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의 사전적 정의는 극도로 힘겨운 상황을 겪으며 감정적으로 심히 충격과 고통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고 베를린에서"에선 베를린과 브루클린이라는 각각의 서로 다른 공동체가 지금의 스스로를 만든 비극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가진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죠. 브루클린에선, 한 트라우마가 19살의 에스티와 그녀의 공동체가 가진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행동은 유대교의 하시디즘 종파를 따르는 '사트마' 공동체의 강령에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