:03,816 --> 00:12:04,623 알았어 293 00:12:04,623 --> 00:12:05,823 클리오에게 인사하세요 294 00:12:05,823 --> 00:12:08,163 클리오는 특별한 약물을 먹었대요 295 00:12:08,163 --> 00:12:11,013 잔뜩 취해서 즐기고 있나 보군요 296 00:12:11,510 --> 00:12:13,930 ...너희들도 특별한 약물이 필요한 것 같은데... 297 00:12:13,930 --> 00:12:15,000 좀 진정해 298 00:12:15,000 --> 00:12:16,685 하지만 진짜로 저 강아지가 되고 싶어요 299 00:12:17,781 --> 00:12:19,781 한 20명의 여러분이 300 00:12:19,781 --> 00:12:21,541 이 램프 영상을 보내주셨어요 301 00:12:22,536 --> 00:12:24,881 저건 완전히... 302 00:12:24,881 --> 00:12:28,121 거의 확실히 지금 분위기랑은 안 맞잖아요 303 00:12:28,121 --> 00:12:28,821 보면 안 돼 304 00:12:28,821 --> 00:12:32,597 내가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내 위에 타고 올라 다닐 사람으로 보여? 305 00:12:32,597 --> 00:12:33,564 넌 얌전하게 기다리는구나 306 00:12:33,564 --> 00:12:34,947 그래 헥터 307 00:12:35,937 --> 00:12:37,237 밀리 세상에 308 00:12:37,237 --> 00:12:39,747 그래 앉아 309 00:12:41,514 --> 00:12:42,494 간식이야 310 00:12:42,890 --> 00:12:44,430 3, 2, 1 311 00:12:50,959 --> 00:12:52,289 그냥 사람들을 전부 죽이면 안 되나요? 312 00:12:52,289 --> 00:12:53,789 사람은 전부 죽이고 강아지만 존재하는 거예요 313 00:12:53,789 --> 00:12:55,609 그럼 누가 남아서 강아지들을 예뻐해주죠? 314 00:12:56,139 --> 00:12:57,459 제가 자진해서 제물로 바쳐지겠어요 315 00:12:57,459 --> 00:13:00,220 Ellie 님은 남자친구랑 너무 행복하대요! 316 00:13:00,220 --> 00:13:01,863 Ellie 님 아주 좋은 남자분 같아요 317 00:13:01,863 --> 00:13:02,853 저라도 행복했을 거예요 318 00:13:02,853 --> 00:13:04,933 이 고양이는 성묘가 됐는데도 319 00:13:04,933 --> 00:13:08,933 본인의 긴 꼬리를 보고 놀란다네요 320 00:13:10,204 --> 00:13:12,464 그래 우리 좀 진정하자 321 00:13:12,464 --> 00:13:13,482 좀 진정해야 돼 322 00:13:13,482 --> 00:13:14,252 공격해! 323 00:13:17,833 --> 00:13:18,860 안 돼 안 돼 324 00:13:18,860 --> 00:13:19,589 강아지들아 제발 325 00:13:19,589 --> 00:13:20,554 협력 좀 해줘 326 00:13:20,927 --> 00:13:22,637 1초만이라도 가만히 있어줘 327 00:13:22,637 --> 00:13:23,685 아니야! 이건 내가 필요해 328 00:13:23,685 --> 00:13:24,803 내 거라고 329 00:13:24,803 --> 00:13:25,743 그만해 330 00:13:25,743 --> 00:13:26,473 아니야 331 00:13:26,473 --> 00:13:27,757 그래 넌 여기있고 332 00:13:28,557 --> 00:13:30,065 아니야 네가 좀... 333 00:13:30,065 --> 00:13:31,796 지금 여기 있으면 안 되지 334 00:13:31,796 --> 00:13:33,412 좀 내려와 줄래? 335 00:13:33,412 --> 00:13:35,922 정말이지... 이... 336 00:13:36,761 --> 00:13:38,226 이 고양이는 성묘가 됐는데도... 337 00:13:38,226 --> 00:13:40,896 본인의 긴 꼬리를 보고 놀란다네요 338 00:13:40,896 --> 00:13:41,545 저도 그래요 339 00:13:41,545 --> 00:13:45,048 Amber 님은 여자친구를 ''기본적으로 저는 게이에요" 영상을 통해서 만났대요 340 00:13:45,048 --> 00:13:47,197 그리고 이제 같이 동거를 시작했다네요 341 00:13:47,197 --> 00:13:49,670 제 모든 트라우마가 가치가 있었네요 342 00:13:49,670 --> 00:13:50,227 잘 됐어요 343 00:13:50,227 --> 00:13:51,656 이 강아지들 전혀 통제가 되고 있지 않아요 344 00:13:51,656 --> 00:13:53,793 그래 알았어 345 00:13:53,793 --> 00:13:56,536 그만해! 제발 그만해 346 00:13:56,536 --> 00:13:58,260 세상에 왜 그러는 거야? 347 00:13:58,260 --> 00:13:59,477 이러는 이유가 뭐야? 348 00:13:59,477 --> 00:14:01,644 사람들이랑 떨어져 있던 외로운 3년이었어요 349 00:14:01,644 --> 00:14:03,519 요즘 들어서는 신체적 접촉이 가장 많은 날이네요 350 00:14:03,519 --> 00:14:08,144 마지막으로 becca 님이 카드를 만드셨어요... 351 00:14:08,144 --> 00:14:12,438 becca 님의 염소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352 00:14:12,438 --> 00:14:13,598 그거 알아요? becca 님? 353 00:14:13,598 --> 00:14:16,018 그래 알았어 354 00:14:16,706 --> 00:14:18,316 세상에 아이들아 355 00:14:18,316 --> 00:14:22,316 becca 님의 염소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카드를 만드셨다네요 356 00:14:23,813 --> 00:14:27,060 becca 님... 예술에 대한 모든 시도는 대단해요 357 00:14:27,060 --> 00:14:28,290 잘 됐어요 358 00:14:28,290 --> 00:14:31,244 당신의 염소가 좋은 엄마가 되길 바라요 359 00:14:31,244 --> 00:14:32,684 이 작은 친구들에게 고맙게도... 360 00:14:32,684 --> 00:14:34,264 제 모습이 엉멍진창이 되었네요 361 00:14:35,379 --> 00:14:36,652 죄송해요 제가 다 망쳤네요 362 00:14:36,652 --> 00:14:37,868 대니얼 하웰이었습니다 363 00:14:37,868 --> 00:14:40,571 디스토피아 데일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