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셔 인터뷰 2009 Heart Cry Missionary Society ILLBEHONEST.COM 제공 질문: 인터넷에서 폴 목사님의 사역을 배우는 사람 중 일부는 자신의 교회 목사님에게서 싫증을 느끼는 때도 있는 것 같고 자신의 목사님이 지역 교회에서 항상 같은 회중을 인도하고 매 주일 같은 강단에서 설교하고 한 성경을 가지고 강해 설교를 하는데 그 사람들은 자신의 목사님이 폴 목사님처럼 여러 군데를 다니며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분들은 자신의 목사님이 폴 목사님과 똑같기를 바라죠 목사님은 그러한 생각을 하는 젊은이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그분들은 자신들이 어떤 것을 묻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어떨 때 제가 교회에서 걸어 나오거나 그 교회 목사님과 같이 있는데 저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있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저는 지금까지 이런 설교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5년간 들은 것보다 더 많은 진리를 배웠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하는 것처럼 우리 교회에서도 해주면 좋겠네요" 그런데 그것은 악마와 같은 것입니다 목사님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은 큰 악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죠 "저는 이런 진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제가 페루에서 목사로 있을 때의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사람들이 한 말씀을 한 번만 듣고는 배울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한 교리나 어떤 지식을 가르치려 하면 몇 달에 걸쳐서 가르쳐야 했죠 그리고 제가 그 가르침을 마치고 제가 아는 모든 지식을 쏟아부어서 가르친 다음에 페루의 경건한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들을 초대하곤 했죠 저는 그분들이 교회에 큰 축복이 될 거라 믿었고 그분들이 와서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설교해 주기를 부탁했죠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과 교회 앞에 서서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하는 중에 교인들이 선교사님을 보고 말하죠 "저희는 인생에서 이러한 진리를 처음 들어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느끼시겠죠 이게 이곳저곳을 다니는 사역자의 특징이죠 지역 교회를 방문 할 때 제가 좋아하는 사역 방식은 제가 교회를 방문하면 저는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것과 거의 같은 것을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아마 전달 방식은 조금 다르겠지만 지역 교회들이 가르치는 것을 더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제가 작년에 앨라배마의 작은 교회에서 3개월 동안 사역해 주기를 부탁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3개월 동안 임시 목회를 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많은 젊은이가 제가 설교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한 2주 정도 지났을까요 그들은 교회 지도자들을 찾아가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 교회 지도자는 무슨 일인지 물었죠 사실 그 지도자는 저의 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들은 물었습니다 "폴 목사님이 자신의 사역 방식을 바꿨나요?" "아니면 타협을 하신 건가요?" "그분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요?" 그리고 그 친구는 왜냐고 물었죠 그들은 말했습니다 "폴 목사님의 설교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이동을 하지 않고 한 교회에 머물면서 목회를 했기 때문이죠 회중에 오랜 기간 동안 말씀을 먹여주기 위해서요 그런데 저는 목사님들에게 충고하고 싶군요 한 책을 가지고 강해 설교를 하시는데 회중이 설교를 지루해한다면 그건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말은, 에베소서와 같은 성경을 아무런 열정이 없이 가르치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것이죠! 어떻게 사람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겁니까? 그래서 양쪽을 다 고려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주 많은 목사님들이 회중에게 말씀을 먹이지 않고 있거든요 제가 한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몇년 전에, 아니 오래전에 워렌 위어스비가 "거인들과의 동행" 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을 읽어보면 한 두 페이지 정도 되는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 하나님에게 쓰임 받은 남녀 성도들의 이야기들이죠 저는 그 책을 제 서재에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목사님들, 들어보십시오 제가 기도를 하기를 원하지 않게 될 때 기도를 할 동기가 전혀 없을 때 그 "거인들과의 동행"을 집어들고 읽어 내려갑니다 인도의 하이드의 기도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같은 그렇게 읽다보면 저는 기도할 동기를 얻을 수 있죠 아니면 어느 월요일에 다음 주에 할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데 게을러지고 동기부여가 안 되면 그 책을 다시 꺼내서 알렉산더 맥라렌을 읽습니다 한 설교를 준비하는데 60시간을 쏟아붇는 분이죠 그러면 저는 다시 공부를 시작할 동기를 부여받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건 그들이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은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질문: 요즘에 많은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떤 큰 집회가 열려서 여러 유명한 목사님들이 모여서 여러 설교를 하는데 어떤 한 목사님이 집회에 초대받지 못하면 그 목사님은 별 볼 일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충성되게 목회를 하는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사람들이 마땅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실 때 이러한 생각이 지역 교회에 어떤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지금 영웅이나 유명인들을 존경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존경받을 만 한지 묻지도 않고 그저 우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이유로 영웅들이나 유명인들을 쫓는 것이죠 제가 정말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곳에도 어디서든지 유명인들의 무리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집회를 살펴보면 유명인들이 초대를 받습니다 저도 지금 여러 이름이 떠오르는데 저는 사실 그분들의 신발을 들 자격도 없습니다 그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이건 그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개혁주의 공동체나 많은 젊은이가 그분들을 찾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를 볼 때 사람들은 책을 많이 쓴 사람이나 큰 집회에서 설교하는 목사를 찾으면서도 자신들에게 말씀을 먹이고, 기도해주고 간구해주고, 병원에 찾아오는 그분들은 존경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이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날에 저희는 매우 놀랄 것입니다 정말 크게요 여러분, 집회에서 설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다가 사람들이 설교자를 싫어할 때도 있긴 하겠지만 집회에서 설교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고요? 한 목사님이 집회에 초대받았다고 합시다 모든 사람이 그 목사님을 보고 싶어 하죠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경건함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경건함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서 사역하는 목회자에게서 증명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감추어져 있고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위대하신 목자가 다시 오실 때 경건한 목회자는 인정받을 것입니다